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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기준미달 열차로 '입석 50%' 날린 코레일…제작 업체에 '110억원' 소송
    [단독]기준미달 열차로 '입석 50%' 날린 코레일…제작 업체에 '110억원' 소송
    정치일반 2025.10.02 17:59:0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노후 무궁화호 대체용으로 발주한 신형 열차의 중량이 설계 기준을 초과한 상태로 납품된 사실이 확인됐다. 코레일은 납품 지연을 우려해 중량 기준을 완화하며 열차를 수령했지만, 이 과정에서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입석을 50% 줄이면서 승객 불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열차 제작 업체의 납품 지연 문제까지 겹친 가운데 코레일은 해당 업체를 상대로 11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 국힘 "李정부 탓에 삼불"…對與공세 강화
    국힘 "李정부 탓에 삼불"…對與공세 강화
    정치일반 2025.10.02 17:43:09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막판 대여 총공세에 나섰다. 정부·여당의 실정을 부각해 명절 ‘밥상머리 민심’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민생 경제 불안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관련 논란 등 각종 현안을 잇따라 꺼내 들며 여권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추석 민심을 시작으로 연휴 직후 열리는 국정감사 국면까지 대여 총력전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삼불’”이라며 “불안하고, 불법이 판치고, 국민들이 불편해하고 있다
  • "안보분야 先타결"…APEC 전 對美협상 총력
    "안보분야 先타결"…APEC 전 對美협상 총력
    정치일반 2025.10.02 17:40:58
    정부가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통상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2차 한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전까지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안보 등 우선 합의가 가능한 분야부터 협상 마무리를 시도하면서 최대 쟁점인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와 관련해서는 미국 측에 수정안을 제출하며 입장 차 좁히기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APEC 전 한미 통상 협상 가능성’에 대해 “열심
  • 1년에 두 번만 여는 신성한 공간인데…김건희, '차담회 날' 종묘 신실 둘러봤다
    1년에 두 번만 여는 신성한 공간인데…김건희, '차담회 날' 종묘 신실 둘러봤다
    정치일반 2025.10.02 14:05:33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외부 인사들과 '차담회'를 열던 날 평소에는 출입조차 어려운 영녕전 신실까지 관람한 사실이 드러났다. 신실은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가장 신성한 의례 공간으로 일반 관람객은 물론 관계자도 연중 대부분 접근할 수 없다. 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3일 종묘 망묘루에서 열린 차담회에 앞서 영녕전을 방문했다. 당시 김 여사는 외국인 2명과 통역사, 이재필 궁능유적
  • "2025 차 좀 빼주세요"…'주차요원' 李대통령에 GD·장원영까지 총출동한 APEC 홍보영상 뭐길래
    "2025 차 좀 빼주세요"…'주차요원' 李대통령에 GD·장원영까지 총출동한 APEC 홍보영상 뭐길래
    정치일반 2025.10.02 11:47:35
    한국을 대표하는 각계 스타들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 세계에 알린다. 2일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특별 홍보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APEC 2025 홍보대사를 맡은 K-팝 아티스트 지드래곤(GD)이 주연으로 등장하고, 영화감독 박찬욱, 축구선수 박지성,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셰프 안성재, DJ 페기 구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 초반 레스토랑 부분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난티 코드에서 촬영됐다. 연출은 뉴욕페스티벌 등 국제 광고 어워드에서 수상한 돌
  • 李대통령 지지율 57%…민주 41% 국힘 22% [NBS]
    李대통령 지지율 57%…민주 41% 국힘 22% [NBS]
    정치일반 2025.10.02 11:30:4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주 전 조사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57%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2%p 내린 것이다.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4%로 2주 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
  • 국민의힘, '조희대-한덕수 회동설' 제기 서영교·부승찬 징계안 제출
    국민의힘, '조희대-한덕수 회동설' 제기 서영교·부승찬 징계안 제출
    정치일반 2025.10.02 10:34:46
    국민의힘이 2일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을 제기한 서영교·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지를 통해 “사법부 독립을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조 대법원장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서 의원과 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5월 이재명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이 내려진 직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제가 바로 정리하
  • 金총리, 부총리와 첫 3+α 회의…내각 통할 방안 논의
    金총리, 부총리와 첫 3+α 회의…내각 통할 방안 논의
    정치일반 2025.10.02 08:55:12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제1회 ‘3+α(알파) 회의’를 개최했다. ‘3+α 회의’는 총리의 내각 통할을 지원하는 기구로 과거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발전·계승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도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정부에서 운영돼 온 각종 국정협의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를 정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α 회의’를 활용해 내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통할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
  • "李대통령 '밥친구' 임명 안돼"…野, 위철환 선관위원 사퇴 맹공
    "李대통령 '밥친구' 임명 안돼"…野, 위철환 선관위원 사퇴 맹공
    정치일반 2025.10.02 07:30:0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일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위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라는 점에서 정치적 중립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이다. 국회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 후보자는 정치적 중립이 생명인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후보자에서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중앙선관위 위원은 특정 정당에 가입하거나 정치활동 또는 정치에의 관여를 금지하여 중립성을 유지함으로써 직무의 공정성을 확보하여야 한다”며 “후보자 본인의 역량과는
  • 박진영 “아이돌 포토카드 거래 활발” 설명에…李대통령 “딱지뽑기 같다”
    박진영 “아이돌 포토카드 거래 활발” 설명에…李대통령 “딱지뽑기 같다”
    정치일반 2025.10.02 07:00:00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로써 교류·협력의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까지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처음 (위원장) 제안을 받았을 때 가장 중요했던 건 이 대통령의 진심”이었다며 “여러분이 하는 일에 실질적 도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 출범식에 참석해 박 공동위원
  • 외국인 결핵 환자 절반이 '중국인'…"입국 단계부터 검진 강화해야" 목소리도
    외국인 결핵 환자 절반이 '중국인'…"입국 단계부터 검진 강화해야" 목소리도
    정치일반 2025.10.02 01:30:00
    외국인 결핵 환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중국인으로 나타나면서 입국 단계에서부터 검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결핵 전체 환자 수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외국인 환자 비중만큼은 오히려 늘고 있어 방역의 허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질병관리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결핵 신규 환자 가운데 외국인 환자 비율은 2019년 5.3%에서 지난해 6.0%로 소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결핵 신규 환자는 3만 304명에서 1만 7944명으로 40.8%(1만 2360명
  • "이재명 대통령이 RM 옆에서 '손하트'?"…박진영과 찍은 네컷사진 살펴보니
    "이재명 대통령이 RM 옆에서 '손하트'?"…박진영과 찍은 네컷사진 살펴보니
    정치일반 2025.10.01 20:48:49
    이재명 대통령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함께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나란히 자리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행사장 내 마련된 포토 부스에서 네컷사진을 촬영하고 손하트·엄지 포즈를 선보였다.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이 대통령은 K-컬처 체험존을 둘러보며 박 공동위원장으로부터 응원봉의 상징성과 의미를 들었다. 박 위원장이 “응원봉은 팬들에게 ‘너희도 주체다, 단순한 객체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준다”고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팬 주권주의”라며
  • "군대 안 갈 수 있다면 국적까지 포기"…10명 중 6명 '이 나라' 택했다
    "군대 안 갈 수 있다면 국적까지 포기"…10명 중 6명 '이 나라' 택했다
    정치일반 2025.10.01 20:21:15
    최근 5년 동안 병역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이 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무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병역 대상자 가운데 국적을 버린 인원은 총 1만 8434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외국에서 장기 체류하거나 유학 등을 이유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뒤 한국 국적을 상실한 사례가 1만 2153명(65.9%)으로 가장 많았다. 태어나면서 복수국적을 가진 뒤 성인이 되며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한 사례도 6281명(34
  • 李대통령 李 "한미동맹 기반 전작권 회복…강력한 자주국방 추구"
    李대통령 李 "한미동맹 기반 전작권 회복…강력한 자주국방 추구"
    정치일반 2025.10.01 17:39:29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을 회복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전작권 전환을 외교·안보의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공언하며 쐐기를 박은 것이다. 다만 앞서 사용한 ‘환수’나 ‘전환’이라는 말 대신 ‘회복’이라는 표현을 써 한미 동맹에 기반한 자주국방을 추구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한미군 철수 또는 축소 우려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 美 “조건 없는 대화”…커지는 북미회담 가능성
    美 “조건 없는 대화”…커지는 북미회담 가능성
    정치일반 2025.10.01 17:38:31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전제 조건 없는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APEC을 계기로 ‘하노이 노딜’ 이후 끊긴 북미 대화가 6년 만에 재개될지 주목된다.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핵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도 북한과 대화하는 데 열려 있느냐’는 국내 통신사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어떤 전제 조건 없이 대화하는 것에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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