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김민석 "IMF 위기보다 어려운 상황…민생 최우선, 각계 말씀 청해듣겠다"
    김민석 "IMF 위기보다 어려운 상황…민생 최우선, 각계 말씀 청해듣겠다"
    총리실 2025.06.05 17:46:32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제2의 국제통화기금(IMF) 위기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매일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서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첫 출근하면서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과 악수를 나눈 뒤 취재진 앞에 선 그는 “(지금 상황은) 사실 IMF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1997년 IMF 사태 당시의
  • [속보]‘尹정부와 동거’ 국무회의…李 “권한·책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어”
    [속보]‘尹정부와 동거’ 국무회의…李 “권한·책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어”
    총리실 2025.06.05 11:00:01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여러분이 가진 권한, 책임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는 국민들로부터 위임 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니까 국민을 중심에 두고 우리가 할 최선을 다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로서도 아직 이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시간 동안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며 “최대한 그 시간을 줄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현 상황을 여러
  • 밝은 표정으로 출근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밝은 표정으로 출근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총리실 2025.06.05 09:37:35
    김민석(가운데)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6.05 김민석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6.05 김민석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6.05
  • 김민석 총리 후보 "제2의 IMF보다 어려운 상황…무엇보다 민생"
    김민석 총리 후보 "제2의 IMF보다 어려운 상황…무엇보다 민생"
    총리실 2025.06.05 09:26:03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새 정부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하늘같이 받들 것”이라며 “제2의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매일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첫 출근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지명된 소감을 묻자 “무한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총리를 맡아달라”는 등의 직접적인 언질은 총리 인사 발표 전까지 받지 못했다면서 “
  • [속보] 김민석 "李정부, 국민의 집단지성 하늘같이 받들 것"
    [속보] 김민석 "李정부, 국민의 집단지성 하늘같이 받들 것"
    총리실 2025.06.05 09:10:50
    [속보] 김민석 "李정부, 국민의 집단지성 하늘같이 받들 것"
  • 경찰, ‘내란 혐의’ 한덕수·이상민 소환조사
    경찰, ‘내란 혐의’ 한덕수·이상민 소환조사
    총리실 2025.05.26 14:25:00
    경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로 입건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조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3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진행한 소환 조사 당시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의 진술과 최근 확보한 대통령 집무실 복도 및 국무회의가 열렸던 대접견실 CCTV 내용에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 이를 확인하고자 소환한
  • 감사원 “산림청, 벌점 받은 산림조합 등 수의계약 특혜…임도 개설도 부실시공”
    감사원 “산림청, 벌점 받은 산림조합 등 수의계약 특혜…임도 개설도 부실시공”
    총리실 2025.05.20 15:45:52
    산림청이 산림자원의 적절한 활용·관리 일환으로 임도(林道) 개설 사업·예산을 매년 확대했지만 관행적인 수의계약 등으로 부실시공이 만연한 사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20일 공개한 '산림사업 관리·감독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방산림청·지자체가 산림조합과 수의계약한 비율이 2019년 87.2%에서 2023년 95.5%로 뛰는 등 공사 관리 인력이 부족한 산림조합과의 관행적인 수의계약도 지속됐다. 특히 산림사업을 부실하게 수행한 데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 또한 미비
  •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도 '식당 홀서빙·택배분류' 허용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도 '식당 홀서빙·택배분류' 허용
    총리실 2025.05.15 15:25:06
    음식점, 택배·호텔·콘도업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비자)이 맡을 수 있는 직종과 업무가 확대된다. 서비스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조치다. 정부는 15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개선 및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에는 택배업, 음식점업 및 호텔콘도업 등의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도입 이후 확인된 애로사항 해소방안이 담겼다. 특히 내국인 일자리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외국인력이 서비스업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
  • 감사원 “환경부, 퇴직자 근무 협회 2곳과 1600억 규모 수의 계약”
    감사원 “환경부, 퇴직자 근무 협회 2곳과 1600억 규모 수의 계약”
    총리실 2025.05.08 16:39:49
    환경부가 2021년부터 3년간 전직 간부들이 재직 중인 산하 협회에 1600억 원대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몰아준 거로 드러났다. 심지어 협회가 부풀려 요구한 사업비와 인건비 수십억 원도 그대로 지급했습니다. 감사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부 기관 정기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민간 위탁사업 63건을 산하 협회 두 곳에 맡겼다. 계약 금액은 1604억 원으로, 경쟁입찰이 가능한 사업들이지만 모두 수의계약으로 체결됐다. 두 협회는 단순 지출 비용인 외주 용역비 등을 일반관
  • 한덕수 "제지공장 희생자 깊은 애도"
    한덕수 "제지공장 희생자 깊은 애도"
    총리실 2025.05.04 14:05:12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전주시 제지공장에서 질식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한 후보는 4일 개설한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산업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시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한 “부상자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44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에서는 5명의 직원이 유독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다. 한편 한 후보
  • 대선판 뛰어든 한덕수…'개헌'빅텐트 시동
    대선판 뛰어든 한덕수…'개헌'빅텐트 시동
    총리실 2025.05.02 17:37:26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6·3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취임 첫해 개헌안을 마련해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 차에 새 헌법에 따라 총선·대선을 실시한 뒤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임기 3년 차 하야를 전제로 개헌에 전력한다는 로드맵을 내걸며 대선 출마의 진정성을 극대화한 셈이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국익의 최전선인 통상외교까지 정쟁의 소재로 삼는 현실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대선
  • 한덕수, 임기단축 승부수…"2028년 4월 총선·대선 동시에 치르겠다"
    한덕수, 임기단축 승부수…"2028년 4월 총선·대선 동시에 치르겠다"
    총리실 2025.05.02 17:35:53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방정식은 ‘3년 임기 내 개헌’과 ‘반명(반이재명) 빅텐트’로 요약됐다. 지나칠 만큼 첨예한 정치권의 대립 구도를 해소하기 위해 개헌을 해내고 말겠다는 공언은 3년 임기로 분출됐다. 여기에 사법 리스크가 재점화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독주 체제를 종식시킨다는 의지는 반명 세력을 규합하겠다는 명분으로 작용했다. 한 전 총리가 제3후보로 출발하지만 국민의힘을 포함해 반명 세력을 모두 묶어낼 경우 6·3 대선의 향배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총
  • "더 큰 책임" 대권 시동 건 한덕수, 오늘 국회에서 출마선언
    "더 큰 책임" 대권 시동 건 한덕수, 오늘 국회에서 출마선언
    총리실 2025.05.02 07:11:00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안한다. 출마선언문에는 경제회복과 국민통합을 골자로 한 한 전 권한대행의 비전이 담길 전망이다.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한 ‘반(反)이재명 빅텐트’ 구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 전 권한대행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열고 사퇴를 공식화했다. 그는 “‘중책을 완수하는 길’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는 길’이라는 두 갈래의 길이 있었다”며 “숙고 끝에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
  • 한덕수, 참모진 배웅 속 마지막 퇴근…"가장 치열했던 3년"
    한덕수, 참모진 배웅 속 마지막 퇴근…"가장 치열했던 3년"
    총리실 2025.05.01 19:01:41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사퇴하며 공직자들에게 “(저는) 무거운 각오로 공직을 떠나지만 국정 운영에는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6시께 참모진들의 배웅을 받으며 청사를 퇴장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종문 1차장, 남형기 2차장 등과 차담을 갖고 “여러분 한분 한분의 역량과 진심을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두 번째 국무총리직을 맡아 여러분과 함께 뛴 지난 3년은 가장 치열한 시간이었다”며 “지금까지 저를 버티게
  • 한덕수 앞에 놓인 3가지 난관…①골든타임 내 단일화
    한덕수 앞에 놓인 3가지 난관…①골든타임 내 단일화
    총리실 2025.05.01 18:07:11
    대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뛰어넘고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당장 5월 11일까지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완성해야 하는 가운데 중도로 지지층을 확장할 수 있는 어젠다로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이를 위해 ‘윤석열 정권 2인자’라는 이미지를 희석시키고 독자 노선을 구축하는 일도 시급하다. 특히 이 후보가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이라는 결과를 받아든 것이 범보수 단일화 작업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①골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