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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내년 신라면 40주년 기념 '신라면 골드' 출시
    농심, 내년 신라면 40주년 기념 '신라면 골드' 출시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9:19:51
    농심이 내년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1월 2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라면 골드는 글로벌 라면시장의 주요 풍미 중 하나인 닭고기 국물 맛을 신라면 고유의 매운맛과 결합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농심의 글로벌 확장 의지를 담은 전략제품이다. 신라면 골드는 닭고기를 우려낸 진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에,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강황과 큐민으로 닭 육수와 어우러지는 독특한 향을 구현했고, 여기에 청경채, 계란 플레이크, 고추맛 고명 등 풍성한 건더기로 식감을 살렸다
  • "코인 결제 가능합니다"…현금왕국에 퍼지는 JPYC
    "코인 결제 가능합니다"…현금왕국에 퍼지는 JPYC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9:17:00
    21일 일본 도쿄 비즈니스 중심지인 오테마치의 한 스타벅스 매장. 손님들로 붐비는 계산대 앞에서 20대 회사원 다나카 유토 씨는 커피 값을 결제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자 ‘삑’ 소리와 함께 결제가 끝났다. 흔히 쓰는 간편결제 서비스 같지만 실제로는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JPYC’를 충전해 커피 값을 지불했다. 다나카 씨는 “JPYC 결제 후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속속 올라온다”며 “가상화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신용카드와 다를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본에서는 자
  • [속보]?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
    [속보]?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9:03:17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일평균 3.6%↑
  • "도요타는 라이벌이자 동반자"…현대차그룹이 낸 '일본어 광고' 왜?
    "도요타는 라이벌이자 동반자"…현대차그룹이 낸 '일본어 광고' 왜?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8:41:00
    현대차(005380)그룹이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 3개 부문 우승을 달성한 도요타 아키오 회장과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신문 광고로 냈다. 22일 현대차그룹은 국내 주요 일간지에 도요타를 향한 광고를 실었다. 현대차그룹은 광고에서 한글과 일본어를 병기해 “'2025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 제조사·드라이버·코드라이버 3개 부문 우승을 달성한 모리조(아키오 회장의 드라이버명) 선수와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에
  • [속보] 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내년 1분기 전기요금 사실상 동결
    [속보] 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내년 1분기 전기요금 사실상 동결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8:09:19
    내년 1분기에 적용될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된다. 당국이 전기요금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인 연료비조정단가를 바꾸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한국전력공사는 22일 내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결정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양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돼 있다. 연료비조정요금은 주요 발전원인 화석연료의 국제 가격 변동폭을 반영하기 위한 요소다. 최근 3개월간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원가 변동을 종합해 ㎾h당 ±5원 범위 내에서 결정할 수 있다. 정부는
  • "스테이블코인, 지역화폐를 디지털자산으로" [디센터 인터뷰]
    "스테이블코인, 지역화폐를 디지털자산으로" [디센터 인터뷰]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7:49:23
    스테이블코인이 지역화폐 생태계를 확장하는 핵심 열쇠로 제시됐다. 스테이블코인과 연동하면 지역화폐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투자와 자산관리까지 가능한 디지털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상민(사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22일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의 가장 큰 의미는 지역화폐가 투자·저축·송금이 가능한 디지털자산으로 확장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지난 5월부터 네이버파이낸셜·해시드와 함께 디지털자산 지갑 '비단주머니'를
  • 美친환경 정책 축소에…韓 배터리 3사 위기감 커진다
    美친환경 정책 축소에…韓 배터리 3사 위기감 커진다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7:34:00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트럼프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축소로 인해 국내 배터리 3사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포드를 포함한 완성차 기업의 전동화 계획에 제동이 걸리며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다. 배터리 업계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22일 완성차·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폐지 이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
  • 아프리카 시장도 두드린다…韓-이집트 CEPA 추진 의견 수렴
    아프리카 시장도 두드린다…韓-이집트 CEPA 추진 의견 수렴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6:05:00
    산업통상부가 이집트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맺기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에 나섰다. 동남아시아·중동·중앙아시아를 넘어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겠다는 취지다. 산업부는 2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한-이집트 CEPA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미 2022년 이집트 투자통상부와 ‘무역 및 경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이를 근거로 CEPA 추진을 위한 경제적 타당성 평가를 진행해왔다”며 “이어 지난달 양국 정상이 CEPA 추진에 합의했으므로 후속 절차에 착
  • 내년 노사관계 어떨까…기업 10곳 중 7곳, 이렇게 답했다
    내년 노사관계 어떨까…기업 10곳 중 7곳, 이렇게 답했다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6:00:00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시행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내년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더욱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노동계의 투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물론 정년연장·근로시간 단축 등 노조 요구안이 다양해지면서 갈등이 증폭될 수 있다는 우려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노사관계 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72.9%는 내년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20년
  • 정현석 롯데百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미래전략본부’ 신설해 직접 챙긴다
    정현석 롯데百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미래전략본부’ 신설해 직접 챙긴다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5:00:00
    정현석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이사가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을 겸임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직접 총괄한다. 대표이사 직속으로는 ‘넥스트콘텐츠랩(Next Content Lab)’을 새로 두고 신규 브랜드 유치와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에도 나선다. 취임 약 한 달 만에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전략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실적 개선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및 팀장급 인사를 마무리했다. 핵심은 미래전략본부 신설이다. 기존 각 본부에 분산돼
  • [사설] “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 당정이 선제적 갈등 조정 나서야
    [사설] “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 당정이 선제적 갈등 조정 나서야
    경제·금융일반 2025.12.22 00:05:00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노란봉투법 시행, 정년 연장과 주4.5일제 추진 등으로 내년 노사 관계가 올해보다 더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1일 회원사 151곳을 대상으로 ‘2026년 노사 관계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72.9%가 “내년 노사 관계는 올해보다 더 불안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2020년대 들어 가장 높은 비율이다. 특히 83.6%는 내년 3월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산업 현장의 갈등이 증폭되고 노동계 투쟁도 급증할 것으로 우려했다. 원청 기업에 대한 교섭 확대와 직접 고용 요구, 손해배상책
  • 당국 "고가주택 대출이 더 위험"…가중치 상향에 시장 혼란
    당국 "고가주택 대출이 더 위험"…가중치 상향에 시장 혼란
    경제·금융일반 2025.12.21 17:44:04
    금융 당국이 고가 주택 대상 대출의 위험가중치를 더 높이겠다고 예고하면서 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전체적인 주택담보대출을 줄이려는 취지지만 담보 가치가 높을수록 돈을 떼일 위험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의 원리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고액 주담대에 대해 은행의 자본 적립 부담을 높이는 방안을 내년도 업무 계획에 담았다. 앞서 금융 당국은 주담대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15%에서 20%로 일괄 상향하기로 했는데 고가 주택 대출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추가로 올리겠다는 것이다. 위험가중치는 채무자
  • 두달새 엔화코인 지갑 10만개 돌파…전용카드 쓰면 어디서든 결제
    두달새 엔화코인 지갑 10만개 돌파…전용카드 쓰면 어디서든 결제
    경제·금융일반 2025.12.21 17:41:53
    일본에서 만난 다나카 유토 씨가 스타벅스에서 결제에 사용한 카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가상화폐 핀테크 기업 ‘트리아’의 카드다. 다양한 가상화폐를 충전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엔화 스테이블코인인 JPYC 충전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트리아 카드는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같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사용해 비자·마스터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JPYC는 올해 10월 같은 이름의 일본 핀테크 업체 JPYC가 세계 최초로 발행한 엔화 스테이블코인이다. 여전한 현금 왕국인 일본이
  • 메쥬, 올 매출 3배 급증…내년 IPO 청신호
    메쥬, 올 매출 3배 급증…내년 IPO 청신호
    경제·금융일반 2025.12.21 17:40:03
    이동형 원격환자 모니터링(aRPM) 솔루션 ‘하이카디(HiCardi)’ 개발사 메쥬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가량 급증할 전망이다. 동아에스티(170900)와의 협업으로 국내 병원 공급을 빠르게 늘려간 덕분이다. 최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도 통과해 내년 증시 입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에 투입해 영토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메쥬 관계자는 21일 “올해 지난해 24억 원 보다 약 3배 가량 성장한 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하이카디 시리즈가 상급종
  • 'AI 거품론' 놓고 팽팽…52% "판단 일러"
    'AI 거품론' 놓고 팽팽…52% "판단 일러"
    경제·금융일반 2025.12.21 17:38:13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해서는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도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과 같은 전통적 기업가치 지표에 따르면 현재 시장을 과열 상태로 볼 수 있지만 관련 투자가 급증하면서 산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아직 초기 단계로 볼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21일 경제 전문가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문가의 24%가 AI 관련 종목이 주도하는 최근 주식시장을 ‘거품’이라고 진단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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