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넷플릭스 4900원에 보세요"…가격 인상 안한다는 네이버 멤버십
    "넷플릭스 4900원에 보세요"…가격 인상 안한다는 네이버 멤버십
    IT 2025.05.10 16:48:42
    넷플릭스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렸지만, 넷플릭스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멤버십은 요금을 올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10일 넷플릭스 요금 인상에도 쇼핑앱 네이버플러스와 제휴 멤버십 요금제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확인했다. 네이버플러스는 앞서 지난해 11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 멤버십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월 4900원, 연간 회원의 경우 월 3500원을 내면 네이버플러스와 넷플릭스 멤버십을 이용할
  • 상용망·광섬유로 구현…양자암호통신 문턱 낮아진다 [김윤수의 퀀텀점프]
    상용망·광섬유로 구현…양자암호통신 문턱 낮아진다 [김윤수의 퀀텀점프]
    IT 2025.05.10 09:00:00
    최근 SK텔레콤,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기업들이 잇달아 사이버침해 사고를 겪으면서 더 강력한 보안 수요도 커질 전망입니다.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평가받는 양자암호통신(QKD)이 대표적인데요. QKD는 다만 양자기술 특유의 민감성으로 인해 까다롭고 그만큼 값비싼 구현 조건을 필요로 합니다. 상용화를 막는 걸림돌이죠. 이 걸림돌을 넘어서기 위한 최근 연구성과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중국과학기술대 연구팀은 표준 광섬유로 이뤄진 403㎞ 구간의 QKD 실험에 성공했다는 연구성과를 미국물리학회(APS)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 역대 가장 얇다는 갤럭시 S25 엣지…떨어뜨리면 이렇게 된다
    역대 가장 얇다는 갤럭시 S25 엣지…떨어뜨리면 이렇게 된다
    IT 2025.05.10 07:05:00
    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 될 ‘갤럭시 S25 엣지’가 견고함에서도 역대급 안정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유리와 결정을 활용한 소재간 시너지를 활용해 기존 액정보다 강도를 대폭 강화한 디스플레이 덕분이다. 제품이 얇아진 만큼 견고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최신 소재 기술로 이를 보완했다. 삼성전자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갤럭시 S25 엣지의 전면 디스플레이에 코닝의 신규 모바일 기기용 글라스 세라믹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했다고 9일 밝
  •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뭐 입히지? AI가 골라준다 [오늘의 게임 업데이트]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뭐 입히지? AI가 골라준다 [오늘의 게임 업데이트]
    IT 2025.05.10 07:00:00
    게임 업계의 인공지능(AI) 활용 시험이 폭넓게 이뤄지고 있다. 메이플스토리가 AI 기술을 활용해 게임 내 캐릭터의 의상을 추천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 메이플스토리 이용자가 아니어도 기본 캐릭터를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출시 1000일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했다. ‘펍지: 배틀그라운드’는 일본의 인기 만화·애니메이
  • “여보, 며칠만 각방 쓸까” 안해도 돼요…같이 자도 내 수면 상태는 따로 분석[헬시타임]
    “여보, 며칠만 각방 쓸까” 안해도 돼요…같이 자도 내 수면 상태는 따로 분석[헬시타임]
    IT 2025.05.10 07:00:00
    여럿이 함께 자는 환경에서도 개인의 숨소리를 분리해 수면 단계를 정확히 구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윤인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정훈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과 협력해 공동 수면 환경에서 개인별 수면단계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코골이,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호흡장애를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수면다원검사'다. 몸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수면 중 뇌파와 호흡, 산소포화도, 수면 자세, 심전도 등을 측정할 수 있어 수
  • “똥 얘길 왜 꺼내” 부끄럽다고 숨기다간…병 키울수도 [건강 팁]
    “똥 얘길 왜 꺼내” 부끄럽다고 숨기다간…병 키울수도 [건강 팁]
    IT 2025.05.10 05:30:00
    “요즘 배변은 어떠세요?” 진료실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을 때 처음 내원한 환자들은 멋쩍게 웃거나 화제를 얼버무리기 일쑤다. 흥미로운 사실은 배변이 건강한 사람은 대변 이야기를 숨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속이 시원하다”며 밝게 웃는다. 대변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가장 정직한 건강 신호다.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은 물론 변이 지나치게 묽거나 혹은 딱딱해서 힘을 줘야만 나온다면 우리 몸 어딘가에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단순한 배출이 아니라 전신 건강, 특히 장의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인 셈이다. 장(腸)은 ‘제2의
  • 두달만에 상담 1100여건…‘AI 비대면진료’ 해외환자 유치 채널로
    두달만에 상담 1100여건…‘AI 비대면진료’ 해외환자 유치 채널로
    IT 2025.05.09 18:00:01
    “악성종양일 가능성은 낮지만 종양이 단단해서 수술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안과 협진을 통해 눈이나 코로 종양 제거 수술을 진행할 수는 있습니다.” 베트남 국적의 레민 하오(26) 씨는 서울아산병원의 외국인 환자 통합 플랫폼 VCB(Virtual Care Board)를 통해 정유삼 이비인후과 교수의 소견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오 씨가 부랴부랴 원격으로 서울아산병원의 문을 두드린 것은 한 달여 전 코막힘 증상으로 현지 병원을 찾았다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오른쪽 비강의 종양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내시경으로 종양 제거 수
  • "북한發 해킹 주의하라" 정부, 기업들에 긴급 공문
    "북한發 해킹 주의하라" 정부, 기업들에 긴급 공문
    IT 2025.05.09 17:56:31
    정부가 국내 주요 기업에 정세 혼란을 틈탄 사이버 공격에 주의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이 같은 공문은 다소 이례적이다. SK텔레콤(017670) 해킹 사태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대선 정국 돌입으로 한층 민감해진 정세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방산, 보건·의료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산업을 타깃으로 삼는 북한의 해킹 시도가 늘고 있어 보안업계에서는 민관을 불문하고 강도 높은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
  • KT, 전사업 성장에 인건비 절감 '결실'…1분기 영업익 36% 뛴 6888억
    KT, 전사업 성장에 인건비 절감 '결실'…1분기 영업익 36% 뛴 6888억
    IT 2025.05.09 17:36:00
    KT(030200)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인건비 감소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KT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8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매출은 6조 8451억 원으로 같은 기간 2.9% 증가했다. 순이익은 5668억 원으로 44.2% 늘었다. 모바일·인터넷·정보기술(IT)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 사업은 5세대(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알뜰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의
  • AI 머리맞댄 산관학…"뒤처지면 韓 경제모델 자체 파괴"
    AI 머리맞댄 산관학…"뒤처지면 韓 경제모델 자체 파괴"
    IT 2025.05.09 16:48:09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과 관련, “AI를 하지 못하면 수출 경쟁력이 약화하고 우리나라 경제 모델 자체가 부서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한상의와 한국인공지능학회·한공인공지능법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AI 정책 포럼’에서 “AI는 엄청난 자원과 에너지가 들어가고 산업이 발전하는 속도도 빨라 돈과 에너지를 잘 갖춘 국가는 더 잘 가고 그러지 못한 국가는 뒤처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가장 힘든 문제는 우
  • 셀트리온,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셀트리온,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IT 2025.05.09 16:43:37
    셀트리온(068270)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9일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2% 늘어난 8419억 원, 영업이익은 870.1% 성장한 149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은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후속 제품군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급증한 덕분이다. 영업이익이 이례적으로 늘어난 것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으로 발생한 판권 등 무형자산의 상각 종료와 더불어 재고·매출 통합 등의 영향이다. 회사
  • 광주 AI 영재학교 설립에 665억 투입
    광주 AI 영재학교 설립에 665억 투입
    IT 2025.05.09 16:00:00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한 광주 AI영재학교 설립에 예산 665억 원이 투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국가연구개발(R&D)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 영재학교 신설’ 사업의 적정성 검토 결과를 의결했다. 2027년 개교를 목표로 GIST 산하에 AI 영재학교를 짓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65억 원이 확정됐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예산 확정을 위한 적정검 검토 절차를 진행했다. AI 영재학교는 지난해부터 설립에 착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A
  • AI가 운전습관까지 분석…네이버 지도, 맞춤형 '예상 도착시간' 제공
    AI가 운전습관까지 분석…네이버 지도, 맞춤형 '예상 도착시간' 제공
    IT 2025.05.09 15:53:52
    네이버(NAVER(035420))가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에 인공지능(AI)을 접목, 이용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는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을 반영해 보다 정확한 도착 예상 시간을 제공한다. AI가 이용자의 운전 속도, 주행 패턴 등 개인의 특징적인 운전 습관을 기반으로 맞춤형 예상 시간을 분석해 안내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주행 경로와 그 경로의 특징값을 통해 하나의 소요시간 값만을 예측했다. 모든 주행 데이터에서 추
  • 러시아 금성탐사선 내일 오후 추락… 한반도 피한다
    러시아 금성탐사선 내일 오후 추락… 한반도 피한다
    IT 2025.05.09 15:38:52
    지구로 추락하고 있는 러시아의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이동 경로는 한반도를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주항공청은 9일 “러시아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대기권 진입에 따른 추락 위험을 감시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스모스 482 착륙선은 구소련의 금성 탐사선 하강 모듈(485kg·직경 1m로 추정)로 모선의 엔진 조기 정지로 지구 궤도에 고립되었다 지구로 재진입하고 있다. 우주청은 추락 징후를 인지한 지난달 29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추
  • 과학계 연구자들 "국가예산 5% 과학 R&D 배정 법제화해야"
    과학계 연구자들 "국가예산 5% 과학 R&D 배정 법제화해야"
    IT 2025.05.09 14:48:26
    과학기술계 연구자들이 국가 예산 중 과학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예산을 5%로 정하고 이를 법제화할 것을 요구했다.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의 협의체인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연총)는 9일 대선 후보에게 바라는 과학기술 정책 의제를 담은 대선공약 요청 제안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연총은 “외환위기 이후 61세로 단축된 정년을 만 65세로 환원하고, 단기적 성과 중심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 폐지 등을 통해 연구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학기술연구개발 예산을 국가 예산의 5% 이상으로 법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