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中 상무부, "美 화웨이 제재 동참하는 조직·개인에 법적 책임"
    中 상무부, "美 화웨이 제재 동참하는 조직·개인에 법적 책임"
    경제·마켓 2025.05.21 11:14:42
    미국이 최근 화웨이의 인공지능(AI) 칩 ‘어센드’를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방침에 대해 중국은 이를 실행한 조직이나 개인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관세전쟁에서 합의를 통해 휴전중인 양국이지만 첨단 기술 패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한치도 밀리지 않겠다는 입장이 엿보인다. 중국 상무부는 21일 대변인 명의 담화문을 통해 “미국의 조치는 전형적인 일방적 괴롭힘이자 보호주의 처사로, 세계 반도체 산업·공급망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다른 국가의 첨단 컴퓨팅 반도체 및 AI 등 과학&middot
  • 5월 1~20일 수출 2.4% 감소…대미 수출은 14.6%↓
    5월 1~20일 수출 2.4% 감소…대미 수출은 14.6%↓
    경제·마켓 2025.05.21 09:43:05
    5월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여파로 대미 수출액은 15%가까이 줄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19억 6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7.3%)와 선박(0.1%) 수출이 늘었지만 승용차(-6.3%)와 석유제품(-24.1%) 철강제품(-12.1%) 자동차부품(-10.7%) 가전제품(-19.7%) 등의 수출이 크게 줄었다. 미국이 25%의 품목 관세를 매기고 있는 자동차와 철강 등의 국내 주
  • [속보]5월 1~20일 수출 2.4% 감소…대미 수출은 14.6%↓
    [속보]5월 1~20일 수출 2.4% 감소…대미 수출은 14.6%↓
    경제·마켓 2025.05.21 09:02:04
    21일 관세청은 5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 JP모건 “S&P500 6100까지 오른다"…"상장 첫날 16% 급등" CATL, 올해 세계 최대 IPO 기록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JP모건 “S&P500 6100까지 오른다"…"상장 첫날 16% 급등" CATL, 올해 세계 최대 IPO 기록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5.21 07:59:2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의 경제활력 회복 정책: 중국이 예금금리를 사상 첫 0%대로 낮추며 유동성 확대에 나섰다. 높은 저축률(34.23%)을 보이는 국민들의 소비 촉진과 자본시장 활성화가 목표다. 전기차 배터리
  • 미·중 긴장완화 효과 다했나…미 증시·국채·달러 동반 하락[데일리국제금융시장]
    미·중 긴장완화 효과 다했나…미 증시·국채·달러 동반 하락[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5.21 07:10:30
    미국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법안에 대한 추이, 무역 협상에 대한 진전 여부 등을 살펴보면서 하락 마감했다. 그동안 증시를 끌어올렸던 미·중 긴장 완화에 대한 안도감은 상승 재료로서 동력이 약해지는 분위기다. 미국 정부 부채와 관세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투자자 심리의 밑바닥에 자리잡은 가운데 이날 투자자들은 증시가 이제 과매수 단계에 들었다고 보고 매수 고삐를 늦추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4.83포인트(-0.27%) 내린 4만2677.2
  • "이재명·김문수 제대로 맞붙었다"…재생E·원전 놓고 청기홍기[Pick코노미]
    "이재명·김문수 제대로 맞붙었다"…재생E·원전 놓고 청기홍기[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5.21 05:30:00
    대선 주자들이 내놓은 공약 중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국가 전력을 다루는 에너지 분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근간으로 ‘햇빛·바람연금’을 내세우고 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전력 생산에서 원전 비중을 60%까지 높여 전기요금을 반값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느 쪽이든 지나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 국가전력망 안정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력망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이기주의 해소 방안에 대해 두 후보 모두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것
  • '예금금리 0%' 시대 연 中…내수 시장에 300조 위안 풀릴까[글로벌 모닝 브리핑]
    '예금금리 0%' 시대 연 中…내수 시장에 300조 위안 풀릴까[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5.21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 예금 금리, 사상 첫 0%대 진입 중국 4대 국유상업은행이 1년 정기예금 금리를 0.95%로 고시하며 사상 첫 ‘0%대 금리’ 시대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당국이 강력한 내수 부양을 추진하며 지급준비율과 정책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은행 예금금리까지 낮추며 유동성 공급 종합 대책을 꺼내든 셈입니다. 일각에서는 수출 의존형 경제를 내수 중심 경제로 전환하는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1% 아래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지난
  • 루비오 美국무 “트럼프, 푸틴 협상에 관심 없다면 추가 제재”
    루비오 美국무 “트럼프, 푸틴 협상에 관심 없다면 추가 제재”
    경제·마켓 2025.05.21 05:00:09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휴전·종전 협상에 제대로 나서지 않을 경우 추가 제재를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2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금 만약 우리가 제재를 하겠다고 위협한다면 러시아는 대화를 중단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만약 러시아가 평화 협상에 관심이 없고 계속 전쟁하길 원한다면 그 지점(추가 제재)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 옵션이 있으며 만약 푸틴이 협상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경우 이를 실행할 수
  • 무살렘 연은 총재 “미·중 긴장 완화돼도 경제 부담”
    무살렘 연은 총재 “미·중 긴장 완화돼도 경제 부담”
    경제·마켓 2025.05.21 03:03:01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완화됐지만 관세에 따른 미국 경제의 부담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을 과소평가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고려할 때는 아니라고 말했다. 무살렘 총재는 20일(현지 시간) 미네소타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미·중 간의 무역 긴장이 최근 다소 완화됐지만, 관세는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고 노동시장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크다”며 “5월 12일의 관세 완화 조치 이후에도, 단기적인 경제 전망에 상당
  • EU·英, 트럼프-푸틴 '빈손 통화' 직후 러 제재 강화
    EU·英, 트럼프-푸틴 '빈손 통화' 직후 러 제재 강화
    경제·마켓 2025.05.20 22:31:37
    유럽연합(EU)과 영국이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를 잇달아 발표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전화 통화가 '빈손 합의'로 끝난 뒤 이뤄진 독자적 행보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27개국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외교·국방장관회의에서 제17차 대러 제재 패키지를 공식 채택했다. 최종안에 따르면 G7이 시행 중인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우회하는 데 활용되는 '그림자 함대' 유조선 189척이 제재 명단에 추가됐다.
  • WHO, 팬데믹 협약 채택…감염병 대응 국제 공조 강화한다
    WHO, 팬데믹 협약 채택…감염병 대응 국제 공조 강화한다
    경제·마켓 2025.05.20 22:04: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팬데믹 협약'이 채택됐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법적 구속력이 있는 팬데믹 협약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날 이뤄진 투표에선 125개국이 찬성한 가운데 폴란드, 이스라엘, 러시아 등 10개국이 기권했으나 반대한 국가는 없었다. 3년 간의 협상 끝에 도출된 이번 협약은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이 재발할 경우 보호장비 조달을 상호 조율하고 사람과 동물을 포괄하는
  • 中 고립화 통했나…중국 스마트폰 수출 72% 급감
    中 고립화 통했나…중국 스마트폰 수출 72% 급감
    경제·마켓 2025.05.20 21:05:29
    중국발 스마트폰의 대미 수출이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산 스마트폰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급감한 7억 달러 미만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전체 대미 수출이 21%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애플 아이폰을 비롯한 중국산 스마트폰이 미중 무역전쟁의 주요 타깃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율 관세로 중국을 글로벌 기술 공급망에서 고립시키는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기술패권 경쟁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 美·日, 이번주 환율 논의·3차 관세 협상…투트랙 협의 나선다
    美·日, 이번주 환율 논의·3차 관세 협상…투트랙 협의 나선다
    경제·마켓 2025.05.20 20:25:25
    미국과 일본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환율 논의를 본격화한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20∼22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회의 기간에 양자 회담을 갖고 환율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재무 수장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도 약 50분간 회담한 바 있다. 당시 가토 재무상은 "미국 측에서 환율 수준과 목표, 환율 관리 체제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면서도 "환율에 관해 계속
  • 쌀값 1년새 두 배 됐는데 "쌀 사본 적 없다" 주무 장관 발언에 '폭발'
    쌀값 1년새 두 배 됐는데 "쌀 사본 적 없다" 주무 장관 발언에 '폭발'
    경제·마켓 2025.05.20 19:54:59
    일본의 ‘쌀값 폭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쌀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각료인 농림수산상이 "쌀을 사본 적이 없다"는 실언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19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에토 다쿠 농림수산상은 전날 규슈 사가현 사가시에서 열린 집권 자민당 정치자금 행사에서 비축미와 관련해 언급하다 "저는 쌀은 산 적이 없다. 지원자분들이 쌀을 많이 주신다. 집에 팔 정도로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쌀 가격 상승세에 따른 부담 증가로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쌀 가
  • 인텔, 통신장비 사업부 접는다…네트워크·엣지사업부 매각 검토
    인텔, 통신장비 사업부 접는다…네트워크·엣지사업부 매각 검토
    경제·마켓 2025.05.20 18:01:20
    경영난에 빠진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비주력 사업부문 매각을 이어간다. PC와 데이터센터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비용 절감에 고삐를 조여 재무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네트워크·엣지(NEX) 사업부 매각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인텔은 최근 몇 주간 매각 자문을 맡을 투자은행(IB)과 면담을 진행했으나 아직 공식 매각 절차나 입찰 요청은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NEX 사업부는 통신 장비용 반도체와 네트워크 장비용 칩을 생산하는 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