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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도발 수위 높이지만…APEC 계기 커지는 북미 만남 가능성
    北 도발 수위 높이지만…APEC 계기 커지는 북미 만남 가능성
    총리실 2025.10.07 12:10:00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10·10절)을 앞둔 북한이 도발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미 간 군사 협력에 강한 거부감을 표하면서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지만, 되레 북미 간 대화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한 우리 정부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
  • 출제부터 인쇄까지 국가공무원 시험문제 출제현장 최초공개
    출제부터 인쇄까지 국가공무원 시험문제 출제현장 최초공개
    총리실 2025.10.03 12:00:00
    보름간의 국가공무원 시험문제 출제과정이 최초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19일 치러진 ‘2025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필기시험’ 출제과정을 담은 영상(문제적 합숙)을 인사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일 공개했다. 출제 기간 동안 시험 관계자가 아닌 이가 고시센터에 출입한 것은 고시센터 개관 20년 만에 처음이다. 인사처는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 이종현 주무관을 통해 보름 동안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채 국가공무원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국가고시센터 합숙 현장을 촬영했다. 영상은 출제위원
  • [단독] ‘재난급 폭염’ 일상화…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은 ‘난방’ 집중
    [단독] ‘재난급 폭염’ 일상화…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은 ‘난방’ 집중
    총리실 2025.10.03 11:00:00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난방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위기로 인한 역대급 폭염이 일상화된 시대에 계절 간 복지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과 서울경제신문이 3일 한국에너지재단의 최근 5년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예산을 분석한 결과, 올해 냉방 지원 예산은 154억 원으로 난방 예산(896억 원)의 17%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냉방 예산은 연평균
  • 金총리, 부총리와 첫 3+α 회의…내각 통할 방안 논의
    金총리, 부총리와 첫 3+α 회의…내각 통할 방안 논의
    총리실 2025.10.02 08:55:12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제1회 ‘3+α(알파) 회의’를 개최했다. ‘3+α 회의’는 총리의 내각 통할을 지원하는 기구로 과거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발전·계승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도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정부에서 운영돼 온 각종 국정협의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를 정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α 회의’를 활용해 내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통할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
  • 검찰개혁추진단 공식 출범…1년간 활동
    검찰개혁추진단 공식 출범…1년간 활동
    총리실 2025.10.01 15:29:53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검찰개혁 후속조치를 추진할 검찰개혁추진단이 1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법무부·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법제처 등 관계기관 공무원 총 47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겸임한다. 추진단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 제정안 마련, 형사소송법 개정안 마련, 관계 법률(180여개) 및 하위법령(900여개) 제·개정안 마련, 공소청 및 중수청 하부조직 설계, 정원 산정, 인력 충원, 청사
  • ‘케데헌’ 대박에도…서울시 등 외국인 숙박시설 수급분석 ‘부실’
    ‘케데헌’ 대박에도…서울시 등 외국인 숙박시설 수급분석 ‘부실’
    총리실 2025.10.01 14:32:04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헌터스’ 흥행으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0만 명이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외국인을 위한 숙박 시설에 대한 수급 분석이 부실하게 이뤄져 시설 부족 우려가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부 정기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문체부가 수행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체부는 2022년 ‘제7차 권역별 관광계획’ 수립 지침을 시·도에 시달하면서 계획에 해당 권역
  • 원조 ‘1000원 아침밥집’ 찾은 金총리…“온기 널리 퍼지게”
    원조 ‘1000원 아침밥집’ 찾은 金총리…“온기 널리 퍼지게”
    총리실 2025.10.01 09:43:27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북 청주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등에게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 감사를 전했다. 김 총리가 찾은 ‘만나김치식당’은 2006년부터 공사 현장 근로자, 주변 어르신 등에게 아침 백반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는 무료로 제공하다가, 2008년부터 1000원씩 받고 있는데, 하루 평균 70~100명이 이 식당을 찾는다. 이날 오전 6시쯤 식당을 찾은 김 총리는 주인 박영숙 씨와 인사를 나누며 “내 돈을 내고 먹는 음식이라는 자부심을 드리기 위해 손님들에게 1000원을 받고 계신다
  • 김민석 총리, 청사 환경실무원들과 오찬…"묵묵히 애써주시는 분들에 감사"
    김민석 총리, 청사 환경실무원들과 오찬…"묵묵히 애써주시는 분들에 감사"
    총리실 2025.09.30 15:21:36
    김민석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환경실무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감사를 표했다. 총리실은 이날 오찬에 대해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실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오찬에는 정부서울청사 본관, 별관 및 창성동 별관에서 근무하는 환경실무원 10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환경실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추석을 앞두고 묵묵히 애써주시는 여러분들 얼굴을 한분 한분 뵙고 밥 한끼 같이 하고 싶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 총리는 환경실무원들의
  • ‘내란 방조’ 한덕수 “계엄, 국가 발전 차원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워”
    ‘내란 방조’ 한덕수 “계엄, 국가 발전 차원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워”
    총리실 2025.09.30 12:59:08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재판이 1시간 만에 종료됐다. 한 전 총리 측은 위증 혐의만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는 전부 부인하면서 비상계엄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30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은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의 중계 신청을 재판부가 전날 허가하면서 촬영·중계됐다. 한 전 총리는 국무회의
  • 중앙부처 관리자 3명 중 1명은 여성…女 고위공무원 12.9%
    중앙부처 관리자 3명 중 1명은 여성…女 고위공무원 12.9%
    총리실 2025.09.30 12:00:00
    중앙부처 여성 고위공무원 수가 2006년 고위공무원 제도 도입 당시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관리자 3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혁신처가 30일 공개한 ‘2025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 여성 고위공무원 수는 전년 대비 18명 늘어난 201명으로 집계됐다. 비율로는 1.2%포인트 오른 12.9%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관리자(부처 고위공무원 및 본부 과장급, 지자체 5급 이상)의 여성 비율은 33.4%였다. 2019년 이후 6년 연속 ‘공공부문 성별대
  • [속보]李대통령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 노력…근본적 대책도”
    [속보]李대통령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 노력…근본적 대책도”
    총리실 2025.09.30 10:16:30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관계 부처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해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등 가격이 불안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관계 부처에 물가 안정 대책을 주문한 이 대통령은 “일시적, 단편적 대응도 필요하지만 근본적 고민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 구조 등 비정상적인 구조적 문제를 살펴봐야 한다”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전체 과정을 검증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이란 자세
  • 대통령 주치의 “김혜경 여사, 이석증으로 한일정상회담 참석 어려워”
    대통령 주치의 “김혜경 여사, 이석증으로 한일정상회담 참석 어려워”
    총리실 2025.09.30 09:23:22
    대통령 주치의가 30일 김혜경 여사의 건강 문제로 이날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 영부인 친교 일정 등에 참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상민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29일) 저녁 김 여사가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을 호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주치의는 “신경학적 검진을 실시한 결과 뇌신경이나 운동기능, 감각 이상, 소뇌이상은 보이지 않았다”며 “이후 어지럼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전문 검사를 시행해 오른쪽 귀 속 돌의 이상으로 생기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 ‘비상계엄 선포 방조’ 한덕수, 첫 재판 오늘 시작…법정 모습 공개
    ‘비상계엄 선포 방조’ 한덕수, 첫 재판 오늘 시작…법정 모습 공개
    총리실 2025.09.30 05:30:00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정식 재판이 열린다.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신청한 재판 중계를 재판부가 허가하면서 한 전 총리의 법정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한 전 총리는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로서 지난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 김민석 총리, 국정자원 화재 현장 찾아 피해 점검
    김민석 총리, 국정자원 화재 현장 찾아 피해 점검
    총리실 2025.09.27 22:03:42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현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과 함께 국가 전산망 복구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20분께 국정자원 전산실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22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그러나 화재로 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정부24, 국민신문고,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시스템&a
  • 김민석 총리, 국정자원 화재 중대본 회의 개최
    김민석 총리, 국정자원 화재 중대본 회의 개최
    총리실 2025.09.27 10:32:36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범정부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조치사항 및 복구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 과기정통부, 보훈부, 복지부, 국토부, 법제처, 소방청, 조달청, 권익위가 참여했다. 김 총리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국민에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장애가 발생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국민에게 가감없이 미리 소상히 알려야 한다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또 정확한 상황 파악과 함께 국민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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