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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론, 음악 기록 서비스 '모멘트' 출시
    멜론, 음악 기록 서비스 '모멘트' 출시
    IT 2025.12.29 10:28:04
    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플랫폼 멜론이 이달 음악 저장 탭 ‘음악서랍’ 개편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초 개편된 멜론 애플리케이션(앱)의 음악서랍 탭은 ‘플레이리스트’, ‘좋아요’, ‘많이들은’ 등 나만의 음악 기록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 아카이빙 서비스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감상 데이터에 숨겨진 맥락과 스토리를 발굴하고, 멜론 내 5개의 메인 탭 중 방문자 수 대비 가장 많은 스트리밍이 발생한다. 멜론은 음악서랍 탭에 음악 기록 서비스 ‘모멘트’를 출시했다. 멜론은 모멘트 ‘추천’
  • 셀트리온, 다중항체 신약 'CT-P72' 美 FDA 1상 IND 승인
    셀트리온, 다중항체 신약 'CT-P72' 美 FDA 1상 IND 승인
    IT 2025.12.29 10:15:55
    셀트리온(068270)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ABP-102'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T-P72/ABP-102는 셀트리온이 미국 에이비프로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로 세포 성장 등에 관여하는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단백질(HER2)’을 발현하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 방식으로 설계됐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HER2가 많이 발현된 세포주
  • 삼성바이오로직스, 3년 연속 성과급 '연봉 50%' 책정
    삼성바이오로직스, 3년 연속 성과급 '연봉 50%' 책정
    IT 2025.12.29 10:11:3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올해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지급 상한선인 연봉의 50%로 책정했다. 매년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내온 회사는 회사는 2023년부터 지급 상한선인 연봉 5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29일 산업계에 따르면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최근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OPI는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OPI 최종 확정 및 지
  • 기업 R&D 인력 1만5000명 부족…AI·반도체 인재 기근 심각
    기업 R&D 인력 1만5000명 부족…AI·반도체 인재 기근 심각
    IT 2025.12.29 09:46:24
    기업의 기술 혁신을 책임지는 연구개발(R&D) 인력이 1만5000여 명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인력 충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9일 ‘2025년도 기업 연구 인력 수급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연구소에 종사하는 연구인력에 대한 수급 현황과 채용 실태를 파악해 연구인력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기업 연구인력 총 40만9160명 중 부족 인원은 1만510
  • ‘3D 영화 어두운 이유 있었다’…UNIST, 2배 밝은 LED 개발
    ‘3D 영화 어두운 이유 있었다’…UNIST, 2배 밝은 LED 개발
    IT 2025.12.29 09:38:13
    3D 영화는 일반영화보다 유독 어둡게 느껴진다. 원형편광이라는 빛의 특정 성분만 통과할 수 있는 필터를 쓰기 때문이다. 이 필터 없이도 원형편광을 고순도로 만들어내는 차세대 발광소자가 개발됐다. 더 밝은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순도 높은 빛 성분을 0과1 정보로 활용하는 보안·통신 기술 분야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송명훈·이승걸 교수팀은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층 구조 안에 특수 분자 2종을 넣어 외부 필터 없이 고순도의 원형편광을 골라 발광하는 페로브스카이트 LED(Pe
  • 중국이 데려갔던 양자석학…김기환 교수 돌아왔다
    중국이 데려갔던 양자석학…김기환 교수 돌아왔다
    IT 2025.12.29 09:35:21
    10여년 전 중국이 영입해갔던 국내 양자 과학기술 석학이 한국으로 복귀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29일 김기환(사진) 전 중국 칭화대 물리학과 교수를 트랩이온양자과학연구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양자 컴퓨터·양자 시뮬레이터·양자 계측 등 다양한 양자 플랫폼 개발을 선도해 온 세계적인 연구자다. 그는 서울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2011년부터 칭화대 교수로 재임해왔다. 이번 IBS의 재영입으로 칭화대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 LG유플러스, 연말연시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 마련
    LG유플러스, 연말연시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 마련
    IT 2025.12.29 09:27:25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는 등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네트워크 상황에 대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타종식 행사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기지국에선 사전 점검을 통해 품질
  • KT, 전국 청소년 대상 AI윤리 교육 확대
    KT, 전국 청소년 대상 AI윤리 교육 확대
    IT 2025.12.29 09:24:50
    KT가 ‘Digital for G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AI) 역량 교육과 함께 AI윤리 교육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KT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새롭게 제작한 AI윤리 커리큘럼에는 KT의 AI윤리 정책 및 프로세스를 전담하는 조직인 ‘KT Responsible AI Center’의 자문을 바탕으로 AI윤리의 정의, 핵심가치 등이 체계적으로 정립돼 있다. 학생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커리큘럼도
  •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실패 원인 분석 착수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실패 원인 분석 착수
    IT 2025.12.29 09:24:39
    민간우주발사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지난 23일 브라질에서 진행된 국내 첫 상업 발사의 임무를 조기 종료하고 발사 실패 원인 분석을 시작한다. 이노스페이스는 29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23일 ‘한빛-나노’의 첫 상업 발사를 수행한 가운데 안전 절차에 따라 비행 중 스페이스워드 임무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재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사 실패 원인 분석에 돌입했다. 2단형 우주 발사체 ‘한빛-나노’는 한국 시간 23일 오전 10시 13분 발사대에서 정상 이륙한 후 예정된 수직 궤적을 따라 비행을 시작했
  • 카카오, 정부 'GPU 확보 사업' 연내 목표 초과 달성…"AI 3대 강국 지원"
    카카오, 정부 'GPU 확보 사업' 연내 목표 초과 달성…"AI 3대 강국 지원"
    IT 2025.12.29 09:18:36
    정부 주도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035720)가 올해 GPU 인프라 구축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AI 3대 강국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GPU를 민간에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카카오는 지난 8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카카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424장의 GPU ‘B200’을 확보 및 구축하고 이를 5년간 위탁 운영하며 국내 AI 연구 및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
  • 로봇, 진짜 사람 대체 가능해? 휴머노이드도 거품인가[김창영의 실리콘밸리Look]
    로봇, 진짜 사람 대체 가능해? 휴머노이드도 거품인가[김창영의 실리콘밸리Look]
    IT 2025.12.29 07:03:49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피지컬 AI(physical AI)’가 주목받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년 전 “에이전틱AI 다음은 피지컬AI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화두를 던졌다면, 이번에는 1년간 축적된 피지컬AI 기술을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에이전틱AI는 학습과 추론 능력을 갖춘 AI가 이용자 계획을 대신 이행해준다면 피지컬AI는 실제 세계에서 물리적 적용에 초점을 맞춘다. 로봇에 AI를 결합한 로보틱스,
  • ‘지방대 위기론’ 속 “지역고등교육위원회 설립 검토해야” [캠퍼스 뉴스]
    ‘지방대 위기론’ 속 “지역고등교육위원회 설립 검토해야” [캠퍼스 뉴스]
    IT 2025.12.29 06:48:3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지방대 구조개혁: 2040년 학령인구가 26만 명으로 급감하며 지역대학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홍창남 부산대 교수는 연구거점대학, 교육중심대학, 직업중심대학으로 특성화하고 ‘지역고등교육
  • "이대론 답 없다"… '닥터나우 방지법'에 국무조정실 거론된 이유는
    "이대론 답 없다"… '닥터나우 방지법'에 국무조정실 거론된 이유는
    IT 2025.12.29 06:00:00
    ‘닥터나우 방지법’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진 가운데 일부 국회의원들이 국무조정실에 부처 간 의견 중재를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사회적 갈등이 커지자 국조실이 나서 논란을 진화해 달라는 요청이다. 앞서 대통령실이 한 차례 나서 국회 내 의견 분쟁을 중재한 데 이어 국조실이 나서 부처 타협을 중재할지 주목된다. 28일 정치권과 벤처 업계에 따르면 국회 유니콘팜 소속 일부 의원들은 최근 국조실에 닥터나우 방지법 논란과 관련해 복지부와 중기부의 업무 조정 및 의견 중재를 요청했다
  • "가명 사망환자 정보활용 가능" 서울대병원에 회신한 개보위
    "가명 사망환자 정보활용 가능" 서울대병원에 회신한 개보위
    IT 2025.12.28 21:49:00
    국제 의학 연구를 위해 가명 처리한 사망 환자의 정보를 활용해도 될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민간의 이같은 질의를 검토한 뒤 ‘유족 정보가 드러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다’고 공개 답변했다. 이는 법령 해석의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 민간이 묻고 정부가 답하도록 한 제도의 첫 번째 회신 사례다. 개인정보위는 26일 가명처리한 사망환자 정보를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 사례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법상 행정조치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비조치의견서를 회신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명정보 비조치의견서는 개인정보위가 신청인이 검토 요청한 사항에 대해
  • 적자 쌓여도…넥슨 어린이병원은 멈추지 않는다
    적자 쌓여도…넥슨 어린이병원은 멈추지 않는다
    IT 2025.12.28 18:00:00
    올 4월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 행사에 참여한 이주언(20) 군은 뇌성마비 장애로 13세 때까지 휠체어에서만 생활했다. 과거 서울 마포구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4년이라는 긴 재활 기간을 견딘 이 군은 현재 교육대학에 다니며 교사를 꿈꾼다. 넥슨의 어린이 병원 지원 활동이 10년을 넘기면서 장애아들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익성이 없어 개설 자체가 어려운 어린이 재활 병원에 지금껏 600억여 원을 지원한 넥슨은 수도권과 충청·호남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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