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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글로벌 신평사 피치 신용등급 A+ 상향
    한화생명, 글로벌 신평사 피치 신용등급 A+ 상향
    보험 2025.05.09 17:45:50
    한화생명(088350)이 글로벌 신용 평가사 피치가 자사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상향했다고 9일 밝혔다. 피치는 한화생명이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후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
  • 한신평 “롯데손보, 자본건전성 악화에 신용도 하락 우려”
    한신평 “롯데손보, 자본건전성 악화에 신용도 하락 우려”
    보험 2025.05.09 17:39:29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권 콜옵션(조기상환) 행사를 미루면서 자본건전성 악화와 함께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지급여력(RBC)비율이 150%에 미달해 감독당국의 사전승인을 받지 못한 탓이다. 자본확충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번 결정은 자본시장 신뢰도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9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2020년 5월 발행한 제8회 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조기상환을 위해 금융 당국에 사전승인을 요청했으나 자본적정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승인을 받지 못했다. 보험업 감독규정상 후순위채 조기
  •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컨설턴트에 "폭싹 속았수다" 격려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컨설턴트에 "폭싹 속았수다" 격려
    보험 2025.05.09 16:38:34
    “지난해 고객보장 실천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들 ‘폭싹 속았수다’(‘정말 수고 많았습니다’의 제주 방언)”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고객보장에 힘쓴 컨설턴트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그가 컨설턴트를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만의 일이다. 신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2005년 행사를 개최한 이후로 올해 가장 많은 수상자(1714명)가 나온 시상식이어서 회사 입장에서 더욱 뜻 깊다”며 “여러분의 값진 수상을 진
  • [알립니다] ‘2025 서경 참보험인 대상’ 찾습니다
    [알립니다] ‘2025 서경 참보험인 대상’ 찾습니다
    보험 2025.05.08 17:45:32
    서울경제신문이 모범적으로 보험 업계 발전을 이끌고 있는 참보험인을 찾습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2025 서경 참보험인 대상’은 매년 우수한 실적을 낸 설계사와 독창적이고 선진화된 상품을 만든 개발자,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개인 및 부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서경 참보험인 대상에 적극적인 참여와 응모를 바랍니다. ◇응모 대상 ▲영업 △대상 : 금융위원장상 1인 △최우수상 : 금융감독원장상 1인 △우수상 : 생명보험협회장상·손해보험협회장상 각 1인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대상 : 금융위원장상 1인 △최우수상
  • 당국 “요건 미달” 롯데손보 “시장 안정”…‘후순위채 상환’ 정면충돌
    당국 “요건 미달” 롯데손보 “시장 안정”…‘후순위채 상환’ 정면충돌
    보험 2025.05.08 17:45:03
    금융감독원과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조기 상환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롯데손보는 콜옵션(조기상환권) 행사가 채권자 권리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금감원은 롯데손보가 자본비율이 낮은 데도 관련 법규를 위반해 상환을 시도했다며 콜옵션 행사를 막았다. 감독 당국이 적기시정조치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이번 사태가 후순위채 발행과 보험사의 자본확충 노력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롯데손보의 콜옵션 행사 승인 신청과 관련 금감원의 불승인 공문을 접수했다. 예탁결제원의 관계자는 “웬만
  • 흥국생명, 장기요양 재가·시설 급여 보장 강화 특약 5종 출시
    흥국생명, 장기요양 재가·시설 급여 보장 강화 특약 5종 출시
    보험 2025.05.08 14:43:22
    흥국생명이 장기요양 등급 판정 이후 필요한 재가·시설 급여 보장을 강화한 신규 특약 5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장기요양 복합재가급여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재가 급여 서비스 중 2가지 이상을 이용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을 보장하는 특약이다. 신규 특약은 치매담은시니어보장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업계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하다. '장기요양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 보장특약'은 장기요양등급 2등급부터 인지지원등급에 해당하면 데이
  • 롯데손보, 후순위채 콜옵션 상환 12일로 연기
    보험 2025.05.07 19:04:46
    롯데손해보험이 자본성 증권인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일을 하루 앞두고 일정을 연기했다. 금융 당국이 롯데손보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낮다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2020년 5월 7일 발행한 900억 원 규모의 롯데손해보험8(후) 콜옵션 행사 일정을 8일에서 12일로 연기했다. 금융 당국이 롯데손보의 지난해 말 기준 킥스 비율이 154.59%로, 후순위채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킥스 비율이 149.49%까지 낮아지는 점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롯데손보는 금감원의 콜옵션
  • 현대카드 ‘5대 지표’ 1위 비결은 “3대 상품군”
    보험 2025.05.07 18:09:29
    현대카드가 한눈에 들어오는 체계적인 카드 상품 구성을 무기로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기준 ‘5대 지표(회원 수 증가, 인당 결제액, 해외 취급액, 시장점유율, 연체율)’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항목별로 회원 수는 1239만 명으로 전년 대비 53만 4000명 늘어 회원 수 증가 1위를 기록했다. 1인당 결제액은 116만 원으로 삼성카드(113만 원), 신한카드(110만 원)보다 많았다. 해외 취급액 역시 923만 원으로 경쟁사 대비 40% 가까이 격차를 벌렸다. 시장점유율 역시 25
  • 보험사 해외점포 작년 순익 2170억 원…1년 새 흑자 전환
    보험사 해외점포 작년 순익 2170억 원…1년 새 흑자 전환
    보험 2025.05.07 07:26:01
    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가 전년 대비 1억 7340만 달러 증가한 1억 5910만 달러(약 217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특히 손해보험사의 실적이 괌 태풍 ‘마와르’, 하와이 산불 등 전년도 대형 재해에 따른 기저효과로 큰 폭 개선됐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생보사와 손보사를 포함한 해외점포 44곳의 순이익은 전년 -1430만 달러에서 1억 5910만 달러로 반등했다. 업권별로는 손보사 순익이 9510만 달러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생보사도 보험
  • ‘MG손보 팔린다’ 판단한 예보, 손실 1700억 축소
    ‘MG손보 팔린다’ 판단한 예보, 손실 1700억 축소
    보험 2025.05.06 17:47:37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이 메리츠화재에 팔린다고 가정해 결산한 결과 지난해 순이익이 1700억 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회계처리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메리츠화재가 3월 MG손보 인수를 철회한 데다 계약 이전이 계속 늦어지고 있어 올해는 거꾸로 큰 폭의 손실 반영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해 2조 966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전년(2조 738억 원)보다 8930억 원 늘어난 액수다. 이는 MG손보 관련 예상 손실이 줄어들 것이라고 본 영향이 크다. 예보는 2023년
  • 줄줄 새는 車보험…한방 진료 70%가 ‘고가 세트치료’
    줄줄 새는 車보험…한방 진료 70%가 ‘고가 세트치료’
    보험 2025.05.06 17:36:47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고가의 ‘한방 세트치료’를 받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세트치료는 6개 이상의 진료를 하루에 몰아서 받는 것으로 보험금 누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방 병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과잉 진료를 막기 위해 심사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손해보험 4개사(삼성화재(000810)·DB손해보험(005830)·KB손해보험·현대해상(001450))에서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나간 한방 통원 진료비의 약 70%가
  • MG손보 계약이전 '무게'…손보사 설득책이 관건
    MG손보 계약이전 '무게'…손보사 설득책이 관건
    보험 2025.05.05 09:00:00
    금융 당국이 이달 중 MG손해보험 관련 처리 방안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보험업계 안팎에선 다른 손해보험사로 계약을 옮기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안에 MG손보 관련 처리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MG손보 처리 방안을 묻는 질문에 “보험 계약자 보호나 시장 안정 측면을 고려해 합리적인 안을 마련해 다음 달에라도 조속히 방안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 당국은 MG손보를 계약이전 방식으로 처리하는 쪽에 무게를
  • 해킹·불성실 공시…위믹스, 초유의 재상폐
    해킹·불성실 공시…위믹스, 초유의 재상폐
    보험 2025.05.02 17:59:21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다. 2022년 말 한 차례 상장폐지된 후 두 번째다. 90억 원가량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제때 알리지 않아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회원사인 빗썸은 2일 공지를 통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위믹스의 거래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닥사는 국내 5개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간 협의체다. 이번 조치
  • 한화손보, 캐롯 합병 확정…젊은 고객 확보·디지털 플랫폼 강화 나선다
    한화손보, 캐롯 합병 확정…젊은 고객 확보·디지털 플랫폼 강화 나선다
    보험 2025.05.02 16:26:08
    한화손해보험(000370)과 캐롯손해보험의 합병이 확정됐다. 양사가 합병을 통해 한화손보는 캐롯의 젊은 고객군을 흡수하는 한편 캐롯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한화손보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캐롯손보를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합병 비율은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이 1대 0.2973564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평가액은 한화손보가 1만7053원, 캐롯손보가 주당 5071원이다. 한화손보는 합병을 위해 신한회계법인을 통해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외부 평가를 받았다. 캐롯손보의
  • 금융위,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
    금융위,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
    보험 2025.05.02 15:41:53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제8차 정례회의를 열고 해당 승인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다만 내부통제 개선계획과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2027년 말까지 충실히 이행할 것을 부대조건으로 달고, 그 이행 여부를 금융감독원이 반기별로 점검해 연 1회 금융위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결정은 우리금융이 경영실태평가 3등급을 받은 상황에서 이뤄진 예외 승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행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은 자회사 편입 승인요건으로 경영실태평가 종합등급 ‘2등급 이상’을 명시하고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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