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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방위 흔들어 시진핑만 돕는 트럼프…주한미군도 불안하다 [글로벌 왓]
    日방위 흔들어 시진핑만 돕는 트럼프…주한미군도 불안하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2 12: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일미군 증강 전략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주한미군도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관세 전쟁, 방위비 동맹 전가 등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대외 정책이 실제로는 동북아시아 자유진영의 안보 체계 전체를 흔드는 실책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CNN 방송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 당국자들이 상부 보고용으로 최근 마련한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미군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최고사령관 지위에서 발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경제·마켓 2025.03.22 11:27:19
    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 고려대, 경북대 등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이 21일로 마무리된 가운데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복귀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파업과 함께 동맹휴학이라는 단일대오를 유지했던 의대생들이 분열되면서 의대 교육 파행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제적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복귀한 의대생들이 수업불참 등 다른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갈 가능성은 남아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은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middot
  • 현금 쌓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유일하게 늘린 종목 보니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현금 쌓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유일하게 늘린 종목 보니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3.22 11:2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에 세계 경제가 숨을 죽이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내놓은 정책 결정문에서 '불확실성(uncertainty)’을 무려 16차례 언급하며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어요. 일본과 중국에 이어 영국도 관세 전쟁 여파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금리를 동결했고, 인하 기조를 이어온 유럽연합(EU)도 최근 "우리가 직면한 불확실성의 수준은 매우 높고 새로운 시대에 안정을
  • 안덕근 "대부분 국가, 상호관세 피하기 쉽지 않을 것"…4월 2일 동시 발표·발효 가능성
    안덕근 "대부분 국가, 상호관세 피하기 쉽지 않을 것"…4월 2일 동시 발표·발효 가능성
    경제·마켓 2025.03.22 07:37:11
    한미 양국이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또 2021년 이후 합의 후 열리지 않은 에너지정책대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대부분의 나라가 상호관세를 피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와 동시에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20일
  • 日, 30년 국채금리 韓 추월…향후 엔화 강세 베팅도↑ [돈.보.경]
    日, 30년 국채금리 韓 추월…향후 엔화 강세 베팅도↑ [돈.보.경]
    경제·마켓 2025.03.22 07:00:00
    한국의 30년 만기 국채금리가 일본에 처음으로 역전당했다. 초장기물로 분류되는 30년물 금리는 시장 지표 채권은 아니지만 저성장·저금리의 대표 국가인 일본이 한국보다 금리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역내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더해 엔화 강세 전망에도 힘이 실리면서 원·엔 환율이 100엔당 1000원대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남진 원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22일 “오르지 않을 거 같았던 일본 물가가 오르기 시작했고, 경기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qu
  • “美-中 전쟁 계획까진 공유 안돼” 트럼프, 머스크 역할에 상한선
    “美-中 전쟁 계획까진 공유 안돼” 트럼프, 머스크 역할에 상한선
    경제·마켓 2025.03.22 04:37: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계획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공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가 중국과 사업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행정부 각급 기관의 서류 열람 등 머스크 CEO에게 전폭적 신뢰와 지지를 보냈지만 처음으로 정부활동에 대한 상한선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발언 중 “일론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그는 그 부분에서 취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은 중국
  • 트럼프 “관세에 예외없다, 유연성이 있을 뿐”
    트럼프 “관세에 예외없다, 유연성이 있을 뿐”
    경제·마켓 2025.03.22 03:57: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 행정부가 발표할 상호관세 계획과 관련 특정국에 대한 예외는 없을 것이라고 원칙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관세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업계 반응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 예외를 고려하냐는 질문에 “많은 이들이 나에게 관세에 대해 물어보고 예외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본다”며 “한 나라에 해주면 모든 나라에 다 해줘야 한다”며 특정국 예외가 없음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앞
  • UAE, 미국에 ‘스타게이트 3배 규모’ 투자보따리 푼다
    UAE, 미국에 ‘스타게이트 3배 규모’ 투자보따리 푼다
    경제·마켓 2025.03.22 00:30:42
    아랍에미리트(UAE)가 10년 간 미국에 1조4000억 달러(약 2045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최근 UAE의 국부펀드 ADQ 회장인 셰이크 타눈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국가안보보좌관이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한 이후 이뤄진 결정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는 해당 투자가 인공지능(AI)인프라스트럭처와 반도체, 에너지, 미국 제조업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투자를 막대하게(subs
  • "테슬라 안 탈래" 목소리 커지는데…머스크는 직원들에 "주식 팔지 말라" 왜?
    "테슬라 안 탈래" 목소리 커지는데…머스크는 직원들에 "주식 팔지 말라" 왜?
    경제·마켓 2025.03.22 00:30: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지금 회사가 험난한 상황을 겪고 있지만 테슬라의 미래는 밝다며 주식을 팔지 말라고 당부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일정에 없던 직원 전체 회의를 열고 "험난한 길과 폭풍우가 몰아치는 때가 있지만 우리에게는 밝고 신나는 미래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기사를 보면 마치 아마겟돈이 온 것처럼 느껴질 것"이라면서 "TV에서도 테슬라 차량이 불타는 장면이 늘
  • 정부 규제에 반발…UBS, 171년만에 스위스 탈출하나
    정부 규제에 반발…UBS, 171년만에 스위스 탈출하나
    경제·마켓 2025.03.21 17:43:20
    글로벌 투자은행(IB) UBS가 금융 당국의 규제에 반발하며 설립 171년 만에 스위스를 떠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당국이 250억 달러(약 36조 7000억 원) 규모로 추가 자본을 확충하라는 요구를 거두지 않을 경우 UBS그룹이 취리히에서 다른 나라로 본사를 옮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UBS는 스위스의 규제를 그대로 따를 경우 핵심 자본 비율이 현재의 14%에서 최악의 경우 20%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다. 익명의 소식통은 “UBS 경영진이 스위스에 남
  • 대만,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 참여한다
    대만,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 참여한다
    경제·마켓 2025.03.21 17:40:09
    대만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별한 관심을 보이는 사업인 만큼 미국 측의 관세 위협을 완화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포석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국영 석유 기업인 대만중유공사(CPC)는 전날 타이베이 본사에서 미국 알래스카가스라인개발공사(AGDC)와의 LNG 구매·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미국 북극권 노스슬로프에서 생산되는 LNG를 알래스카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 美, 관세폭탄 와중에 "한국 달걀 더 달라" SOS
    美, 관세폭탄 와중에 "한국 달걀 더 달라" SOS
    경제·마켓 2025.03.21 17:37:11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도 관세 폭탄을 예고하는 가운데 달걀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산 달걀을 더 많이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업종 단체와의 통화에서 한국에서 더 많은 달걀을 수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충남 아산시 계림농장은 국내 최초로 특란 20톤(1만 1172판, 33만 5160알)을 미국 조지아주로 수출했다. 로이터는 “미국에 달걀을 보내는 나라 목록에 튀르키예·브라질에 이어 한국도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2022년 미국에서
  • 광둥성 혁신 이끄는 '4대 호랑이' GDP 384조원…뉴질랜드도 넘었다
    광둥성 혁신 이끄는 '4대 호랑이' GDP 384조원…뉴질랜드도 넘었다
    경제·마켓 2025.03.21 17:35:47
    ‘차이나테크’의 선봉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광둥성 ‘혁신 4대 도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1조 9000억 위안(약 384조 원)을 넘어섰다. 총 87개 성급시와 직할구를 두고 있는 광둥성 전체 GDP 규모가 14조 위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3.4%에 달하는 비중이며, 뉴질랜드의 2023년 GDP(약 369조 원)와도 맞먹는 규모다.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바이오 등 미래 기술을 이끄는 첨단산업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중국 남부일보에 따르면 광둥성은 혁신의 ‘
  • 유럽, 나토서 '美 출구전략' 착수…대미 보복관세 4월 중순 연기
    유럽, 나토서 '美 출구전략' 착수…대미 보복관세 4월 중순 연기
    경제·마켓 2025.03.21 17:32: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발을 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유럽 국가들이 ‘미국 없는 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다만 유럽연합(EU) 각국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다음 달 1일(현지 시간)부터 부과하려던 대미 보복관세가 미뤄지고 우크라이나 지원안 합의도 실패하는 등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 영국·프랑스·독일과 북유럽 군사 강국들이 그간 미국이 나토에서 맡았던 군사·재정적 역할을 5∼
  • 트럼프, 美교육부 해체 행정명령…"돈 펑펑 썼는데 교육 최하위권"
    트럼프, 美교육부 해체 행정명령…"돈 펑펑 썼는데 교육 최하위권"
    경제·마켓 2025.03.21 15:17: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교육부를 해체하는 절차에 착수할 것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교육부 해체 명령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교육부가 미국의 공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 인식이 배경이 됐다고 짚었다. 현재 미국 교육부는 약 10만 개의 공립학교와 3만 4000개의 사립학교를 감독하는데 공립학교 자금의 85% 이상은 주(州)와 지방 정부에서 나온다. 교육부는 도움이 필요한 학교와 프로그램에 연방 보조금을 지급하고 특수교육 교사 급여와 예술 프로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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