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조승래 "국정운영 5년 비용 210조원, 거한 수준 아냐"
    조승래 "국정운영 5년 비용 210조원, 거한 수준 아냐"
    국회·정당·정책 2025.08.14 10:04:22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국정 운영 청사진에 총 210조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날(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씨앗을 빌려 뿌려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한 발언을 두고 국채 발행 등 재정 확장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 데 대해서는 “일반론적인 얘기”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조 의원은 1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국정기획위가 공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소요 예산 210조 원에 대해 “우
  • 송언석 "명비어천가 울릴 때 아냐…'李 셀프 대관식' 한심"
    송언석 "명비어천가 울릴 때 아냐…'李 셀프 대관식' 한심"
    국회·정당·정책 2025.08.14 09:46:07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식 격인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과 관련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 대선 승리의 축포를 터뜨리며 소위 명비어천가를 울릴 상황인가”라며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셀프 대관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광복 기쁨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 깊은 날에 그 영광에 숟가락을 얹듯이 ‘셀프 대관식’을 벌이는 모습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 결과로 1
  • 민주, '평당원'도 지도부에 올린다…최고위원 공개 선발 돌입
    민주, '평당원'도 지도부에 올린다…최고위원 공개 선발 돌입
    국회·정당·정책 2025.08.14 09:43:54
    더불어민주당이 당직 경험이 없는 평당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출하기 위한 공개 선출 절차를 시작한다. ‘당원주권정당’을 실현하겠다는 정청래 대표의 의지에 따른 조치다. 민주당은 20일까지 후보 접수를 받은 후 다음 달 3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발할 계획이다.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준비단장인 장경태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공개 선발 절차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장 의원은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원주권정당을 실현하겠다는 정 대표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당의 핵심 의사결
  • 송언석 "당원 명부 내놓으란 특검, 수사가 아닌 폭력"
    송언석 "당원 명부 내놓으란 특검, 수사가 아닌 폭력"
    국회·정당·정책 2025.08.14 09:27:21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4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 하면서 당원 명부 자료를 요구한 데 대해 “범죄사실과 전혀 관계도 없는 종교 가입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500만 당원 명부를 전부 다 들여다보겠다는 이 영장은 근대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할 수 없는 폭압적 발상”이라고 반발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민중기 특검은 백주대낮에 이곳 제1야당 중앙당사에 쳐들어와서 500만 당원의 개인정보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검
  • 김문수 "국힘 당사 압색은 반헌법적 폭거…무기한 농성할 것"
    김문수 "국힘 당사 압색은 반헌법적 폭거…무기한 농성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8.14 09:00:26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4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정당 활동의 자유를 짓밟는 반민주적, 반인권적 만행”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에서 우리 당 전당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13일 축제의 시간에 무도한 이재명 특검은 국민의힘 심장부를 습격했다. 이재명 정권의 충견 노릇을 하는 특검은 500만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통째로 내놓으라고 상식 밖의 요구를 하며 하루 종일 당사를 점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특검
  • 조국 복귀 준비하는 혁신당…민주당과 합당엔 '거리두기'
    조국 복귀 준비하는 혁신당…민주당과 합당엔 '거리두기'
    국회·정당·정책 2025.08.14 06:00:00
    조국혁신당이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현 지도부의 임기 단축과 조기 전당대회를 결의했다. 이는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인 조국 전 대표의 복귀를 염두에 둔 행보다. 당 내에선 향후 조 전 대표의 지방선거·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이를 위한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에는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13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당무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권한대행을 비롯한 최고위원 전원의 임기 단축을 결정했다”며 “최고위원들이 결단하고 당무위에서 전적으로 결
  • 李대통령, 사우디 왕세자와 첫 통화…"제조업·방산 협력 확대"
    李대통령, 사우디 왕세자와 첫 통화…"제조업·방산 협력 확대"
    국회·정당·정책 2025.08.13 21:37:47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저녁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살만 국왕 및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가 취임을 축하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사우디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전통적인 에너지·건설 분야 외에도 제조업, 방산,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양국 간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이러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한국이 사우
  • 김병기 "주식 양도세, 내주 초 정부서 결론…10억·50억 양쪽 탄탄"
    김병기 "주식 양도세, 내주 초 정부서 결론…10억·50억 양쪽 탄탄"
    국회·정당·정책 2025.08.13 20:17:44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다음 주 초 정도에는 결론을 정부에서 내리지 않을까 싶다"고 13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해 "(현행 50억원 유지라는 의견도 있다는 점을) 국회에서 전달했고, 대통령실과 정부에서 다시 검토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50억원이라는 반론이 있다'는 것을 전달한
  • 대치 이어지는 국힘 당사…송언석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 압수수색"
    대치 이어지는 국힘 당사…송언석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 압수수색"
    국회·정당·정책 2025.08.13 18:05:26
    김건희 특검이 13일 국민의힘 중앙당사 강제수사에 나서자 국민의힘은 의원·당직자 동원령까지 내리며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전형적인 야당 탄압이자 정치보복”이라며 특검의 강제수사 착수에 거세게 반발했다. 이날 송 비대위원장은 대전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후보자 합동토론회에 참석한 상태였다. 하지만 특검의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 소식에 연설회 일정 중간에 서울로 복귀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압수수색이 벌어지고 있는 중앙당사에서 “극악무도한 압수수색을 한다고 해도 우리 전당대
  • 이국종·이세돌 등 국민대표 80명, 15일 李에게 임명장 수여
    이국종·이세돌 등 국민대표 80명, 15일 李에게 임명장 수여
    국회·정당·정책 2025.08.13 17:40:02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맞춰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국민 대표 80명이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임명한다. ‘주권자인 국민이 대통령을 임명한다’는 헌법 정신을 상징적으로 구현해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 가치를 부각한다는 구상이다. 12일 여권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가 이달 15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국가 주요 인사와 주한 외교단 외에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 선명성 경쟁 극단 치닫는 野 전대…김건희 구속 두고 충돌
    선명성 경쟁 극단 치닫는 野 전대…김건희 구속 두고 충돌
    국회·정당·정책 2025.08.13 17:38:54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13일 김건희 여사가 구속된 데 대해 반탄(탄핵 반대)파와 찬탄(탄핵 찬성)파로 나뉘어 각각 “특검의 망나니 칼춤”과 “사필귀정”이라며 첨예한 입장 차를 보였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전당대회 연설회장 출입이 금지됐음에도 후보들은 소위 ‘윤 어게인’ 세력과의 절연 여부를 두고 정면충돌하는 등 선명성 경쟁이 극단으로 치달았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전당대회를 방해하는 깡패 짓을 자행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반탄파 대표 주자인 김문수 후보는 이날 김 여사 구속에 긴급 입장문을
  • AI·바이오·재생에너지 규제 제로…'5극3특' 일자리 거점으로 키운다
    AI·바이오·재생에너지 규제 제로…'5극3특' 일자리 거점으로 키운다
    국회·정당·정책 2025.08.13 17:36:10
    이재명 정부가 6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한 ‘ABCDEF(인공지능·바이오·문화콘텐츠·방위산업·에너지·첨단제조업)’ 육성을 위해 규제 제로화를 추진한다. 이들 전략 산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경제 공약을 관통하는 ‘K이니셔티브’ 구상의 핵심이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5극3특(5대 초광역권, 3개 특별자치도)’ 중심의 혁신·일자리 거점을 조성하겠다고도 밝혔다.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국민보고대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성장 모델로 인공지
  • 210兆 필요하다면서…기업 발목잡는 독소조항 곳곳에
    210兆 필요하다면서…기업 발목잡는 독소조항 곳곳에
    국회·정당·정책 2025.08.13 17:34:29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밑그림을 공개하면서 이를 위해 총 210조 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는 ‘진짜 성장’을 표방한 미래 신산업 중심 성장 전략으로 국가 세입 규모를 대폭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하지만 국정기획위가 공개한 이번 계획안에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명문화 등 기업 부담을 키우는 정책을 비롯해 공공의료 확충, 공적주택 공급 확대, 서민·소상공인 채무 조정 등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구상도 상당해 장밋빛 예측을 나열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
  • [속보] 특검 "김건희 내일 출석 예정 통보받아"
    [속보] 특검 "김건희 내일 출석 예정 통보받아"
    국회·정당·정책 2025.08.13 17:33:55
    [속보] 특검 "김건희 내일 출석 예정 통보받아"
  • 조국 자리 비워놓으려…조국혁신당, 지도부 임기단축·전대 개최키로
    조국 자리 비워놓으려…조국혁신당, 지도부 임기단축·전대 개최키로
    국회·정당·정책 2025.08.13 17:21:34
    조국혁신당이 13일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현 지도부의 임기 단축과 조기 전당대회를 결의했다.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인 조국 전 대표의 복귀를 염두에 둔 행보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당무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권한대행을 비롯한 최고위원 전원의 임기 단축을 결정했다”며 “최고위원들이 결단하고 당무위에서 전적으로 결정하고 그 뜻을 비상한 각오로 추인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현 지도부의 임기는 내년 7월까지였다. 혁신당은 조만간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이를 확정한 후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꾸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