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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이익 381억 원 14.4% 증가
    풀무원,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이익 381억 원 14.4% 증가
    산업일반 2025.11.14 17:18:21
    풀무원(01781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84억 원으로 6.6%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다. 국내식품제조유통부문의 매출은 5.5% 증가한 4254억 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288억 원을 기록했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에서 식물성 지향 혁신제품과 실온·HMR(가정간편식)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B2B(기업간거래) 사업도 주력 채널인 어린이집과
  • "주류 시장 침체"…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이익 22.5% ↓
    "주류 시장 침체"…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이익 22.5% ↓
    산업일반 2025.11.14 17:11:21
    하이트진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95억 원으로 2.4% 줄어들었다. 순이익은 339억 원으로 22.6% 감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영향”이라면서도 “소주는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맥주는 날씨 영향으로 수요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시장 회복을 위해 다양한 판매 활동과 브랜드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 첨단 자동화 기반 다품종 PBV 생산거점…2030년까지 89만 대 판매 나선다
    첨단 자동화 기반 다품종 PBV 생산거점…2030년까지 89만 대 판매 나선다
    산업일반 2025.11.14 16:57:31
    14일 방문한 경기 화성시 기아(000270) 화성 공장(오토랜드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 이스트’. 2023년 1월 착공해 22개월 만에 가동을 시작한 공장은 기아의 첫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 생산으로 분주했다. 일반 자동차 공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컨베이어 벨트와 함께 각기 다른 모빌리티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셀’ 생산 방식이 공존했다. 이는 기아가 추구하는 PBV 전용 공장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기아의 PBV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채택해 차체와 내·외장 주요 부품을 모듈
  •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익 161억원…분기 최대 실적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익 161억원…분기 최대 실적
    산업일반 2025.11.14 16:55:19
    셀트리온제약(068760)은 3분기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1382억원으로 7.8%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3820억원, 영업이익 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58.4% 성장해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372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 및 생산 내재화, 위탁생산(CMO) 확대 등 요인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케미컬 사업 부
  • “불닭볶음면 인기 더 늘었네”…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50% 뛴 1309억
    “불닭볶음면 인기 더 늘었네”…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50% 뛴 1309억
    산업일반 2025.11.14 16:53:45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20억 원으로 44% 증가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은 50% 늘어난 5105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작년부터 매 분기 해외 매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실적이 차지하는 비중도 81%까지 확대됐다. 주력 상품인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에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작년 동기보다 59% 증가한
  • 벤츠, 한국에 亞부품 거점…"삼성·LG와 협력 강화"
    벤츠, 한국에 亞부품 거점…"삼성·LG와 협력 강화"
    산업일반 2025.11.14 16:47:22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을 필두로 일본·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부품 구매를 총괄하는 거점을 한국에 설립하기로 했다. 삼성·LG·HS효성 등 국내 공급사와의 협력을 대폭 확대해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벤츠는 2027년까지 40종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하며 수입차 시장 1위 탈환에도 나선다. 올라 켈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그룹 회장은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벤츠의 전략적 목표는 LG·삼성과 같은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들과 협
  • "역대 최대 분기 실적"…형지엘리트·안다르·젝시믹스 3분기 매출 날았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형지엘리트·안다르·젝시믹스 3분기 매출 날았다
    산업일반 2025.11.14 16:27:54
    스포츠 패션 사업을 운영하는 형지엘리트와 안다르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나란히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형지엘리트는 올해 7~9월(제25기 1분기·6월 결산법인) 연결 기준 매출액이 4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억 원으로 402% 뛰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62억 원으로 433% 급증했다. 스포츠 상품화 및 학생복 사업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신사업인 워크웨어 사업 역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 국방 'AI 칩' 국산화, 삼성·KAI가 맡는다
    국방 'AI 칩' 국산화, 삼성·KAI가 맡는다
    산업일반 2025.11.14 16:26:56
    삼성전자(005930)가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과 손잡고 국방용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한다. 한국의 무기·항공우주 시스템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개발해 기술 자립과 공급망 안정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스마트폰·정보기술(IT)용 반도체를 중점 생산해온 삼성전자는 우주항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KAI는 14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항공우주 산업과 방위산업 적용을 위한 AI 및 무선주파수(RF)용 국방 반도체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
  • 우주서 기회 찾는 LG…2028년 자체 큐브위성 발사한다
    우주서 기회 찾는 LG…2028년 자체 큐브위성 발사한다
    산업일반 2025.11.14 16:00:00
    LG(003550)그룹이 2028년 발사를 목표로 초소형 인공위성인 큐브위성(부탑재위성)을 자체 개발한다. 그간 쌓아온 통신모듈과 카메라, 배터리 등의 부품기술 역량을 결집해 민간 우주사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LG와 우주항공청은 14일 경상남도 사천시 우주청 본청에서 ‘우주청-LG 간담회’를 열고 우주항공 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지난 6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양측이 만나 민간 중심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확대 방안을 논의한 지 5개월 만이다. 우주청에서는 윤영빈 청장을 비롯해 노경원 차장, 한창
  •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 서명 '총 3500억불 전략적 투자'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 서명 '총 3500억불 전략적 투자'
    산업일반 2025.11.14 15:56:19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미 관세협상 팩트시트 및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한미 관세협상 브리핑하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한미 관세협상 브리핑하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산업일반 2025.11.14 15:54:35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미 관세협상 팩트시트 및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밝은 표정으로 한미 관세협상 브리핑 참석하는 김정관 장관-여한구 본부장
    밝은 표정으로 한미 관세협상 브리핑 참석하는 김정관 장관-여한구 본부장
    산업일반 2025.11.14 15:53:47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왼쪽)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미 관세협상 팩트시트 및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 관련 브리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 LF, 3분기 영업이익 161억…작년 대비 70% 감소
    LF, 3분기 영업이익 161억…작년 대비 70% 감소
    산업일반 2025.11.14 15:53:26
    LF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0%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1% 쪼그라들었다. LF 관계자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전년도 일회성 리츠 자산 매각 차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패션 사업만 놓고 보면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정교한 수요 예측 성공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별도 기준 패션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79.2% 증가했다. 매출은 2310억 원으로
  • 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553억…작년 대비 13% ↓
    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553억…작년 대비 13% ↓
    산업일반 2025.11.14 15:44:06
    오뚜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55억 원으로 5.7% 늘었고, 순이익은 320억 원으로 31.8%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999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10.5%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늘면서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작년보다 5% 늘어난 2조 7783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냉장·냉동 제품군의 견조한 성장, 해외 매출의 두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 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589억…작년 대비 9% ↓
    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589억…작년 대비 9% ↓
    산업일반 2025.11.14 15:32:34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8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92억 원으로 3.3% 늘었고, 순이익은 454억 원으로 8.2% 줄었다. 해외 부문은 수출 국가 다변화 등 효과로 매출이 11.2% 증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원가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매출은 내수 소비 침체에도 성수기 냉동 제품 매출이 늘면서 3분기 누적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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