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국민생선' 고등어·갈치 안 보이네…뜨거워진 바다에 어업생산량 53년 만에 최저
    '국민생선' 고등어·갈치 안 보이네…뜨거워진 바다에 어업생산량 53년 만에 최저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2:00:00
    지난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이 고수온 여파로 1971년 이후 5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4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만 1000톤(-11.6%) 감소한 84만 1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1971년(76만 4000톤) 이후 5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낮다”면서 “1971년 이후로는 꾸준히 100만톤 이상 유지하다가 작년에 크게 줄었다”고 말
  • 한화손보, 지난해 순이익 3823억…전년 比 31.5%↑
    한화손보, 지난해 순이익 3823억…전년 比 31.5%↑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1:51:11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8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견고한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익에 기반한 보험손익과 안정적인 투자손익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계약CSM은 74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장기보장성 신계약 매출액은 728억원, 월평균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장기보험영역 최초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특약 포함, 총 17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시리즈 등의 고가치
  • 홍두선 대표 "AI 대전환 데이터 금융 중심 선도 기업 도약"
    홍두선 대표 "AI 대전환 데이터 금융 중심 선도 기업 도약"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1:21:41
    한국평가데이터가 2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데이터 혁신 금융그룹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5년 2월 22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기업 CB(Credit Bureau)사로 설립된 한국평가데이터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CB까지 진출했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두선 대표이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국평가데이터는 스무 살 생일을 맞아 다시 출발선에 섰다”면서 “20년의 성과를 토대로 CB
  • 안덕근 장관, 美 대사대리 면담…“양국 제도·정책 일관되게 유지해야”
    안덕근 장관, 美 대사대리 면담…“양국 제도·정책 일관되게 유지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1:04:24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양국 간 교역·투자 및 에너지 협력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접견실에 윤 대사대리를 만나 “그동안 한미 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돼 양국 관계가 첨단산업·경제 동맹 수준으로 발전했다”며 “미국 신정부에서도 양국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70여 년 동안 안보·경제 등 다방면에서 깊숙이 관계를 맺어온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미국 대사관 차
  • 홀쭉해진 방시혁도 합류…한경협, IT 넘어 엔터까지 확장
    홀쭉해진 방시혁도 합류…한경협, IT 넘어 엔터까지 확장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0:44:31
    한국경제인연합회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352820)와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를 품으며 외연 확장에 성공했다. 한경협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와 두나무의 가입 안건을 승인했다. 신사업 분야의 기업들로 조직을 재편해 제조업?금융업 중심이었던 기존 조직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이날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류진 한경협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우리와 함께하게 됐다"며 신규 회원사들의 합류를 반겼다. KT(030200)와
  • 이승건 토스 대표 금감원 특혜 논란에 “말할 수 없어”
    이승건 토스 대표 금감원 특혜 논란에 “말할 수 없어”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0:01:59
    이승건(사진) 토스 대표가 금융감독원의 징계 수준 감경 논란에 대해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평가데이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기자와 만나 특혜 의혹을 묻는 질문에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토스는 2022년 전자영수증 거래정보 2928만 건을 정보주체 동의 없이 토스 회원의 카드거래 내역과 결합해 이용해 신용정보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당초 금감원 검사국은 이 대표와 당시 신용석 정보보호최고책임자에 대해 각각 '직무 정지 3개월'의
  • GC녹십자웰빙, 국내 최초 '모발 건강 유산균' 식약처 승인
    GC녹십자웰빙, 국내 최초 '모발 건강 유산균' 식약처 승인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0:00:05
    GC녹십자웰빙(234690)은 모발 건강 유산균 '락틸락토바실러스 커베투스 LB-P9'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모발 건강 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유산균으로서 식약처 승인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는 LB-P9가 처음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인동덩굴꽃봉오리 추출물, 구절초 추출물에 이어 세 번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게 됐다. LB-P9은 동물모델 연구를 통해 모낭 세포 수 증가 및 모발의 밀도 증가 등 효능
  • 삼성바이오, 고려대·성균관대와 바이오 인재 육성 '맞손'
    삼성바이오, 고려대·성균관대와 바이오 인재 육성 '맞손'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9:52: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려대학교·성균관대학교와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바이오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선제적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 대학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바이오 R&D 분야 석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는 전
  • 中 AI기술 보안 리스크 커져…韓, AI교과서 도입 본격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中 AI기술 보안 리스크 커져…韓, AI교과서 도입 본격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9: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중국 AI 기업들의 보안 리스크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데이터 관리와 보안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모습이다. AI 교과서 도입도 확대되는 등 전반적으로 플랫폼 시장 구조가 재편되는 양상이 확인된다. ■ IT보안 패러
  • 현대차, GM과 공동생산으로 통상 파고 돌파…관세 위협에 대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현대차, GM과 공동생산으로 통상 파고 돌파…관세 위협에 대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파격적인 전략적 제휴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GM과 전 세계 공장에서 제품을 공동 생산하는 ‘생산 동맹’을 맺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지난해 21%를
  • 박종원 통상차관보 대미외교 마무리…“한미, 모든 품목에 관세 없어”
    박종원 통상차관보 대미외교 마무리…“한미, 모든 품목에 관세 없어”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7:56:48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대미 외교를 마치고 귀국했다. 박 차관보와 같은 기간 미국을 찾았던 민간 경제사절단도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21일 “박 차관보는 17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백악관, 상무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등 정부 관계자와 의회 및 싱크탱크 전문가를 면담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 기업들의 대미(對美) 투자가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반도체법 보
  •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다음달 20일 주총서 선임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다음달 20일 주총서 선임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7:00:00
    현대자동차에서 첫 여성 사내이사가 탄생한다. 성별을 뛰어넘어 기술 전문가로서 현대차(005380)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진은숙 현대차 ICT 담당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상정할 예정이다. 진 부사장은 NHN 총괄 사장 출신으로 2013년부터 9년간 IT 서비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 등을 개발한 전문가다. 2021년 현대차에 합류해 ICT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그룹을 총괄하면서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장재훈 부회장의 자리를
  • 남북회담 보다 어려운 여야정협의회…반도체·연금 합의 불발
    남북회담 보다 어려운 여야정협의회…반도체·연금 합의 불발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6:30:00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 회동이 20일 손에 잡히는 성과 없이 끝났다. 구성에 합의한 지 42일 만에 어렵사리 열렸지만 기업의 경쟁력 회복 차원에서 재계가 강력하게 요구하는 주 52시간 근로 예외 조항을 담은 반도체특별법, 추가경정예산 편성, 연금 개혁 등 중점 현안에서 최종 타협에 실패했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국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경은 민생 지원과 AI(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지원, 통상 지원 등 3가지 원칙에 입각해 시기와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실무협의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
  • 금값, 안전자산 수요에 최고가…한때 온스당 2950달러선
    금값, 안전자산 수요에 최고가…한때 온스당 2950달러선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6:20:23
    미국 최대 소매기업 월마트의 부진한 실적 전망과 악화한 경기선행 지표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투자 심리가 얼어 붙은 가운데 안전자산 수요 쏠림에 국제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 시간 오후 2시 36분께 전날보다 0.1% 오른 온스당 2936.38달러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2954.69달러까지 찍었다. 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2956.10달러로 전장보다 0.7% 올랐다. 금값은 올들어 벌써 12% 가량 올랐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불붙은 '
  • 송미령 “전통주로 쌀 소비 늘린다…5년 내 소비량 6배↑”[Pick코노미]
    송미령 “전통주로 쌀 소비 늘린다…5년 내 소비량 6배↑”[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5:30:00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향후 5년 내로 전통주 쌀 소비량을 현재의 6배 수준인 3만t(톤)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재 전통주 제조에 소비되는 쌀은 연간 5600톤 수준이다. 20일 송 장관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전통주 제조 업체인 ‘조은술세종’을 방문해 전통주 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조은술세종은 18년 가량 우리쌀을 활용한 막걸리와 증류주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일본에서 사케 제조에 쓰는 쌀이 연간 30만 톤인데 우리는 현재 5600톤 수준”이라며 “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