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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조 규모 美 '안경' 시장 노린다…‘브리즘 파운드리 성수’ 오픈
    12조 규모 美 '안경' 시장 노린다…‘브리즘 파운드리 성수’ 오픈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5:22:24
    안경 편집숍이 몰리며 ‘K아이웨어’의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에 세계 최초 맞춤형 안경 스마트팩토리가 들어섰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맞춤형 아이웨어를 설계·제작·판매하는 이 공간을 앞세워 올해 국내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하고, 70조 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안경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브리즘은 25일 ‘브리즘 파운드리 성수’를 오픈하고 올해 국내에서 맞춤형 아이웨어 약 5만 개를 판매해 연매출 15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미
  • 자살률, 13년 만에 최대…40대도 사망원인 1위도 자살
    자살률, 13년 만에 최대…40대도 사망원인 1위도 자살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5:13:23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이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특히 40대 사망 원인 1위가 암을 제치고 자살로 집계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의적 자해로 인한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9.1명으로 전년보다 1.8명(6.6%) 늘어나 2011년(31.7명)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를 뜻한다. 전체 자살 사망자 수도 1만 4872명으로 전년 대비 894명(6.4%) 증가해 20
  • 작년 40대 최다 사망 원인은 '자살'
    작년 40대 최다 사망 원인은 '자살'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5:05:00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이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특히 4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집계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9.1명으로 전년보다 1.8명(6.6%) 늘어나 2011년(31.7명)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뜻한다. 또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4872명으로 전년 대비 894명(6.4%) 증가해 이 역시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
  • 세입경정 추경 석달 만에 또 2.2조 세수오차
    세입경정 추경 석달 만에 또 2.2조 세수오차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4:54:15
    정부가 세입경정을 실시한 지 석 달 만에 실시한 세수 추계에서 또 다시 2조 원이 넘는 오차를 나타냈다. 다만 예산 불용액이 이보다 더 커 올해 재정운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기획재정부는 세입예산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올해 세수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올해 국세 수입은 369조 9000억 원으로 앞선 6월 2차 추경(372조 1000억 원) 대비 2조 2000억 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본예산(382조 4000억 원) 대비로는 12조 5000억 원 가량 부족한 수치다. 정부는
  • 루닛, 글로벌 CRO 셀카르타와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임상 도입 파트너십
    루닛, 글로벌 CRO 셀카르타와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임상 도입 파트너십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4:51:25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셀카르타(CellCarta)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임상시험 활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셀카르타는 정밀의학 연구 및 임상시험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CRO 선도기업이다. 미국, 벨기에, 중국 등 전 세계에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루닛의 AI 기술과 셀카르타의 CRO 전문성을 토대로 제약사들이 AI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을 쉽고 빠르게 활용하게
  • 큐리언트, 론자 자회사와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 협력에 주가 '쑥'[Why 바이오]
    큐리언트, 론자 자회사와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 협력에 주가 '쑥'[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4:31:53
    큐리언트(115180)가 론자의 자회사이자 임상 단계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업인 시나픽스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큐리언트 주가는 전일 대비 5.07% 오른 1만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리언트가 시나픽스와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계약 금액은 2억 4950만 달러(약 3494억 원)다.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부터 시판된 의약품의 로열티 만료일까지다. 이중 페이로드 A
  • "이럴거면 경제부총리 타이틀 떼야"…뒤집어진 조직 개편안에 들끓는 기재부
    "이럴거면 경제부총리 타이틀 떼야"…뒤집어진 조직 개편안에 들끓는 기재부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4:07:54
    당정이 금융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를 골자로 한 금융당국 개편안을 추진하지 않기로 하자 기획재정부 내부에서 반발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당초 개편안에 따르면 기재부에서 분리되는 재정경제부가 금융위원회의 국내금융정책을 이관받을 예정이었지만 개편안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예산 기능까지 사라진 재경부의 권한과 위상이 급격하게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5일 대통령실과 정부, 더불어민주당은 긴급 고위 당정대 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의 정책·감독 기능 분리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을 개
  • 변호사로 돌아간 이복현 “규제·거버넌스 다룰것”
    변호사로 돌아간 이복현 “규제·거버넌스 다룰것”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3:58:20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1일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다. 이 전 원장은 2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규제 리스크, 거버넌스 이슈 등 기업이 정상적인 운영을 어려운 부분에서 변호사로서 역할이 있지 않겠냐”며 개소 소식을 전했다. 이 전 원장은 앞으로 기업·금융 현안을 중심으로 자문·변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직에 있을 시절 이 전 원장은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드는 등 기업 지배구조 이슈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 "창업은 지옥이었네"…'소득 0원' 사업장 100만 돌파, 100만원도 못버는 곳 '수두룩'
    "창업은 지옥이었네"…'소득 0원' 사업장 100만 돌파, 100만원도 못버는 곳 '수두룩'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3:54:38
    부푼 꿈을 안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수익을 전혀 내지 못한 개인사업자 사업장이 100만 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손해를 본 사업자가가 전년 대비 11.7% 증가해 자영업자의 생존을 지킬 실질적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개인사업자의 사업장은 1217만 8914개로, 전년(1146만 4368개) 대비 6.2% 증가했다. 취업시장이 어려워지자 창업을 선택한 이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그중 8.7%에 달하는 105
  • "원가 부풀리고 탈세" 생활물가 밀접업종 고강도 조사
    "원가 부풀리고 탈세" 생활물가 밀접업종 고강도 조사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2:00:00
    과세 당국이 먹거리와 예식·장례 업체들의 원가 부풀리기와 허위 세금계산서 신고 등 탈세 의혹을 적발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가공식품과 농축수산물, 외식 프랜차이즈, 예식·장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가 신고 내용 및 유통 과정을 정밀 분석한 결과 소비자에게 원가 상승 부담을 전가하고 세금을 축소 신고한 정황이 드러난 55곳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가공식품 업체들은 사주 일가가 설립한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원재료를 고가 매입하거나 거짓으로 산 것처럼 꾸며 재료비를 부풀린 뒤 소득을 줄
  • 슥 긁었는데 '5억' 당첨된 직장인…"오마이갓! 정말 1등 당첨이 되긴 하네요"
    슥 긁었는데 '5억' 당첨된 직장인…"오마이갓! 정말 1등 당첨이 되긴 하네요"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1:51:25
    "오 마이 갓! 세상에 이런 일이 내게도 일어났습니다." 평소 1등 당첨은 기대도 하지 않았던 직장인이 복권 1등에 당첨돼 5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스피또1000' 복권 98회차 1등 당첨자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경기 하남시에 거주하는 직장인인 A씨는 평소 일주일에 한 두번씩 즐겨 복권을 구매하면서도 "1등은 내 몫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2등이나 3등만 돼도 좋겠다"고 여기며 지내왔다. 그러던
  • 주병기 “한국형 증거개시제도 도입…피해구제기금 신설”
    주병기 “한국형 증거개시제도 도입…피해구제기금 신설”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1:07:57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기술탈취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제도(디스커버리)를 도입하고 조사과정에서 확보한 자료의 법원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25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술탈취 피해 실태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 위원장이 취임 후 진행 중인 릴레이 현장 간담회의 세 번째 일정이다. 주 위원장은 “기술탈취가 발생하는 거래관계의 특성상 피해기업은 거래단절 등의 보복 우려로 신고나 소송 제기 시도조차
  • 노을, 35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 '뚝'[Why 바이오]
    노을, 35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 '뚝'[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0:59:36
    인공지능(AI) 기반 혈액·암 진단 기업 노을(376930)이 350억 원 규모 주주 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급락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 노을 주가는 전일 대비 9.54% 하락한 3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0.08% 하락한 2805원까지 내렸다. 전날 노을이 장 마감 후 3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노을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350억 원 규모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
  • 세수 결손 줄었지만…추경 세 달 만에 2.2조 펑크
    세수 결손 줄었지만…추경 세 달 만에 2.2조 펑크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0:30:00
    올해 세수가 6월 추가경정예산에 비해 2조 2000억 원 부족할 것으로 집계됐다. 3년 연속 세수 결손이 유력해졌지만 예산 불용액으로 메울 수 있는 규모로 재정 운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기획재정부는 이형일 1차관 주재로 세입예산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올해 세수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올해 국세 수입은 369조 9000억 원으로 앞선 6월 2차 추경(372조 1000억 원) 대비 2조 2000억 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본예산(382조 4000억 원) 대비로는 12조 5000억
  • "다이소서 사먹은 다이어트 보조제 날벼락"…‘땜질 처방’ 되지 않으려면[View&Insight]
    "다이소서 사먹은 다이어트 보조제 날벼락"…‘땜질 처방’ 되지 않으려면[View&Insight]
    경제·금융일반 2025.09.25 10:30:00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웅제약(069620)의 건강기능식품 ‘가르시니아(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에 대해 전량 회수 조치를 단행했다. 지난달 이 제품을 섭취한 2명이 급성 간염 증상을 보인데 따른 조치다. 가르시니아는 다이어트 보조제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식약처는 대웅제약의 제품에 대해 “심의 결과 이상사례와 제품과의 인과관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돼 소비자 안전을 위해 제품을 회수한다”고 설명했다. 언뜻 식약처가 국민 건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처럼 보이지만 ‘땜질 처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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