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美, 반도체 보조금 대가로 기업 지분취득 검토" 삼성 포함
    "美, 반도체 보조금 대가로 기업 지분취득 검토" 삼성 포함
    경제·마켓 2025.08.20 09:08:42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는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반도체법에 근거한 보조금 지급의 대가로 마이크론, TSMC,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러트닉 장관은 이날 CNBC인터뷰에서 경영권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면서도 인텔에 반도체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신 인텔의 지분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인수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셈이다. 이날
  • 3년 반 전쟁 끝낼까…푸틴·젤렌스키 첫 회담, 트럼프가 무대 올렸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3년 반 전쟁 끝낼까…푸틴·젤렌스키 첫 회담, 트럼프가 무대 올렸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8.20 08:49: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푸틴·젤렌스키, 2주 내 '종전 담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추진합니다. 양국 정상이 마주하는 ‘세기의 담판’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3년 6개월째 끌어온 전쟁이 마침표를 찍을지 주목됩니다. 1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유럽 정상들을 포함한 다자 회담을 연달아 주재한
  • "올 잭슨홀미팅 주제는 '고용시장'"…파월, 韓시간 22일 저녁 11시 연설
    "올 잭슨홀미팅 주제는 '고용시장'"…파월, 韓시간 22일 저녁 11시 연설
    경제·마켓 2025.08.20 07:58:35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영향으로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고용시장을 오는 21~23일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 주제로 잡았다. 연준이 최근 고용과 물가 사이에서 9월 금리 인하 여부를 고민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 오전 8시(한국 시간 22일 오후 11시)에 연설을 시작하기로 했다. 19일(현지 시간) 잭슨홀미팅을 주관하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1~23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인구, 생산성, 거시경제 정책 등 ‘변화하는 고용시장’을 주제로
  • 美 "韓무역협상, 몇주 뒤 이행…투자금으로 반도체·원전 인프라 구축"
    美 "韓무역협상, 몇주 뒤 이행…투자금으로 반도체·원전 인프라 구축"
    경제·마켓 2025.08.20 07:27:35
    도널드 트럼트 행정부가 지난달 30일 한국과 체결한 한미 무역 협정을 몇 주 뒤에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약속한 총 9000억 달러(약 1258조 원)에 대해서는 중국과 경쟁하기 위한 반도체, 원자력발전 기반시설 구축 비용으로 쓰겠다고 공언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일본과의 체결한 무역협상 이행 시점에 대한 질문을 받고 “몇 주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이 25일로 예정된 점을 감안하면 회담을 계기로 추가 요구 사항을
  • 美재무 "올 관세수입 3000억弗 이상…연준 의장 후보들 이달말부터 면접"
    美재무 "올 관세수입 3000억弗 이상…연준 의장 후보들 이달말부터 면접"
    경제·마켓 2025.08.20 07:07:48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올해 미국의 관세 수입이 3000억 달러(약 417조 2400억 원)를 훨씬 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돈으로 국가 부채부터 갚고 일부는 미국 국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19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관세 수입이 올해 3000억 달러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는데 그것을 상당히 상향 조정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낮추기 위해 부채 상환을 시작할 것이고 그 이후에는 미국 국민들의 (소득)
  • 나스닥, '美 AI 거품론'에 1.5% 급락…인텔, '소뱅·트럼프 투자 공식화' 7%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나스닥, '美 AI 거품론'에 1.5% 급락…인텔, '소뱅·트럼프 투자 공식화' 7%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8.20 06:41:59
    중국이 AI 반도체 자국화 작업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까지 ‘미국 인공지능(AI) 투자 거품론’을 띄우자 미국 뉴욕증시의 기술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 10%를 인수해 최대주주 자리를 노리기로 공식화한 인텔은 6.97% 급등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14.82포인트(1.46%) 하락한 2만 1314.95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45포인트(0.02%) 오른
  • 트럼프 "우크라 공중지원 논의 가능" 러는 정상회담 '거리두기'
    트럼프 "우크라 공중지원 논의 가능" 러는 정상회담 '거리두기'
    경제·마켓 2025.08.20 06:26: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 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공중지원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예고했지만 러시아는 신중한 입장을 내놓으며 온도차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인 19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안보 문제에 있어 그들(유럽)은 현장(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견하려 한다. 우리는 그들을 돕고 싶다”며 “아마도 당신은 공중지원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미국)처럼 그런
  • 美상무 "인텔 최대주주 지분, 보조금으로 확보" 공식화…"경영권 행사는 안해"
    美상무 "인텔 최대주주 지분, 보조금으로 확보" 공식화…"경영권 행사는 안해"
    경제·마켓 2025.08.20 06:19: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경영난에 빠진 인텔의 지분 10%를 정부 보조금으로 직접 인수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만 연방 정부가 인텔의 최대주주가 되더라도 경영권 행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반도체법 보조금으로 인텔 지분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의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왜 1000억 달러 가치의 기업에 이런 돈(반도체법 보조금)을 줘야 하느냐”고 반문했
  • 대륙 뒤흔든 '서유기' 애니… 쿵푸팬더도 제쳤다 [글로벌 왓]
    대륙 뒤흔든 '서유기' 애니… 쿵푸팬더도 제쳤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8.20 06:00:00
    중국 고전 서유기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현지 개봉 약 2주 만에 2000억 원 가까운 수입을 올리며 ‘쿵푸팬더’ 시리즈의 기록을 깼다. 화웨이 휴대폰·BYD 전기차 등에 집중됐던 중국인들의 ‘애국 소비’(國潮·궈차오) 열풍이 콘텐츠 산업까지 옮겨붙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2D 애니메이션 ‘랑랑산 소요괴(浪浪山小妖怪)’는 이달 2일 개봉 이후 16일 만에 10억 2600만 위안(약 1983억 원)의 수입을 올려 ‘쿵푸팬더3’을 제치고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10위권에
  • 백악관 "트럼프, 안보팀에 '우크라 안보보장' 유럽과 협조 지시"
    백악관 "트럼프, 안보팀에 '우크라 안보보장' 유럽과 협조 지시"
    경제·마켓 2025.08.20 05:46: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국가안보팀에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위해 유럽과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9일 백악관에서 연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 미국 군대는 우크라이나에 주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위한 유럽 동맹국들의 조정을 돕거나 아마도 다른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팀에 안보 보장을 위한 틀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며 “이 틀은 지속적인 평화와 전쟁 종식을 돕고 보장하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수용
  • [속보] '美AI 거품론' 나스닥 1.5% 급락…'트럼프 최대주주 추진' 인텔 7% ↑
    [속보] '美AI 거품론' 나스닥 1.5% 급락…'트럼프 최대주주 추진' 인텔 7% ↑
    경제·마켓 2025.08.20 05:29:55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이 띄운 ‘미국 인공지능(AI) 투자 거품론’과 중국 AI 반도체 자국화 가속화 움직임으로 미국 뉴욕증시의 기술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4.82포인트(1.46%) 떨어진 2만 1314.95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45포인트(0.02%) 오른 4만 4922.27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78포인트(0.59%) 내린 6411.37에 각
  • 美 "철강 50% 관세 407종 추가" 공식화…韓 '17조' 수출시장 직격
    美 "철강 50% 관세 407종 추가" 공식화…韓 '17조' 수출시장 직격
    경제·마켓 2025.08.20 03:48:16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적용되는 50% 관세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철강·알루미늄 부문은 한미 무역 합의 품목에서도 제되돼 있어 냉장고, 자동차 부품 등 17조 원에 달하는 한국의 대미 수출 시장이 추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19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품목 관세가 적용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을 407개 더 추가했다”며 “이들 제품의 철강·알
  • 올트먼 "AI 거품", 中 반도체 자국화…나스닥, 장중 1.4% 급락
    올트먼 "AI 거품", 中 반도체 자국화…나스닥, 장중 1.4% 급락
    경제·마켓 2025.08.20 03:26:36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투자가 과열됐다고 인정한 데 이어 중국이 데이터센터에 자국 반도체를 50% 이상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의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28포인트(0.14%) 하락한 4만 4848.5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21포인트(0.67%) 떨어진 6405.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06.76포포인트(1.42
  • 트럼프 “푸틴·젤렌스키 융통성 발휘해야…우크라에 공중지원 나설 수도”
    트럼프 “푸틴·젤렌스키 융통성 발휘해야…우크라에 공중지원 나설 수도”
    경제·마켓 2025.08.19 22:53:11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양자 회담이 추진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측에 융통성을 발휘해 달라고 촉구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잘하길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도 해야 할 일을 하길 바란다”며 “어느 정도 융통성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친구가 될 거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면서
  •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 파업 중단…운항 점진적 재개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 파업 중단…운항 점진적 재개
    경제·마켓 2025.08.19 21:13:18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의 승무원 노조가 사측과의 잠정합의에 도달하면서 파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항공편 운항도 점진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1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어캐나다 승무원들이 속한 캐나다 공공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며 “무급 노동은 끝났다.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와 힘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측도 “노조가 승무원 1만명을 즉시 업무에 복귀시키겠다는 약속을 전제로 중재 논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간 노조는 지상 대기 시간 등 비행 외 노동시간에 대한 임금 인상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