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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7월 개인투자용 국채 1400억원 발행…"연평균 최대 4.9% 수익률 가능"
    기재부, 7월 개인투자용 국채 1400억원 발행…"연평균 최대 4.9% 수익률 가능"
    경제·금융일반 2025.06.27 10:18:03
    기획재정부가 다음 달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14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연평균 최대 4.9%의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기재부는 27일 “오는 7월 중 총 14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라며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국채는 개인이 청약을 통해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형태로 만기까지 보유 시 세전 기준으로 연 복리 효과가 적용된다. 기재부에 따르면 만기 보유 시 세전 누적 수
  • 국제유가 진정됐는데 국내 휘발류 오름세…산업부 “민생 부담 최소화”
    국제유가 진정됐는데 국내 휘발류 오름세…산업부 “민생 부담 최소화”
    경제·금융일반 2025.06.27 10:00:00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잦아들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하고 있는데도 국내 휘발유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시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단기적 상승세로 그친 국제 유가가 국내 가격에 과도하게 반영되지 않도록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국도시가스협회에서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석유 가격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스라엘-이란 분쟁이 격화됐을 당시 상승한 국제 유가가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자 국내 유통
  • 삼진제약·국가신약개발사업단, 면역질환 저분자 신약개발 분야 협력
    삼진제약·국가신약개발사업단, 면역질환 저분자 신약개발 분야 협력
    경제·금융일반 2025.06.27 09:57:42
    삼진제약(00550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과 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경구용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비임상 전 주기에 걸친 연구개발(R&D) 자금과 기술 자문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신약 후보물질 유효성·독성 평가 △제형 개발·약물 동태학(PK) 연구 △파일럿 스케일 원료의약품 생산 공정 확립 등 핵심 비임상 연구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삼진제약이 개발 중
  • 진보 전종덕 "송미령 장관 유임, 日 총독부 내각이 유임된 격"
    진보 전종덕 "송미령 장관 유임, 日 총독부 내각이 유임된 격"
    경제·금융일반 2025.06.27 09:22:43
    전종덕 진보당 의원이 전 정권에서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해 “일본 총독부의 내각이 대한민국 정부의 내각으로 유임된 것”이라며 정부의 유임 철회를 강하게 요구했다. 전 의원은 27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내란에 동조했던 송 장관을 유임한다는 것이 ‘진짜 대한민국’에서 가능한 거냐”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송 장관은 임기 내내 쌀값을 폭락시키고 민생을, 농업을 파탄시킨 장본인”이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뭐든지 수입에 의존하는 농정을 펼쳐왔다”고 강력 비판했다. 그러면서 “송 장관이 양심이 있다면,
  • "올해 글로벌 성장률 2.9%, 韓은 1% 내외 그칠 듯"…연준, 美은행 자본 규제 완화에 국채 금리 하락 '기대감'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올해 글로벌 성장률 2.9%, 韓은 1% 내외 그칠 듯"…연준, 美은행 자본 규제 완화에 국채 금리 하락 '기대감'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6.27 08:07:2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대형은행 자본규제 완화와 국채금리 영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초대형 은행의 자본 건전성 규제인 보완적 레버리지비율(SLR)을 5%에서 3.5~4.5%로 크게 낮췄다. 이 조치로
  • LG전자, 오픈AI와 '가전 R&D 혁신' 손잡았다…"'스테이블코인, 규제 병행한 실험적 도입 필요" [AI 프리즘*기업 CEO]
    LG전자, 오픈AI와 '가전 R&D 혁신' 손잡았다…"'스테이블코인, 규제 병행한 실험적 도입 필요" [AI 프리즘*기업 CEO]
    경제·금융일반 2025.06.27 08:04:0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제조기업의 AI 도입 경쟁 확산: LG전자가 오픈AI와 협업해 가전 R&D 전용 챗GPT를 구축하고 3분기 중 공식 도입을 목표로 최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국내 제조 분야
  • 이재명 정부 첫 외평채 '흥행몰이'…190억 유로 주문 쏟아져 [Pick코노미]
    이재명 정부 첫 외평채 '흥행몰이'…190억 유로 주문 쏟아져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6.27 07:56:14
    정부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처음으로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 규모는 14억 유로(약 16억 달러)로 유로화 외평채로는 역대 최대다.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 속에서도 주문이 190억 유로(약 222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국의 대외 신인도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총 14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평채(3년물·7년물)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발행 금리는 유로
  • "가계부채 증가분 90% 육박" ‘규제 무풍지대’ 정책대출…LH, 3기 신도시 청약 과정 오류로 '입주자 재선정' 실시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가계부채 증가분 90% 육박" ‘규제 무풍지대’ 정책대출…LH, 3기 신도시 청약 과정 오류로 '입주자 재선정' 실시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6.27 07:50:2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청약 시스템 오류: LH의 시스템 미비로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일반공급 예비입주자 선정에 오류가 발생해 전면 재선정에 나섰다. 지난 3월 31일 시행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시
  • 국세청장에 첫 현직의원 임광현 발탁…차관급 5명 인사 단행
    국세청장에 첫 현직의원 임광현 발탁…차관급 5명 인사 단행
    경제·금융일반 2025.06.27 07:02:00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세청장(차관급) 후보자로 국세청 차장 출신인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임 후보자는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부터 여당 내 자타 공인 조세정책 참모로 여겨질 만큼 조세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세청장 후보자에 임 의원이 지명됐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임 후보자는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국세청 차장을 역임한 조세 행정 전문가”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활동을 통해 더 넓어진 시야를 바탕으로 공정한 조세 행정과 납세자 보호에
  • 李 대통령 “지금이 경제 타이밍”…추경 시정연설 뒤 골목시장서 식사
    李 대통령 “지금이 경제 타이밍”…추경 시정연설 뒤 골목시장서 식사
    경제·금융일반 2025.06.27 06:58:00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중산층의 소비 여력은 줄고 자영업자는 파산 지경으로 우리 경제 상황이 절박한 지금이 바로 (재정 투입의 적절한) 타이밍”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에서 “지금은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 첫 행정 지시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경기 침체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해 30조 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은 고소
  • 무역위, 중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반덤핑관세 확정…5년간 21.62%
    무역위, 중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반덤핑관세 확정…5년간 21.62%
    경제·금융일반 2025.06.26 21:37:50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확정했다. 잠정 관세로 부과하던 21.62%의 관세율을 5년간 적용하겠다는 내용이다. 무역위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61차 무역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덤핑 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무역위 관계자는 “중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에 대한 덤핑 조사 결과 국내 산업에 대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됐다”며 “해당 제품에 향후 5년간 21.62%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무역위는 이미 3월부터 중국산
  • 예정처 “부실채권 싸게 팔면 금융권 출연 없어도 돼”
    예정처 “부실채권 싸게 팔면 금융권 출연 없어도 돼”
    경제·금융일반 2025.06.26 21:34:21
    정부가 저소득층의 장기 연체 대출 탕감을 위해 금융권에 4000억 원의 출연을 요구하기로 한 가운데 채권 매입 가격을 낮추면 새로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분석이 나왔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정처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에서 “장기 연체 채무 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금융사 부담 문제 등 재원 확보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국회 심사 과정에 제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예정처는 출연금을 놓고 정부와 금융사 간 협의 과정이 지난할 수 있다며 기여금 징수 대신 채권 매입가액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 “4대 금융지주, 올 2분기 순이익 5조 안팎”
    “4대 금융지주, 올 2분기 순이익 5조 안팎”
    경제·금융일반 2025.06.26 21:34:13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가 올해 2분기 5조 원 안팎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는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올해 전체적으로는 꾸준한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지주의 2분기 순익 전망치는 총 4조 9612억 원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2분기(5조 1687억 원) 대비 4.0% 감소한 수치다. KB금융과 신한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1조 5827억 원(-7.5%), 1조 4160억 원(-2.4%)이고
  • 추경 시정연설 뒤 대구탕집 찾은 李 대통령 "골목상권 살아나야"
    추경 시정연설 뒤 대구탕집 찾은 李 대통령 "골목상권 살아나야"
    경제·금융일반 2025.06.26 20:54:24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민생의 회복이 곧 경제의 회복”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점심, 대통령실 인근 대구탕집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식사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생업의 현장에서 버티고 계신 자영업자분들과 시민들의 고충을 들으며, 이러한 어려움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현실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
  • ‘규제 무풍지대’ 정책대출…가계부채 증가분 90% 육박
    ‘규제 무풍지대’ 정책대출…가계부채 증가분 90% 육박
    경제·금융일반 2025.06.26 18:14:01
    올 들어 늘어난 가계대출의 90%가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이 은행권에 대한 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지만 규제에서 벗어난 정책대출은 계속 늘면서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대출 증가액은 올 들어 5월까지 13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늘어난 전체 가계대출은 15조 3000억 원인데 이 중 정책대출 몫이 89.5%에 달한다. 주택담보대출(은행 자체 대출+정책대출) 증가분에서 정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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