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일반최신순인기순

  • 尹부부 관저 입주 6개월 뒤부터 물 사용량 '700톤' 늘었다…"반드시 이유 있을 것"
    尹부부 관저 입주 6개월 뒤부터 물 사용량 '700톤' 늘었다…"반드시 이유 있을 것"
    정치일반 2025.05.31 05:00:00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입주한 후 6개월 뒤부터 수도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겨레가 윤 전 대통령 임기 기간 전체의 관저 상수도 요금 고지서를 입수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관저에 들어온 2022년 11월부터 2023년 6월 7일까지 서울시 수도 검침 기준인 2개월 평균 약 908톤의 물을 사용했다. 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성인 1명의 한달 평균 물 사용량은 5톤이다. 대통령 관저에는 상주 인원 약 40명을 포함해 상시 출입하는 인원까지 약 10
  • "국힘 선거운동원, 여중생들에 '이준석 TV토론 발언' 전해"…경찰 수사
    "국힘 선거운동원, 여중생들에 '이준석 TV토론 발언' 전해"…경찰 수사
    정치일반 2025.05.31 02:00:00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마지막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발언을 해 연일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선거운동원이 이 후보의 발언과 유사한 내용을 중학생들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선거운동원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9일 오후 6시께 남양주시 도농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중학생 3명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이재명 아들이 무슨 얘기 했는지 알아? 진짜 성희롱 했어. 어떤
  • "설난영, 제정신 아니다" 해명 나선 유시민 "이성적 판단 못했다는 뜻"
    "설난영, 제정신 아니다" 해명 나선 유시민 "이성적 판단 못했다는 뜻"
    정치일반 2025.05.30 21:17:15
    유시민 작가가 30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게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표현이 거칠었던 건 제 잘못”이라면서 여성·노동자를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유 작가는 이날 한 유튜브 채널에서 “좀 더 점잖고 정확한 표현을 썼더라면 비난을 그렇게 많이 받진 않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작가는 해당 발언이 나온 상황에 대해 “김어준 씨 유튜브 채널에서 김씨가 저에게 ‘설 여사는 노동운동가 출신인데 왜 노조를 비하하고, 유력한 정당의 대선 후보 배우자인데 왜 다
  • '부실 관리' 후폭풍…사전투표율 34.7%, 지난 대선보다 2.1%p↓
    '부실 관리' 후폭풍…사전투표율 34.7%, 지난 대선보다 2.1%p↓
    정치일반 2025.05.30 19:20:19
    6월 3일 본투표를 앞두고 29~30일 진행된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34.7%의 투표율로 마감됐다. 당초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19.5%를 기록하면서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이었던 20대 대선 기록(36.9%)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였으나, 결국 최고치에 다다르진 못했다. 일각에선 이번 사전투표 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 선관위의 부실관리 논란이 일면서 투표 참여 열기가 주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전투표가 진행된 이틀 사이 대리투표·투표용지 반출 사건, 선거관리위원회
  • [속보] 21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4.74%…지난 대선보다 낮아
  • 이준석, 징계 추진에 "이재명 독재 서막…반민주 폭거와 싸울것"
    이준석, 징계 추진에 "이재명 독재 서막…반민주 폭거와 싸울것"
    정치일반 2025.05.30 18:37:03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징계안’ 추진에 대해 “이재명 유신 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이라며 “저는 죽지 않는다. 분연히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그 2, 3, 4중대 격에 해당하는 정당들이 저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시키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진보 5당 의원 21명은 이 후보의 여성 신체 발언을 문제 삼으며 징계안을 발의했다. 이준석 후보는 징계안 추진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만에 하나라도 집권하게 된다
  • [동십자각] 기후변화와  새정부 100일
    [동십자각] 기후변화와 새정부 100일
    정치일반 2025.05.30 18:12:03
    때 이른 더위에 5월인데도 민소매를 입고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움직이는 인파로 서울 명동이 붐비고 있다. 거리 양편에는 노점들이 하나둘 저녁 장사 채비에 나서는데 개시도 전에 상인들은 더위에 지쳐 보인다. 5월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뛰어넘은 폭염은 한여름으로 갈수록 더욱 뜨거워질 것이고 그 못지않은 폭우는 지친 몸을 눕히는 반지하방 어느 곳에 넘쳐흐를 것이다. 가정이 아니다. 지난 3년이 그랬다. 2022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반지하 주택에서 폭우로 일가족 3명이 집에 갇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년이 지나도 마찬가지였다.
  • "설난영 제정신 아냐" 유시민 발언에 맹공…막판 변수 된 '설화 리스크'
    "설난영 제정신 아냐" 유시민 발언에 맹공…막판 변수 된 '설화 리스크'
    정치일반 2025.05.30 17:52:48
    진보 진영 유력 인사인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씨를 향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선거 막판 ‘설화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다. 김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 노동자 학력 비하, 투표로 심판해달라”며 “인생에서 갈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고 갈 수 없는 자리가 따로 있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유 작가를 비판했다. 앞서 유 작가는 28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설 씨를 향해 “유력한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 씨 인생에서 갈 수 없는
  • 진보 뭉치고 보수는 눈치…사전투표 '서고동저'
    진보 뭉치고 보수는 눈치…사전투표 '서고동저'
    정치일반 2025.05.30 17:41:35
    6·3 대선 사전투표는 ‘서고동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호남은 전체 투표율을 훨씬 웃돌았고, 영남은 밑돌았다. 전체 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사전투표 첫날만 해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12·3비상계엄에 대한 심판 여론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입법 독재 견제 및 선거 막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원색적 발언’까지 맞물려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둘째 날 선거관리 부실 여파 등으로 기세가 꺾였다는 분석이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누적투표율은 34.74%로 역
  • 작년 정부 재무제표 회계오류 5.7조
    정치일반 2025.05.30 17:33:39
    지난해 정부의 재무제표에서 약 5조 7000억 원의 오류가 확인됐다. 감사원은 ‘2024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의 오류를 수정한 국가결산검사보고서를 30일 국회에 제출했다. 검사 결과 재무제표의 자산 항목에서 2조 9000억 원, 부채 항목에서 1000억 원, 재정 운영 결과 항목에서 2조 7000억 원의 오류가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자산의 경우 국토교통부의 ‘사회기반시설 취득 및 사용 수익권 인식’ 항목에서 회계 처리 오류로 2조 2000억 원의 과소계상과 2조 원의 과대계상이 발생했다. 부채에서는 방위사업청의 장기 미지급금과
  • 해리스 前대사 "주한미군 재편돼도 '한국방어' 약화 없어"
    해리스 前대사 "주한미군 재편돼도 '한국방어' 약화 없어"
    정치일반 2025.05.30 17:32:54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30일 “주한미군의 전력을 어떠한 형태로 재편해도 72년간 이어온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기반한 한국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한 해리스 전 대사는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주한미군 감축설 관련 질문에 미국 행정부가 부인한 사안으로 가정적 차원에서 답변하겠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해군 제독 출신인 해리스 전 대사는 “어떤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도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는 데 있어 조약상 의무를 이행
  • 김문수 "경제 살리려면 이재명 막아야…MS노믹스로 4만弗 시대 열것"
    김문수 "경제 살리려면 이재명 막아야…MS노믹스로 4만弗 시대 열것"
    정치일반 2025.05.30 17:30:3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을 막아야 한다”고 경제정책을 부각했다. 김 후보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이며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믿음직해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며 이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무엇보다 경제가 시커먼 수렁으로 추락할 것”이라며 “민주노총의 ‘청부경제’로 정직
  • 이재명 "지역화폐, 노벨상 받을만한 정책…내란 종식 위해 특검 필요"
    이재명 "지역화폐, 노벨상 받을만한 정책…내란 종식 위해 특검 필요"
    정치일반 2025.05.30 17:29:20
    6·3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원·충북에서 막판 지지 호소에 나섰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찾지 않은 지역이자, 주요 승부처로 볼 수 있는 곳들을 골라 부동층 표심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12·3 계엄 사태에 연루된 정치인들의 특검을 예고하는가 하면 자신의 대표 공약인 지역화폐 확대를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으로 자찬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30일 강원 원주·춘천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이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 국힘 "준찍명" 이준석 "김문수 투표, 이재명 돕기"…결국 무산된 단일화에 막판 신경전
    국힘 "준찍명" 이준석 "김문수 투표, 이재명 돕기"…결국 무산된 단일화에 막판 신경전
    정치일반 2025.05.30 17:26:53
    사실상 무산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단일화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까지 가세해 선거 막판까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내란연합’이라며 싸잡아 비판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사표 프레임에 힘쓰는 모습이다. 개혁신당은 ‘보수 적장자’라며 독자 생존을 호소하고 있다. 선거 공학에만 매달린 단일화 시도가 선거 막판 공허한 난타전으로 전환된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문수·이준석 후보가 본투표 하루 전까지도 단일화에 나
  • 이준석 “난 죽지 않는다…민주당의 제명 추진, 이재명 유신독재 서곡”
    이준석 “난 죽지 않는다…민주당의 제명 추진, 이재명 유신독재 서곡”
    정치일반 2025.05.30 17:23:45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자신에 대한 징계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정당을 향해 “이재명 유신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3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가 만에 하나라도 집권하게 된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인지 예고편처럼 보여주는 풍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50년 뒤로 후퇴시키는 반민주 폭거”라며 “저를 제명하는 것은 물론, 언론사 기자들에게 보도지침을 만들어 겁박하고, 이른바 민주파출소를 통해 카톡 검열, 유튜브 검열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