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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하던 꼬마가 시총 83조 CEO로…이틀간 270% 폭등한 피그마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연기하던 꼬마가 시총 83조 CEO로…이틀간 270% 폭등한 피그마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IT 2025.08.03 07:00:00
    미국 디자인 협업 플랫폼 기업 피그마가 뉴욕 증시에 상장한 뒤 주가가 치솟으며 주목받고 있다. 상장 후 이틀간 피그마 주가는 공모가(33달러) 대비 269.7% 상승했다. 디자인 작업의 혁신을 앞세워 어도비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 인공지능(AI)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디자인 작업 진입 장벽을 낮추며 이용자층 확대에 나섰다. 한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3일 테크 및 투자 업계에 따르면 피그마는 1일(현지시간) 전날 대비 5.6% 오른 122.00달러에 장을 마쳤다. 피그마의 주가는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 대비 250.0% 폭등한 바
  • "온 국민이 쓰는 '카톡', 15년 만에 바뀐다"…인스타처럼 게시물 먼저 뜬다는데
    "온 국민이 쓰는 '카톡', 15년 만에 바뀐다"…인스타처럼 게시물 먼저 뜬다는데
    IT 2025.08.20 22:48:39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초기 화면인 '친구' 탭을 15년 만에 개편한다. 카카오는 20일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카카오톡 탭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등록된 대화 상대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한줄로 나열하는 전화번호부 형식에서 인스타그램 피드처럼 대화 상대가 공유한 사진이나 영상 등 콘텐츠를 보여주는 형태로 바뀐다. 정신아 카카오 최고경영자는 이달 7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단순한 친구 목록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변화할 예정"이라며 "피드 형
  • SK하이닉스, HBM4 전력 효율 개선폭 '40%+a'로 상향
    SK하이닉스, HBM4 전력 효율 개선폭 '40%+a'로 상향
    IT 2025.08.06 08:37:57
    SK하이닉스(000660)가 개발 중인 고대역폭메모리(HBM)4 전력 효율 개선폭을 기존 30%에서 40%로 상향했다. HBM4는 내년 본격 사용될 차세대 메모리로 엔비디아 ‘베라 루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칩셋의 막대한 전력 소모가 데이터센터 인프라 비용 폭증을 이끄는 와중, 업계 최고 수준 전력 효율로 HBM4 시장까지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SK하이닉스는 5일(현지 시간) 미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메모리 전시회 ‘FMS(퓨처 메모리&스토리지) 2025’ 키노트에서 HBM4 전력 효율이 HBM3E보다 최대
  • '에어'로 얇아진 아이폰17, 카툭튀는 어쩌나
    '에어'로 얇아진 아이폰17, 카툭튀는 어쩌나
    IT 2025.08.25 13:08:13
    애플 아이폰17 시리즈가 9월 9일 공개될 전망이다. 소문의 얇은 ‘아이폰17 에어’가 등장하지만 카메라 영역이 좌우로 길게 늘어져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라 가격 인상도 예고돼 있다. 2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9월 9일 아이폰17 시리즈 공개 행사를 열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제품군·성능 뿐만 아니라 소매 판매를 위한 ‘목업’ 디자인도 유출되고 있다. 아이폰17 시리즈는 기본형에서 크기가 커진 ‘플러스’ 모델이 없다. 대신 삼성전자가 5월
  • 폴더블 아이폰 280만원에 나올까…벌써 주목받는 수혜주는 바로 '이것'
    폴더블 아이폰 280만원에 나올까…벌써 주목받는 수혜주는 바로 '이것'
    IT 2025.08.02 11:25:52
    애플이 내년 9월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제품 사양과 출고가뿐 아니라 관련 부품업체들의 수혜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18 시리즈 중 하나로 폴더블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폴더블 아이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처럼 접는 방식으로 출시되며 내부 디스플레이는 7.8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는 5.5인치로 예상된다. 출고가는 1999달러(약 280만 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애플 폴더블폰의 출고가를 약 290만~310
  • GPT-5 별로라고? 올트먼 '더 큰 판' 벌인다
    GPT-5 별로라고? 올트먼 '더 큰 판' 벌인다
    IT 2025.08.17 13:43:18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수조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올트먼은 구글 크롬 인수 타진·AI 전용 기기·뇌신경망 등 사업 확장 야망을 숨기지 않으며 “엄청난 자금을 투입해 궁극적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GPT-5에 대한 미묘한 평가에 개의치 않고 ‘더 큰 판’을 벌이겠다는 구상이다. 1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올트먼은 최근 주요 외신과 만찬 자리에서 “많은 경제학자들이 말이 안 되고 무모하다 얘기하겠지만 오픈AI는 데이터센터 건설
  • 과학계 숙원 ‘PBS’ 폐지…“연구자 정년 연장도 논의를”
    과학계 숙원 ‘PBS’ 폐지…“연구자 정년 연장도 논의를”
    IT 2025.07.30 18:02:38
    “PBS(Project-Based System) 폐지는 각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설립 목적에 맞는 고유의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단추가 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출연연 연구자들의 정년 연장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주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정부가 2030년까지 과학기술계 연구원들을 30년 가까이 괴롭혀 온 PBS 제도를 전면 폐지한다.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으로 PBS 폐지 논의에 참여한 이주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박사)은 3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출연
  • 네이버 “눈·귀 달린 '모두의 AI' 만들 것"
    네이버 “눈·귀 달린 '모두의 AI' 만들 것"
    IT 2025.08.14 09:00:40
    “네이버는 국민 누구나 일상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인공지능(AI)’을 만들겠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 기술총괄은 최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모두의 AI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모두의 AI를 실현하기 위해 ‘옴니모달리티(Omnimodality)’ AI 모델을 개발한다. 이 모델은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등 이종 데이터를 통합 이해·생성한다. 지역·문화 등 다양한 맥락까지 이해하
  • 판 바뀔 때마다 새로운 구성…게임사 '로그라이트' 열풍
    판 바뀔 때마다 새로운 구성…게임사 '로그라이트' 열풍
    IT 2025.08.03 17:33:46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게임을 새로 시작할 때마다 캐릭터나 지도, 아이템 배치 등 구성이 매번 바뀌는 ‘로그라이트 게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259960)은 로그라이트 전투 기반의 게임 ‘프로젝트 캠프’를 개발 중이다. 3차원(3D) 그래픽의 세로형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세계에서 적들을 제압하며 고통받는 존재를 구원하고 이들과 함께 새 공동체를 구성하는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불교 등 종교 교리도 게임에 반영한다. 엔씨소프트(036570)도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을 만들고 있다. 과학과
  • 노란봉투법 후폭풍…네이버 노조 “진짜 사장도 책임 교섭 나서라” 압박
    노란봉투법 후폭풍…네이버 노조 “진짜 사장도 책임 교섭 나서라” 압박
    IT 2025.08.27 18:34:00
    이른바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네이버를 겨냥한 산하 회사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네이버 노조는 이달 들어서만 2차례의 집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사실상 네이버가 자회사 근로자들과의 임금 및 단체교섭에 직접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는 27일(현지 시간) 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 앞에서 올해 임단협이 결렬된 6개 법인 조합원들과 함께 2차 집회를 열었다. 이날 단체 행동에 참여한 그린웹서비스와 스튜디오리코, 엔아이티서비
  • '데이터센터 블루오션' 베트남으로 향하는 韓기업들
    '데이터센터 블루오션' 베트남으로 향하는 韓기업들
    IT 2025.08.24 16:36:31
    우리 기업의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규제와 민원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해외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이다. 동남아 지역에서도 이미 포화 수준에 이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신 베트남을 정조준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4일 업계와 베트남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 IT 기업 CMC 테크놀로지와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
  • 기침·가래 증상도 늦는 '침묵의 암'...조기 발견하려면?
    기침·가래 증상도 늦는 '침묵의 암'...조기 발견하려면?
    IT 2025.08.19 08:47:00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다. 매년 3만 명 이상이 새로 진단받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이미 4기에 발견된다. 그만큼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이 빠른 ‘침묵의 암’이다. 하지만 최근 20년 사이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됐다. 조기 진단 기술과 수술법의 발전, 표적·면역항암제의 등장 덕분이다.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김홍관 교수는 “폐암은 늦게 발견되면 치명적이지만, 조기 발견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고위험군은 증상에 의존하지 말고 저선량 흉부 CT로 초기 결절 단계에서 발견해야 한다”고 말했다. 폐암
  • "테슬라·BYD가 韓 삼킬수도" 현대차, 마이데이터 우려
    "테슬라·BYD가 韓 삼킬수도" 현대차, 마이데이터 우려
    IT 2025.08.21 17:55:38
    현대자동차 그룹이 정부의 마이데이터 정책을 통해 핵심 데이터가 테슬라와 BYD 등 해외 경쟁업체로 유출 가능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자율주행 등 인공지능(AI)을 앞세운 해외 기업의 글로벌 시장 장악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운행·운전습관·차량 상태 등 국내 특화 데이터가 경쟁 기업에 전송될 경우 안방 시장에서 미래 분야의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는 점에서다. 산업계에서는 마이데이터 정책이 개인정보의 소비자 통제권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와 달리 AI 시대 해외 기업의 국내 시장 공략에 편법 활용될 가능
  • 챗GPT 믿다 망신?…빠르고 정확한 '한국형 AI 검색' 뜬다
    챗GPT 믿다 망신?…빠르고 정확한 '한국형 AI 검색' 뜬다
    IT 2025.07.30 18:07:15
    2022년 오픈AI의 챗GPT가 등장한 이후 약 3년이 지난 현재, 생성형 AI 서비스는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파고들었다. 광고성 정보의 범람과 직관적이지 못했던 사용 방식에 답답함을 느끼던 기존 포털 이용자들이 어떤 질문이든 신속하고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생성형 AI의 편의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덕분이다. 대중들은 생성형 AI 서비스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믿을 수 있는 '새로운 검색 도구'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인터넷이용 실태조사'에
  • 오세훈·국민연금도 매수…AI 대표주 '팔란티어' 열풍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오세훈·국민연금도 매수…AI 대표주 '팔란티어' 열풍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IT 2025.08.24 08:00:00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는 AI 대표주다. 팔란티어의 기업가치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에만 주가가 109.9% 올랐고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무려 250배 수준으로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AI 거품론까지 불거지며 주가는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가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가까스로 반등했다. 반대로 팔란티어가 빠른 성장 속도로 이르면 2년 내 기업가치가 1조 달러(약 1385조 원)로 증가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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