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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어가는 한국…20대 인구 70대 이상보다 적어졌다
    늙어가는 한국…20대 인구 70대 이상보다 적어졌다
    경제·금융일반 2025.10.12 10:31:37
    저출생 고령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20대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70대 이상 고령 인구보다 적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가데이터처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인구는 630만 2000명이었다. 2023년 대비 19만 3000명 줄어든 수치다. 20대 인구는 2020년 703만 명을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줄고 있다. 이는 70대 이상 인구(654만 3000명)보다 적은 수치였다. 20대 인구가 70대 이상보다 적은 것은 1925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10
  • "비트코인 곧 14억 간다" 외친 부자아빠, 요즘 '이것'도 콕 찍었다는데
    "비트코인 곧 14억 간다" 외친 부자아빠, 요즘 '이것'도 콕 찍었다는데
    경제·금융일반 2025.10.12 10:19:07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에 다시 한 번 강력한 확신을 드러냈다. 미국 달러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를 강조한 그는 "역사상 가장 큰 금융 위기가 1929년 대공황 이후 다시 찾아올 것"이라며 현금 보유 대신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실물 및 탈중앙화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자신의 사회
  • 무디스, 새정부 들어 첫 연례협의…고령화 대응 구조개혁 주문
    무디스, 새정부 들어 첫 연례협의…고령화 대응 구조개혁 주문
    경제·금융일반 2025.10.12 10:14:04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무디스(Moody's)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잠재성장률 저하 및 재정지출 급증으로 발생할 난제를 해결하려면 고강도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지난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무디스를 포함한 3대 신용평가사는 신용등급을 발표하기 전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부·통일부·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관례적으로 만나 한국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성장 잠재력 제고 방향, 재정
  • 제네시스, 캘리포니아서 전용 디자인센터 개소…UAM·로보틱스도 담당
    제네시스, 캘리포니아서 전용 디자인센터 개소…UAM·로보틱스도 담당
    경제·금융일반 2025.10.12 10:11:59
    제네시스가 10일(현지시간) 브랜드 전용 디자인 센터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Genesis Design California)'를 공식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 세군도(El Segundo)에 위치한 디자인센터는 차량을 비롯해 전시장·사운드·로고·인터페이스 등 제네시스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최첨단 시설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연면적은 7471㎡(약 2260평) 규모다. 총 45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상주할 예
  • 한은, 금 투자했다면 美국채 대비 16배 수익…정제마진 20개월 만에 최대지만 정유 빅4 “그래도 적자”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한은, 금 투자했다면 美국채 대비 16배 수익…정제마진 20개월 만에 최대지만 정유 빅4 “그래도 적자”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10.12 08: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 투자 수익률 급등과 자산 다변화 필요성: 한은 분석 결과 최근 10년간 금 투자 수익률이 미 국채 대비 최대 16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안전자산 포트폴리오에서 금 E
  • "비트코인 말고 '이것' 사야 한다" 난리 나더니…한순간 '반토막' 반전 일어났다
    "비트코인 말고 '이것' 사야 한다" 난리 나더니…한순간 '반토막' 반전 일어났다
    경제·금융일반 2025.10.12 07:16:02
    올 초 서아프리카 기상악화로 고공행진하던 코코아 가격이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국내외 초콜릿·제과업체들이 원가 부담을 호소하며 제품 가격을 잇달아 올리자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 11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9일 뉴욕상업거래소(NYBOT) 기준 국제 코코아 선물 가격은 t당 5945달러로 마감했다. 지난해 말 1만2000달러 선까지 올랐다가 반토막이 났다. 이달 평균 가격은 6250.4달러로 지난해 2월(5744.7달러)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올 초 코코아는 전세계 생산량의 60% 이상을
  • "요즘 주식 소식만 들으면 우울해" MZ세대 통장 까보니…4050세대와 다른 점 있었다
    "요즘 주식 소식만 들으면 우울해" MZ세대 통장 까보니…4050세대와 다른 점 있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10.11 19:48:57
    우리나라 20~30대 청년층은 저축액 중 절반 가까이를 적금으로 넣고, 40~50대 중장년 세대는 저축의 3분의 1 이상을 입출금통장으로 운용하며 주식이나 펀드 등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2030세대는 불확실성 심화 속 위험 회피 심리가 작동했고, 4050세대 이상은 금리 인하와 코스피 반등에 따라 투입 자금이 늘어난 양상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최근 발간한 'NH트렌드+(트리토노믹스, 일상 속 작은 사치)' 보고서를 통해 세대별 금융자산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 "700g→500g으로 줄었는데"…교촌치킨 논란에 공정위 "단속 대상 아냐"
    "700g→500g으로 줄었는데"…교촌치킨 논란에 공정위 "단속 대상 아냐"
    경제·금융일반 2025.10.11 15:52:56
    순살치킨 중량 논란에 휩싸인 교촌치킨이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양만 줄였지만 현행법상 단속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 체감 가격은 올라갔는데도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셈이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매장에서 조리하는 전제의 순살치킨 원물은 ‘용량 변경 미고지 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교촌치킨 본사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육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가공식품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에 따라
  • 공장에서 갓 만든 맥주 ‘여기’서 마신다…식품업계, 체험형 프로그램 인기
    공장에서 갓 만든 맥주 ‘여기’서 마신다…식품업계, 체험형 프로그램 인기
    경제·금융일반 2025.10.11 06:00:00
    정관장, 하이트진로 등 식품업체에서 운영하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국내외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정관장 제조공장의 누적 방문객수는 7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7월 한 달 누적 방문객수는 2083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잇따르고 있다. 정관장 부여공장의 해외 방문객 비중은 2023년 18%에서 2025년 약 22%로 늘었다.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관람객에게 신선함을 제공한 덕분으로
  • 수도권 대체 매립지 어쩌나…4차공모도 민간 2곳만 응모
    수도권 대체 매립지 어쩌나…4차공모도 민간 2곳만 응모
    경제·금융일반 2025.10.10 18:07:39
    수도권 대체 매립지 4차 응모에 단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도 응모하지 않았다. 정부는 민간 응모자의 관할 지자체와 협의해 수도권 대체 매립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각종 인허가 권한을 지자체가 쥐고 있어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일 마감된 수도권 대체 매립지 4차 공모에 민간 2곳만 응모했다고 밝혔다. 기후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는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후보를 도출한 뒤 관할 지자체와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지역은 관할
  • 집값 급등에 ‘종부세 카드’ 검토…딜레마 빠진 기재부
    집값 급등에 ‘종부세 카드’ 검토…딜레마 빠진 기재부
    경제·금융일반 2025.10.10 15:54:53
    서울 아파트 값이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딜레마에 빠졌다. 집값을 잡는 가장 확실한 대책 중 하나로 평가받는 보유세 인상 카드를 두고서다. 10일 관가에 따르면 기재부는 종부세율 인상 및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율) 상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세금 인상에 부정적 기류가 강하다. 기재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종부세율 상향은 물론 공정시장가액비율만 건드려도 서울 중산층·중도층의 반발이 상당할 것”이라며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영역이라 정부
  • [단독] '경제 실핏줄' 상호금융권 위기 경보…5년새 적자조합 최대 25배↑
    [단독] '경제 실핏줄' 상호금융권 위기 경보…5년새 적자조합 최대 25배↑
    경제·금융일반 2025.10.10 15:07:56
    최근 5년간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에서 적자를 기록한 단위조합이 9배 늘고, 연체율과 부실채권 규모도 각각 5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해온 상호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수협·산림조합의 단위조합 중 적자를 낸 곳은 2021년 25개소에서 올해 222개소로 8.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
  • 김성환 장관, 폐쇄 앞둔 태안화력 방문…“정의로운 전환 첫걸음”
    김성환 장관, 폐쇄 앞둔 태안화력 방문…“정의로운 전환 첫걸음”
    경제·금융일반 2025.10.10 14:58:35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서부발전 태안 석탄발전소를 찾았다. 태안 석탄발전소 1호기는 정부 방침에 따라 12월께 가동 정지할 예정이다. 기후부는 발전소가 멈춰도 기존 근로자들이 실직하는 일이 없도록 근로자 전원을 다른 발전소로 재배치할 방침이다. 김 장관이 발전 시설을 방문한 것은 기후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김 장관은 10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정부의 탈석탄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태안발전본부는 연말께 폐쇄되는 1호기를 포함해 총 10기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석탄 발전 단지다. 올
  • 금값 45년만에 ‘최고치’ 찍었는데…美 억만장자는 “금 열풍 우려된다” 경고
    금값 45년만에 ‘최고치’ 찍었는데…美 억만장자는 “금 열풍 우려된다” 경고
    경제·금융일반 2025.10.10 12:37:16
    국제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한화 약 568만원)대 안착을 시도하며 ‘골드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가 이러한 흐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헤지펀드 업체 시타델(Citadel)의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주 뉴욕에서 개최된 시타델 증권 컨퍼런스에서 "투자자들이 금뿐만 아니라 비트코인과 같은 다른 달러 대체 자산으로 몰아 넣고 있다. 믿기 힘들 정도"라며 "금을 달러가 과거 그랬던 것과 같은 ‘피난처 자산’으로 보는 것인데 정말 우려스럽다"고 블룸버그통신에 전
  • "국민연금 열심히 냈는데 왜?"…노인 70만명 기초연금 깎였다는데, 무슨 일
    "국민연금 열심히 냈는데 왜?"…노인 70만명 기초연금 깎였다는데, 무슨 일
    경제·금융일반 2025.10.10 12:28:52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함께 받는 노인 5명 중 1명은 기초연금이 삭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고 급여가 많을수록 기초연금이 줄어드는 '연계감액 제도' 때문이다. 성실하게 연금보험료를 납부한 가입자가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동시에 받은 노인 343만명 중 연계감액 대상자는 7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동시수급자의 20.5%에 해당한다. 이들의 기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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