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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딥시크, 불법 인수한 엔비디아 칩으로 중국 군사 및 정보 기관 지원 의혹
    中딥시크, 불법 인수한 엔비디아 칩으로 중국 군사 및 정보 기관 지원 의혹
    경제·마켓 2025.06.23 19:58:46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가 중국의 군사 및 정보 기관 작전에 지원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한 고위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딥시크가 자발적으로 중국 군사 및 정보 기관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이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딥시크는 중국 군사 및 정보 작전에 기꺼이 지원을 제공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며 "사용자 정보와 통계를 중국 감시 기구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군사력 증
  • [속보]6월 중순 대미 수출 4.3% 증가…전체 수출도 8.3%↑
    [속보]6월 중순 대미 수출 4.3% 증가…전체 수출도 8.3%↑
    경제·마켓 2025.06.23 19:27:00
    올해 6월 1~20일 수출액은 38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61억 달러로 5.3% 늘었다. 이로써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3일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6월 1~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반도체 수출은 21.8%나 증가했으며 대미 수출도 4.3% 늘었다.
  • [속보] "이스라엘, 美폭격한 이란 포르도 핵시설 재차 공격"<AFP>
    [속보] "이스라엘, 美폭격한 이란 포르도 핵시설 재차 공격"<AFP>
    경제·마켓 2025.06.23 18:36:57
    23일(현지 시간) AFP통신은 이란 타스님통신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중부 곰주(州)에 있는 포르도 핵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타스님은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침략자가 포르도 핵시설을 재차 공격했다"고 전했다. AP 통신도 포르도 지하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공격받았다고 이란 국영방송 IRIB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군은 본토에서 이란으로 날아간 B-2 폭격기 7대 중 6대를 이용해 전날 새벽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GBU-57 총 12발로 포르도 핵시설을 공격했다.
  • 매달 최대 30만원 할인…'중산층만 혜택' 논란에도 경기부양 속도전
    매달 최대 30만원 할인…'중산층만 혜택' 논란에도 경기부양 속도전
    경제·마켓 2025.06.23 17:51:05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월 최대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를 200만 원까지 상향한 것은 중산층 이상 계층의 소비를 빠르게 늘려 경기 부양 효과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정부는 그동안 시기를 정해 일시적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에게만 혜택이 쏠리지 않도록 관리해왔다. 하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이 0%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최대한 소비 효과를 이른 시일 내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실제 올 들어 소비 등 내수는 최악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재화 소
  • 美 "자살 행위" 경고에도…이란 첫 '호르무즈 봉쇄' 나서나 [美, 이란 공습 후폭풍]
    美 "자살 행위" 경고에도…이란 첫 '호르무즈 봉쇄' 나서나 [美, 이란 공습 후폭풍]
    경제·마켓 2025.06.23 17:44:28
    미국의 핵시설 타격 이후 이란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자 글로벌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이 사상 처음으로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악의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대로 치솟고 한국의 원유 수입에도 비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중 배럴당 78.40달러나 치솟으며 전 거래일(73.84달러)보다 6.18%나 급등했다.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도 장중 81.40달러로 뛰어올랐다. 국제유가는 이달
  • 이란 호르무즈 위협에…트럼프 "정권교체" 경고
    이란 호르무즈 위협에…트럼프 "정권교체" 경고
    경제·마켓 2025.06.23 17:31:28
    이란이 세계 석유 소비량의 25%가 지나는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경고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정권 교체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 교체를 언급한 것은 처음으로, 핵 협상에 나서라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정권 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게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지만, 만약 현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지 못한다면 왜 정권 교체가 없겠느냐”고 적었다. 앞서 J D 밴스 부통령이 인터뷰를
  • 美 대형 신탁은행 BNY-노던트러스트 합병설…초대형 M&A 성사되나
    美 대형 신탁은행 BNY-노던트러스트 합병설…초대형 M&A 성사되나
    경제·마켓 2025.06.23 15:20:09
    세계 최대 신탁은행으로 불리는 뱅크오브뉴욕멜론(BNY멜론)이 미국의 대형 신탁은행 노던트러스트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BNY멜론과 노던트러스트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만나 인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체적인 협상안은 제시되지 않았지만 BNY멜론 측이 향후 공식적인 인수 의사를 표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다. BNY멜론과 노던트러스트는 기업, 투자회사,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자금 운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다. 이 중
  • TSMC, 日구마모토 제2공장 착공 연기…시장선 "전기차 캐즘 영향"
    TSMC, 日구마모토 제2공장 착공 연기…시장선 "전기차 캐즘 영향"
    경제·마켓 2025.06.23 14:53:57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건설 예정인 제2공장 착공을 연기했다. 2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대만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장 주변 교통 문제로 착공 시점을 당초 3월 이전에서 연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이니치는 구마모토현 현지에서 이미 차량 정체 문제가 오래전부터 존재했고 당국이 대응책도 마련해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설명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짚었다. 구마모토현 의회의 한 의원은 “고물가라면 이해하겠지만, 정
  • 나토, 트럼프 엄포에 국방비 늘렸다…'GDP 5%'로 상향
    나토, 트럼프 엄포에 국방비 늘렸다…'GDP 5%'로 상향
    경제·마켓 2025.06.23 10:24:39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의 안전 보장에서 발을 뺄 수도 있다며 압박을 이어가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 지출 목표를 국내총생산(GDP) 5% 수준으로 높였다. 나토 정상회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미국을 달래려는 취지로 읽힌다. 로이터,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22일(현지 시간) 나토 32개 회원국이 2035년까지 방공망, 전투기, 무인기(드론) 등 국방 핵심 분야에 연간 GDP의 3.5%를 투자하고 기반시설과 방위산업 등 관련 분야에 GDP의 1.5%를 투입해 GDP의 총 5%를 국방
  • 6월 중순 대미 수출 4.3% 증가…전체 수출도 8.3%↑
    6월 중순 대미 수출 4.3% 증가…전체 수출도 8.3%↑
    경제·마켓 2025.06.23 09:24:22
    6월 중순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넘게 증가했다. 대미 수출도 다소 늘어났다.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23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38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6월 1~20일 일평균 수출액은 27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4억 6000만 달러) 대비 12.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21.8% 늘면서 인공지능(AI) 서버 증설 수요 등이 낳은 수출 호조세를 이어갔다. 이어 승용차(9
  • 트럼프 ‘이란 정권교체’ 언급…유가는 5% 급등
    트럼프 ‘이란 정권교체’ 언급…유가는 5% 급등
    경제·마켓 2025.06.23 08:09: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의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없다면 왜 정권교체가 없을까???”라며 이란의 ‘정권 교체'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정권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면서도 이 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를 연상시키는 ‘MIGA!!!'라는 문구도 마지막에 덧붙였다. 이날 오전 JD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은 잇따라 언론 인터뷰를 하고 이란의 정권교체를 원
  • [사설] 한미 관세협의 본격화, 정교한 협상으로 기업 피해 최소화하라
    [사설] 한미 관세협의 본격화, 정교한 협상으로 기업 피해 최소화하라
    경제·마켓 2025.06.23 00:05:00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통상 협의가 시작된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끄는 대미 협상 대표단은 24~2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제3차 한미 기술협의를 갖기 위해 22일 출국했다. 여 본부장은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상호호혜적 협상에 방점을 두고 협상을 가속화하겠다”면서 “우리에게 민감한 부분들을 최대한 미국 측에 설명하고 설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7월 8일까지 포괄 합의를 도출하기로 한 데 대해 “이제 ‘줄라이 패키지’라는 말
  • 이민자들이 사라진 맨해튼…美경제 경고음 울린다[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이민자들이 사라진 맨해튼…美경제 경고음 울린다[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경제·마켓 2025.06.22 18:10:17
    지난해 이맘때 뉴욕 맨해튼을 지나다 두세 살 남짓한 어린 아이를 안고 길가에 앉아 있는 젊은 여성을 봤다. 생계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불법 이민자로 보였다. 어린 아이가 끼니를 제대로 못 챙겨 먹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이 밀려와 앞에 놓인 바구니에 몇 달러를 넣었다. 얼마 못 가 당혹감이 몰려왔다. 몇 십 m, 몇 백 m를 지날 때마다 어린 아이를 안고 도움을 구하는 이민자 여성이 줄지어 앉아 있었던 탓이다. 1년이 지난 지금 맨해튼 거리에서 이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이를 안은 젊은 이민자 여성뿐 아니라 이민자 남성들이 삼삼오오
  • 美, 사상 첫 이란 본토 공습…트럼프 "다음은 훨씬 강력할 것"
    美, 사상 첫 이란 본토 공습…트럼프 "다음은 훨씬 강력할 것"
    경제·마켓 2025.06.22 18:08: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핵 협상을 위한 ‘외교의 시간’ 대신 전격 공습을 선택하면서 중동 정세는 중대 갈림길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대응 여부에 따라 추가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이란이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확전으로 이어질지, 극적으로 조기 종전을 이룰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대국민 담화에서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한 이유에 대해 “이란은 지난 30년 동안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고 외쳐왔다”며 “그들은 급
  • 과잉생산 논란에도 "값싼 중국산 필요"…EU '딜레마'
    과잉생산 논란에도 "값싼 중국산 필요"…EU '딜레마'
    경제·마켓 2025.06.22 18:04:50
    중국의 ‘과잉생산’이 세계경제를 교란하는 주범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지만 중국산이 없으면 인플레이션을 피할 수 없는 유럽은 ‘딜레마’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는 태양광 패널, 전기차, 리튬 배터리 등 중국산의 이른바 ‘디플레이션 수출’로 인해 2000년대 초반 ‘차이나 쇼크’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중국산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유럽 지역은 미국의 관세전쟁에 대응하는 동시에 ‘메이드 인 차이나’ 공습에 따른 제조업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처지다.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산 없이는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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