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사흘째 먹통 서울보증, 업무 마비 장기화할듯
    사흘째 먹통 서울보증, 업무 마비 장기화할듯
    보험 2025.07.16 17:46:23
    랜섬웨어의 공격으로 촉발된 SGI서울보증의 시스템 장애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전세대출 수요자를 포함한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서울보증은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긴급 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업무 정상화 시점은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기 수습에 실패해 보증 업무 마비가 장기화될 경우 대출 실수요자들의 대규모 피해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으로 발생한 서울보증의 시스템 장애는 14일 새벽부터 이날까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나 서버 파일을 암호화한 뒤 복
  • BNK금융 조직개편…‘AI디지털전략부’ 확대
    BNK금융 조직개편…‘AI디지털전략부’ 확대
    보험 2025.07.16 17:26:25
    BNK금융그룹은 16일 인공지능(AI) 산업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를 ‘AI디지털전략부’로 확대 개편하고,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대비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BNK금융그룹은 이날 하반기 3대 중점 추진과제인 ▲지역상생·금융소비자보호 ▲AI·디지털금융 ▲건전성 강화·자산의 질적 개선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먼저 BNK금융지주(138930)는 인공지능전환(AX)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그룹고객가치혁신부문’을 ‘그
  • 한화생명, ‘암 보장 특약’ 3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한화생명, ‘암 보장 특약’ 3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보험 2025.07.16 14:07:36
    한화생명(088350)이 16일 암 검사비용 지원특약 등 암 보장 특약 3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암 검사비용 지원 특약을 비롯해 ‘급여 암 다학제(多學際) 통합진료 보장 특약’과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 영양치료 보장특약’ 등 총 3종이다. 이들 특약은 지난달 출시된 ‘시그니처H암보험’에 탑재됐다. 진단과 입원 위주로 구성된 기존 암 보험과 달리 이번 특약은 실제 치료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검사 단계에서는 암 검사비용 지원특약을 통해 컴퓨터
  • 국내 첫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마이브라운’ 출범…月 1만원대 보험시대 연다
    국내 첫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마이브라운’ 출범…月 1만원대 보험시대 연다
    보험 2025.07.16 13:51:16
    국내 첫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이 브랜드를 공식 출범하고 반려동물 보험시장 공략에 나섰다. ‘반려동물만 생각하는 보험’을 슬로건으로 내건 마이브라운은 지난해 3월 설립된 뒤 올해 6월 금융위원회의 본허가를 취득했다. 기존 손해보험사들이 부수적으로 취급해온 반려동물 보험과 달리 기획부터 상품개발, 고객지원까지 모든 영역이 반려동물에 특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수의사 출신 전문가가 상품기획을 주도했다. 대표 상품인 ‘옐로우 플랜’의 보험료는 말티즈 2세 기준 월 1만9863원, 푸들 2세 기준 월 1만820
  • 이틀째 ‘전산 마비’ 서울보증, ‘先대출 後보증’
    이틀째 ‘전산 마비’ 서울보증, ‘先대출 後보증’
    보험 2025.07.15 18:44:29
    랜섬웨어 공격으로 이틀째 전산이 마비된 SGI서울보증이 ‘선(先) 대출·후(後) 보증’ 체제로 비상 대응에 나섰다. 15일 SGI서울보증은 금융보안원 등 전문기관과 전날 발생한 시스템 장애 원인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랜섬웨어는 컴퓨터나 서버 파일을 암호화한 뒤 복구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 수법이다. SGI서울보증은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휴대폰 할부 개통 등의 보증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는 상태다. SGI서
  • 새마을금고 100곳 특별점검…내부고발자 포상금은 10배로
    보험 2025.07.15 18:26:37
    정부가 금융 사고 가능성이 높은 새마을금고 1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또 금융 사고 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금도 최대 10배로 높인다.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지원을 받아 21일부터 9월 말까지 금융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고 1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당국은 이번 특별 점검 과정에서 금융 사고가 적발되거나 내부통제 책임자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가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선 것
  •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농협銀 연내 4.5조 금융 지원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농협銀 연내 4.5조 금융 지원
    보험 2025.07.15 18:23:29
    NH농협은행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과 손잡고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조 5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원영준 신보재단중앙회장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전국 17개 지역신보에
  • 저신용자에도 ‘후불 교통카드’ 발급 검토
    저신용자에도 ‘후불 교통카드’ 발급 검토
    보험 2025.07.15 17:55:45
    정부가 채무 조정 대상자 등 저신용자들에게 ‘후불 교통카드’ 발급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빚을 진 소상공인을 포함한 연체 채무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15일 금융 당국과 카드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채무 조정 대상자들에게 소액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한지를 검토하고 있다. 채무 조정 대상자는 신용거래가 중단되는 만큼 신용카드는 물론 후불 교통카드 역시 사용할 수 없다. 이러한 탓에 연체 채무자들은 경제활동 등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으면서 돈
  • “3개월 이상 해외 체류 땐 실손보험료 환급”
    “3개월 이상 해외 체류 땐 실손보험료 환급”
    보험 2025.07.15 12:10:00
    신경성형술 치료비를 150만 원 기대했지만 30만 원만 보상받는 등 실손보험 보장 범위를 둘러싼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주요 분쟁사례를 바탕으로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안내에는 신경성형술, 비만 치료, 보습제 구입, 해외 체류 시 보험료 환급 등 4가지 유형이 포함됐다. 신경성형술은 척추 통증 완화를 위한 고가의 비급여 시술로, 입원치료로 인정되면 150만 원 안팎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입원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통원 한도인 30만 원만 지급
  • KB손보, 집중호우 대비 ‘비상 프로세스’ 가동
    KB손보, 집중호우 대비 ‘비상 프로세스’ 가동
    보험 2025.07.15 11:11:19
    KB손해보험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비상대응 프로세스는 피해 발생 정도에 따라 ▲사전준비 단계 ▲예방 단계 ▲초기관제 단계 ▲현장관제 단계 ▲비상캠프 단계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각 단계별로 기상정보 수집, 현장 순찰, 비상 지원 인프라 확보, 긴급대피 안내, 비상캠프 운영 등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사전준비 단계에서는 기상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출동업체에 사전준비를 공지해 인력&middot
  • 銀마저 제친 비트코인…혹독한 겨울 끝내고 ‘디지털 金’ 자리 잡나
    銀마저 제친 비트코인…혹독한 겨울 끝내고 ‘디지털 金’ 자리 잡나
    보험 2025.07.15 10:46:00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돌파한 14일 글로벌 시가총액이 2조 4340억 달러까지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총 집계 플랫폼인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총은 금(22조 6310억 달러)의 약 9분의 1 수준이지만 대표적 안전자산인 은(2조 2190억 달러)을 앞선다. 비트코인 앞에도 엔비디아(4조 2200억 달러)와 마이크로소프트(3조 7400억 달러), 애플(3조 1530억 달러) 정도만 있을 뿐이다. 비트코인이 글로벌 시총 5위인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비트코인 랠리가 과거 급등기와 차별화되는 부분
  • 교보생명, 유소년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신유빈·우상혁도 거쳐갔다
    교보생명, 유소년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신유빈·우상혁도 거쳐갔다
    보험 2025.07.14 17:58:59
    교보생명이 올해 41년째를 맞은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 서천군과 아산시, 경북 상주·김천시,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육상·유도·빙상·탁구·테니스·수영·체조 등 7개 종목에 학생 선수 4000여 명이 참가한다. 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 연기금·기관이 이끈 비트코인 '시총 5위'…"혹독한 크립토 겨울 더 없을 것"
    연기금·기관이 이끈 비트코인 '시총 5위'…"혹독한 크립토 겨울 더 없을 것"
    보험 2025.07.14 17:55:48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돌파한 14일 글로벌 시가총액이 2조 4340억 달러까지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총 집계 플랫폼인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총은 금(22조 6310억 달러)의 약 9분의 1 수준이지만 대표적 안전자산인 은(2조 2190억 달러)을 앞선다. 비트코인 앞에도 엔비디아(4조 2200억 달러)와 마이크로소프트(3조 7400억 달러), 애플(3조 1530억 달러) 정도만 있을 뿐이다. 비트코인이 글로벌 시총 5위인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비트코인 랠리가 과거 급등기와 차별화되는 부분
  • 교보생명, 유소년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신유빈·우상혁도 거쳐갔다
    교보생명, 유소년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신유빈·우상혁도 거쳐갔다
    보험 2025.07.14 13:38:08
    교보생명은 올해 41년째를 맞은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 서천군과 아산시, 경북 상주시와 김천시,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육상, 유도, 빙상, 탁구, 테니스, 수영, 체조 등 7개 종목에 학생 선수 4000여명이 참가한다. 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41년째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참가인원은 15
  • 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신속한 복구 노력중”
    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신속한 복구 노력중”
    보험 2025.07.14 11:34:22
    SGI서울보증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전세보증보험 가입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SGI서울보증 웹사이트에서 보증보험 관련 대부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서울보증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스템 장애로 인해 일부 서비스 제공에 이상이 발생했다”며 “현재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복구와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은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해 원인 분석과 피해 범위 확인에 나서는 한편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등 관계 기관과도 협력해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