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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면세점·지누스 효과에 1분기 영업이익 63% 증가
    현대백화점, 면세점·지누스 효과에 1분기 영업이익 63% 증가
    산업일반 2025.05.09 16:20:16
    현대백화점이 면세점·지누스 등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 입어 올해 1분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뤘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2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981억 원으로 15.4% 늘었고, 순이익은 883억 원으로 24.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은 매출 5890억 원, 영업이익 97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0.8%, 5.7% 각각 감소한 수치다. 내수 부진에도 단가가
  • "외식 경기 침체에도 선방"…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06억
    "외식 경기 침체에도 선방"…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익 106억
    산업일반 2025.05.09 16:12:36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매출 7986억,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0.8% 증가한 수치다.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799억 원이다. 해당 사업은 외식업체, 유통 대리점,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온라인 채널 유통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고 수익성 중심의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도 실적에 기여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이 합쳐진 급식사업 매출은 4124억 원이었다. 단체급식 사업은 대형 사업장 중 하나인 인천공항에 프리미엄 푸드코
  • 호실적 한방에…롯데쇼핑, 4년째 이어진 주가 하락세 멈출까[이런국장 저런주식]
    호실적 한방에…롯데쇼핑, 4년째 이어진 주가 하락세 멈출까[이런국장 저런주식]
    산업일반 2025.05.09 16:02:50
    롯데쇼핑(023530)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자 주가가 모처럼 급등했다. 2021년 초부터 4년 넘게 이어진 계단식 주가 하락세가 향후 반전을 이룰지 주목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롯데쇼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57% 급등한 7만22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이날 주가 급등세는 회사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쇼핑 주가는 2020년 하반기 상승세를 타고 이듬해인 2021년 1월 12만 원대까지 올랐다. 그러나 회사의 온라인몰 대응이 늦은데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거치
  • 빙그레, 대표이사에 김광수 제때 사장 내정
    빙그레, 대표이사에 김광수 제때 사장 내정
    산업일반 2025.05.09 15:53:09
    빙그레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광수 제때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빙그레는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했으며 2015년부터 물류회사인 제때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내정자는 추후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다음달 중 취임할 예정이다
  • 이재용 회장, 호암재단에 10억 원 기부…4년 연속 후원
    이재용 회장, 호암재단에 10억 원 기부…4년 연속 후원
    산업일반 2025.05.09 14:54:41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삼성 호암상을 운영하는 호암재단에 개인 자격으로 1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기부액을 다섯 배 늘렸다. 호암재단이 9일 국세청에 등록한 공익법인 공시의 출연자 명세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10억 원을 호암재단에 기부해 유일한 개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회장은 2021년부터 매년 개인 명의로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2021년엔 4억 원, 2022년과 2023년은 2억 원을 냈는데, 지난해에는 기부금을 대폭 늘렸다. 호암재단이 지난해 모금한 기부액은 총 60억 원이
  • LS '부탄 신도시'에 전력 인프라 구축
    LS '부탄 신도시'에 전력 인프라 구축
    산업일반 2025.05.09 14:21:54
    LS(006260)가 부탄 정부 산하 기관인 GIDC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부탄 내 신도시의 전력 인프라 구축을 맡기로 했다. LS는 9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명노현 부회장과 우즈왈 딥 다할 GIDC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양측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탄 GIDC 관계자들은 7일부터 2박 3일간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주요 실무진을 만나 다양한 협력 사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GIDC는 부탄의 공공 개발 기관으로 인도 접경의 겔레푸 지역에 2500㎢ 규모의 신
  • LG AI연구원, 마곡으로 본사 이전…R&D 인력 300명 집결
    LG AI연구원, 마곡으로 본사 이전…R&D 인력 300명 집결
    산업일반 2025.05.09 14:13:45
    LG(003550) 인공지능(AI)연구원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있던 본사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옆으로 이전했다. LG AI 연구원은 본사를 마곡 지구에 있는 디앤오 사옥으로 옮기고 최근 입주를 완료했다. 건물 3층부터 7층까지 5개 층을 사용하며 연구원들이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게 50여 개의 회의 공간을 조성했다. 본사 이전으로 여의도와 마곡에 흩어져 있던 연구원 300여 명이 한곳에 집결, 연구개발(R&D)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12월 출범 이후 구광모 LG 회장의 관심과 그룹
  •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요구…남매간 '경영권 분쟁' 조짐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요구…남매간 '경영권 분쟁' 조짐
    산업일반 2025.05.09 14:04:38
    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024720)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이사회 개편을 요구했다. 윤동한 한국콜마 창업주의 장남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둘째 윤여원 콜마BNH(비앤에이치) 사장 사이에 경영권 분쟁 조짐이 보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최대주주인 콜마홀딩스로부터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소송을 제기 받았다고 공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자회사다. 윤 부회장 측의 콜마홀딩스는 경영 부진을 겪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개편을 요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 콜마비앤에
  • "신라호텔 '망고빙수'보다 2만원 더 비싸네"…13만원짜리 판다는 '이곳' 어디?
    "신라호텔 '망고빙수'보다 2만원 더 비싸네"…13만원짜리 판다는 '이곳' 어디?
    산업일반 2025.05.09 13:45:29
    시그니엘 서울이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애플망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망고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의 컨설팅으로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망고 빙수는 얼린 우유를 곱게 갈아 만든 달콤한 눈꽃 플레이크 위에 애플망고를 큼직하게 썰어 올렸다. 금가루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하고 상큼하게 퍼지는 망고 퓨레와 톡톡 터지는 망고 펄이 풍미를 극대화한다. 또
  • 삼성 TV·세탁건조기, 호주서 '최고혁신 제품' 등극
    삼성 TV·세탁건조기, 호주서 '최고혁신 제품' 등극
    산업일반 2025.05.09 13:03:03
    삼성전자(005930)가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 삼성전자가 받은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코닝 신기술로 견고함도 역대급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코닝 신기술로 견고함도 역대급
    산업일반 2025.05.09 12:53:52
    삼성전자(005930)가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갤럭시 S25 엣지’의 전면 디스플레이에 코닝의 신규 모바일 기기용 글라스 세라믹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이 얇아진 만큼 견고함이 떨어질 수 있지만 최신 기술로 이를 보완했다.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는 주 재료인 유리에 결정이 포함된 게 특징이다. 높은 광학적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와 결정 간 시너지로 강도는 이전 제품 대비 크게 개선됐다. 또 이온 교환 방식을 통해 디스플레이 커버의 내
  • 시총 5위, 3일 천하?…현대차·한화에어로 '엎치락 뒤치락'[마켓시그널]
    시총 5위, 3일 천하?…현대차·한화에어로 '엎치락 뒤치락'[마켓시그널]
    산업일반 2025.05.09 11:48:46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 자리 5위를 두고 현대차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쫓고 쫓기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시총 5위는 40조613억 원을 기록중인 현대차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0조203억 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두 회사의 시총 사이는 단 400억 원에 불과하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일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위에 우뚝 섰다. 글로벌 군비 증강 기조와 이에 따른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결과다. 여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 한국콜마, 올 1분기 영업익 599억…84.83%↑
    한국콜마, 올 1분기 영업익 599억…84.83%↑
    산업일반 2025.05.09 10:59:17
    한국콜마(161890)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13.6% 증가한 6530억 8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8% 증가한 599억 4000만 원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한국콜마가 매출액 2743억 원, 영업이익 339억 원, 영업이익률 12.4%를 내며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선케어 비중이 27%로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며 "1분기부터 선케어 톱 브랜드들의 수출 수요가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
  • SK바이오팜, 1분기 매출 1444억, 영업이익 257억…시장 전망치 하회
    SK바이오팜, 1분기 매출 1444억, 영업이익 257억…시장 전망치 하회
    산업일반 2025.05.09 10:37:00
    SK바이오팜(326030)이 1분기 매출 1443억 7700만원, 영업이익 256억 7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영업이익은 149.3% 늘어났지만 시장 전망치였던 매출 1567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보다는 낮았다. SK바이오팜은 매출 감소와 관련해 “일회성 마일스톤(중국 NDA 제출 관련 수익) 소멸과 계절적 비수기, 외부 유통 채널의 구조조정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인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의 1분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
  • 편의점 성장세 꺾였나…GS리테일, 1Q 영업익 22.3% 감소
    편의점 성장세 꺾였나…GS리테일, 1Q 영업익 22.3% 감소
    산업일반 2025.05.09 10:35:15
    GS리테일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7613억 원으로 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8억 원으로 87.6% 급감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자회사의 이익 개선으로 공통 및 기타 부문 영업이익이 94억 원 개선됐지만 사업별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편의점 매출은 2조 1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6% 감소한 172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젼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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