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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재무장관 “아르헨과 200억弗 통화스와프 확정…페소화도 직접 구매”
    美 재무장관 “아르헨과 200억弗 통화스와프 확정…페소화도 직접 구매”
    기업 2025.10.10 10:45: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아르헨티나 페소화를 직접 매입하고 20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9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페소화를 직접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워싱턴DC를 방문한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장관과 지난 4일간 회담한 결과 미 재무부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과 2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베
  • [트럼프 스톡커] 中이 美 '콩'을 사야 내년 선거에 이길 수 있다
    [트럼프 스톡커] 中이 美 '콩'을 사야 내년 선거에 이길 수 있다
    기업 2025.10.10 10:21: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31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에 미국산 ‘대두(soybean)’ 수입 재개를 요구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미국의 콩이 그렇게 대단한 무역 협상 사안인가 싶지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정치적으로 그리 간단한 농산물이 아닌 까닭이다. 대두 농가가 공화당의 지지 기반에 넓게 퍼져 있어 중국의 수입 중단 문제는 자칫 내년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뒤흔들 수도 있는 사안이다. 중국 입장에서는 대두 수입 중단이 희토류
  •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아이온' 앞세워 英 전기차 전시 참가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아이온' 앞세워 英 전기차 전시 참가
    기업 2025.10.10 09:59:1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11~12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판버러 2025’에 대표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브리싱 일렉트릭은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영국 대표 전기차 박람회로 올해는 햄프셔주에 위치한 ‘판버러 국제 전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앞세워 지난해부터 해당 전시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표 후원사로 참여하며 위상을 한 단계 격상했다. 한국타이
  • LS일렉트릭-하니웰, 美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BESS 개발 ‘맞손’
    LS일렉트릭-하니웰, 美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BESS 개발 ‘맞손’
    기업 2025.10.10 09:12:08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미국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하니웰과 손잡고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공동 개발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현장에서 하니웰과 전력 관리·분배 및 BESS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빌랄 하무드 하니웰 빌딩자동화 부문 사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LS일렉트릭의 전력 인프라 및 BESS 솔루션과 하니웰의
  • 트럼프 "오바마는 아무것도 안하고 평화상 받아"…네타냐후 "노벨상 자격 있어"
    트럼프 "오바마는 아무것도 안하고 평화상 받아"…네타냐후 "노벨상 자격 있어"
    기업 2025.10.10 07:33: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하루 앞두고 “아무것도 안 하고 받았다”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수상을 비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 휴전 합의를 이끈 공로를 띄우며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취재진과 만나 “오바마 전 태동령은 당선된 직후에 상을 받았다”며 “우리나라를 망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그들(노벨위원회)은 상을 줬다”고 지적했다. 트
  • 트럼프 "이스라엘 인질 13~14일 석방…내가 직접 중동 갈 것"
    트럼프 "이스라엘 인질 13~14일 석방…내가 직접 중동 갈 것"
    기업 2025.10.10 06:18: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 평화 구상’ 1단계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20명 전원이 오는 13일이나 14일에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우리는 가자 지역 전쟁을 끝냈고 더 큰 차원에서는 평화를 만들어냈다”며 “남아 있던 모든 인질은 월요일(13일)이나 화요일(14일)에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을 데려오는 것은 매우 복잡한 과정”이라며 “그날은 기쁨의 날이 될 것이고 내가 직접 방문
  • 美증시, '셧다운' 장기화에 하락…엔비디아, 'UAE 수출 승인' 사상 최고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셧다운' 장기화에 하락…엔비디아, 'UAE 수출 승인' 사상 최고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0.10 06:07:07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장기화와 기술주 상승 부담으로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약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3.36포인트(0.52%) 밀내린 4만 6358.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61포인트(0.28%) 내린 6735.11, 나스닥종합지수는 18.75포인트(0.08%) 하락한
  • 젠슨 황 "트럼프 비자 정책이었다면 우리 가족도 미국 못왔다"…규제 완화 요청
    젠슨 황 "트럼프 비자 정책이었다면 우리 가족도 미국 못왔다"…규제 완화 요청
    기업 2025.10.09 17:54:33
    젠슨 황(사진)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자신과 가족의 미국 정착을 언급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문직 비자(H-1B) 수수료 인상 정책 개선을 호소했다. 황 CEO는 8일(현지 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은 비자 비용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래서 가족과 내가 여기 올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에서 태어난 황 CEO는 태국으로 이주한 후 아홉 살 때 형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왔고, 부모님은 약 2년 뒤 합류했다. 그의
  • 美와 담판 앞둔 中…희토류기술도 통제
    美와 담판 앞둔 中…희토류기술도 통제
    기업 2025.10.09 17:37:46
    중국이 희토류의 정제·가공 등 기술 수출까지 전면 통제에 나섰다. 중국산 희토류가 0.1%라도 포함된 제품은 해외에서 생산됐더라도 중국 정부의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새로운 조치도 내놓았다. 중국 상무부는 9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희토류 관련 기술 및 기타 품목에 대한 수출 관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희토류 채굴·제련·분리, 2차 자원 재활용 등 관련 기술은 당국의 허가 없이는 수출이 금지된다. 또 사마륨 등 7종을 비롯해 합금 4종, 산화물 2종 등 총 13종
  • 美 블랙리스트에 맞불…'트럼프 아킬레스건' 또 겨눴다
    美 블랙리스트에 맞불…'트럼프 아킬레스건' 또 겨눴다
    기업 2025.10.09 17:30:53
    중국이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미중 정상회담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고 수출 통제를 강화한 것은 전략 광물인 희토류를 무기화해 막판 협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은 이미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해주는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반도체 수출 규제 일부 해제를 얻어내는 등 희토류를 무역 협상의 지렛대로 요긴하게 사용해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도 겨냥해 수출을 통제했다는 점에서 산업 전반에 끼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
  • 복제약은 관세 제외…美 오락가락 정책에 불확실성 확대
    복제약은 관세 제외…美 오락가락 정책에 불확실성 확대
    기업 2025.10.09 15:16:08
    수입 의약품에 100%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선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제네릭(복제약)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의약품 관세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제약업계의 불확실성과 피로감도 높아지고 있다. 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 쿠시 데사이는 성명에서 "복제약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관세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상무부도 “복제약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 희토류 기술까지 틀어쥔다…中, '세기의 담판' 앞두고 협상력 올리기 안간힘
    희토류 기술까지 틀어쥔다…中, '세기의 담판' 앞두고 협상력 올리기 안간힘
    기업 2025.10.09 11:26:33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관련 기술 수출까지 통제하기로 했다.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열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략 자원인 희토류를 무역 협상의 지렛대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희토류 관련 기술 및 기타 품목에 대한 수출관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희토류 광업, 제련 및 분리, 2차 자원 및 운반체의 재활용 및 활용과 관련된 기술을 비롯해 희토류를 생산하는 기술은 중국 당국의 허가 없이 수출할 수 없게
  • 젠슨황 "트럼프의 H-1B 비자였다면 우리 가족도 아마…" 이민 정책에 '쓴 소리' [글로벌 왓]
    젠슨황 "트럼프의 H-1B 비자였다면 우리 가족도 아마…" 이민 정책에 '쓴 소리' [글로벌 왓]
    기업 2025.10.09 11:10:44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미국에 올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H-1B 비자 정책이 적용됐다면 자신의 가족이 미국에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완화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황 CEO는 8일(현지 시간)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스쿼크박스'(Squawk Box)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외국의 전문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H-1B 비자 신청 시 고용주가 비자당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
  • [트럼프 스톡커] 물가도 재정도 몰라 10월 금리 내리기 무섭네
    [트럼프 스톡커] 물가도 재정도 몰라 10월 금리 내리기 무섭네
    기업 2025.10.09 09:03: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에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중지(셧다운)까지 겹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도 한층 더 안갯속에 빠졌다. 셧다운 장기화로 연방정부가 발표해야 할 각종 고용·물가 지표 발표가 연달아 보류되면서 금리 결정에 참고해야 할 데이터가 극도로 부족해진 탓이다. 더욱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효과는 9월 지표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이를 보지 않고 무턱대고 금리를 내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조짐이 조금씩 고
  • 젠슨 황 'AI 낙관론'에 엔비디아 2.2% ↑…은값 14년만에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젠슨 황 'AI 낙관론'에 엔비디아 2.2% ↑…은값 14년만에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0.09 05:52:09
    최근 인공지능(AI)의 수익 구조가 사실상 ‘돌려막기’ 수준이라는 ‘거품론’이 제기된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를 불식시키려는 듯한 발언을 내놓은 덕분에 뉴욕 증시의 기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3포인트(0.58%) 오른 6753.72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255.02포인트(1.12%) 상승한 2만 3043.38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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