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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1000원 아침밥집’ 찾은 金총리…“온기 널리 퍼지게”
    원조 ‘1000원 아침밥집’ 찾은 金총리…“온기 널리 퍼지게”
    총리실 2025.10.01 09:43:27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북 청주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등에게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 감사를 전했다. 김 총리가 찾은 ‘만나김치식당’은 2006년부터 공사 현장 근로자, 주변 어르신 등에게 아침 백반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는 무료로 제공하다가, 2008년부터 1000원씩 받고 있는데, 하루 평균 70~100명이 이 식당을 찾는다. 이날 오전 6시쯤 식당을 찾은 김 총리는 주인 박영숙 씨와 인사를 나누며 “내 돈을 내고 먹는 음식이라는 자부심을 드리기 위해 손님들에게 1000원을 받고 계신다
  • 김민석 총리, 청사 환경실무원들과 오찬…"묵묵히 애써주시는 분들에 감사"
    김민석 총리, 청사 환경실무원들과 오찬…"묵묵히 애써주시는 분들에 감사"
    총리실 2025.09.30 15:21:36
    김민석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환경실무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감사를 표했다. 총리실은 이날 오찬에 대해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실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오찬에는 정부서울청사 본관, 별관 및 창성동 별관에서 근무하는 환경실무원 10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환경실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추석을 앞두고 묵묵히 애써주시는 여러분들 얼굴을 한분 한분 뵙고 밥 한끼 같이 하고 싶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 총리는 환경실무원들의
  • ‘내란 방조’ 한덕수 “계엄, 국가 발전 차원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워”
    ‘내란 방조’ 한덕수 “계엄, 국가 발전 차원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워”
    총리실 2025.09.30 12:59:08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재판이 1시간 만에 종료됐다. 한 전 총리 측은 위증 혐의만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는 전부 부인하면서 비상계엄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30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은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의 중계 신청을 재판부가 전날 허가하면서 촬영·중계됐다. 한 전 총리는 국무회의
  • 중앙부처 관리자 3명 중 1명은 여성…女 고위공무원 12.9%
    중앙부처 관리자 3명 중 1명은 여성…女 고위공무원 12.9%
    총리실 2025.09.30 12:00:00
    중앙부처 여성 고위공무원 수가 2006년 고위공무원 제도 도입 당시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관리자 3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혁신처가 30일 공개한 ‘2025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 여성 고위공무원 수는 전년 대비 18명 늘어난 201명으로 집계됐다. 비율로는 1.2%포인트 오른 12.9%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관리자(부처 고위공무원 및 본부 과장급, 지자체 5급 이상)의 여성 비율은 33.4%였다. 2019년 이후 6년 연속 ‘공공부문 성별대
  • [속보]李대통령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 노력…근본적 대책도”
    [속보]李대통령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 노력…근본적 대책도”
    총리실 2025.09.30 10:16:30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관계 부처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해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등 가격이 불안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관계 부처에 물가 안정 대책을 주문한 이 대통령은 “일시적, 단편적 대응도 필요하지만 근본적 고민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 구조 등 비정상적인 구조적 문제를 살펴봐야 한다”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전체 과정을 검증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이란 자세
  • 대통령 주치의 “김혜경 여사, 이석증으로 한일정상회담 참석 어려워”
    대통령 주치의 “김혜경 여사, 이석증으로 한일정상회담 참석 어려워”
    총리실 2025.09.30 09:23:22
    대통령 주치의가 30일 김혜경 여사의 건강 문제로 이날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 영부인 친교 일정 등에 참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상민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29일) 저녁 김 여사가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을 호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주치의는 “신경학적 검진을 실시한 결과 뇌신경이나 운동기능, 감각 이상, 소뇌이상은 보이지 않았다”며 “이후 어지럼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전문 검사를 시행해 오른쪽 귀 속 돌의 이상으로 생기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 ‘비상계엄 선포 방조’ 한덕수, 첫 재판 오늘 시작…법정 모습 공개
    ‘비상계엄 선포 방조’ 한덕수, 첫 재판 오늘 시작…법정 모습 공개
    총리실 2025.09.30 05:30:00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정식 재판이 열린다.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신청한 재판 중계를 재판부가 허가하면서 한 전 총리의 법정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한 전 총리는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로서 지난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 김민석 총리, 국정자원 화재 현장 찾아 피해 점검
    김민석 총리, 국정자원 화재 현장 찾아 피해 점검
    총리실 2025.09.27 22:03:42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현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과 함께 국가 전산망 복구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20분께 국정자원 전산실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22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그러나 화재로 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정부24, 국민신문고,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시스템&a
  • 김민석 총리, 국정자원 화재 중대본 회의 개최
    김민석 총리, 국정자원 화재 중대본 회의 개최
    총리실 2025.09.27 10:32:36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범정부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조치사항 및 복구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 과기정통부, 보훈부, 복지부, 국토부, 법제처, 소방청, 조달청, 권익위가 참여했다. 김 총리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국민에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장애가 발생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국민에게 가감없이 미리 소상히 알려야 한다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또 정확한 상황 파악과 함께 국민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피
  • 김민석 총리, 대전 국정자원 화재에 긴급지시
    김민석 총리, 대전 국정자원 화재에 긴급지시
    총리실 2025.09.26 22:53:26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행정안전부·소방청·경찰청·대전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또 “행안부는 상황전파시스템(NDMS), 모바일신분증 등 국가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에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현장통제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도 지시했다. 이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
  • 신종 드론이 APEC 정상회의장 공격한다면…金 총리, 국가대테러종합훈련 주재
    신종 드론이 APEC 정상회의장 공격한다면…金 총리, 국가대테러종합훈련 주재
    총리실 2025.09.26 16:33:22
    내달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북 경주에서 11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하는 2025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이 실시됐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김민석 총리가 경북 경주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직접 훈련을 주재하고 APEC 정상회의 대테러·안전관리 역량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가 주관한 이날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국방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환경부, 질병관리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1개 기관의 300여명이 참여
  • 李대통령, 뉴욕증권거래소 방문…'링 더 벨' 타종행사 참석
    李대통령, 뉴욕증권거래소 방문…'링 더 벨' 타종행사 참석
    총리실 2025.09.25 22:41:12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마무리하며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세계 금융 투자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오전 9시 30분 정각에 진행된 개장 타종(링 더 벨) 행사에 참여했다. 이는 한국 대통령으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1998년), 노무현 전 대통령(2003년), 이명박 전 대통령(2008년)에 이어 네 번째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재선 직후 개장 타종에 나선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의 3박 5일 방미 일정
  • 金총리 "비자 문제 해결 때까지 조지아주 투자 어려워"
    金총리 "비자 문제 해결 때까지 조지아주 투자 어려워"
    총리실 2025.09.25 17:36:46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조지아주에서 우리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의미 있는 진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5일 공개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들이 완전히 멈추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비자)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대다수 근로자들이 미국에 재입국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 양국은 4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의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근로자 317명에 대한 대규모 체포·구금 사태 이후 비자 제도 개정을 협의 중
  • 도심 주차장 빈 공간서도 택배 환적…기획형 규제샌드박스 선정
    도심 주차장 빈 공간서도 택배 환적…기획형 규제샌드박스 선정
    총리실 2025.09.25 10:19:22
    택배 터미널이 아닌 도심 내 주차장 유휴공간에서도 택배 환적작업이 가능해진다. 농산부산물은 식품·화장품·반려동물 사료 등으로 업사이클링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추진 과제를 선정·발표했다.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신청한 사업자만 특례를 부여받는 기존 규제샌드박스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8월 도입됐다. 지난 6월부터 각 부처별로 발굴해 협의된 올해 기획형 규제샌드박스에는 7개의 과제가 담겼다. 민생과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
  • 김민석 총리 "대미 투자, 비자 문제 해결·한미 통화스와프 필요"
    김민석 총리 "대미 투자, 비자 문제 해결·한미 통화스와프 필요"
    총리실 2025.09.25 08:37:02
    김민석 총리가 한미 경제협력과 관련해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일이 진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25일 공개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프로젝트(미국 조지아주의 공장)이 완전히 멈추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비자)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대다수 근로자들이 미국에 재입국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미국과 대미 투자를 약속한 규모는 한국 외환보유고의 70%에 달하고, 한미 통화 스와프 협정 없이는 한국 경제에 타격이 클 것"이라고도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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