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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킨텍스점 '스타필드 마켓' 2호점으로 재단장…휴식·문화 공간 2배↑
    이마트, 킨텍스점 '스타필드 마켓' 2호점으로 재단장…휴식·문화 공간 2배↑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5:52:56
    이마트가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단장해 26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죽전점을 재단장한 이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스타필드 마켓이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을 통해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2층 영업 면적 1만 4000여㎡(4445평) 규모로 조성됐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상 1~2층 핵심공간에는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을 새로 마련해 가족
  •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올해 합계출산율 0.8명 가능성"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올해 합계출산율 0.8명 가능성"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5:32:06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출생아 통계가 지금과 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올해 합계 출산율이 0.79명을 넘어 0.80명을 달성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25일 지방자치단체의 결혼 만남 프로그램 담당 공무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늘며 1991년 이후 4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우대금리시 최저 연 2.65~2.95%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우대금리시 최저 연 2.65~2.95%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5:22:39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25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65(10년)~3.95%(50년)가 적용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대출 약정 및 근저당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해 타 보금자리론 보다 금리가 0.1%포인트 낮다. 저소득 청년, 신혼 가구, 사회적 배려층 및 전세 사기 피해자 등 추가 우대금리(최대 1%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 얼음·박카스·사이다 혼합…동아제약 ‘얼박사’ 내놔
    얼음·박카스·사이다 혼합…동아제약 ‘얼박사’ 내놔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5:04:56
    동아제약이 신제품 '얼박사'(사진)를 25일 출시했다. 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은 음료로 '모디슈머'의 대표 레시피로 꼽힌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를 합한 말로 기존 상품을 기호에 맞게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일컫는다. 얼음·박카스·사이다를 섞어서 먹는 방법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자 동아제약이 아예 이들을 섞어 만든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얼박사는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
  • 4월 출생아 수, 34년 만에 최대 증가…혼인도 6년 만에 최고치
    4월 출생아 수, 34년 만에 최대 증가…혼인도 6년 만에 최고치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3:09:00
    올해 4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하며 3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혼인 건수 역시 3년 연속 반등하며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인구감소 흐름에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총 2만 71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 9059명)보다 8.7% 늘었다. 이는 1991년 4월(8.7%)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와 함께 합계출산율도 4월 기준 여성 1명
  • 최저임금 14.7% 인상시 월근로시간 격차 17시간 ↑
    최저임금 14.7% 인상시 월근로시간 격차 17시간 ↑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3:06:44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14.7% 인상할 경우 정규·비정규직 근로자의 월근로시간 격차는 16.9시간(연 203시간)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득이 적은 비정규직 근로자 등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이 되레 비정규직의 임금을 떨어뜨려 정규·비정규직 간 임금격차 확대를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소기업 전문 민간 연구기관 파이터치연구원의 박성복 연구실장은 25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루카스의 모형을 기반으로 최저임금과 정규·비정규직의 근로시간을
  • 보험료 독촉 카톡으로도 효력…‘임신 중 수술’ 보험금 지급 사례도
    보험료 독촉 카톡으로도 효력…‘임신 중 수술’ 보험금 지급 사례도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2:05:00
    카카오톡 등 전자문서로 받은 보험료 독촉도 정식 통지로 인정받으며 미납 시 계약 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약관 해석 차이와 투자자 과실에 따른 분쟁도 계속되면서 금융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올해 1분기 중 발생한 주요 민원·분쟁사례 9건을 선정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질병 분류 기준, 보험료 독촉 방식, 전자문서 효력 등 보험 약관 해석과 함께 투자자 주의의무 위반 사례가 다수 포함됐다. 특히 일부 보험상품은 가입 시점이 아닌 진단 시점의 질병코드(KCD) 기준으로 보장 여부를 판단해
  • KB국민은행, 외국인 벤처투자자 특화 점포 운영
    KB국민은행, 외국인 벤처투자자 특화 점포 운영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1:00:45
    KB국민은행이 한국벤처투자와 ‘해외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한국벤처투자는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전문가들이 나서 해외 투자자들의 실무적 어려움을 돕고, ‘벤처투자 특화 점포’도 운영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 벤처캐피털의 국내 기업 투자 규모가 연간 1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유망 벤
  • 우리銀, 전세사기 막는 '전세지킴이' 서비스 제공
    우리銀, 전세사기 막는 '전세지킴이' 서비스 제공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0:51:05
    우리은행이 임대인 위험 정보, 보증금 안전도 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세 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세 지킴이’ 서비스는 아파트 등 집합 건물뿐 아니라 다가구·단독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까지 진단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 중 등기부등본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기 변동 알리미’ 서비스도 제공돼해 계약 체결 이후에도 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돕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
  • [단독]첫 보고 '지적' 받은 기재부, 26일 상세보고…"尹 정부 정책 반성문 될 듯"
    [단독]첫 보고 '지적' 받은 기재부, 26일 상세보고…"尹 정부 정책 반성문 될 듯"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0:47:21
    기획재정부가 26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2차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지난 1차 보고에서 경기 인식과 세수 추계 실패 등 전방위적 질타를 받은 데 따른 ‘정책 보완 보고’ 성격으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성장률 전망부터 공공기관 개혁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담길 전망이다. 2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26일 서울에서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 위원들에게 2차 부문별 상세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이번 보고에는 1차 보고 때와 달리 기재부 전 실국이 아닌 차관보 라인(경제정책국·정책조정국)과 공공정책국 등 일부 정책 중
  • 이창용 직격한 與 이언주 "오지랖 넓어…한은 역할 충실하길"
    이창용 직격한 與 이언주 "오지랖 넓어…한은 역할 충실하길"
    경제·금융일반 2025.06.25 10:22:57
    국내 은행 수장들을 만나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주문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 대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너무 많이 나갔다”며 신중한 언행을 당부했다. 이 최고위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은행이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도모하고 시스템에 대해 들여다보는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너무 많이 나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아직 경제부총리 등 경제정책 수장이 공석이고 대통령실도 (전 정부로부터)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행 총
  • “요즘같은 시대에 라면이 480원?”…입소문 제대로 난 ‘이곳’
    “요즘같은 시대에 라면이 480원?”…입소문 제대로 난 ‘이곳’
    경제·금융일반 2025.06.25 09:51:24
    CU의 초저가 PB(자체브랜드) '득템시리즈' 라면과 닭가슴살, 계란 등 매출이 이달 들어 큰 폭으로 늘었다. 24일 CU는 지난 1~22일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초저가 상품인 득템 라면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7.5% 증가했다. 득템 라면은 1개에 480원으로 일반 상품보다 50%가량 저렴하다. 최근 라면값이 최대 2000원대로 뛰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CU는 설명했다. 또 CU의 1900원 득템 닭가슴살의 매
  • 삼성·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19.4%↓
    삼성·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19.4%↓
    경제·금융일반 2025.06.25 08:04:41
    삼성, 현대차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이 지난해보다 19.4%포인트 하락한 174.3%로 집계됐다. 보험부채 증가로 인한 기타포괄손익 감소와 필요자본 확대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4년 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에 따르면 교보·DB·다우키움·삼성·미래에셋·한화·현대차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평균 자본적정성 비율은 전년 말 193.7%에서 올해 174.3%로 떨어졌다. 금융복합기업집단법상 규제비율(100%)은
  • 증권사 CEO 93% “올 코스피 3500 갈 것”…"국내주식 비중 급등" 국민연금, '허니문 랠리' 걸림돌 되나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증권사 CEO 93% “올 코스피 3500 갈 것”…"국내주식 비중 급등" 국민연금, '허니문 랠리' 걸림돌 되나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6.25 07:59:2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3100 돌파와 증권가 낙관론 확산: 코스피 지수가 24일 3103.64를 기록하며 3년 9개월 만에 3100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서울경제신문이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 李 대통령, ‘쪼개기 상장’ 콕 집어 경고…현대차·기아, 관세 타격에 수출 급감 현실화 [AI 프리즘*기업CEO 뉴스]
    李 대통령, ‘쪼개기 상장’ 콕 집어 경고…현대차·기아, 관세 타격에 수출 급감 현실화 [AI 프리즘*기업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6.25 07:57:2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SK그룹의 엔무브 상장 철회와 자회사 IPO 공식 종료: SK그룹이 엔무브 IPO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재무적투자자(FI) 지분 30%를 되사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와 여당의 중복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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