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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李정부 첫 감사관회의
    연말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李정부 첫 감사관회의
    총리실 2025.10.21 11:00:00
    이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에서 연말까지 범정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일부 해이해진 공직자들의 기강을 확립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정부는 21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9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새 정부 출범 4개월여가 지난 현 시점의 공직사회 분위기를 진단하고 향후 민생안정과 국정성과 창출을 위한 감사관들의 역할을 논의했다. 감사관들은 새 정부 출범 초기의
  • 정부, APEC 대비 24일부터 전국 테러경보 ‘주의’ 격상
    정부, APEC 대비 24일부터 전국 테러경보 ‘주의’ 격상
    총리실 2025.10.20 16:11:14
    정부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對)태러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테러 경보를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총리실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테러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 테러 경보는 위협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한다. 정상회의가 임박한 28일부터 회의가 종료되는 다음달 1일까지는 개최지인 경북 경주시를 포함한 부산·대구·울산 및 경남·북 전역을
  • 金총리 “APEC 준비 마무리 과정 리스크 요인 철저 관리하라”
    金총리 “APEC 준비 마무리 과정 리스크 요인 철저 관리하라”
    총리실 2025.10.17 17:10:46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2주 앞두고 진행한 현장 점검에서 “남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마무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각 관계기관이 크로스 체크하여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며 ‘초격차 APEC’을 주문했다. 경주시청에서 열린 분야별 점검회의에선 △제2차 정부합동 안전점검 결과 △정상회의 및 공식만찬 계획 △경제인행사 운영 △미디어 지원 △숙소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치안·안전 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 총리는 특히 정상회의와 함께 APEC
  • “尹관저에 ‘다다미방’ 설치”…與 “감사원 감사 누락”
    “尹관저에 ‘다다미방’ 설치”…與 “감사원 감사 누락”
    총리실 2025.10.16 18:18:49
    윤석열 정부 당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담당자가 관저 공사 당시 일본식 다다미방을 설치했다는 증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이 1차 감사보고서에서 이러한 내용을 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김태영 대표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관저 공사 때 다다미방을 넣었느냐’는 서영교 민주당 의원 질문에 “2층에 다다미를 깔기는 했다”고 답했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으로 관저 인테리어를 맡았다는 의혹을 받는 곳이다. 김 대표는 관저 공사를 맡은 경위에 대해선 “(대통령)
  • 김용범 "부동산 공급 전담조직 신설…보유세 등 세제 개편 검토"
    김용범 "부동산 공급 전담조직 신설…보유세 등 세제 개편 검토"
    총리실 2025.10.15 18:08:55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후속 과제로 공급 대책을 전담할 새로운 조직 신설 방침을 밝혔다. 김 정책실장은 15일 공개된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인터뷰에서 "공급은 3~4년 주기이기 때문에 단기 수요 회복이 가격을 자극할 수밖에 없다. 주식시장이 40% 오른 상황에서 부동산 수요도 복원된다"며 "그래서 수요 억제책을 파격적으로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공급은 시간이 걸리지만 각오를 하고 해야 한다&q
  • [속보] 정부,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등 ‘여행금지’ 발령
    [속보] 정부,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등 ‘여행금지’ 발령
    총리실 2025.10.15 17:29:04
    외교부가 15일 취업사기 및 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지역 등에 대해 16일 0시부로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경보 상향 조정으로 캄보디아에서 여행금지 지역이 된 곳은 보코산 지역을 포함해 바벳시와 포이펫시다. 시하누크빌주는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권고’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밖에 수도 프놈펜시를 포함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현 효력이 지속 유지된다. 현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발령된다. 외교부는 “여행경보 4단계 발령에 따라 해당
  • 金총리 “외국인 대한 혐오 시위는 자해적 행위…엄정 대응”
    金총리 “외국인 대한 혐오 시위는 자해적 행위…엄정 대응”
    총리실 2025.10.15 11:50:05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극우 단체들의 혐중 시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중요한 시기에 일부에서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외국인들에게 불안을 줄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상공인들 영업에 큰 지장을 주는 자해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성숙하게 행사돼야 한다”고 짚었다
  • 올리브영·농심·황남빵…APEC서 ‘K-문화’ 알린다
    올리브영·농심·황남빵…APEC서 ‘K-문화’ 알린다
    총리실 2025.10.15 09:59:0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정상회의 주간의 개최 지원을 위해 공식 협찬 및 홍보 협력사 6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준비기획단은 민간의 개방적 참여와 자발적 신청을 바탕으로 신뢰성·적합성·공정성·형평성 등 객관적 기준에 따른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식 협력 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K-뷰티·K-푸드·K-컬처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 대통령실 "한-캄보디아 스캠 합동 대응 TF 구성…범죄 혐의 있다면 국내에서 수사"
    대통령실 "한-캄보디아 스캠 합동 대응 TF 구성…범죄 혐의 있다면 국내에서 수사"
    총리실 2025.10.14 18:58:24
    캄보디아에서 급증하고 있는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와 관련,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총력 대응 지시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와 긴급 접촉, 양국 경찰을 중심으로 수사당국이 참여하는 한-캄 스캠 합동 대응 TF 구성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자료를 통해 "정부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범죄 발생 지역을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
  • 李대통령 “빚 탕감, 개혁적 접근…공동체 원리 잊지 말아야”
    李대통령 “빚 탕감, 개혁적 접근…공동체 원리 잊지 말아야”
    총리실 2025.10.14 16:53:48
    이재명 대통령이 자영업자들의 빚 탕감 문제를 “개혁적으로 접근하자”며 ‘공동체 원리’를 잊지 말자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에서 “묵은 밭에 검불을 걷어내야 새싹이 돋는 것처럼 선진국과 같이 못 갚을 빚은 신속하게 탕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다른 국가와 비교해 국내 자영업자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거론한 이 대통령은 “금융 문제에 있어선 개혁적으로 접근하면 좋겠다”며 “한번 빚 지면 죽을 때까지 쫓아
  • 국조실장 “관세협상, 최대한 국익 지키기 위해 노력”
    국조실장 “관세협상, 최대한 국익 지키기 위해 노력”
    총리실 2025.10.13 15:14:38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13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협상 과정에 있고 최대한도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윤 실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세를 15%로 낮추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협상을 끝내기 위해) 당국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실장은 “협상을 최대한 빨리 이뤄내는 게 일단 제일 중요하다”면서 “그 과정에서 저희가 부당하게 국익의 침해를 받거나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서 합의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피해를
  • 국민의힘 “李 대통령, 北 무력시위 팝콘 들고 넘겼나…안보 의식 희미”
    국민의힘 “李 대통령, 北 무력시위 팝콘 들고 넘겼나…안보 의식 희미”
    총리실 2025.10.11 13:57:19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공개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정부를 향해 “안보 위기 앞에서도 놀라울 만큼 조용하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보통 이런 상황이라면 이른 아침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논의가 이뤄지고 외교·안보 부처들이 분주히 움직였을 것”이라며 “토요일 아침의 대한민국은 놀라울 만큼 조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이 장면을 어떻게 지켜봤을지 궁금하다”며 “혹시 팝콘을 들고 ‘북
  • 金 총리, 서울시 일자리 예산 삭감에 "왜 어리석게들…"
    金 총리, 서울시 일자리 예산 삭감에 "왜 어리석게들…"
    총리실 2025.10.10 14:45:26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구로구의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직원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확충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이날 인력 시장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로자 일자리 지원을 위한 이동식 상담 버스와 쉼터, 인력 사무소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인력사무소 관계자들과 만난 김 총리는 "저희도 일자리를 많이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 (근로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안내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총리는 서울시가 내년 새벽 일자리 지원 예산을 삭감한다는 보고에 대해 “몇 푼 되
  • 트럼프가 바꾼 통상 패러다임…새 글로벌 가이던스 나오나
    트럼프가 바꾼 통상 패러다임…새 글로벌 가이던스 나오나
    총리실 2025.10.09 17:35:3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핵심 의제 중 하나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다. 지난해 페루에서 열린 회의에서도 APEC 회원들은 이른바 ‘마추픽추 선언’을 통해 다자무역 질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문제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달라진 국제 질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도 회원국들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새로운 글로벌 가이던스를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APEC 정상회의 주간은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로 지정됐다. 이 기간 동안 최종고
  • 北 도발 수위 높이지만…APEC 계기 커지는 북미 만남 가능성
    北 도발 수위 높이지만…APEC 계기 커지는 북미 만남 가능성
    총리실 2025.10.07 12:10:00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10·10절)을 앞둔 북한이 도발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미 간 군사 협력에 강한 거부감을 표하면서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지만, 되레 북미 간 대화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한 우리 정부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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