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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성 “日 종합상사와 3국 공동 진출"
    강경성 “日 종합상사와 3국 공동 진출"
    경제·마켓 2025.03.18 14:50:34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이 일본의 산업 대전환과 빨라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한국 기업의 새로운 기회로 삼고 한일간 경제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18일(현지 시간) 일본 오사카무역관에서 ‘일본 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 사장은 일본내 4곳의 무역관장들에게 “미국 신정부 출범 후 심화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과 일본은 통상 현안 해결 및 공급망 구축 강화는 물론 경제 규모 확대, 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이뤄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
  • 심각한 美 주택난에…“트럼프 행정부 나라 땅에 서민주택 건설”
    심각한 美 주택난에…“트럼프 행정부 나라 땅에 서민주택 건설”
    경제·마켓 2025.03.18 11:06: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정부 토지에 ‘저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국의 심각한 주택난을 해결하려는 시도로 평가되지만 환경, 규제, 높은 비용 등 정책이 성공에 이르기까지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상당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정부가 소유한 토지 중 일부를 활용해 신규 주택을 개발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현재 미 내무부와 주택도시개발부의 합동 태스크포스(TF)가 꾸려진 상태다. 이 기구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가능한 토지를 선별하고 지방 정부와
  • 트럼프 "시진핑, 머지 않아 美 온다"…푸틴과도 오늘 저녁 통화
    트럼프 "시진핑, 머지 않아 美 온다"…푸틴과도 오늘 저녁 통화
    경제·마켓 2025.03.18 11:03:12
    미국과 중국이 상호 관세 전쟁으로 동반 경제침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이 머지 않아 미국을 찾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현지 시간으로 18일 오전, 한국 시간으로는 같은 날 저녁께 전화 통화를 나눌 것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17일(현지 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 이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시 주석이 그리 머지않은 미래(in the not too distant future)에 미국을 방
  • 트럼프發 달러 강세 사라졌다…“유로화가 기축통화 경쟁할 것”
    트럼프發 달러 강세 사라졌다…“유로화가 기축통화 경쟁할 것”
    경제·마켓 2025.03.18 10:30:06
    지난해 10월 부터 상승하던 미국 달러의 가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전 수준으로 되돌아 왔다. 고강도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를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관세 정책에 따른 물가 우려는 더욱 커졌다. 유럽의 재정 확대 정책과 맞물려 장기적으로 유로화가 안전자산 지위를 두고 달러와 경쟁하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103.37로 마감해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확정 전날(
  • 구글, 43조 원 규모 위즈 인수 재협상…빅테크 M&A 활기 띨까
    구글, 43조 원 규모 위즈 인수 재협상…빅테크 M&A 활기 띨까
    경제·마켓 2025.03.18 10:22:36
    구글이 지난해 결렬된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Wiz) 인수를 위한 재협상에 나섰다. 1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위즈를 300억 달러(약 43조 3500억 원)에 인수하기 위해 최종 협상 중이며 곧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위즈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대규모 데이터에서 보안 위험을 찾아내 제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20년 설립됐으며 회사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말 기준 160억 달러 수준이다. 구글은 지난해에도 위즈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그
  • 美백악관, 무역적자국으로 韓 콕 집었다…"장벽 안 없애면 관세"
    美백악관, 무역적자국으로 韓 콕 집었다…"장벽 안 없애면 관세"
    경제·마켓 2025.03.18 10:12:20
    다음달 2일(현지 시간) 상호 관세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이 무역적자로 손해를 보는 대표 국가로 한국을 콕 집어 거론했다. 미국 백악관은 한국 등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비관세 장벽을 모두 없애지 않으면 관세 폭탄을 퍼붓겠다며 그 전까지 협상에 응하라고 압박했다. 케빈 해셋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7일 CNBC와 인터뷰를 갖고 “유럽과 중국, 한국에 대한 무역 적자가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며 “비관세 장벽이 있는 데다 관세도 높아 미국 기업들이 경쟁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자가 발
  • 알테오젠 2조 기술수출 '잭팟'…·키움인베 해외펀드 800억 결성?[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알테오젠 2조 기술수출 '잭팟'…·키움인베 해외펀드 800억 결성?[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마켓 2025.03.18 08:48:2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약 2조 원 규모의 초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특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체결한 전체 계약
  • 美직원, 핵원자로 설계 韓 유출하려다 적발…'민감국가' 원인됐나(종합)
    美직원, 핵원자로 설계 韓 유출하려다 적발…'민감국가' 원인됐나(종합)
    경제·마켓 2025.03.18 06:24:47
    정부가 한국의 미 에너지부(DOE) ‘민감국가’ 리스트 포함과 관련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국립연구소 도급업체 직원이 원자력 설계 소프트웨어를 소지한 채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미국 측은 한국의 정치 상황을 민감국가 지정의 이유로 언급하지 않고, 우리 정부에 다수의 보안 관련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 시간) DOE 감사관실(OIG)가 2023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3월 31일
  • "공정한 새 협정" 말하는 美…한미 FTA도 흔드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공정한 새 협정" 말하는 美…한미 FTA도 흔드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3.18 06:07: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공정한 새 협정 체결"…한미FTA도 흔드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달 2일(현지 시간) 전 세계 교역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한 뒤 개별 국가들과 양자 협정을 체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이후 7년 만에 미국이 FTA 재개정 압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16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기준선을 재설정하고 이후 국가들과 잠
  • 만성 인력난에도 외국인은 못한다는 ○○…뭐길래[Pick코노미]
    만성 인력난에도 외국인은 못한다는 ○○…뭐길래[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3.18 05:30:00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택배회사 물류 터미널에서 택배를 지역별로 분류하는 업무에 외국인 투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국인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상·하차 업무만 허용하고 분류 작업을 금지하는 것은 불합리한 규제라는 문제 제기에 따른 것이죠. 다만 노동단체들이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 없이 빈 일자리 채우기에만 급급하다며 반대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18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은 14일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5개 분야 총 12
  • 美직원, 원자로 설계 韓 유출하려다 해고…민감국가 새국면
    美직원, 원자로 설계 韓 유출하려다 해고…민감국가 새국면
    경제·마켓 2025.03.18 02:31:37
    정부가 한국의 미 에너지부(DOE) 민감국가 리스트 포함과 관련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힌 가운데 미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 직원이 수출통제 대상 정보를 소지한 채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하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7일(현지 시간) DOE 감사관실(OIG)가 2023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3월 31일까지의 활동을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첫 번째 활동 사례로 이 사안이 적시돼 있다. 보고서는 '수출 통제
  • 美소비자 씀씀이 잘 안 늘었다…2월 소매판매 0.2%↑ ‘전망치 하회’
    美소비자 씀씀이 잘 안 늘었다…2월 소매판매 0.2%↑ ‘전망치 하회’
    경제·마켓 2025.03.17 21:50:20
    미국의 2월 소매 판매액 증가가 전망치를 밑돌면서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관리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다. 1월 소매 판매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데 이어 2월도 물가상승분을 제외하면 사실상 소비가 제자리 걸음하면서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 느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될 전망이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는 2월 소매판매가 7227억 달러로 전월 보다 0.2% 상승했다고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상승률(0.6%)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소매판매는 주로 상품 분야에 대한 판매 현황을 나타내며
  • 트럼프, 법원 명령 '패싱'하고 엘살바도르 감옥으로 수백 명 추방 논란
    트럼프, 법원 명령 '패싱'하고 엘살바도르 감옥으로 수백 명 추방 논란
    경제·마켓 2025.03.17 21:22:59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외국인 수백명을 비행기 3대에 태워 강제추방한 조치가 법원 명령을 고의로 거부한 것이라는 의혹이 일면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법원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갱단원으로 추정되는 238명의 베네수엘라인을 지난 15일 추방했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국토안보부가 불법체류 중인 베네수엘라 마약 카르텔 '트렌 데 아라과(TdA)' 갱단원 300여 명을 체포했다"며 "국무부의 노력으로 이들을 더이상
  • 美관세에 혼다·도요타 공급망 협력
    美관세에 혼다·도요타 공급망 협력
    경제·마켓 2025.03.17 20:46: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응해 일본 자동차 업계도 공급망 협력에 나섰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4월 이후 하이브리드차(HEV) 배터리를 도요타자동차 미국 공장에서 조달하기로 했다. 회사가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혼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도요타 공장에서 40만 대분의 배터리를 구매할 방침이다. 이번 혼다의 공급망 전환은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에 대한 대응의 일환이다. 혼다는 기존에 일본과 중국 업체로부터 구매한 배터리를 미국에 수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의 관세를
  • OECD, 트럼프發 무역전쟁에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3%→3.1% 하향
    OECD, 트럼프發 무역전쟁에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3%→3.1% 하향
    경제·마켓 2025.03.17 19:55:3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미국발 무역 전쟁이 심화될 경우 전세계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OECD는 17일(현지 시간) 발간한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1%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3.3% 대비 0.2%포인트 내린 수준이다. 내년 성장률도 기존 전망치인 3.3%에서 0.3%포인트 떨어진 3.0%로 조정했다. OECD는 "세계 GDP 성장률이 내년까지 점차 둔화할 것"이라며 "일부 주요 20개국(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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