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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동기 공모하고 골프접대까지…기업은행 부당대출 882억 적발[S머니-플러스]
    부부·동기 공모하고 골프접대까지…기업은행 부당대출 882억 적발[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6 05:00:00
    IBK기업은행 임직원이 90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했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전·현직 임직원 부부와 동기 등 20여 명이 연루됐고 이들은 골프 접대와 금품을 받아 챙겼다.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인 빗썸은 회사 돈 약 120억 원으로 전·현직 임원 4명에게 고가 사택을 빌려줬다가 덜미를 잡혔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과 빗썸 등 주요 금융사에 대해 검사를 실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에서는 총 882억 원의 부당 대출이 발견됐다. 당초 기업은행의 부당 대출 규
  • 부부·동기가 짜고 부당대출…골프접대·금품도 받아
    부부·동기가 짜고 부당대출…골프접대·금품도 받아
    보험 2025.03.25 18:00:54
    IBK기업은행 임직원이 90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했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전·현직 임직원 부부와 동기 등 20여 명이 연루됐고 이들은 골프 접대와 금품을 받아 챙겼다.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인 빗썸은 회사 돈 약 120억 원으로 전·현직 임원 4명에게 고가 사택을 빌려줬다가 덜미를 잡혔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과 빗썸 등 주요 금융사에 대해 검사를 실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에서는 총 882억 원의 부당 대출이 발견됐다. 당초 기업은행의 부당 대출 규모
  • 미래에셋생명, '2025 내부통제 매니저 워크숍' 개최
    미래에셋생명, '2025 내부통제 매니저 워크숍' 개최
    보험 2025.03.25 16:52:50
    미래에셋생명(085620)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내부통제 매니저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부통제 매니저 워크숍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매니저의 역할과 책임감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부통제 체계 안정화를 위한 전사적 협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2025년 부서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매니저들과 소비자보호팀이 참석했다. 고객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고객이 회사를 신뢰할 수 있는 고객동맹 가치 실현 확립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 통제 매니저
  • 흥국생명·화재, 산불 피해 지역 고객에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
    흥국생명·화재, 산불 피해 지역 고객에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
    보험 2025.03.25 16:47:55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000540)는 산불 피해 지역 고객들에게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산불 피해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6개월), 대출원리금 상환유예(6개월), 사고보험금 신속지급, 제지급금 신속 지급 등을 지원한다. 흥국생명의 경우 보험계약 대출이자 감면(6개월)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금융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하동군,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거주 고객 중 산불 피해가 발생한 고객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4월
  • ABL생명,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 6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
    ABL생명,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 6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
    보험 2025.03.25 16:45:18
    ABL생명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와 6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ABL생명은 이번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 선수단 모자 좌측에 ABL생명 브랜드 로고를 노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창원 NC파크 홈야구장의 주전광판과 리본보드(띠전광판) 등 경기장 주요 공간을 활용한 브랜딩 노출을 진행하고, 프리미엄 좌석을 ‘ABL생명 프리미엄석’으로 이름 붙이고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밖에 ABL생명과 NC 다이노스는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아동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
  • "정상 영업 중인데"…고객 해약 속출에 속 타는 MG손보 [S머니-플러스]
    "정상 영업 중인데"…고객 해약 속출에 속 타는 MG손보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5 08:10:17
    MG손해보험 124만 고객이 대혼란에 빠졌다. 메리츠화재의 인수 작업이 불발되면서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일부 계약자들은 보험을 해지하고 있고 다른 이들은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국회 청원을 올리는 등 자산 지키기 집단행동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MG손보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결정이 늦어질수록 처리 비용과 고객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MG손보 고객 1800여 명은 단체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집단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인수 작업이 중단된 이후로는 고객센터
  • 보험사 순이익 5% 성장…1년간 거둔 보험료 1%대 증가 그쳐
    보험사 순이익 5% 성장…1년간 거둔 보험료 1%대 증가 그쳐
    보험 2025.03.25 06:00:00
    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이 벌어들인 순이익이 전년보다 5% 가까이 증가한 약 14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자·배당소득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는 설명이다. 다만 보험업계의 외형을 가늠할 수 있는 수입보험료는 1.4% 증가한 데 그쳐 물가상승률(2.3%)에도 못 미쳤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사 22곳과 손해보험사 32곳의 합산 당기순이익(개별·별도 기준)은 총 14조 14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6282억 원(4.6%) 많은 액수다. 같은 기
  • 기본자본 50% 미만 보험사 비상… 경영개선 압박 커진다 [S머니-플러스]
    기본자본 50% 미만 보험사 비상… 경영개선 압박 커진다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5 05:00:00
    금융 당국이 기본자본 K-ICS(킥스)비율 규제 도입을 준비하는 가운데 기본자본 킥스비율이 50%에 미치지 못하는 롯데손보, MG손보, iM라이프, KDB생명 등 4개사는 규제 도입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한국기업평가의 ‘보험사 기본자본 K-ICS비율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기본자본 킥스비율은 보험사의 총자본 대비 기본자본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다. 금융 당국은 이 비율을 적기시정조치 요건으로 도입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경영개선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현재 캐나다와 유럽은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을 50% 수준에서 관리
  • MG손해보험 고객 해약 속출…단톡방 만들어 대응 논의도
    MG손해보험 고객 해약 속출…단톡방 만들어 대응 논의도
    보험 2025.03.24 17:39:29
    메리츠화재의 MG손해보험 인수 무산 뒤 회사의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24만 고객이 혼란에 빠졌다. 일부 계약자들은 보험을 해지하고 있고 다른 이들은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MG손보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결정이 늦어질수록 처리 비용과 고객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MG손보 고객 1800여 명은 단체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집단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인수 작업이 중단된 이후로는 고객센터 자동응답전화(ARS)로 문의 전화가 폭주해 사실상 연결이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보험사기 설계사, 영구 퇴출시켜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보험사기 설계사, 영구 퇴출시켜야"
    보험 2025.03.24 17:38:32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24일 “국회는 보험 사기 설계사들을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영구 퇴출하는 법안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며 “보험제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험대리점(GA) 업체 사외이사를 맡은 하 의원이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다시 한번 짚은 것이다. 하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형 GA 피에스파인서비스가 연루된 폰지 사기 사건은 고객 신뢰를 악용해 조직적으로 사기를 저지른 대표적 사례”라며 “보험업의 신뢰 자체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생명 소속 법인보험대리
  • 2월 車보험 손해율 90% 육박…"한파·폭설 영향"
    2월 車보험 손해율 90% 육박…"한파·폭설 영향"
    보험 2025.03.24 16:07:16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면서 예년보다 수치가 급등했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8.7%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79.0%) 대비 9.7%포인트 치솟은 수치며 올 1월(81.8%)과 비교해도 6.9%포인트나 높다. 통상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은 80~82% 수준이다. 보험사별로 보
  • 동양생명,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
    동양생명,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
    보험 2025.03.24 13:16:31
    동양생명(082640)은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본사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문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유관부서 임직원 약 25명이 참석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양생명은 이날 선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보호, 고객서비스, 보험금 심사 등 대고객 접점 부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서혜연 상무(CCO)를 태스크포스 최고책임자로 향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임직원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설계사 사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반드시 제정해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설계사 사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반드시 제정해야"
    보험 2025.03.24 10:16:19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24일 “국회는 보험사기 설계사들을 원스트라이크 아웃 영구퇴출시키는 법안을 반드시 제정해 보험제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형 GA(보험대리점) 피에스파인서비스가 연루된 폰지 사기 사건으로 설계사들은 투자자를 속여 2000억 원 규모의 피해를 초래했다”며 “이는 보험설계사가 고객의 신뢰를 악용해 조직적으로 사기를 저지른 대표적 사례로 보험업계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고 일시적 자격정지로는 이들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보험사기
  • 골프 시즌 맞아 골프 보험 가입도 '쑥'…롯데손보, 크루 보험 8만 건 돌파
    골프 시즌 맞아 골프 보험 가입도 '쑥'…롯데손보, 크루 보험 8만 건 돌파
    보험 2025.03.24 10:01:33
    롯데손해보험(000400)은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판매중인 ‘크루(CREW) 골프 보험’의 체결 건수가 1년 6개월 만에 8만 건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 1년 만에 체결 건수가 4만 건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11월 6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봄·가을 골프 성수기 시즌에는 매월 1만 건에 육박하는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 이외에도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보장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롯데손
  • 캐롯손보, 현대차 전기차 대상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 신설
    캐롯손보, 현대차 전기차 대상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 신설
    보험 2025.03.24 09:54:51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대상으로 긴급출동서비스를 강화한 ‘캐롯 전기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 특별약관Ⅱ’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약은 올해 4월 1일부터 책임개시되는 계약에 적용된다. 해당 특약은 전기차 운전자의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충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며,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특히 배터리가 방전되면 기존에는 충전소까지 견인 서비스를 이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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