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일본판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잘될까…심해 희토류 추출 프로젝트 개시[글로벌 왓]
    일본판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잘될까…심해 희토류 추출 프로젝트 개시[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7.01 17:13:37
    일본이 내년부터 심해 5500m 깊이에서 희토류 광물울 추출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핵심 광물 시장에서 일본이 자원 자립을 이뤄내고 전기차 등 첨단 기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일본은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로 자국의 자동차 회사 스즈키가 생산을 일시 중단하는 등 타격을 입은 바 있다. 1일 닛케이아시아는 일본 해양지구과학기술청(JAMSTEC)이 내년 1월 일본 최동단에 위치한 미나미도리 섬에서 100~150km 떨어진 곳에 심해 과학 시추선 치큐호를 정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치
  • 이재명정부, 트럼프와 첫 관세 담판…"제조업 르네상스 기회"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재명정부, 트럼프와 첫 관세 담판…"제조업 르네상스 기회"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7.01 16:24:00
    여한구 “관세협상,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기회로 만들 것”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미국과 첫 관세 협상에 나섰는데요. 협상을 이끄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협상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27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들에게 인공지능(AI)·반도체·배터리·조선·원자력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 한미가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 오렌지 썩어가는 美…풍작인데 수확할 노동자가 없다 [글로벌 왓]
    오렌지 썩어가는 美…풍작인데 수확할 노동자가 없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7.01 16:10:25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농업 노동자가 줄어 과일과 채소 등 농작물 대부분이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량 공급망에 타격을 줘 향후 물가를 더욱 밀어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벤투라와 커널 카운티 등 캘리포니아의 주요 농업 지역에 수확 공백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면서 농업 노동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민자들이 출근을 중단한 탓이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의 농산물 생산을 담당하는 중요한 곡창 지대다. 캘리포니아주
  • 中 관영매체, "희토류 카드, 중-EU와 관계 개선 이끌 전망"
    中 관영매체, "희토류 카드, 중-EU와 관계 개선 이끌 전망"
    경제·마켓 2025.07.01 15:40:36
    중국이 이달 유럽연합(EU)와 정상회담을 앞두고 희토류의 수출 통제를 완화하는 방식을 통해 EU와의 관계 개선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일 논평을 통해 “중국과 EU는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계기로 협력을 양측 간 주요 테마로 삼아야 한다”며 “이는 양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희토류 수출 문제를 포함한 무역 마찰들을 처리하는 올바른 길”이라고 주장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 관점에서 희토류 문제가 현재 중국과 EU 관계에서 ‘뜨거운’ 주제지만, 잘 처리된다면 꼭 분쟁의 발화점일 필요
  • 日 엔터 9곳 시총 539조원,車 9곳은 537조원…미국발 관세에 시총 첫 역전
    日 엔터 9곳 시총 539조원,車 9곳은 537조원…미국발 관세에 시총 첫 역전
    경제·마켓 2025.07.01 15:39:08
    일본 증시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시가총액이 전통 강자인 자동차를 사상 처음으로 역전했다. 미국 관세 부담과 중국발 전기차(EV) 저가 경쟁 등이 몰아치면서 시장 주도주가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달 30일 기준 일본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9곳의 시가총액이 57조 2000억 엔(약 539조 13억 원)으로 올 들어 28% 늘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업종은 18% 떨어진 56조8000억엔(약 537조 원)에 그치며 시가총액 1위 지위를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내줬다. 신흥국의 소득 수준이
  • 美법원 "애플, 앱스토어 반독점 재판 받아라"…AI 전략 '비상'
    美법원 "애플, 앱스토어 반독점 재판 받아라"…AI 전략 '비상'
    경제·마켓 2025.07.01 15:27:57
    애플이 배타적인 앱스토어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반(反)독점 재판을 받게 됐다. 가뜩이나 인공지능(AI) 경쟁력이 뒤처진 상황에서 규제 리스크까지 표면화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줄리언 닐스 뉴저지주 연방법원의 판사는 이날 미국 법무부 등이 제기한 반독점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애플의 요청을 거절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지난해 3월 16개 주(州) 법무장관과 함께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이 아이폰을 중심으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을
  • 美달러 가치 52년만에 최대폭 하락…올 상반기만 10.8% ↓
    美달러 가치 52년만에 최대폭 하락…올 상반기만 10.8% ↓
    경제·마켓 2025.07.01 15:23: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관세·안보 정책으로 달러화 가치가 올 상반기 10% 이상 주저앉으며 1973년 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사상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6월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달러인덱스는 10.8%나 하락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브레턴우즈 체제의 금본위제가 무너지고 변동환율제가 도입됐던 1973년 상반기(-14.8%)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화·엔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다. 지난해 말 108.49
  • "尹정부서 후퇴"…국민참여예산 3년간 감소세
    "尹정부서 후퇴"…국민참여예산 3년간 감소세
    경제·마켓 2025.07.01 13:21:00
    국민들이 직접 예산 사업을 제안하면 정부의 검토를 거쳐 사업비를 편성하는 국민참여예산제가 윤석열 정부 3년간 크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듯한 나라살림에 건전재정 기조를 우선한 탓이라지만 전임자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업적 지우기와 기획재정부의 행정 편의주의가 만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마지막으로 편성한 올해 본예산에 반영된 국민참여예산은 15건, 5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예산액 기준으로는 시범 도입했던 2018년(6건, 422억 원)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이다. 국민참여예산제
  • 상반기 홍콩 증시 상장 전년 대비 700%…작년 총액 넘어
    상반기 홍콩 증시 상장 전년 대비 700%…작년 총액 넘어
    경제·마켓 2025.07.01 12:01:13
    홍콩 증시가 활기를 띠며 기업공개(IPO)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700% 가까이 급증하며 이미 지난해 전체 조달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200개 넘는기업이 IPO를 대기중이어서 올해 홍콩 증시 상장 규모는 2000억 홍콩달러(약 34조 4700억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은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의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홍콩 증권거래소는 43건의 IPO를 완료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건(43.33%) 증가한 수치라고
  • '41도' 불덩이 폭염에 파리 에펠탑도 휜다…佛 휴교·재택근무 잇따라
    '41도' 불덩이 폭염에 파리 에펠탑도 휜다…佛 휴교·재택근무 잇따라
    경제·마켓 2025.07.01 10:44:38
    남부 유럽에 때이른 폭염이 닥치면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약 20㎝ 정도 휘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르파리지앵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폭염이 이어지면서 철골 구조물인 에펠탑에 열팽창 현상으로 변형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열에 매우 민감한 철강으로 만들어진 에펠탑 특성상 계절에 따라 최대 10~20㎝ 가량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팽창에 따른 현상으로 압력이 일정할 때 물체의 부피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증가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줄어드는 현상이다. 프랑스 역사학자이자 건축가인 베르트랑 르모안은 과
  • "美와 관세협상 실패 땐 GDP 0.4% 줄어들 것"…美 장기채에 지친 개미, 방망이 짧게 잡았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와 관세협상 실패 땐 GDP 0.4% 줄어들 것"…美 장기채에 지친 개미, 방망이 짧게 잡았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7.01 08:19:0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美재정 악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OBBB법안이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부채를 3조 3000억 달러(약 4453조 원) 증가시킨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미국의 국가부채는 36조 2000억
  • 보스틱 총재 “현시점 금리 인하 일러”…트럼프 “연준 부끄러워해야”
    보스틱 총재 “현시점 금리 인하 일러”…트럼프 “연준 부끄러워해야”
    경제·마켓 2025.07.01 07:34:40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7월 금리 인하는 이르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관망 기조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연준 위원들은 금리를 내리지 않는데 대해 부끄러워 해야 한다”며 연일 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보스틱 총재는 30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까지 우리는 인플레이션 지표를 하나 더 확인하게 될 뿐”이라며 “정책들이 노동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 “한국 때문에 피해본다”…약값까지 압박하는 미국[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한국 때문에 피해본다”…약값까지 압박하는 미국[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7.01 06:59:12
    미 제약협회(PhRMA)가 한국 등이 미국 의약품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게 책정해 미국에 피해를 준다며 무역협상을 활용해 한국의 약값 정책을 개선하라고 미국 정부에 요구했다. 미국이 한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약값 정책까지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 제약협회는 지난 27일 USTR에 낸 의견서에서 "USTR은 미국 바이오 의약품 혁신을 평가 절하하는 고소득 국가의 행위, 정책, 및 관행에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그 대상으로 한국을 비롯해
  • "귀신보다 집값이 무서워"…'고독사 주택'마저 인기라는 이 나라[글로벌 왓]
    "귀신보다 집값이 무서워"…'고독사 주택'마저 인기라는 이 나라[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7.01 06:14:00
    일본 도쿄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그간 사람들이 꺼려하던 고독사 주택, 일명 '사고 물건'의 인기가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고 물건에서 밤을 보낸 뒤 '귀신 없음'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비즈니스도 호황이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살인이나 자살, 고독사 등으로 사람이 숨진 집을 의미하는 사고 물건의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일본의 부동산 관련 법률인 '택지건물거래업법'에 따르면 집주인은 새 입주 희망자에게 해당 물건(부동산)에 대한
  • “올 하반기 물가상승 후 소비둔화”…美 관세 여파 내년까지 간다
    “올 하반기 물가상승 후 소비둔화”…美 관세 여파 내년까지 간다
    경제·마켓 2025.07.01 05:10: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제 여파가 늦어도 8월 경제 지표부터 가시화된 후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전망했다. 한은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은 올 하반기 정점을 찍지만, 소비 둔화는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30일(현지시간) ‘2025년 미국경제 동향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 하반기 미국 경제에 관세 인상의 영향이 점차 나타나면서 올해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집계에 따르면 현재 연방준비제도(F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