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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건설 일자리 최대 감소…부동산 경기 침체 '직격탄'
    20대·건설 일자리 최대 감소…부동산 경기 침체 '직격탄'
    경제·금융일반 2025.05.21 14:52:42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 장기화 속에 건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 청년층 일자리가 급감해 고용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0만 2000개로 전년 동기보다 15만 3000개 증가했다. 이는 2018년 분기별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후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
  • 오스템파마, 中 뷰티 엑스포 참가…글로벌 구강케어 시장 공략
    오스템파마, 中 뷰티 엑스포 참가…글로벌 구강케어 시장 공략
    경제·금융일반 2025.05.21 14:22:19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중국 뷰티 엑스포(CBE) 2025'에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뷰센' 전시부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CBE는 뷰티 전문 전시회 중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행사다. 29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 세계 80개국에서 온 3500여 기업들이 부스를 개설했고 5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렸다. 오스템파마는 뷰센 28과 15, H, S를 비롯해 뷰센 기능성 치약 제품군과 치아 미백제품들을 소개했다. 특
  • “제조업 GDP 24.5% 美·中 의존…무역 갈등에 취약”
    “제조업 GDP 24.5% 美·中 의존…무역 갈등에 취약”
    경제·금융일반 2025.05.21 14:08:05
    한국 제조업 국내총생산(GDP)이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수요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1일 발표한 '우리 제조업 국내 및 해외 수요 의존도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2023년 한국 제조업 GDP는 총 4838억 달러로 그중 58.4%(2824억 달러)가 해외 수요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수요 의존도는 2000년(52.7%)보다 5.7%포인트 상승했고 반면 국내 수요 의존도는 47.3%에서 41.6%로 하락했다. GDP의 국가별 의존도는 미국(13.7%), 중국(10
  • 휴온스엔,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 인수
    휴온스엔,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 인수
    경제·금융일반 2025.05.21 14:04:14
    이달 초 출범한 휴온스(243070)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법인 휴온스엔이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을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시톨은 에이아이더뉴트리진(현 인터로이드)가 보유해온 여성 특화 브랜드다. 이노시톨 기반 여성 영양제와 요로 건강 제품, 어린이 비타민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휴온스엔은 지난 2일 휴온스 건강기능식품사업부를 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와 분할 합병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회사는 마이시톨 인수로 생애 주기별 여성 건강 제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손동철 휴온스엔
  • 존 최 제이랩스코리아 대표 "K바이오텍 자금조달 돕는 수호자 될 것"
    존 최 제이랩스코리아 대표 "K바이오텍 자금조달 돕는 수호자 될 것"
    경제·금융일반 2025.05.21 13:40:01
    “지난 1년 동안 당초 예상 보다 2배 많은 K바이오텍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한국 바이오 산업의 기술 혁신성은 성공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존 최(사진) 제이랩스코리아 대표는 21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성공할 자격이 충분한 기업이 적기에 자금 조달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수호자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이랩스는 초기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전 세계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존슨앤드존슨(J&J) 산하 창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지난해
  • “정부지원 대출입니다”…서민 울리는 보이스피싱, 10명 중 4명은 ‘대출빙자 사기’
    “정부지원 대출입니다”…서민 울리는 보이스피싱, 10명 중 4명은 ‘대출빙자 사기’
    경제·금융일반 2025.05.21 13:19:12
    올해 1분기 보이스피싱 피해 10건 중 4건이 ‘대출을 빙자한 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금융을 사칭하거나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게 하는 수법까지 동원되는 등 수법도 한층 교묘해졌다 21일 금융감독원은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경보 ‘주의’ 등급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는 지인사칭·기관사칭 등 다른 유형을 제치고 가장 큰 비중(41.9%)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29.7%나 증가했다. 대출빙자형 사기는 '저금리 대출을 연결
  • 세븐일레븐, 日 제과사 '후지야'와 전략적 제휴…"신상품 직소싱"
    세븐일레븐, 日 제과사 '후지야'와 전략적 제휴…"신상품 직소싱"
    경제·금융일반 2025.05.21 10:27:41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일본 대표 제과사인 후지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상품을 직소싱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페코짱 밀키카라멜크림소다로 일본 여행 인기 구매 품목 중 하나인 페코짱 밀키카라멜의 봄·여름 시즌 한정판 상품이다. 이달 28일부터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 상품 운영 전략에 따라 2023년 10월부터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통해 190여종을 직도입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1000만 개 이상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탄 일본 냉장
  • 현대차·기아 '발명의 날' 행사 개최…3000개 특허 중 최고는?
    현대차·기아 '발명의 날' 행사 개최…3000개 특허 중 최고는?
    경제·금융일반 2025.05.21 10:27:12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21일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5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우수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장려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원들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미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지식 재산권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김완
  • 삼성화재, 보험 업계 최초 발명의날 기념식 특허청장 표창 수상
    삼성화재, 보험 업계 최초 발명의날 기념식 특허청장 표창 수상
    경제·금융일반 2025.05.21 09:41:47
    삼성화재(000810)는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 진행 및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을 위해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인
  • 김범석 기재장관 대행 “모든 역량 집중해 관세 영향 최소화”
    김범석 기재장관 대행 “모든 역량 집중해 관세 영향 최소화”
    경제·금융일반 2025.05.21 09:13:23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1일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의약품·반도체 등 품목 관세에 대비하고 관세 대응을 위한 유턴 투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미국 통상 리스크 대응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1조 5000억 원을 바탕으로 28조 6000억 원 규모의 정책 금융을 지원하기로 한 상태다. 이를 통해 피해 기업의 경영 안정, 시장다변화, 산
  • '월가 황제' 다이먼 “10% 관세도 극단적, 시장 안일”…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3300만원' 줄어든다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월가 황제' 다이먼 “10% 관세도 극단적, 시장 안일”…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3300만원' 줄어든다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21 08:46:5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투자환경 재편: 미국과 중국의 상반된 금리정책이 투자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JP모건은 S&P500 지수가 6144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반면 제이미 다이먼 JP
  • "판매마진 ‘반토막’" 中전기차 시장, 치킨게임 심화…"예금만 300조 위안" 中, 소비로 돌려 ‘관세 방파제’ 높인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판매마진 ‘반토막’" 中전기차 시장, 치킨게임 심화…"예금만 300조 위안" 中, 소비로 돌려 ‘관세 방파제’ 높인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21 08:28: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무역분쟁 심화: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가 심화되며 기업들의 생존전략 재편이 시급해졌다. 일본은 연간 9조 엔의 대미 무역흑자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산 자동차 수입을 현재의 72배인 96만 5000
  • 3월 은행 연체율 0.53%…대기업대출 연체율↑
    3월 은행 연체율 0.53%…대기업대출 연체율↑
    경제·금융일반 2025.05.21 07:33:12
    올해 2월 연체율이 6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3월에는 분기 말 효과로 소폭 하락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1000억 원 늘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3%로 전월(0.58%)보다 0.05%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0.43%)과 비교하면 0.10%포인트 높은 수치다. 3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3조 원으로 전월(2조 9000억 원)보다 1000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 1000억 원으로 2월(1조 80
  • '이 코인' 잡으러 美·日 뛰는데…韓만 제자리걸음 [S머니-플러스]
    '이 코인' 잡으러 美·日 뛰는데…韓만 제자리걸음 [S머니-플러스]
    경제·금융일반 2025.05.21 05:00:00
    달러 같은 법정통화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을 규율하기 위한 ‘지니어스(GENIUS)’ 법안이 미국 상원의 첫 문턱을 넘었다. 미국이 달러 패권을 유지하고 가상자산 산업 전반을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한국은 여전히 법과 제도 공백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원화 코인 발행을 서두르고 소비자 보호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미 NBC에 따르면 이날 지니어스법 처리를 위한 미 상원의 ‘토론 종결 투표(cloture vote)’가 66대32로 통과
  • aT,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초여름배추 시범재배' MOU 체결
    aT,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초여름배추 시범재배' MOU 체결
    경제·금융일반 2025.05.20 19:39:1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20일 전남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여름배추 시범재배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농산물 기후적응형 신품종 선발과 생산확대 지원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의 신규 재배적지 발굴 △데이터 기반 AI형 관수장치 등 국산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여름 배추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위에 강한 신품종 ‘하라듀’와 초여름배추를 해남·완도·화순 전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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