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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한화생명 인수 벨로시티 美서 벌금
    [단독] 한화생명 인수 벨로시티 美서 벌금
    보험 2025.11.10 15:57:11
    한화생명이 인수한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Velocity Clearing)가 시장 조작 거래 감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지 당국으로부터 100만 달러(약 14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 감독 당국은 9월 벨로시티가 시장 조작 거래 활동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처분했다. 조작 거래 감시·방지를 위한 시스템 및 서면 감독 절차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아 위장 거래 및 사전 합의 거래 등 불법행위를 처리하는 방식에 부족함이 있었다는 것이다. 미 당국은
  • 롯데손보, 당국 적기시정조치에 행정소송
    롯데손보, 당국 적기시정조치에 행정소송
    보험 2025.11.10 10:27:52
    롯데손해보험(000400)이 금융 당국의 적기 시정 조치 결정에 맞서 행정소송을 추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1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당국의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진행하는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 정관에 따르면 중요한 소송의 경우 이사회 결정을 거치도록 명시돼 있다. 롯데손보의 사정에 정통한 금융권의 관계자는 “롯데손보 입장에서는 소송 외에 다른 방도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송 대리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금융
  • NH證, 미공개 정보 이용에 ‘원스트라이크 아웃’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NH證, 미공개 정보 이용에 ‘원스트라이크 아웃’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보험 2025.11.10 08:27:0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사 규제 강화: NH투자증권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이후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도입하고, 금융 당국은 롯데손보에 비계량 평가 기반 적기조치를 내렸다. 증권사의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 롯데손보 적기조치 3대 부작용…①도입 안된 지표로 제재 땐 시장 예측가능성 훼손
    롯데손보 적기조치 3대 부작용…①도입 안된 지표로 제재 땐 시장 예측가능성 훼손
    보험 2025.11.09 17:22:11
    금융 당국이 비계량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롯데손해보험에 적기 시정 조치를 내리면서 보험 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경영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고 당국 눈치 보기가 더 심해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롯데손보 제재를 둘러싼 시장의 주요 전망을 살펴본다. 롯데손보의 자본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급여력비율(K-ICS)은 9월 말 현재 141.6%로 당국의 권고 기준 130%를 웃돈다. 또 올 들어 3분기까지 990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하지만 당국은 적기 시정 조치의 핵심 이유 가운데 하나로 후순위채와 신종 자본 증권
  • 손해보험 분쟁 90%는 보험금 지급 불만…메리츠화재 신청건 가장 많아
    손해보험 분쟁 90%는 보험금 지급 불만…메리츠화재 신청건 가장 많아
    보험 2025.11.09 14:40:15
    손해보험 소비자분쟁의 10건 중 9건이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접수된 손해보험 피해구제는 총 2459건으로 연평균 약 700건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보험금 관련 분쟁이 2165건(8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87.2%, 2023년 87.1%, 2024년 88.8%, 올해 상반기 90%로 비중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피해구제 신청 연령은 40~60대가 1829건(74.4%)으로 집중됐다. 특히 50대(716건·29.1%) 비
  • 롯데손보 신종자본증권 투자자 이자 못받는다
    롯데손보 신종자본증권 투자자 이자 못받는다
    보험 2025.11.06 15:52:27
    롯데손해보험이 금융 당국으로부터 적기 시정 조치를 받게 되면서 다음 달부터 신종자본증권 투자자들이 이자를 받지 못하게 됐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2021년 공모 신종자본증권 400억 원과 사모 신종자본증권 60억 원을 각각 연 6.8%의 금리로 발행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지닌 상품으로 롯데손보는 매 분기 말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전날 롯데손보가 적기 시정 조치의 1단계인 경영 개선 권고를 받으면서 이자 지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 따르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보험사가
  • "전세계는 산업·투자 전쟁…'정책·벤처·지역금융' 3종 세트로 마중물 부을 것"
    "전세계는 산업·투자 전쟁…'정책·벤처·지역금융' 3종 세트로 마중물 부을 것"
    보험 2025.11.05 17:43:49
    금융위원장에 취임한 후 첫 대외 강연에 나선 이억원 위원장은 시작부터 글로벌 흐름과 국내 동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주요 2개국(G2)의 치열한 패권 경쟁 △인공지능(AI) 기술 패권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 △자유무역 체제 균열의 시작이라는 3대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으로는 △저성장으로 인한 피크(peak) 코리아 △양극화 심화로 성장 기반 침식 △사라지는 젊음, 늘어나는 부담(저출생·고령화)의 3개 위기를 들었다. 이 위원장은 “세계 주요국은 AI와 에너지&mid
  • 끝내…당국, 롯데손보에 경영개선 권고
    끝내…당국, 롯데손보에 경영개선 권고
    보험 2025.11.05 17:10:21
    금융 당국이 롯데손해보험에 결국 적기 시정 조치를 내렸다. 업계에서는 롯데손보가 당국 결정에 불복해 소송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흘러나온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손보에 경영 개선 권고를 의결했다. 경영 개선 권고는 적기 시정 조치 가운데 가장 낮은 1단계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해와 올해 2월 검사 결과를 토대로 롯데손보의 자본 적정성 부문 등급을 4등급으로 매긴 뒤 이를 올 5월 금융위에 전달한 결과다. 롯데손보는 2개월 안에 자산 처분, 비용 감축 및 조직 운영 개선을 포함한 자본 적정성 제고 계획을
  • 롯데손보 노조 “표적감사 맞서 소송도 불사”
    롯데손보 노조 “표적감사 맞서 소송도 불사”
    보험 2025.11.05 10:41:34
    롯데손해보험 노동조합이 금융 당국이 적기시정조치를 내릴 경우 전 직원의 대외 투쟁과 소송전으로 맞서겠다고 강력 경고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보 김증수 노조위원장은 전날 ‘회사 동료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달 30일 사측과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던 중 금융위원회 산하 안건 소위에서 롯데손보가 적기시정조치 대상으로 지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당장 외부적으로는 퇴직연금을 비롯한 영업에 엄청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12월에 몰려있는 퇴직연금의 갱신은 물론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과
  • 롯데손보, 킥스 140% 넘었는데…적기시정조치 부과여부 논란
    롯데손보, 킥스 140% 넘었는데…적기시정조치 부과여부 논란
    보험 2025.11.04 18:21:37
    롯데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금융 당국 권고치를 웃돌면서 적기 시정 조치를 부과하는 것이 맞느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금융 당국은 비계량 일부 항목 미달을 이유로 경영 개선 권고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이 경우 20년 만에 처음으로 비계량 지표를 근거로 한 제재가 된다는 점에서 과도한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에서 롯데손보에 대한 적기 시정 조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적기 시정 조치는 금융 당국이 부실 금융사에 증자나 채권 처분 같은 재무 개선
  • 한화생명, 'H당뇨보험' 출시…경증부터 합병증까지 보장[코주부]
    한화생명, 'H당뇨보험' 출시…경증부터 합병증까지 보장[코주부]
    보험 2025.11.03 13:43:13
    한화생명(088350)이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의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중증 위주 보장의 한계를 보완해 경증 단계부터 치료 및 합병증까지 관리할 수 있는 당뇨병 전용 ‘토탈케어’ 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당뇨병과 연관이 깊은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보장특약도 함께 구성했다. 특히 기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도 간편 고지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보장 문턱을
  • 킥보드 사고를 ‘일반 상해’로 둔갑…대법 “보험사기”
    킥보드 사고를 ‘일반 상해’로 둔갑…대법 “보험사기”
    보험 2025.11.03 08:24:29
    보험사가 약관 설명을 충분히 하지 않아 보험금 지급 여지가 있더라도, 사고 내용을 거짓으로 바꿔 보험금을 받았다면 보험사기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손해보험사 지사장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제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사건은 보험 가입자 B씨의 자녀가 2021년 전동킥보드를 타다 다치면서 시작됐다. B씨는 이미 2019년 자녀 명의로 실손·어린이보험에 가입한 상태였다. 해당 보험 약관에는 ‘이륜차
  • “ 모든 직원이 여신심사…부실 대출 최소화했죠”
    “ 모든 직원이 여신심사…부실 대출 최소화했죠”
    보험 2025.11.02 12:14:26
    경기도 수원 화서시장 인근에 자리한 서수원새마을금고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고화·매교·세류·매산·수원역지하상가 등 인근 5개 금고가 합병해 지금의 서수원새마을금고가 됐다. 이후 금고 전 직원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장통까지 발로 뛰어다녔다. 합병 당시 690억 원이던 금고 자산은 올해 8900억 원으로 내년에는 26번째 ‘1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정현 서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일 “합병 이후 급감한 예
  • 현대차-엔비디아, ‘피지컬 AI’ 협력…“인재도 같이 키운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현대차-엔비디아, ‘피지컬 AI’ 협력…“인재도 같이 키운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보험 2025.11.01 06:27:1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피지컬AI 투자로 신산업 인재 수요 급증: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가 약 4조3000억 원을 투자해 피지컬AI 분야를 육성하기로 했다. 엔비디아 블랙웰 GPU 5만 장을 활용한 AI 팩토리 구축과
  • DB형 퇴직연금 5년 평균 수익률 2.7%…운용계획서 내실화해야”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DB형 퇴직연금 5년 평균 수익률 2.7%…운용계획서 내실화해야”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보험 2025.11.01 06:26:0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과 자산배분 전략 재검토: 국내 DB형 퇴직연금의 최근 5년 평균 수익률이 연 2.7%에 그치며 원리금보장형 중심 운용의 한계가 드러났다. 투자자들은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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