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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7’ 대책 후 계약땐 '갭투자용' 전세대출 금지
    ‘6·27’ 대책 후 계약땐 '갭투자용' 전세대출 금지
    보험 2025.06.30 17:39:50
    정부가 ‘6·27’ 대책 시행 이전까지 전세 임대차계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갭투자’용 전세대출(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세입자 임차 보증금을 반환하기 위한 대출 역시 대책 시행일 전에 처리가 안 됐다면 1억 원까지만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경과 규정 적용 관련 참고 자료’를 발표했다. 우선 전세대출은 규제 시행일 전인 6월 27일까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야 종전 규정을 적용한다.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은 규제 시행일 전까
  • 스타벅스·버거킹서도 원터치 결제…'CBDC 전초기지' 상하이
    스타벅스·버거킹서도 원터치 결제…'CBDC 전초기지' 상하이
    보험 2025.06.30 17:39:42
    “티셔츠 사려고 하는데 디지털인민폐(위안화) 결제 가능합니까?” 6월 28일 중국 상하이의 한 허름한 의류 점포. 기자와 동행하던 한국인 유학생 A 씨가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디지털위안화(e-CNY) 애플리케이션을 켜며 이같이 묻자 가게 주인이 탁자 위에 놓여 있던 한 QR코드 인쇄판을 가리켰다. e-CNY 앱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이 QR코드를 촬영하니 바로 결제가 완료됐다는 창이 떴다. e-CNY는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다. 결제 방식은 알리페이·위챗페이와 동일하게 QR코드를 이용하
  • 한화생명 ‘자산 3조’ 인니 노부은행 경영권 확보
    한화생명 ‘자산 3조’ 인니 노부은행 경영권 확보
    보험 2025.06.30 15:31:51
    한화생명(088350)이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을 포함한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 진출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약 1년 만에 마무리됐다. 노부은행은 지난해 기준 총 자산 3조 원 규모다. 당기순이익도 2023년 120억 원에서 지난해 279억 원으로 1년 새 2배 이상 급성장 중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
  • 삼성생명, ‘AI 성문일치도 분석’ 도입…보이스피싱 피해 막는다
    삼성생명, ‘AI 성문일치도 분석’ 도입…보이스피싱 피해 막는다
    보험 2025.06.30 11:08:54
    삼성생명(032830)은 고객 통화 중 실시간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인공지능(AI) 성문일치도 분석’ 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 중 동의받은 고객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동일인 여부를 판단한다. 삼성생명이 독자 개발한 AI 음성 분석 엔진으로 말투, 억양, 발성 패턴 등 고객 음성의 고유 특징을 정밀 분석해 과거 목소리와 실시간으로 비교한다. 만약 목소리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영상통화 등의 2차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현재 해당 기술은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삼성생명 관
  • 푸본현대생명, 사망보장·연금전환 지원 'MAX 종신보험 세븐 하이픽' 판매
    푸본현대생명, 사망보장·연금전환 지원 'MAX 종신보험 세븐 하이픽' 판매
    보험 2025.06.29 16:44:40
    푸본현대생명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위험관리가 가능한 ‘MAX종신보험 세븐 하이픽’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MAX종신보험 세븐 하이픽은 사망보장과 연금전환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고객은 사망보험금 체증을 통해 고액의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 계약일로부터 5년 경과 시점부터 사망보장금액이 매년 20%씩 20년간 체증된다. 사망보장은 최대 500%까지 가능하다. 7년 이후의 해약환급률은 100% 이상으로 연금전환을 통해 해약환급금을 연금으로 활용활 수 있다. 연금 개시 전 보험기간 동안 추가 납입과 중
  • 신혼부부·신생아 대출도 조인다…디딤돌·버팀목 최대 1억 축소 [6·27 부동산대책]
    신혼부부·신생아 대출도 조인다…디딤돌·버팀목 최대 1억 축소 [6·27 부동산대책]
    보험 2025.06.27 15:11:24
    정부가 불붙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 정책 대출에도 메스를 들이댔다. 헐거운 대출 요건 탓에 집값 상승의 숨은 주범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만큼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정책 대출에까지 손을 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신혼부부와 신생아 특례 대출 한도마저 줄면서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정부의 저출생 대책과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다음 달부터 정책 대출 총량을 기존 공급 계획 대비 25% 감축하기로 했다.
  • ‘정몽윤 회장 2세' 정정이, 현대해상 자회사 대표 선임
    ‘정몽윤 회장 2세' 정정이, 현대해상 자회사 대표 선임
    보험 2025.06.27 11:04:59
    정몽윤 현대해상(001450) 회장의 장녀인 정정이(사진) 현대하임자산운용 부대표가 신임 대표에 올랐다. 현대하임자산운용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 부대표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대표는 부동산개발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MGRV)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지난해 4월부터 대체투자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맡아 시니어하우징과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왔다. 최근에는 서울 독산동과 전농동에 위치한 건물을
  • 푸본현대생명, 150억 후순위채 조기상환
    푸본현대생명, 150억 후순위채 조기상환
    보험 2025.06.25 17:14:03
    푸본현대생명이 금융당국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기준 완화에 힘입어 1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조기 상환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5일 2020년 6월 발행한 후순위채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했다. 후순위채는 10년 만기지만 일반적으로 발행 5년 차에 조기 상환하는 게 관행이다. 푸본현대생명의 올 3월 말 기준 킥스 비율은 145.53%다. 이는 후순위채 조기상환의 기준이 되는 기존 킥스 권고치 150%를 밑도는 수치다. 하지만 최근 금융위원회가 보험업감독규정 변경을 통해 킥스 권고치를 130%로 낮추면서 푸본현대생
  • SC제일은행, 130억원대 금융사고 발생
    SC제일은행, 130억원대 금융사고 발생
    보험 2025.06.25 16:23:20
    SC제일은행에서 13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SC제일은행은 24일 공시를 통해 여신 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다. 사고 금액은 130억3100만원이다. SC제일은행은 자체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금융사고 금액에서 회수예상 금액을 차감한 손실예상 금액은 현재 파악 중이다. SC제일은행은 자체조사 후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관련 직원에 책임을 부과할 예정이다.
  • 자본적정성 비율 ‘꼴찌’ 현대차의 반전…해외 급성장 나비효과
    자본적정성 비율 ‘꼴찌’ 현대차의 반전…해외 급성장 나비효과
    보험 2025.06.25 13:33:26
    자산 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 가운데 여수신·보험·금융투자업 중 2개 이상 금융업을 운영하고, 금융위원회에 인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회사가 1개 이상인 곳은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된다. 현재 삼성, 한화(000880),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005380), DB(012030), 다우키움 등 총 7곳이 금융복합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이들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지난해 말 자본적정성 비율이 174.3%로 전년 말(193.7%) 대비 19.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금리하락 리
  • 회전교차로서 사고 나면 과실비율은 몇 대 몇?
    회전교차로서 사고 나면 과실비율은 몇 대 몇?
    보험 2025.06.25 09:54:28
    손해보험협회가 25일 회전교차로에서의 15개 사고유형별 과실비율을 정리한 비정형 기준을 공개했다. 손보협회는 자동차사고 발생 시 과실비율 산정의 가이드라인이 되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운영해오고 있다. 하지만 노면표시가 개선된 회전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기존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어 새로운 과실비율 비정형 기준을 마련했다. 비정형 기준은 현재 과실비율 인정기준에 포함되지 않지만 연구용역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특정 사고유형의 과실비율에 대해 소비자와 보험사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든 사전예고
  • 회계발 후폭풍…삼성생명 '이익 수조' 줄어든다
    회계발 후폭풍…삼성생명 '이익 수조' 줄어든다
    보험 2025.06.24 18:55:52
    삼성생명이 금산분리 규제를 피하기 위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일부를 팔면서 장기간에 걸쳐 순익이 많게는 수조 원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생명이 지금까지는 삼성전자 주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처분할지 알기 어렵다는 이유로 ‘단순 부채’로 간주해 보험계약마진(CSM)에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CSM은 미래 이익을 뜻하는데 CSM이 줄어들면 현재의 이익 규모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10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당시 유배당보험 가입자 몫으로 계약자지분조정 계정을 만든 뒤 이를 유지해
  • 장마 이제 시작인데,,,車보험 손해율 83%
    보험 2025.06.24 17:40:55
    올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3%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포인트 높아졌다. 24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올 1~5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단순 평균 손해율은 82.8%로 전년 동기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손해율은 81.1%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올랐다. 보험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수준으로 보고 있다. 손보 업계는 최근 4년 연속 자
  • 한화손보 사회공헌액 57%나 늘렸다
    한화손보 사회공헌액 57%나 늘렸다
    보험 2025.06.24 15:52:43
    한화손해보험(000370)이 사회 공헌 활동 지원액을 1년 새 57%나 늘리며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화손보는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여성 취약 계층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한화손보가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지난해 사회 공헌 활동 분야에만 73억 326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입했다. 이는 2023년(46억 7130만 원)의 집행 금액과 비교해 1년 새 57%나 급증한 규모다. 2022년(28억 7160
  • DB손보,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AA+’로 상향
    DB손보,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AA+’로 상향
    보험 2025.06.24 15:52:10
    DB손해보험(005830)은 한국기업평가의 후순위사채 신용등급 평가 결과 기존 등급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4월 이후 8년 만에 상향 조정이다. AA+(안정적) 등급은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국내 최상위 손해·생명보험사들이 포함된 최고등급이다. 한국기업평가는 DB손해보험의 우수한 영업력과 브랜드 인지도 기반의 사업 안정성, 수익성 중심의 이익 창출력, 우수한 지급여력(K-ICS) 비율 및 자본 관리력 등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을 상향했다. 한국기업평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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