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속보] 정부,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등 ‘여행금지’ 발령
    [속보] 정부,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등 ‘여행금지’ 발령
    총리실 2025.10.15 17:29:04
    외교부가 15일 취업사기 및 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지역 등에 대해 16일 0시부로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경보 상향 조정으로 캄보디아에서 여행금지 지역이 된 곳은 보코산 지역을 포함해 바벳시와 포이펫시다. 시하누크빌주는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권고’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밖에 수도 프놈펜시를 포함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현 효력이 지속 유지된다. 현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발령된다. 외교부는 “여행경보 4단계 발령에 따라 해당
  • 金총리 “외국인 대한 혐오 시위는 자해적 행위…엄정 대응”
    金총리 “외국인 대한 혐오 시위는 자해적 행위…엄정 대응”
    총리실 2025.10.15 11:50:05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극우 단체들의 혐중 시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중요한 시기에 일부에서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외국인들에게 불안을 줄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상공인들 영업에 큰 지장을 주는 자해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성숙하게 행사돼야 한다”고 짚었다
  • 올리브영·농심·황남빵…APEC서 ‘K-문화’ 알린다
    올리브영·농심·황남빵…APEC서 ‘K-문화’ 알린다
    총리실 2025.10.15 09:59:0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정상회의 주간의 개최 지원을 위해 공식 협찬 및 홍보 협력사 6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준비기획단은 민간의 개방적 참여와 자발적 신청을 바탕으로 신뢰성·적합성·공정성·형평성 등 객관적 기준에 따른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식 협력 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K-뷰티·K-푸드·K-컬처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 대통령실 "한-캄보디아 스캠 합동 대응 TF 구성…범죄 혐의 있다면 국내에서 수사"
    대통령실 "한-캄보디아 스캠 합동 대응 TF 구성…범죄 혐의 있다면 국내에서 수사"
    총리실 2025.10.14 18:58:24
    캄보디아에서 급증하고 있는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와 관련,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총력 대응 지시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와 긴급 접촉, 양국 경찰을 중심으로 수사당국이 참여하는 한-캄 스캠 합동 대응 TF 구성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자료를 통해 "정부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범죄 발생 지역을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
  • 李대통령 “빚 탕감, 개혁적 접근…공동체 원리 잊지 말아야”
    李대통령 “빚 탕감, 개혁적 접근…공동체 원리 잊지 말아야”
    총리실 2025.10.14 16:53:48
    이재명 대통령이 자영업자들의 빚 탕감 문제를 “개혁적으로 접근하자”며 ‘공동체 원리’를 잊지 말자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에서 “묵은 밭에 검불을 걷어내야 새싹이 돋는 것처럼 선진국과 같이 못 갚을 빚은 신속하게 탕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다른 국가와 비교해 국내 자영업자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거론한 이 대통령은 “금융 문제에 있어선 개혁적으로 접근하면 좋겠다”며 “한번 빚 지면 죽을 때까지 쫓아
  • 국조실장 “관세협상, 최대한 국익 지키기 위해 노력”
    국조실장 “관세협상, 최대한 국익 지키기 위해 노력”
    총리실 2025.10.13 15:14:38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13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협상 과정에 있고 최대한도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윤 실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세를 15%로 낮추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협상을 끝내기 위해) 당국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실장은 “협상을 최대한 빨리 이뤄내는 게 일단 제일 중요하다”면서 “그 과정에서 저희가 부당하게 국익의 침해를 받거나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서 합의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피해를
  • 국민의힘 “李 대통령, 北 무력시위 팝콘 들고 넘겼나…안보 의식 희미”
    국민의힘 “李 대통령, 北 무력시위 팝콘 들고 넘겼나…안보 의식 희미”
    총리실 2025.10.11 13:57:19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공개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정부를 향해 “안보 위기 앞에서도 놀라울 만큼 조용하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보통 이런 상황이라면 이른 아침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논의가 이뤄지고 외교·안보 부처들이 분주히 움직였을 것”이라며 “토요일 아침의 대한민국은 놀라울 만큼 조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이 장면을 어떻게 지켜봤을지 궁금하다”며 “혹시 팝콘을 들고 ‘북
  • 金 총리, 서울시 일자리 예산 삭감에 "왜 어리석게들…"
    金 총리, 서울시 일자리 예산 삭감에 "왜 어리석게들…"
    총리실 2025.10.10 14:45:26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구로구의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직원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확충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이날 인력 시장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로자 일자리 지원을 위한 이동식 상담 버스와 쉼터, 인력 사무소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인력사무소 관계자들과 만난 김 총리는 "저희도 일자리를 많이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 (근로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안내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총리는 서울시가 내년 새벽 일자리 지원 예산을 삭감한다는 보고에 대해 “몇 푼 되
  • 트럼프가 바꾼 통상 패러다임…새 글로벌 가이던스 나오나
    트럼프가 바꾼 통상 패러다임…새 글로벌 가이던스 나오나
    총리실 2025.10.09 17:35:3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핵심 의제 중 하나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다. 지난해 페루에서 열린 회의에서도 APEC 회원들은 이른바 ‘마추픽추 선언’을 통해 다자무역 질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문제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달라진 국제 질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도 회원국들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새로운 글로벌 가이던스를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APEC 정상회의 주간은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로 지정됐다. 이 기간 동안 최종고
  • 北 도발 수위 높이지만…APEC 계기 커지는 북미 만남 가능성
    北 도발 수위 높이지만…APEC 계기 커지는 북미 만남 가능성
    총리실 2025.10.07 12:10:00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10·10절)을 앞둔 북한이 도발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미 간 군사 협력에 강한 거부감을 표하면서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지만, 되레 북미 간 대화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한 우리 정부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
  • 출제부터 인쇄까지 국가공무원 시험문제 출제현장 최초공개
    출제부터 인쇄까지 국가공무원 시험문제 출제현장 최초공개
    총리실 2025.10.03 12:00:00
    보름간의 국가공무원 시험문제 출제과정이 최초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19일 치러진 ‘2025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필기시험’ 출제과정을 담은 영상(문제적 합숙)을 인사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일 공개했다. 출제 기간 동안 시험 관계자가 아닌 이가 고시센터에 출입한 것은 고시센터 개관 20년 만에 처음이다. 인사처는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 이종현 주무관을 통해 보름 동안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채 국가공무원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국가고시센터 합숙 현장을 촬영했다. 영상은 출제위원
  • [단독] ‘재난급 폭염’ 일상화…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은 ‘난방’ 집중
    [단독] ‘재난급 폭염’ 일상화…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은 ‘난방’ 집중
    총리실 2025.10.03 11:00:00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난방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위기로 인한 역대급 폭염이 일상화된 시대에 계절 간 복지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과 서울경제신문이 3일 한국에너지재단의 최근 5년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예산을 분석한 결과, 올해 냉방 지원 예산은 154억 원으로 난방 예산(896억 원)의 17%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냉방 예산은 연평균
  • 金총리, 부총리와 첫 3+α 회의…내각 통할 방안 논의
    金총리, 부총리와 첫 3+α 회의…내각 통할 방안 논의
    총리실 2025.10.02 08:55:12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제1회 ‘3+α(알파) 회의’를 개최했다. ‘3+α 회의’는 총리의 내각 통할을 지원하는 기구로 과거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발전·계승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도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정부에서 운영돼 온 각종 국정협의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를 정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α 회의’를 활용해 내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통할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
  • 검찰개혁추진단 공식 출범…1년간 활동
    검찰개혁추진단 공식 출범…1년간 활동
    총리실 2025.10.01 15:29:53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검찰개혁 후속조치를 추진할 검찰개혁추진단이 1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법무부·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법제처 등 관계기관 공무원 총 47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겸임한다. 추진단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 제정안 마련, 형사소송법 개정안 마련, 관계 법률(180여개) 및 하위법령(900여개) 제·개정안 마련, 공소청 및 중수청 하부조직 설계, 정원 산정, 인력 충원, 청사
  • ‘케데헌’ 대박에도…서울시 등 외국인 숙박시설 수급분석 ‘부실’
    ‘케데헌’ 대박에도…서울시 등 외국인 숙박시설 수급분석 ‘부실’
    총리실 2025.10.01 14:32:04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헌터스’ 흥행으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0만 명이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외국인을 위한 숙박 시설에 대한 수급 분석이 부실하게 이뤄져 시설 부족 우려가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부 정기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문체부가 수행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체부는 2022년 ‘제7차 권역별 관광계획’ 수립 지침을 시·도에 시달하면서 계획에 해당 권역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