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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2번째 원전 건설 협상국으로 韓 언급…“시노프 프로젝트 관심”
    튀르키예, 2번째 원전 건설 협상국으로 韓 언급…“시노프 프로젝트 관심”
    기업 2025.07.30 18:51:31
    튀르키예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협상국으로 한국을 언급했다. 30일(현지 시간)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장관은 국영 아나돌루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시노프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다”며 “중국, 캐나다, 한국도 협상 대상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정부는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이 남부 메르신 지역에 1호 아쿠유 원전을 지은 이후 흑해에 접한 북부 시노프를 2번째 원전 후보지로 정하고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7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
  • 변곡점 美 증시, 첫 고비는 넘겼다
    변곡점 美 증시, 첫 고비는 넘겼다
    기업 2025.07.30 18:07:07
    올해 2분기 미국 경제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향방을 가늠할 주요 지표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8월 1일 상호관세 유예 시한까지 임박하면서 시장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에서는 기준금리 결정, 고용보고서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존스트레이딩의 마이크 오루크는 “이번 주는 올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 상무부는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 KOTRA, 아세안 발주처 40곳과 조선·해양 협력 모색
    KOTRA, 아세안 발주처 40곳과 조선·해양 협력 모색
    기업 2025.07.30 11:00:00
    KOTRA는 30~3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25 한-아세안 마리타임 위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자 간 협력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 한국해양대학교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등 아세안 국가의 주요 조선·해양플랜트 발주처 및 협회 관계자 40여 개사와 국내 조선·
  • 호주, 유튜브도 청소년 사용 금지한다…16세 미만 SNS 차단 확대
    호주, 유튜브도 청소년 사용 금지한다…16세 미만 SNS 차단 확대
    기업 2025.07.30 10:40:31
    호주 정부가 올해 말부터 16세 미만 아동의 유튜브 이용을 전면 금지할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금지하는 법 시행을 앞두고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금지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12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인 청소년 SNS 이용 제한 조치에 유튜브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지난해 16세 미만 미성년자가 SNS에 계정을 개설할 경우 해당 플랫폼에 최대 4950만 호주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는 세계 최초로 미성년자의
  • "트럼프와 사이 안나빠" 北김여정 관심 끌기에…美 "북핵 끝장 대화는 가능"
    "트럼프와 사이 안나빠" 北김여정 관심 끌기에…美 "북핵 끝장 대화는 가능"
    기업 2025.07.30 06:44:1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취임 이후 미국의 각종 외교 정책에서 소외된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앞세워 관심 끌기에 나서자 미 국무부가 “대화 의지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백악관 등은 북한 비핵화 의제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은 듯한 입장을 보여 실제 대화 성사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암시했다. 태미 브루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9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취재진이 김여정 담화 내용을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평화와 번영, 정상적인 삶을 제공하기 위해 누구와도 대화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며 “(트럼
  • 미중 3차 무역회담… '관세 휴전 90일 연장' 찍고 정상회담 가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미중 3차 무역회담… '관세 휴전 90일 연장' 찍고 정상회담 가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7.30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가짜 뉴스” 부인했지만… 분위기 무르익는 미중 정상회담 미중 관세전쟁의 향방을 결정지을 3차 무역 협상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의 1차 목표는 내달 11일로 예정된 관세 휴전 기간을 11월까지 3개월 가량 연장하는 것입니다. 11월까지 협상을 이어가면서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한 뒤, 최종 무역합의를 이끌어 내겠다는 구상으로 분석됩니다. 그 ‘화룡점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될 것으
  • 머스크, 이재용과 화상통화…"파트너십 논의, 함께 일해 영광"
    머스크, 이재용과 화상통화…"파트너십 논의, 함께 일해 영광"
    기업 2025.07.30 06:15:37
    최근 테슬라가 삼성전자(005930)와 23조 원에 육박하는 차량용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회장과 화상 통화를 나눈 사실을 공개했다. 머스크 CEO는 29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한 이용자가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향후 반도체 생산 계획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해당 이용자가 “삼성은 그들이 무슨 계약에 서명했는지 전혀 모른다”고 지적하자 머스크 CEO는 “안다”고 반박
  • FOMC 시작에 숨죽인 월가…S&P, 7거래일만에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FOMC 시작에 숨죽인 월가…S&P, 7거래일만에 하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07.30 05:55:4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월가 투자가들이 시장을 관망하고 나서면서 뉴욕 3대 지수가 오랜만에 일제히 하락했다. 장중 미중 관세 휴전 연장 잠정 합의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보다는 그간 랠리에 대한 부담이 시장에 더 큰 영향을 줬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4.57포인트(0.46%) 내린 4만 4632.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8.88포인트(0.30%), 80.29포
  • 뉴욕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美 금리결정 앞두고 '관망'
    뉴욕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美 금리결정 앞두고 '관망'
    기업 2025.07.30 05:17:49
    뉴욕 3대 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을 관망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오래간만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4.57포인트(0.46%) 내린 4만 4632.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8.88포인트(0.30%), 80.29포인트(0.38%) 떨어진 6370.89, 2만 1098.29에 마감했다. 뉴욕 주식시장의 상승폭과 내림폭이 모두 제한된
  • 미중 "관세 휴전 연장 잠정 합의"…美 "트럼프가 최종 결정"
    미중 "관세 휴전 연장 잠정 합의"…美 "트럼프가 최종 결정"
    기업 2025.07.30 01:43:57
    미국과 중국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3차 고위급 무역 협상을 진행한 끝에 다음 달 11일이었던 ‘관세 휴전’ 기한을 더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미국 측은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국 상호관세 유예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합의안이 확정 상태는 아님을 시사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차관)은 29일(현지 시간) “중미의 합의에 따라 양국은 미국 상호관세 24% 부분과 중국의 반격 조치의 계속 유예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리 부부장은 “지난 하루 반의 시
  • 美상무 "韓, 모든 걸 다 가져와야 트럼프 설득"…최종 협상안 독촉
    美상무 "韓, 모든 걸 다 가져와야 트럼프 설득"…최종 협상안 독촉
    기업 2025.07.30 01:03:25
    한국 협상팀이 미국과 무역 합의를 이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에게 “모든 것을 다 가져오라(bring it all)”고 촉구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조선업 협력 등 한국 대표팀이 현재 제시하는 수준 이상의 협상안을 내놓으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러트닉 장관이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최선의 최종 협상안을
  • 뉴욕증시, 美 금리결정 앞두고 혼조 출발…나스닥·S&P 장중 최고치
    뉴욕증시, 美 금리결정 앞두고 혼조 출발…나스닥·S&P 장중 최고치
    기업 2025.07.29 23:53:07
    뉴욕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출발했다. 29일 오전 10시 25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69포인트(0.08%) 내린 4만 4803.87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5.87포인트(0.09%), 29.30포인트(0.14%) 오른 6395.64, 2만 1207.89에 매매되고 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장중 6409.26, 2만 1303
  • 美상무 "2주 안에 의약품 관세 발표…EU산 철강은 여전히 협상 대상"
    美상무 "2주 안에 의약품 관세 발표…EU산 철강은 여전히 협상 대상"
    기업 2025.07.29 23:21:13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주 안에 수입 의약품에 대한 품목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와 함께 의약품 품목 관세까지 다음 달 비슷한 시기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러트닉 장관은 29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를 갖고 해외산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 부과 일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유럽연합(EU) 입장에서는 의약품을 15% 관세 적용 품목에 포함시키는 게 중요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15%보다 높은 의약품 관세 정책을 들고 나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러트닉
  • '특허 가치의 최대 5%' 美, 수수료 부과 검토
    '특허 가치의 최대 5%' 美, 수수료 부과 검토
    기업 2025.07.29 15:21: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특허 보유자에게 특허 가치의 최대 5%에 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막대한 정부 적자를 메우려는 조치지만 글로벌 기술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혁신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하워드 러트닉 장관의 주도로 특허 가치의 1~5%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새로운 제도 도입을 살피고 있다. 현재 미국 내 특허 보유자는 수천 달러에서 최대 약 1만 달러의 정액 수수료를 수년에 걸쳐 나눠 내고 있다.
  • “왜 좋은 아이디어는 PPT에서 사라지는가"…'안티 파워포인트'의 반란
    “왜 좋은 아이디어는 PPT에서 사라지는가"…'안티 파워포인트'의 반란
    기업 2025.07.29 11:20:00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파워포인트(PPT)가 1987년 출시된 이후 40년 가까이 발표 도구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지만 발표 자료를 만드는 데 들이는 수고는 줄지 않았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안티 파워포인트’를 외치며 2023년 출시된 인공지능(AI) 슬라이드 제작 서비스 감마(Gamma)는 빈 PPT 슬라이드 공포증부터 해결했다. 발표 대본이나 개요를 첨부하면 템플릿 디자인, 레이아웃, 시각 효과까지 고려해 AI가 PPT를 제작해주는 방식이다. 회의 시간에 동료의 발표 자료를 본 이들이 묻기 시작했다. “뭘로 만들었어?” 결국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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