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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병우 iM금융 회장 “겸임 행장직서 물러날 것”
    황병우 iM금융 회장 “겸임 행장직서 물러날 것”
    보험 2025.09.12 15:17:05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12일 겸임 중인 iM뱅크 행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말까지 iM뱅크 은행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내년부터는 그룹 회장으로의 역할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무리한 외형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해왔다”며 “시중은행 전환 전략이 안정적으로 정착한 만큼 연말까지의 임기를 마치고 은행장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M뱅크는 올해 말까지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차기
  • 신창재의 특명…“내년 사업계획에 디지털 전환 반영하라”
    신창재의 특명…“내년 사업계획에 디지털 전환 반영하라”
    보험 2025.09.11 17:52:04
    신창재(사진) 교보생명 회장이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DX)’을 내년도 사업 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DX 선도 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내걸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 AI를 활용한 전사적 업무의 DX 성과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팀장 및 임원 미팅에서 DX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이같이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도 신 회장은 “AI 기술 활용 역량은 보험 산업의 핵
  • 권혁웅 한화생명 부회장 “AI가 핵심 성장 동력”
    권혁웅 한화생명 부회장 “AI가 핵심 성장 동력”
    보험 2025.09.11 13:36:49
    한화생명(088350)은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권혁웅·이경근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AI DAYS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AI 혁신과 발전을 이끌 전략 방향으로 보험 본업 프로세스 중심의 AI 서비스 혁신과 임직원의 AI 이해도 및 활용 능력 제고를 제시했다. 또 올해 초 도입한 AI 기반의 실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 ‘AICC’(AI컨택센터)와 보험 설계사 대상 지능형 상담 훈련 시스템인 ‘AI STS’(세일즈트레이닝
  • 삼성생명, 유럽 PEF 운용사 ‘헤이핀’ 지분 인수
    보험 2025.09.10 18:33:02
    삼성생명(032830)이 유럽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헤이핀캐피털매니지먼트’ 지분을 인수한다. 글로벌 운용사 지분 인수 등 해외투자 확대를 통해 자산운용처를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외신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미국의 사모펀드그룹인 아크토스파트너스가 보유한 헤이핀 지분 일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약 340억 유로(약 4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헤이핀은 유럽 최대 규모의 PEF 운용사 중 하나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앞서 지난 7월 헤이핀 지분 일부를 사들인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디지털 채권, 한·일 협력 필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디지털 채권, 한·일 협력 필요”
    보험 2025.09.09 17:54:50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전환 금융과 디지털 채권시장 구축 과정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신한금융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9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일 금융 협력 세미나’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채권이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금융 산업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양국의 공조를 강조했다. 진 회장은 이어 “신한금융은 한일 양국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디지털 채권시장 구축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
  • 한화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출시
    한화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출시
    보험 2025.09.09 13:52:27
    한화생명(088350)은 생전 지정한 방식에 따라 가족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보험계약자가 보험금청구권을 신탁회사에 위탁하면 계약자 사망 시 신탁회사가 보험금을 대신 수령해 생전 지정한 수익자에게 사전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급하는 제도다. 일시금 지급이 아닌 분할 지급을 통해 체계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가족에게 지급할 수 있어 미성년자나 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가족들을 위해 쓸 수 있다. 손자
  • 삼성화재, 계절별 질환 집중 보장  ‘4계절 보험’ 출시
    삼성화재, 계절별 질환 집중 보장 ‘4계절 보험’ 출시
    보험 2025.09.09 12:36:13
    삼성화재(000810)가 계절별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4계절 보험은 고객이 계절마다 한 번만 가입하면 해당 계절이 끝날 때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미니 보험 상품이다. 계절 구간은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로 구분된다. 각 구간에는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맞춤형 보장이 마련됐다.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은 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질환, 물놀이와 여행이 잦은 여름에는 장염·식중독&middo
  • BNK금융, 생산적 금융 등에 3.7조 투입…지역경제 성장 돕는다
    BNK금융, 생산적 금융 등에 3.7조 투입…지역경제 성장 돕는다
    보험 2025.09.08 17:52:24
    BNK금융그룹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생산적 금융 등의 분야에 총 3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그룹 계열사인 BNK자산운용과 BNK벤처투자의 본사도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기며 지역 미래산업 육성에 나선다. BNK금융은 8일 ‘지역경제 희망사업 토론회’를 열고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지속 성장을 위해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책임금융을 3대 전략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적 금융에 2조6000억원, 포용금융에 9000억원, 책임금융에 2000억원 등 총 3조7000억원을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투
  • ‘극한 폭염’에 온열질환 보험금 1년새 36% 급증
    ‘극한 폭염’에 온열질환 보험금 1년새 36% 급증
    보험 2025.09.07 14:01:51
    올 여름 기상 관측 이래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보험금 지급액이 1년 새 4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기후가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번지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일정 수준의 기후 지표를 충족할 경우 보험금이 자동 지급되는 ‘지수형 기후보험’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서울경제신문이 삼성화재(000810)·KB손해보험·DB손해보험(005830)·메리츠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 4개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보험사가 올 1~7월 온열질환으로 지급한
  • 과도한 상생 역풍…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상반기 2900억 감소
    과도한 상생 역풍…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상반기 2900억 감소
    보험 2025.09.05 17:41:08
    올 상반기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전년 대비 2900억 원 넘게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8년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고 코로나19로 카드 사용량이 급감했던 2020년 연간 감소분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시장에서는 올 들어 영세·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을 추가로 낮춘 것이 직격탄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여신 전문 금융회사 영업 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8개 전업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11억 원 줄어든 3조
  • NH농협생명, 100세까지 보장 암보험 출시
    NH농협생명, 100세까지 보장 암보험 출시
    보험 2025.09.03 14:20:24
    NH농협생명은 100세까지 암치료 보험금을 보장하는 신상품 ‘치료비안심해2NH건강보험(사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최초 암 발생 이후 매년 1회 암치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재발·전이·타원발암 발생 시에도 동일하게 보험금을 지급해 장기치료과정에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개인상황에 맞는 합리적 보험 선택도 가능하다. 병원 등급(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또는 건강보험 적용 여부(비급여)로 구분된 보장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항암 중입자 방사선
  • 생보·손보협회, 강릉에 1억원 상당 생수 긴급지원
    보험 2025.09.03 11:37:35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에 총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긴급구호자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급수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주민들을 위한 생수 20만병을 구매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초유의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생계에 힘이 되고 실생활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보험업계가 항상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도 “이번 지원이 가뭄에 단비
  • 신한銀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 확대
    보험 2025.09.02 17:50:34
    신한은행이 이달 5일부터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를 기존 1.0%포인트에서 1.8%포인트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저금리 서민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고 금융 취약 계층의 고금리 시장 유입을 줄이는 한편 금융 소비자 권익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우대금리 확대를 통해 새희망홀씨대출에 최저 연 4%대의 신규 취급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민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춰주겠다는 구상이다. 또 신한은행은 올 7월부터 ‘헬프업 &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출이자가 연 9.8%
  • 이 와중에…금융노조·HD현대 파업
    보험 2025.09.02 17:48:23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주4.5일제 도입을 명분으로 26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HD현대 조선 3사 노조 역시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위한 계열사 합병에 반대하면서 나흘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업계에서는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과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는 노란봉투법 통과 여파에 파업이 잦아지고 경제에 미치는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노조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이 94.98%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금융노조는 16일 ‘총력 투쟁 결의 대회’를
  • 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 40만 돌파
    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 40만 돌파
    보험 2025.09.02 17:47:07
    토스의 얼굴 인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스페이’ 가입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토스는 내년까지 전국 100만 개 매장을 페이스페이 가맹점으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토스는 2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페이스페이는 고객이 얼굴과 결제 수단을 사전에 토스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매장에서 단말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서비스다. 토스는 올 3월 편의점 등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2개월 만에 서울 2만 개 매장으로 가맹점을 확대했다.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는 40만 명을 넘었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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