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美·中 제네바 합의 줄타기에…뉴욕증시, 혼조 마감[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中 제네바 합의 줄타기에…뉴욕증시, 혼조 마감[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금융일반 2025.05.31 09:21:55
    미국과 중국의 ‘제네바 무역합의’ 이행을 두고 갈등이 고조되면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화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조하게 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주가지수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34포인트(0.13%) 오른 42,270.0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8포인트(0.01%) 내린 5,911.69, 나스닥종합지수는 62.11포인트(
  • 레고랜드 사태·비상계엄 위기 넘긴 ‘F4회의’…"3년간 141회 열렸다"
    레고랜드 사태·비상계엄 위기 넘긴 ‘F4회의’…"3년간 141회 열렸다"
    경제·금융일반 2025.05.31 07:00:00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 거시경제·금융 분야 수장들이 매주 머리를 맞댄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가 지난 30일 회의를 끝으로 약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0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 당시 추경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도로 지금 형태로 정례화 된 이후 지금까지 총 141차례 회의가 열렸다. F4 회의는 ‘비상경제 컨트롤타워’로 불리며 위기 때마다 민첩하게 가동돼 정책 공조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 ‘비
  • 5대 은행 평균 연봉 1.1억…최고는 하나
    5대 은행 평균 연봉 1.1억…최고는 하나
    경제·금융일반 2025.05.30 18:11:08
    국내 5대 은행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지난해 1억 1000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이 은행연합회에 공시한 경영 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5대 은행의 직원(임원 제외) 근로소득은 평균 1억 149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억 1265만 원 대비 2% 늘어난 규모다. 5대 은행 평균 연봉은 2021년 1억 366만 원으로 처음 1억 원을 넘긴 뒤 매년 늘고 있다. 작년 하나은행의 평균 연봉이 1억 1654만 원
  • [북스&] 왜 '선의의 정책'이 서민을 더 힘들게 할까
    [북스&] 왜 '선의의 정책'이 서민을 더 힘들게 할까
    경제·금융일반 2025.05.30 16:07:33
    조선시대에 복지 정책이 수 백년 간 이어졌으나 조선 백성은 늘 배고팠다. 로마제국도 복지 정책 확대를 위해 화폐 발행을 늘리다가 서서히 몰락해 갔다. 책은 ‘선의의 정책’이 실패한 후 서민들이 더 어려워지는 이유를 이론과 역사적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경제학은 도덕과 감정이 아니라 현실과 결과의 학문이다. 현실 경제의 작동 원리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통찰을 제공하는 ‘경제 현실 교양서’다. 1만 8000원.
  • 새마을금고재단, 여성 아동·청소년에 2억원 기부
    새마을금고재단, 여성 아동·청소년에 2억원 기부
    경제·금융일반 2025.05.30 15:11:40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돼 재단이 운영하는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등 위생 필수품을 지원한다. 청소년의 건강 문제와 정서적 위축, 학업 중단 등의 악순환을 줄이고 자신의 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 유한양행 ‘렉라자’, 日 출시로 마일스톤 207억 수령
    유한양행 ‘렉라자’, 日 출시로 마일스톤 207억 수령
    경제·금융일반 2025.05.30 14:08:26
    유한양행(000100)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일본에 출시됨에 따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207억 원을 받는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렉라자)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1500만달러(약 207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유한양행 연결기준 매출액의 약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렉라자는 지난 21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약가가 결정되면서 일본 시장에 출시됐다. 유한양행은 계약서에 따라 60일 이내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하게 된다. 향후
  • [속보]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부지공사 불참…"공기 단축 무리"
    [속보]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부지공사 불참…"공기 단축 무리"
    경제·금융일반 2025.05.30 13:33:14
    [속보]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부지공사 불참…"공기 단축 무리"
  • ABL생명, 자산운용·전속채널 경쟁력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ABL생명, 자산운용·전속채널 경쟁력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경제·금융일반 2025.05.30 13:16:47
    ABL생명은 30일 자산운용 경쟁력·높은 설계사 정착률·보장성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ABL생명의 총자산은 18조 6651억 원, 수입보험료는 2조 6686억 원을 기록했다. 1954년 출범한 국내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인 ABL생명은 70년이 넘는 전통을 바탕으로 전국 87개 법인대리점, 23개 제휴 금융기관, 2100여 명의 전속 설계사를 통해 선진적이고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BL생명은 8년 연속 업계 상
  • ‘법인세 반등’에 4월 국세수입 8.2조 증가…법인세 수입 '160% 급증'
    ‘법인세 반등’에 4월 국세수입 8.2조 증가…법인세 수입 '160%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5.05.30 11:00:00
    올해 4월 한 달 동안 걷힌 국세가 전년 동월보다 8조 2000억원 늘어난 48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법인세 수입 증가가 주된 배경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실적 둔화와 관세 정책 변화가 법인세 수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4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4월 누계 국세수입은 142조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조6000억원(13.2%) 증가했다. 총 국세 예산(382조 4000억원) 대비 진도율은 37.2%를 기록했다. 국세수입 증가는 전적
  • 철수설 또 확산에 한국GM "수익성 확대 차원"
    철수설 또 확산에 한국GM "수익성 확대 차원"
    경제·금융일반 2025.05.30 10:01:28
    한국GM이 국내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 절차에 돌입하는 등 사실상의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미국 정부의 수입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서 비용을 감축하겠다는 목표로, 한국GM 내부에서는 한국 철수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한국GM은 “철수 절차가 아니라 수익성 증대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서울·동서울·인천·대전·원주·전주·광주·창원·부산 등 9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매각하겠다는 방침
  • [속보]대선 전 마지막 F4 회의…"금리 인하, 주택시장 영향 점검"
    [속보]대선 전 마지막 F4 회의…"금리 인하, 주택시장 영향 점검"
    경제·금융일반 2025.05.30 09:28:04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30일 차기 정부 출범 전 마지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대외 금융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미국 내 상호관세 유지 관련 미 항소법원의 판결 등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에 따른 것이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이날 오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외환시장은 전반적으
  • “가계 이자부담 12조 원 덜었지만”… 은행 부실대출 9조 원 폭증 ‘빨간불’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가계 이자부담 12조 원 덜었지만”… 은행 부실대출 9조 원 폭증 ‘빨간불’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30 08:46:1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완화 정책 가속화: 한국은행이 성장률 전망을 1.5%에서 0.8%로 크게 떨어뜨리며 기준금리를 2.5%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이 12조 4000억 원 줄어들 전망이다
  • 하루 만에 '트럼프 관세' 복원…韓 대미 통상협상 영향은[Pick코노미]
    하루 만에 '트럼프 관세' 복원…韓 대미 통상협상 영향은[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5.30 08:42:00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를 항소심 심리 기간 동안 일시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1심 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는 유효하지 않다며 효력을 정지한 지 하루 만이다. 미국이 전 세계에 부과한 10% 상호관세가 일시 정지되면서 한미 ‘7월 패키지’ 도출까지 시간을 벌었다는 기대 섞인 평가가 나왔지만 이 역시 기존 일정대로 갈 수밖에 없게 됐다. 미국 사법 절차에 따라 관세 불확실성이 수년간 이어지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
  • "삼성 차세대 D램 수율 개선" 전영현 ‘설계변경 초강수’ 빛났다…"1년새 15% 폭증" 4대 은행 부실대출 9조 육박 [AI프리즘*기업 CEO 뉴스]
    "삼성 차세대 D램 수율 개선" 전영현 ‘설계변경 초강수’ 빛났다…"1년새 15% 폭증" 4대 은행 부실대출 9조 육박 [AI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30 08:30:5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저성장 쇼크와 금융 부실 확산: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을 1.5%에서 0.8%로 끌어내렸다. 저성장 쇼크에 대응해 기준금리도 0.25%포인트 인하했다. 건설 경기 침체 심화와 민간 소비
  • 네이버, 대만에 협업툴 ‘라인웍스’ 내놓는다…"신차 생산 안한다" '철수설' 한국GM, 서비스센터도 처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네이버, 대만에 협업툴 ‘라인웍스’ 내놓는다…"신차 생산 안한다" '철수설' 한국GM, 서비스센터도 처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30 07:52:1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네이버 글로벌 B2B 진출 본격화: 네이버가 일본에서 7년 연속 비즈니스 채팅 시장 1위를 기록한 라인웍스를 대만에 출시한다. 대만 라인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2200만 명으로 인구의 94.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