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혈액순환 개선 브랜드 1위…은행잎추출물로 혈관 내 염증 줄여
    혈액순환 개선 브랜드 1위…은행잎추출물로 혈관 내 염증 줄여
    경제·금융일반 2025.12.17 21:51:31
    최근 한 방송인이 심혈관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혈관질환 환자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32만 명을 넘어섰다. 50대 이상 환자수가 3배가량 급증했고, 30~40대 젊은 층의 발병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대부분 혈행 문제에서 비롯된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거나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액순환이 방해받으면 뇌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저하되면서 이상이 발생한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
  • 일본 여행 필수템 '동전파스', 이제 동네 약국에서 구매하세요
    일본 여행 필수템 '동전파스', 이제 동네 약국에서 구매하세요
    경제·금융일반 2025.12.17 21:51:08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쇼핑 필수품으로 꼽히던 '동전파스'를 이제 국내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일동제약이 일본 니치반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동전파스의 원조 제품인 '로이히츠보코'를 국내 약국에 독점 유통하기로 했다. 로이히츠보코는 500원짜리 동전만 한 크기에 둥글고 납작한 외관으로 인해 '동전파스'라고 불린다. 소염·진통·진양·수렴 작용을 하는 첩부제 형태의 일반의약품이다. 크기는 작지만 얼얼하면서도 뜨끈한 느낌을 주는
  •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 인재 채용 나서…"데이터 금융 전문가 육성"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 인재 채용 나서…"데이터 금융 전문가 육성"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8:29:16
    뱅크샐러드의 자회사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가 보험 업무를 담당할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보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채용 기간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며 신입·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 및 직무 면접 과정을 거쳐 교육 프로그램 수료 후 전환 평가 합격 시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주요 업무는 △데이터 기반 고객 보험 분석 △표준 상담 시스템 고도화 △고객 중심 유저 경험(UX) 도출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 신한금융, 대한육상연맹 공식 후원…국가대표팀 지원
    신한금융, 대한육상연맹 공식 후원…국가대표팀 지원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8:11:22
    신한금융그룹이 대한육상연맹을 공식 후원한다. 신한금융은 16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대한육상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금융은 2028년까지 3년간 육상 국가대표팀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 신한금융은 내년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과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여하는 국가대표팀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국가대표팀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부터 대한스키협회를 지원하고 있으
  • 화이자의 반격…"비만약 임상, 내년 15건 추진"
    화이자의 반격…"비만약 임상, 내년 15건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8:03:59
    뒤늦게 비만치료제 경쟁에 합류한 화이자가 내년에 공격적인 임상에 나선다. 최근 외부 기술을 연이어 도입해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만큼 다수의 신약을 동시에 개발해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 중심의 비만치료제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구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 시간) 콘퍼런스콜에서 “멧세라 인수와 야오파마와의 기술도입 체결을 통해 비만약 포트폴리오를 확실히 구축했다”며 “최소 15개 후보물질 임상을 진전시켜 대부분을 내년 임상 3상에 진입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체 개발 비만치료제 임
  • 원전 '팩트체크'에 토론회 방불…李 "편가르기 말고 과학적으로"
    원전 '팩트체크'에 토론회 방불…李 "편가르기 말고 과학적으로"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8:03:27
    17일 기후환경에너지부 업무보고는 원자력 관련 학술 토론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 대통령은 주요 실무 기관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인데 이어 원자력 분야와 관련된 ‘팩트체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핵 연료를 재처리하면 부피가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 사실이냐, 아니라고 하는 전문가도 있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실제 보고 현장에서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장은 “부피가 5분의 1 정도로 줄어든다”고 답한 반면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처분장 면적은 그리 줄지 않는다”며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 현대차그룹 기조실장 서강현…제철 대표엔 이보룡
    현대차그룹 기조실장 서강현…제철 대표엔 이보룡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7:42:01
    현대차(005380)그룹의 전체 계열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실 수장에 서강현 현대제철(004020)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R&D) 조직 개편에 이어 기획조정실까지 쇄신에 나서면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제철의 새 대표로는 이보룡 생산본부장 겸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기획조정 담당을 겸했던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완성차 담당 업무에 전념할 것으
  • 위기설 키우는 외환당국의 침묵[기자의 눈]
    위기설 키우는 외환당국의 침묵[기자의 눈]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7:38:50
    최근 외환시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한미 금리 격차가 좁혀졌고 환율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던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도 주춤해져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로 움직여 원·달러 환율은 1480원을 돌파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외 여건이 우호적으로 돌아섰음에도 환율이 진정되지 않는 것은 시장이 외환 당국의 위기관리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시장의 공포를 잠재워야 할 기획재정부와
  • 국민펀드로 송전망 깐다…12차 전기본에 반영
    국민펀드로 송전망 깐다…12차 전기본에 반영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6:45:31
    정부가 113조 원에 달하는 국내 송전망 구축 비용의 일부를 국민펀드로 조달하는 방안을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기로 했다. 송전망 건설·보수 비용을 전담해온 한국전력공사의 부채 규모가 205조 원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환경에너지부 업무보고에서 “부채가 많은 한전이 송전망 비용을 부담하기 어렵다면 국민펀드를 만들어 일정 수익을 보장해주고 국민들에게 투자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게 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질의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12차 전기
  • 시장금리 상승에…부실 징후 대기업 6곳 늘었다
    시장금리 상승에…부실 징후 대기업 6곳 늘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5:58:34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부실 징후 대기업이 6곳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채권은행의 ‘2025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 221개사를 부실 징후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는 9개 감소한 것이다. 등급별로는 C등급이 104개사, D등급은 117개사였다. C등급은 부실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D등급은 앞으로도 경영 상황이 개선될 확률이 낮은 곳으로 회생절차가 필요한 기업들이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신용공여 500억 원 이상 대기업 가운데 부실 징후 업체
  • "기본소득 쓸 곳 없으면 무용지물…청년 창업·소비처 늘려야"
    "기본소득 쓸 곳 없으면 무용지물…청년 창업·소비처 늘려야"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5:28:53
    “노인들에게 기본소득을 줘도 돈을 쓸 수 있는 장을 볼 곳이 없으면 소용이 없어요.” 16일 찾은 경기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센터 곳곳에 파란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기본소득 신청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10개 군에서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앞두고 연천군은 일찌감치 지급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 사업 시행에 앞서 기본소득을 실험하고 있던 지방자치단체다. 연천군은 청산면에 실거주하는 모든 주민 약 4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월 1
  • "일상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산업으로"… 지식재산처, 2026년 업무보고
    "일상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산업으로"… 지식재산처, 2026년 업무보고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5:22:11
    지식재산처는 17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아이디어·지식이 든든한 자산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세부 과제를 보고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모두의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업·사회·공공영역의 당면 과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일상의 아이디어가 시장성을 갖춘 지식재산으로 발전하고 국가정책과 연구개발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7명인 지식재산거래소의 거래전문관을 2030
  • 최병오 섬산련 회장, 베트남 동나이성 부성장 면담…"한·베 섬유패션 협력 필요"
    최병오 섬산련 회장, 베트남 동나이성 부성장 면담…"한·베 섬유패션 협력 필요"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5:16:18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 회장이 17일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응우옌 낌 롱(Nguy?n Kim Long) 부성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섬유·의류 기업들이 겪고 있는 부가가치세(VAT) 미환급 및 사후추징 애로 해소를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수출용 원·부자재에 대한 베트남 국내거래에 대한 부가세 환급이 장기간 지연 또는 거부돼 한국 기업의 현금흐름과 투자계획에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기업들
  • 컬러 입힌 '아이유 숏패딩' 잘 나가네
    컬러 입힌 '아이유 숏패딩' 잘 나가네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4:36:23
    블랙야크는 25FW 시즌 숏패딩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다운자켓’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명 ‘아이유 패딩’이라 불리며 컬러풀한 아우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제품은 전체 판매율이 80%에 육박했다. 다크 브라운, 블랙 색상은 9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 중이며,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앰버서더 노홍철이 착용한 어반 블루 색상은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세 컬러 모두 추가 생산에 돌입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다운자켓은 가벼우면서도 벌키한 실루엣의 미들급 덕다운 자켓이다.
  • 한은총재 "현재 환율, 금융위기 아니지만 물가·양극화 위기"
    한은총재 "현재 환율, 금융위기 아니지만 물가·양극화 위기"
    경제·금융일반 2025.12.17 14:27:2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원/달러 환율 수준과 관련해 "위기라 할 수 있고 걱정이 심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전통적인 금융위기는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이 언급했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는 현재 순대외채권국이기 때문에 환율이 절하되면 이익 보는 분들도 많다"며 "금융기관이 넘어지고 국가 부도 위험이 있는 금융위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