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강석연 "표준 선점 시 오가노이드 연구데이터 해외서 통용…시간·비용 절감”
    강석연 "표준 선점 시 오가노이드 연구데이터 해외서 통용…시간·비용 절감”
    IT 2025.11.05 08:46:33
    “올해 간과 소장의 오가노이드 독성평가 기준을 완료하고, 2027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 표준화기구(ISO) 등재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한국의 오가노이드 평가법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면 국내에서 받은 인증이 해외에서도 그대로 통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강석연(사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4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기구(EMA) 등 글로벌 규제당국이 동물대체시험을 위해 오가노이드를 장려하고 있지만 아직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평
  • 아이브, 산업부 ‘로봇 기술개발 사업’ 최종 선정… 차량 조립공정에 AI 접목한다
    아이브, 산업부 ‘로봇 기술개발 사업’ 최종 선정… 차량 조립공정에 AI 접목한다
    IT 2025.11.05 08:42:49
    제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이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기계·로봇·장비 분야 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용 조명 모듈을 대상으로 AI 기반 복합공정 자율제어 시스템을 개발·실증하는 ‘AI 팩토리’ 구축 과제 사업이다. 아이브는 핵심 기술인 양팔 로봇 기반 다품종 조립 자동화 기술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3억 2000만 원이며 2028년까지 4년 동안의 수행기간이 주어진다. 제이디텍을 주관 기관으로 LG이노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네이버, 분기 매출 3조 돌파…‘AI 효과’에 역대 최대 실적
    네이버, 분기 매출 3조 돌파…‘AI 효과’에 역대 최대 실적
    IT 2025.11.05 08:12:38
    네이버가 올 해 3분기 인공지능(AI)을 각 사업부에 도입한 효과가 가시화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올 3분기에 매출액 3조 1381억 원, 영업이익 5706억 원, 당기순이익 73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6%, 전분기 대비 7.6% 증가한 수치다. 네이버의 분기 매출액이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8.6%, 전분기 대비 9.4% 성장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 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손실 54억원…"비핵심 사업 개편"
    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손실 54억원…"비핵심 사업 개편"
    IT 2025.11.05 07:58:02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27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7%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기보다 10.1% 늘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54억 원이다. PC온라인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상승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6.8% 늘었다. 카카오게임즈는 핵심 사업인 게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비핵심 사업을 구조적으로 개편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이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 면역세포가 우리 몸 공격하는 이유 밝혀졌다
    면역세포가 우리 몸 공격하는 이유 밝혀졌다
    IT 2025.11.05 07:56: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만 정밀하게 제거해야 하는 면역세포가 때로는 정상 세포까지 파괴해 오히려 우리 몸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있다.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현상을 제어할 수 있는 핵심 원리를 규명하고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의철·박수형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은혁수 충남대 의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면역세포인 ‘킬러T세포’의 비특이적 활성화가 일어나는 분자적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이뮤니티’에
  • "AI는 '좋은 거품'… 과거로 못 돌아가" 빅테크선 '생산성 혁명' 예찬
    "AI는 '좋은 거품'… 과거로 못 돌아가" 빅테크선 '생산성 혁명' 예찬
    IT 2025.11.05 07:21:00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 당시의 ‘나쁜 거품’과 ‘좋은 거품’을 구분해야 합니다. (닷컴버블이 가져온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광통신에 대한 과잉 투자 덕분에 전 세계가 혜택을 입었습니다. 현재의 인공지능(AI) 투자 역시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실제 가치를 지닌 곳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스리다르 라마스와미 스노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서울경제신문을 만나 “닷컴버블 당시 웹밴(Webvan)과 같은 온라인 배송 투자는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발전시키지 못한 ‘나쁜 거품’이었으나 광통신에 대한
  • 오픈AI 2030년까지 적자? 앤스로픽은 2027년 흑자!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오픈AI 2030년까지 적자? 앤스로픽은 2027년 흑자!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IT 2025.11.05 07:12:24
    오픈AI 대항마로 꼽히는 앤스로픽이 2027년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오픈AI가 2030년까지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용 앱인터페이스(API) 시장을 우선 공략한 앤스로픽이 한 발짝 앞선 수익화 시점을 제시한 것이다. 4일(현지 시간) 디인포메이션은 최근 앤스로픽이 2028년 매출 700억 달러, 2027년 현금흐름 흑자 전환 전망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앤스로픽 올해 매출은 47억 달러 내외로 예상된다. 3년 후 매출이 15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다. 2027년 흑자 전환 가능성을
  • 지질연, 지하수 오염 '전 주기 관리·정화체계' 만든다
    지질연, 지하수 오염 '전 주기 관리·정화체계' 만든다
    IT 2025.11.05 07:00:00
    음용, 생활, 농업, 공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지하수는 한 번 오염되면 피해가 나타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자연 정화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돼 복원 작업에 대한 부담이 크다. 한국 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4일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와 함께 ‘지하수 오염 전주기 관리와 정화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유관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지하수 오염의 전주기 관리체계와 정화 활성화 전략을 공유 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최근 산업단지, 제련소 등에서 염소계 유기용매(TCE,
  • "챗GPT, 쓸 사람은 이미 다 쓴다"…국내 신규 설치 역대 최저
    "챗GPT, 쓸 사람은 이미 다 쓴다"…국내 신규 설치 역대 최저
    IT 2025.11.05 06:30:00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국내 월간 신규 설치 건수가 8개월 만에 100만 건 밑으로 떨어졌다. 5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챗GPT의 지난 달 신규 설치는 94만 3153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달인 올해 9월(134만 8320건) 대비 3분의 2 수준으로 하락한 수치다. 챗GPT 신규 설치가 100만 건을 밑돈 것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챗GPT 국내 신규 설치는 모바일인덱스 기준 지난 3월 143만 6242건으로 처음 100만 건을 넘어선 뒤, 4월 466만 8381건으로 정점을 찍고 이후 꾸준히 10
  • 지식재산연구원,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권법연구센터와 연구협력 추진
    지식재산연구원,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권법연구센터와 연구협력 추진
    IT 2025.11.05 06:00:00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대전 특허법원 홍보관에서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권법연구센터와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지식재산 분쟁이 국제화·고도화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지식재산 관련 법제도 등 공동연구 및 정책 제안 △특허법원 판결△ 외국 판례 등 연구정보 제공 △전문가 파견을 통한 인적교류 △해외 학술교류 및 국제회의 공동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규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은
  • 티빙, 디즈니+와 일본 상륙…K-콘텐츠 글로벌 확장 시동
    티빙, 디즈니+와 일본 상륙…K-콘텐츠 글로벌 확장 시동
    IT 2025.11.05 06:00:00
    한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디즈니와 손을 잡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티빙은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며 한국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티빙은 5일 일본 디즈니+ 내 '티빙 컬렉션'을 출시한다. 콘텐츠를 단순히 납품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내 독립 브랜드관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디즈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사 OTT 내 로컬 OTT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빙은 이날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를 한국, 일본, 아태지역 등 총 19개국에 동시 공개한다. 티빙 자체 제작
  • 스파크랩, 사우디 정부와 스타트업 탐방·교류 프로그램 연다
    스파크랩, 사우디 정부와 스타트업 탐방·교류 프로그램 연다
    IT 2025.11.05 06:00:00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스파크랩사우디이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와 함께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테크 파운더는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가 자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싱가포르, 올 상반기 영국에 이어 한국에서 세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우디 정부가 직접 선정한 20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6주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첨단 기술 인프라를 경험하고
  • [단독]맥쿼리운용, LG CNS 지분 7% 블록딜…글로벌 투자자 줄섰다 [시그널]
    [단독]맥쿼리운용, LG CNS 지분 7% 블록딜…글로벌 투자자 줄섰다 [시그널]
    IT 2025.11.05 05:25:06
    사모펀드(PEF)맥쿼리자산운용이 LG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LG CNS(LG 씨엔에스) 보유 지분 15.93%중 7.0%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했다. 2020년 약 1조원을 투입해 LG CNS 지분 35%를 확보한 맥쿼리자산운용은 그 동안 배당과 8월 한 차례 블록딜로 원금 이상 확보했는데 이번 거래로 총 8000억 원의 추가수익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 CNS 2대 주주인 크리스탈코리아는 보유 지분 15.93%(1543만479주) 중 약 7.0%(740만주) 가량을 블록딜
  • “한국서 하반신 시신 37구 발견”…혐한 뉴스로 돈 버는 ‘한국인 유튜버’ 정체는
    “한국서 하반신 시신 37구 발견”…혐한 뉴스로 돈 버는 ‘한국인 유튜버’ 정체는
    IT 2025.11.04 23:48:49
    최근 일본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하고 있다. 그런데 이 허위 정보를 퍼뜨린 인물이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 유튜버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구독자 약 96만 명을 보유한 ‘대보짱’으로,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0월 22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범죄자들의 살인과 장기 매매가 위험하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대보짱은 영상에서 “한국에서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건 발견됐다”며 “비공개 수사 중인
  • 벤저민 맨 "강력한 AI 시장인 한국과 협업 늘릴 것"
    벤저민 맨 "강력한 AI 시장인 한국과 협업 늘릴 것"
    IT 2025.11.04 17:46:04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공동 창업자가 한국을 가장 강력한 AI 시장이라고 평가하며 SK텔레콤(017670)을 포함한 국내 업계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벤저민 맨 앤트로픽 공동 창업자 겸 제품엔지니어링 담당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그룹 연례 테크컨퍼런스 ‘SK AI 서밋 2025’에 참석해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시장이자 가장 활발한 시장 중 하나”라며 “가장 효과적인 코드 개발자가 한국에 있고 (앤트로픽은) 계속 협업해서 기술 수준을 높이고자 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