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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진출 막힌 틱톡…유럽 이어 일본·브라질로 눈 돌린다
    미국 진출 막힌 틱톡…유럽 이어 일본·브라질로 눈 돌린다
    경제·마켓 2025.02.19 15:42:16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자체 e커머스 사업인 ‘틱톡숍’을 일본과 브라질 등으로 확장한다. 1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틱톡숍은 최근 중국 내 소매 업체들을 대상으로 유럽 등 새로운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달까지 이탈리아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 신청을 받으며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SCMP는 틱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노란 쇼핑 카트 아이콘(틱톡숍)은 이탈리아에서 3월 말~4월 초에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틱톡숍은 틱톡 내에서 운영되는 자체 e커머스 플랫
  • 셀트리온 "美관세 대응… 상반기까지 현지 생산시설 투자 결정"
    셀트리온 "美관세 대응… 상반기까지 현지 생산시설 투자 결정"
    경제·마켓 2025.02.19 11:06:57
    셀트리온(068270)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대응해 올 상반기까지 현지 생산시설 투자 결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19일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의약품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한 일부 주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셀트리온은 “약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약품 관세는 오히려 약가 인하를 위해 눈에 띄는 제도적 노력을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정책 방향성
  • 싼 수수료 효과…VOO, SPY 제치고 세계 최대 ETF 올라서
    싼 수수료 효과…VOO, SPY 제치고 세계 최대 ETF 올라서
    경제·마켓 2025.02.19 10:51:29
    미국 자산운용사 뱅가드가 운용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ETF) ‘뱅가드 S&P500’(VOO)이 세계 최대 ETF로 올라섰다. 뱅가드의 수수료 인하로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리자 수십 년 1위로 자리매김했던 ‘SPDR S&P500’(SPY)을 넘어선 것이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기준 VOO 운용자산(AUM)은 총 6319억 달러로 집계된다. 이로써 스테이트 스트리트 SPY의 운용자산 6304억 달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WSJ은 “뱅가드의 S&P 500 ETF는 현재 자산 기준 세계 최대 규모를
  • 트럼프, 푸틴과 '북한군 파병' 담판 지을 듯…"이달 만날 수도"
    트럼프, 푸틴과 '북한군 파병' 담판 지을 듯…"이달 만날 수도"
    경제·마켓 2025.02.19 10:40:54
    우크라이나 종전 여부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격적으로 담판을 벌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안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직접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을 처음으로 언급하며 북러 관계가 협상 테이블의 주요 안건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논의에서 배제된 유럽 국가들의 우크라이나 파병 문제를 두고도 뚜렷한 시각 차이를 보였다. 1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갖
  • "LG가 3세 구본웅, 전남에 세계 최대 AI 데이터 센터 건설 추진"
    "LG가 3세 구본웅, 전남에 세계 최대 AI 데이터 센터 건설 추진"
    경제·마켓 2025.02.19 10:40:11
    한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데이터 센터의 규모는 3기가와트(GW)로, 최대 350억 달러(약 50조원)가 투자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1기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보유한 데이터 센터는 흔치 않다. 이 규모는 미국에서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추진 중인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의 하나로 텍사스에 건설되는 데이터 센터의 약 세 배 큰 규모다. 이 프로젝트는 '스톡 팜 로드&a
  • 中왕이 "우크라 평화 노력 지지…가자지구 정치적 거래 대상 아냐"
    中왕이 "우크라 평화 노력 지지…가자지구 정치적 거래 대상 아냐"
    경제·마켓 2025.02.19 10:22:30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종전협상을 시작한 18일(현지 시간) 중국이 평화 협상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CNBC, 로이터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사령탑인 왕이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은 이날 UN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중동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왕 부장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고향이자 정치적 흥정을 위한 거래 대상이 아니다"라며 &q
  • 美기업 30%, 탈중국 고려…AI·반도체 인재 확보 경쟁 심화 [AI 프리*신입 직장인 뉴스]
    美기업 30%, 탈중국 고려…AI·반도체 인재 확보 경쟁 심화 [AI 프리*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마켓 2025.02.19 09: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중 무역 갈등의 격화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탈중국’을 본격화하는 중이다. 주중 미국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30%가 중국 이전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R&D) 기업의 41%는 중국을
  • 미국發 관세폭탄 현실화… 글로벌 기업 생존전략 재편 시급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미국發 관세폭탄 현실화… 글로벌 기업 생존전략 재편 시급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마켓 2025.02.19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EU의 대미 무역흑자가 2000억 유로(약 302조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유로존 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 경제는 호황을 누리면서 무역불균형이 확대됐다. 트럼프 대통
  • 불안한 물가·국제정세 속 뉴욕증시 선전…다우 0.02%↑[데일리국제금융시장]
    불안한 물가·국제정세 속 뉴욕증시 선전…다우 0.02%↑[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2.19 07:40:00
    관세 정책과 인플레이션 우려, 국제 정세 불안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는 모두 소폭 상승했다. 주가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월가에서는 시장을 흔들 수 있는 변수가 많다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26포인트(+0.02%) 오른 4만4556.3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4.95포인트(+0.24%) 상승한 6129.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49포인트(+0.07%) 뛴 2만41.26에 장을 마감했다. 모건스탠리 이트레이드
  • 트럼프, 자동차 관세율도 예고 “25% 정도 될 것”
    트럼프, 자동차 관세율도 예고 “25% 정도 될 것”
    경제·마켓 2025.02.19 07:18: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를 예고한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이 2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는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관세를 어느 정도로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에 “난 아마 여러분에게 4월 2일에 이야기할텐데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서 의약품 관세에 대한 질문에 “25%, 그리고 그 이상이 될 것이다. 관세는 1년에 걸쳐 훨씬 더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기업들)에게 들어올 시간을 주고 싶다. 그들이 미국으로 와서
  • 美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 급증…‘트럼프 최측근’ 머스크에 대한 반감 때문?
    美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 급증…‘트럼프 최측근’ 머스크에 대한 반감 때문?
    경제·마켓 2025.02.19 06:00:00
    미국에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상하며 연방 정부 효율화를 주도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반감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CNN 방송이 중고차 거래 사이트 ‘콕스 오토트레이더’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등록된 테슬라 중고차는 평균 1만 130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800대)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테슬라의 중고차 매물 급증은 일종의 교체 수요와 맞물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21년 팬데믹 이후 테슬라 신차 판
  • 러 국부펀드 CEO “미국과 경제협상 2~3개월 진전 예상”
    러 국부펀드 CEO “미국과 경제협상 2~3개월 진전 예상”
    경제·마켓 2025.02.18 20:49:53
    미국과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방안을 놓고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러시아 국부펀드 수장이 미국과 러시아의 경제 분야 협상은 2~3개월 내로 진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미·러 장관급 협상 전 기자들에게 “우리는 매우 중요한 경제 분야 트랙을 갖고 있다”며 “아마도 먼 미래가 아닌 2∼3개월 이내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골드만
  • “對美 무역 흑자 사상 최대” EU도 '관세 폭탄' 비상
    “對美 무역 흑자 사상 최대” EU도 '관세 폭탄' 비상
    경제·마켓 2025.02.18 18:45:21
    유럽연합(EU)이 지난해 미국과 상품 무역에서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방위적으로 관세 위협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으로 심화된 무역 불균형을 핑계 삼아 EU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지 주목된다. 17일(현지 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U는 지난해 미국과 무역에서 3333억 유로(약 503조 원) 규모의 상품을 수입했다. 미국은 EU로부터 5316억 유로(약 803조 원)어치를 들여왔다. 미국 입장에서 약 2000억 유로(약 302조 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 국고채 대체로 상승…"한은 총재 발언보단 호주 금리 영향" [김혜란의 FX]
    국고채 대체로 상승…"한은 총재 발언보단 호주 금리 영향" [김혜란의 FX]
    경제·마켓 2025.02.18 17:24:02
    호주중앙은행(RBA)의 매파적인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국내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상승했다. 국내 이벤트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국회 출석이 있었지만 시장의 흐름을 바꿀만한 내용은 없었다는 평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거래일보다 0.018%포인트 오른 연 2.641%에 장을 마쳤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물 금리는 연 2.878로 0.009%포인트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 0.021%포인트, 0.01%포인트 뛰며 장을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75%로 0.001%포인트
  • "대미 관세 더 내릴게요"…美트럼프 보복 엄포에 꼬리 내리는 인도
    "대미 관세 더 내릴게요"…美트럼프 보복 엄포에 꼬리 내리는 인도
    경제·마켓 2025.02.18 17:19: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 인상 압력에 높은 인도가 대미(對美) 관세율을 추가로 인하하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18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부 장관은 17일 뭄바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투자자 친화적인 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세를 지속적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행사에서 투힌 칸타 판데이 인도 재무부 차관도 “인도에서 가장 중요한 30개 수입품에 대해서는 3% 미만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며 “매우 적은 수의 제품에만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고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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