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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제신문 윤경환 뉴욕특파원 부임
    서울경제신문 윤경환 뉴욕특파원 부임
    기업 2025.07.24 18:03:55
    윤경환(사진) 서울경제신문 기자가 25일 신임 뉴욕 특파원으로 부임한다. 윤 신임 특파원은 본지 테크성장부·생활산업부·사회부·정치부·산업부·투자증권부 등을 거치며 국내외 정책·외교안보·증시·산업·법조 등의 분야를 두루 취재했다. 윤 특파원은 세계 경제 수도인 미국 뉴욕에서 월가로 대표되는 금융·자산 시장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통상 정책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한국에 미칠 영향과 대응
  • 서로 불편한 심기 드러낸 中·EU 정상회담
    서로 불편한 심기 드러낸 中·EU 정상회담
    기업 2025.07.24 17:32:2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연합(EU)과 정상회담을 갖고 향후 50년을 내다보는 관계를 제안했다. 시 주석은 개방·협력과 다자주의를 강조했고, EU도 “중국과 디커플링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화답했다. 다만 전기차 등 주요 현안을 두고 양측의 이해가 엇갈리는 만큼 이날 회담에서 만족할 만한 합의를 이끌기는 역부족이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국 측은
  • "적국 알고리즘에 지배 안돼"…'中 AI' 콕 집은 美
    "적국 알고리즘에 지배 안돼"…'中 AI' 콕 집은 美
    기업 2025.07.24 15:45: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며 적국의 알고리즘에 지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기술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을 겨냥한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AI 경쟁 승리 서밋’ 행사에서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 혁명 중 하나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이 AI 패권을 거머쥘 수 있는 이유로 “실리콘밸리의 천재성과 창의성”을 들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놀라운 천재성
  • 美 백악관, 연준 공사비 정조준…트럼프가 연준 직접 찾아간다
    美 백악관, 연준 공사비 정조준…트럼프가 연준 직접 찾아간다
    기업 2025.07.24 15:30: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본부를 방문한다. 최근 백악관이 연준의 리모델링 비용을 문제 삼아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겨냥한 압박성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미 동부시간 기준) 연준을 찾는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과 면담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대
  • "한국, 美 관세 인하 위해 미국 투자 검토…日과 유사한 방식"
    "한국, 美 관세 인하 위해 미국 투자 검토…日과 유사한 방식"
    기업 2025.07.24 10:19: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고한 상호관세 발효 시한을 앞두고 주요국과 무역협상을 시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관세 인하를 조건으로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4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과 한국이 무역협정의 일환으로 미국 내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펀드를 공동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미국 측은 수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 약속을 여러 나라로부터 이끌어내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한 소식통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 현대차, 美 전기차는 안 팔리네…2분기 판매량 42% 급감
    현대차, 美 전기차는 안 팔리네…2분기 판매량 42% 급감
    기업 2025.07.24 10:14:08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전체 차량 판매 실적은 선방한 현대차(005380)가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 만큼은 크게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 탓에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2분기에만 판매량이 42%나 줄어든 데다 점유율 2위 자리도 제너럴모터스(GM)에 내줬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시장조사 업체 콕스 오토모티브 산하 켈리블루북의 전기차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한 31만 839대를 기록했다. 이 중 제네시스
  • 쌀 내주고 자동차 지켰다… 日, 트럼프와 무역협상 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쌀 내주고 자동차 지켰다… 日, 트럼프와 무역협상 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7.24 09:13: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日 상호관세 15%… 주요 대미 흑자국 가운데 최저 미국과 일본이 기존 25%인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는 데 23일 합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일본이 미국에 15%의 상호관세를 지불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며 “일본이 미국에 5500억달러(약 760조 원)를 투자할 것이고 미국은 이익의 90%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품목관세도 결정됐는데요. 기존 25%였던 자동차 관세는 절반인
  • 테슬라, 머스크 복귀에도 2분기 쇼크…"10년만 매출 최대 감소"
    테슬라, 머스크 복귀에도 2분기 쇼크…"10년만 매출 최대 감소"
    기업 2025.07.24 07:31:22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복귀에도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올 2분기 최악의 실적 성적표를 다시 썼다. 매출은 10여 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고 영업이익은 42%나 감소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총매출이 224억 96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의 이번 매출 감소폭은 최소 10년 만에 최대치다. 테슬라의 주당순이익(EPS)도 0.40달러로 같은 기간 23% 줄었다.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 트럼프, EU까지 무역합의 근접…뉴욕 증시 또 사상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트럼프, EU까지 무역합의 근접…뉴욕 증시 또 사상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07.24 06:58: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과도 곧 무역 합의를 이룰 것이라는 기대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음 달 1일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하나둘 걷히자 투자자들이 안도하는 분위기다. 2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7.85포인트(1.14%) 오른 45,010.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전날보다 각각 49.29포인트(0.78%), 127.33포인트(0.61%) 상승한 6358
  • [속보] 日 이어 EU도 무역합의 기대…S&P·나스닥 또 사상 최고
    [속보] 日 이어 EU도 무역합의 기대…S&P·나스닥 또 사상 최고
    기업 2025.07.24 05:12: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과도 곧 무역 합의를 이룰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2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7.85포인트(1.14%) 오른 45,010.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전날보다 각각 49.29포인트(0.78%), 127.33포인트(0.61%) 상승한 6358.97, 2만 1020.02에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
  • "EU, 美와 '노 딜'땐 30% 맞불 관세 추진"
    "EU, 美와 '노 딜'땐 30% 맞불 관세 추진"
    기업 2025.07.23 21:15:24
    유럽연합(EU)이 미국과 관세 합의가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160조 원 규모의 미국산 상품에 3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총 930억 유로(약 150조 원) 상당의 미국 제품에 30% 관세를 매기는 안을 두고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930억 유로는 EU가 미국의 관세에 대비해 1차로 210억 유로 규모로 수립해놓은 보복 계획에 추가로 세워진 720억 유로 상당의 상품을 더한 것이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EU 집행위가
  • [속보] 트럼프 “일본과 무역협상 완료… 관세율 15%”
    [속보] 트럼프 “일본과 무역협상 완료… 관세율 15%”
    기업 2025.07.23 08:20:51
    트럼프 “일본과 무역협상 완료… 관세율 15%”
  • “카공족 대환영”…스터디룸·물·콘센트 모두 ‘공짜’라는 스타벅스 어디?
    “카공족 대환영”…스터디룸·물·콘센트 모두 ‘공짜’라는 스타벅스 어디?
    기업 2025.07.22 23:00:38
    중국 스타벅스가 일부 매장에 스터디룸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에서 장시간 공부하는 이용자를 일컫는 ‘카공족’이 늘어나며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스타벅스 차이나와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광둥성에 위치한 일부 스타벅스 매장 내부에 학습 공간이 조성됐다. 스타벅스 차이나 측은 “더운 여름철,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매장에서 공간을 활용한 흥미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스터디룸은 특정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 '최태원 차녀' 최민정, SK하이닉스 퇴사후 美 향한 이유 밝혔다…"해군 시절 경험"
    '최태원 차녀' 최민정, SK하이닉스 퇴사후 美 향한 이유 밝혔다…"해군 시절 경험"
    기업 2025.07.22 19:07:07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33)씨가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인테그랄 헬스'(Integral Health)를 창업한 이유를 처음 밝혔다. 그가 해군 복무 중 겪은 정신적 충격이 창업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한다. 최씨는 최근 뉴욕 지역신문인 '더 버펄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이 위기에 처하기 전에 도움을 받게 하고 싶었다"며 창업 이유를 밝혔다. 삶의 목표를 찾기 위해 10년 전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한 최씨는 군 복무 중 일부 동료가 정신 건
  • IMF 2인자 임기 1년 앞두고 사임…美정부 추천 인사는?
    IMF 2인자 임기 1년 앞두고 사임…美정부 추천 인사는?
    기업 2025.07.22 17:38:17
    국제통화기금(IMF)의 기타 고피나스 수석 부총재가 임기 1년여를 남기고 내달 사임한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IMF는 고피나스 부총재가 8월 말 IMF를 떠나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직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고피나스 부총재는 IMF에서 6년간 재직했으며 이 중 3년은 수석 부총재직을 맡았다. 블룸버그통신은 “통상 5년인 임기보다 1년 이상 남기고 물러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IMF 부총재는 통상 미국이 추천하고 IMF 총재가 임명하는 구조다. IMF 총재는 유럽 국가에서 지명한다. 1944년 브레턴우즈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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