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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관세 성과 홍보하며 또 현대차 거론
    백악관, 관세 성과 홍보하며 또 현대차 거론
    경제·마켓 2025.03.21 05:45:36
    미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성과를 홍보하며 여러 기업 사례 중 하나로 현대자동차의 현지 생산 확대 계획을 또 거론했다. 백악관은 20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제조업 분야의 글로벌 초강대국으로 만들고 있다는 제목의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은 최근 엔비디아가 향후 4년간 미국에 수천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소개하며 이를 ‘트럼프 제조업 르네상스’의 일환이라고 자평했다. 또 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의 인공지능(AI), 애플 및 대만 TSMC의 대미 투자 계획을 나열했
  • [속보] 트럼프 "우크라와 희토류 등 광물협정 서명 임박"
    [속보] 트럼프 "우크라와 희토류 등 광물협정 서명 임박"
    경제·마켓 2025.03.21 05:31: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희토류 광물협정에 곧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진행한 교육부 해체 관련 행정명령 서명식에 앞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위해) 매우 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희토류는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등에 대한 대가를 내세워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묻힌 희토류 등 주요 광물에 대한 채굴권을 요구해왔
  • 안덕근 "민감국가 삭제 노력…안되면 대안 마련"
    안덕근 "민감국가 삭제 노력…안되면 대안 마련"
    경제·마켓 2025.03.21 05:30:14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의 한국 민감국가 리스트 포함 조치와 관련 “최대한 민감 국가 리스트에서 삭제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겠지만 안 될 경우 건설적 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20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 간 과학기술 및 산업 협력을 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게 최대한 최선의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민감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이 빠지지 않을 경우의 대안을 묻는 질문에 "그쪽(미국)에서 절차적인 문제라
  • [속보]연준 안도감 하루 만에 냉각…경제 불확실성에 S&P500 0.22%↓
    [속보]연준 안도감 하루 만에 냉각…경제 불확실성에 S&P500 0.22%↓
    경제·마켓 2025.03.21 05:12:11
    미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주식 시장에 계속 부담을 주면서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수 있고, 아직 침체 신호는 없다고 안심시켰지만 증시는 상승 출발한 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31포인트(-0.03%) 내린 4만1953.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2.40포인트(-0.22%) 하락한 5662.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9.16포인트(-0.33%
  • 중국산 늘리는 화웨이…자체 OS ‘훙멍 5’ 첫 장착
    중국산 늘리는 화웨이…자체 OS ‘훙멍 5’ 첫 장착
    경제·마켓 2025.03.20 17:53:53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중국산 부품과 운영체제(OS)로 세계 시장을 노릴 태세다. 기술 자립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부품은 물론 최신 인공지능(AI) 시스템까지 장착하며 ‘메이드 인 차이나’를 앞세우고 있다. 화웨이는 20일 중국 선전에서 신형 스마트폰 ‘퓨라X’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한 번 접히는 폴더블폰으로, 기존 플립형 폴더블폰과 달리 좌우로 펼쳐지는 방식이다. 가로가 넓은 16대10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펼친 화면은 6.3인치, 외부 화면은 3.5인치다. 위청둥 화웨이 소비자 부문 최고경영자(
  • 파월 "1970년대 경제 충격 없다”면서도 '불확실성’ 16번 외쳤다
    파월 "1970년대 경제 충격 없다”면서도 '불확실성’ 16번 외쳤다
    경제·마켓 2025.03.20 17:51:02
    19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내놓은 정책 결정문에서는 “물가와 고용 위험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표현이 삭제됐다. 대신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uncertainty)이 증가했다”는 문구가 들어갔다. 이후 이어진 50분간의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불확실성’을 언급한 횟수는 16차례에 이르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인 이번 FOMC의 키워드는 ‘불확실성’이었다. 파월 의장은 “무역 정책과 그에 따른 경제
  • 트럼프 "내렸어야"…금리동결한 연준 또 압박
    트럼프 "내렸어야"…금리동결한 연준 또 압박
    경제·마켓 2025.03.20 17:41: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여파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대신 양적긴축(QT)의 속도를 대폭 줄임으로써 간접적으로 금리 인하 효과를 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은 금리를 내리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며 또다시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19일(현지 시간)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1월 FOMC에 이어 두 번 연속 동결이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연내 금리 인하 횟수 전망도 ‘2회’로
  • 美 금리 인하 시사에 한은 '안도'…집값·환율·트럼프는 변수
    美 금리 인하 시사에 한은 '안도'…집값·환율·트럼프는 변수
    경제·마켓 2025.03.20 16:53:2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2회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 한국은행도 안도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 하방에 대응해야 하는 한은이 부담을 덜고 추가로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하 신중론은 여전한 만큼 한은도 당분간 미국의 관세정책을 지켜보며 숨고르기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20일 한은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미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발표된 올해 말 미국 금리 전망치(이하 중간값)는 3.875%로 작년 12월과 같았다. 이번 FOMC에서 4
  • 구리 가격 톤당 1만 달러 돌파…금도 올해 16번째 신고가
    구리 가격 톤당 1만 달러 돌파…금도 올해 16번째 신고가
    경제·마켓 2025.03.20 16:43: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강세를 보이던 국제 구리 가격이 톤당 1만 달러를 경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한때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가격은 전 장 대비 0.6% 상승한 톤당 1만 46.5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초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구리 가격은 이후 일부 조정을 거쳐 톤당 10만 1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구리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 트럼프와 ‘코드’ 맞추는 젠슨 황 “4년간 수천억 달러 미국서 지출”
    트럼프와 ‘코드’ 맞추는 젠슨 황 “4년간 수천억 달러 미국서 지출”
    경제·마켓 2025.03.20 16:30:02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4년간 미국에서 수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과 함께 ‘거대 기술기업(빅테크)’들이 잇따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는 가운데 엔비디아도 미국산 제품 구매를 대폭 늘려 트럼프 정책에 ‘코드’를 맞추겠다는 행보로 읽힌다. 20일(현지 시간) 황 CEO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4년간 약 5000억 달러 상당의 전자 부품을 조달할 계획”이라며 “이 가운데 수천억 달러 규모의 제품은 미국 내에서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 27년만에 보험료율 인상 …月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27년만에 보험료율 인상 …月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경제·마켓 2025.03.20 15:55:55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의 핵심은 ‘더 내고 더 받는’ 구조로 연금 구조를 뜯어고치는 것이다. 국민연금의 보험료율이 인상된 것은 김대중 정부 때인 1998년 1차 개혁 이후 이번이 27년 만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2차 개혁 때는 보험료율은 유지하되 소득대체율을 2028년까지 40%로 점차 낮추는 방식이었다. 올해 3차 개혁에 따라 가입자들이 평균적으로 추가 부담해야 하는 액수는 가입자와 직장을 합쳐 월 12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여야가 국민연금 재정의 지속 가능성과 소득 보장성을 두루 감안하면서 받는 돈도 월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멈춰" 日이시바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멈춰" 日이시바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경제·마켓 2025.03.20 15:01:04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개인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시적으로 마비를 겪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해커 집단의 소행으로 추측된다. 20일 요미우리신문은 이시바 총리의 홈페이지가 분산 서비스 거부(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 지난 17일 몇 시간 동안 접속이 불가능했고 19일에도 일부 장애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 사무소는 사이버 공격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경시청의 연락으로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 EU, 美구글·애플 정조준…과징금 경고에 기기 호환 명령
    EU, 美구글·애플 정조준…과징금 경고에 기기 호환 명령
    경제·마켓 2025.03.20 14:43:18
    유럽연합(EU)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에 과징금 부과를 예고하고 애플에는 모든 브랜드 기기가 호환될 수 있도록 '아이폰 생태계'를 개방하라고 명령했다. EU집행위원회는 19일(현지 시간) 알파벳의 구글 검색 및 구글 플레이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가 디지털 시장법(DMA)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U에 따르면 구글 검색은 항공권·호텔 예약 등의 검색 결과에 구글 자체 서비스를 더 유리하게 노출하는 일명 '자사 서비스 우대' 행위로 DMA 규정을 위반했다. 사
  • 日 소뱅그룹, 美 반도체 기업 암페어 품는다…9.5조원에 인수
    日 소뱅그룹, 美 반도체 기업 암페어 품는다…9.5조원에 인수
    경제·마켓 2025.03.20 14:42:43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페어 컴퓨팅을 65억 달러(약 9조 5000억 원)에 인수한다. 2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자회사인 실버밴즈6를 통해 암페어의 모든 지분을 취득할 것”이라며 “미국의 반독점 당국의 승인을 거쳐 연내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암페어는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이 59.65%,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32.27%,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 및 관련 회사가 8.08%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지난 2016년 Arm을 약 3조 3000억 엔(약 32조 4
  • “트럼프, 中 선박에 항구 이용료 부과 행정명령 작성 중”..美수출 타격 우려도
    “트럼프, 中 선박에 항구 이용료 부과 행정명령 작성 중”..美수출 타격 우려도
    경제·마켓 2025.03.20 14:27:2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항구를 이용하는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에 거액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조만간 서명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안에 따라 관련 행정명령을 작성 중이라고 보도했다. USTR은 중국 선사가 보유한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안건을 공개한 바 있다. 중국 선사가 아닐 경우에도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최대 150만 달러(약 21억 5000만 원)의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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