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전태일 열사 55주기…李대통령 “노동자 존중 받는 대한민국 만들 것”
    전태일 열사 55주기…李대통령 “노동자 존중 받는 대한민국 만들 것”
    총리실 2025.11.13 20:29:33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하다가 목숨을 잃지 않는 안전한 일터, 노동이 고통이 아닌 자부심이 되고 노동자가 기계가 아닌 사람으로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전태일 열사 55주기인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것이 ‘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던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길이라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70년 11월13일 스물두 살 청년 전태일이 자신의 몸을 불사르며 외쳤던 절규는 노동 환경 개선을 넘어 모든 이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근본적 외침이었다”
  • 공무원 직무별 ‘재해예방’ 가이드라인 만든다
    공무원 직무별 ‘재해예방’ 가이드라인 만든다
    총리실 2025.11.13 12:00:00
    인사혁신처가 공무원의 직무별 재해예방 방안을 담은 가이드라인 ‘재해예방 길잡이’ 제작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경찰 등 일부 직종에서만 진행되던 위험 분석을 130만 공무원 전체로 확장한 것이다. 인사처는 ‘길잡이’ 제작을 위해 공직 주요 직무별 위험요인 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최근 5년간 재해보상 심의가 승인된 사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공직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진단했다. 공무원 3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별 위험 노출 빈도 및 강도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인사처는 분석 결과에 따라 위험도를 고려한
  • ‘인권 사각지대’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관리규정 만든다
    ‘인권 사각지대’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관리규정 만든다
    총리실 2025.11.13 09:23:45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방안으로 유치하는 ‘초청 외국인 장학생’에 대한 인권 보호 및 학업 관리 방안이 만들어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교육부에 ‘초청 외국인 장학생 표준업무규정’ 마련을, 각 시·도 교육청에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직업계고 초청 외국인 장학생 관리 규정’ 마련을 권고했다. 2023년 16명(서울) 수준이던 초청 외국인 장학생은 지난해 54명(서울·경북), 올해는 155명(서울·경북·전남)으
  • 文·尹·李 거친 최재해 감사원장 퇴임…"외풍에도 원칙 지켰다"
    文·尹·李 거친 최재해 감사원장 퇴임…"외풍에도 원칙 지켰다"
    총리실 2025.11.11 18:10:41
    최재해(사진) 감사원장이 11일 4년 임기를 마치면서 “외풍을 맞으면서도 감사원의 독립성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심사숙고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청사에서 진행한 퇴임식 이임사를 통해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후회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자신의 성과로 △기관 정기 감사 내실화 △감사인 헌장 제정 △공공 감사 기준 전면 개정 △전략적 감사기획 시스템 마련 △미래지향형 예방 감사 확대 등을 꼽았다. 임기 중 탄핵 소추되기도 했던 최 원장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오랜 기간 이
  • 엔비디아가 한국 고른 이유…하정우 AI 수석 "SW도 제조도 다 있어서"
    엔비디아가 한국 고른 이유…하정우 AI 수석 "SW도 제조도 다 있어서"
    총리실 2025.11.10 22:22:07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10일 엔비디아가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에 주목하는 배경과 관련해 “한국이 로봇·자동차 등 새로운 AI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엔비디아의 또 다른 방향성은 피지컬AI에 있는데, 이 새로운 분야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GPU 데이터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제조 공장, 산업 환경 등 물리 세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뛰어난 소프트웨어 능력에 비해 제조 공장이 상당히 열악하고 EU는 반
  • 김민석 총리 “종묘 인근 재개발, 문화·경제·미래 모두 망칠 수도…공론화 통해 해결해야”
    김민석 총리 “종묘 인근 재개발, 문화·경제·미래 모두 망칠 수도…공론화 통해 해결해야”
    총리실 2025.11.10 18:08:27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1995년)된 종묘를 방문, 종묘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보존 관리의 국가적 책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실장,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신희권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사무총장, 김경민 서울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등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서울시의 세운4구역 고도 상향 결정 고시와 관련하여 국민적 우려가 증폭되고
  • "왕도 조심하는 곳인데 초고층 개발" 종묘 찾은 金총리, 吳시장 비판
    "왕도 조심하는 곳인데 초고층 개발" 종묘 찾은 金총리, 吳시장 비판
    총리실 2025.11.10 17:56:43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시의 재개발 계획과 관련해 종묘 보존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신속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1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를 찾아 둘러본 후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에 이같이 지시했다.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 종묘 훼손 방지를 위한 폭넓은 국민 의견 수렴 등도 지시 사항에 포함됐다. 김 총리는 아울러 종묘를 둘러싼 현재의 상황과 세계유산 지위 유지를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유네스코에 성실히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경민 서울대 도
  • 金총리 “온실가스 감축목표, 산업 경쟁력 올리는 성장지표 될 것”
    金총리 “온실가스 감축목표, 산업 경쟁력 올리는 성장지표 될 것”
    총리실 2025.11.10 16:03:05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당정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로 정한데 대해 “단순 수치가 아니라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하는 목표이자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성장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전략의 이정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온실가스 목표 수립에서 나아가 전 부처가 함께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재원 확
  • 金총리 “김건희 망동에 이은 초고층 개발…서울시 종묘 개발 우려”
    金총리 “김건희 망동에 이은 초고층 개발…서울시 종묘 개발 우려”
    총리실 2025.11.10 09:13:09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앞 초고층 건물 개발 계획 추진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김 총리는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종묘가 수난”이라며 “상상도 못했던 김건희 씨의 망동이 드러나더니, 이제는 서울시가 코앞에 초고층 개발을 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종묘는 동양의 파르테논 신전이라 불릴 만큼 장엄한 아름다움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서울시의 초고층 계획이 종묘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이 해지될 정도로 위협적이라는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
  • 당정, 배당소득 최고세율 25%로 가닥…NDC '53~61%' 결정
    당정, 배당소득 최고세율 25%로 가닥…NDC '53~61%' 결정
    총리실 2025.11.09 22:08:47
    정부·여당이 코스피 4000선이 깨지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정부안인 35%보다 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인 25%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는 2018년 대비 ‘53~61%’로 결정했다. 현실성을 고려한 속도 조절을 바라던 재계의 요구를 결국 외면한 것인데 온실가스 감축을 획기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전향적인 구상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과 정부·대통령실은 9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제4차 고
  • 당정, NDC '53~61%' 결정…기업 살린다던 정부의 역주행
    당정, NDC '53~61%' 결정…기업 살린다던 정부의 역주행
    총리실 2025.11.09 18:15:41
    정부·여당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로 결정했다. 현실성을 고려한 속도 조절을 바라던 재계의 요구가 결국 수용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온실가스 감축을 획기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전향적인 구상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대통령실은 9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제4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앞서 NDC 소관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청회 등을 거쳐 ‘50~60%’와 ‘53~60%’ 등
  •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논의 위한 고위당정협의회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논의 위한 고위당정협의회
    총리실 2025.11.09 17:54:39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고위당정에는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 당-정-대 '밝은 분위기로'
    당-정-대 '밝은 분위기로'
    총리실 2025.11.09 17:53:13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9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참석에 앞서 밝은 표정으로 손을 맞잡은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 고위당정에는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이한주 임명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이한주 임명
    총리실 2025.11.07 19:58:23
    이한주 전 국정기획위원장이 7일 제10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김민석 총리가 이같이 인선했다고 알렸다. 총리실은 “이 이사장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분석, 지속 가능한 성장, 복지 등을 연구한 거시경제학자이자 정책 전문가”라며 “국정위원장·민주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국정 및 정책 경험을 갖추고 있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인사”라고 밝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 [속보] 대통령실 "李대통령, 김현지 국회 출석 가능하도록 경내 대기 지시"
    [속보] 대통령실 "李대통령, 김현지 국회 출석 가능하도록 경내 대기 지시"
    총리실 2025.11.06 16:01:25
    [속보] 대통령실 "李대통령, 김현지 국회 출석 가능하도록 경내 대기 지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