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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공정위 경제분석 인력, 英·美 10분의 1 불과…韓 고작 7명 '과 단위'[세종NOW]
    韓 공정위 경제분석 인력, 英·美 10분의 1 불과…韓 고작 7명 '과 단위'[세종NOW]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1:44:44
    첨단 디지털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가 갈수록 복잡·정교해지는 가운데 이를 다루는 경제분석 전담 조직이 과 단위에 불과하고 인력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미국 등 주요 경쟁당국이 국 단위 경제분석 조직에 수십 명의 경제학자를 배치해 운영하는 것과 비교하면 조직과 위상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어 인원 보강과 조직 격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본지가 확인한 공정위 내부 조직 현황에 따르면 현재 공정위의 경제분석과는 정원 8명 중 육아휴직자를 제외하면 실제 근무 인원이 7명에 불과하다. 근무
  • 21개국 통상장관 한자리에…한중은 양자회담도
    21개국 통상장관 한자리에…한중은 양자회담도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1:29:46
    미국발 통상 전쟁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통상 담당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지만 미국과의 관세 협상은 물론 국가간 통상 현안을 다루기 위한 양자간 물밑 협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중 양국도 양자 통상 장관 회담을 갖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분야 협상 등 현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 1분기 나라살림 61.3조원 적자…역대 2번째로 커
    1분기 나라살림 61.3조원 적자…역대 2번째로 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0:00:00
    올해 1분기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61조 3000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을 기준으로 정부 목표치의 83%에 달한다.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세수입은 93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 4000억 원 증가했다. 법인세가 6조 5000억 원 늘고 소득세도 2조 8000억 원 더 걷힌 영향이다. 부가세는 1조 5000억 원 감소했다. 세외수입은 11조 3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조 9000억
  • 국내 제조기업 64.2% “탄소중립 정책은 규제“
    국내 제조기업 64.2% “탄소중립 정책은 규제“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9:46:53
    국내 제조기업 3곳 중 2곳은 현행 탄소중립 정책을 규제로 인식하고 있어 인센티브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5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기준 1000대 제조기업(120곳 응답)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의 유엔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 제출과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 계획 수립을 앞두고 이뤄졌다. 응답 기업 중 64.2%는 탄소중립 정책이 인센티브보다 규제
  •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문가 28명 공개 채용[시그널]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문가 28명 공개 채용[시그널]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9:26:50
    국민연금공단이 기금운용 전문가 2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서류모집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책임운용역 2명, 전임운용역 26명 등이다. 모집 분야는 수탁자책임, 해외주식,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전 분야다. 채용 전체 과정은 지원자가 이름·학력·연령·성별·가족사항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경력검증,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등을 거쳐 8
  • "45조 보증여력 확보" HUG 자본금 5000억 확충 길 열려…세종시, 전세시장도 '집주인 우위'로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45조 보증여력 확보" HUG 자본금 5000억 확충 길 열려…세종시, 전세시장도 '집주인 우위'로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9:00: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통 큰 ’정부 지원책: 국토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한국도로공사 주식 5000억 원 규모 현물 출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HUG의 자본금은 5조 4409억 원으로 늘어나고, 자기자본의
  • 현대차, 사우디에 첫 생산거점 구축…2026년 4분기 가동
    현대차, 사우디에 첫 생산거점 구축…2026년 4분기 가동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8:58:12
    현대차(005380)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손잡고 중동 지역에 첫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현지 자동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에서 현대차 사우디 생산법인(HMMME)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는 사우디 자동차 산업 발전을 목표로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 신규 조성된 제조 허브다. HMMME는 현대차가 30%,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70%의
  • "가상자산 현물 ETF, 직접투자보다 안정적"…“품귀 현상 진정” 증권사서도 '골드바' 판매 재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가상자산 현물 ETF, 직접투자보다 안정적"…“품귀 현상 진정” 증권사서도 '골드바' 판매 재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8:57: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가상자산 투자 다변화 기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되면 투자 전략 다변화와 분산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대표 가상자산 위주로
  • "美관세·내수 부진에 올 성장률 1.6→0.8%"…"AI정부 전환, 두 번의 물결 통해 완성"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美관세·내수 부진에 올 성장률 1.6→0.8%"…"AI정부 전환, 두 번의 물결 통해 완성"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7:52:0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경기침체 경고음: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성장률 전망을 0.8%로 대폭 하향했다.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투자와 수출 모두 급감할 전망이다. 고용시장도 취업
  • 김종원 디오 대표, “현지 맞춤형 영업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톱5 도약”
    김종원 디오 대표, “현지 맞춤형 영업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톱5 도약”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6:00:00
    “올해 중국에서 500억 원, 인도·러시아 등 전략시장에서 각각 100억 원씩 매출을 올려, 매출 성장률 전년대비 50%, 영업이익률 10%대를 달성할 겁니다. 향후 5년 내 매출 5000억 원, 기업가치 1조원 이상 회사로 성장해 글로벌 탑5 임플란트 기업을 향해 도약하겠습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사 디오(039840)를 이끄는 김종원(사진) 대표는 14일 부산 본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디오는 지난해 사모펀드 에이치PE로부터 7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받으며 최대주주가
  • "이제 이자 내기도 힘들어"…빚내서 아파트 덜컥 산 '영끌족' 어쩌나
    "이제 이자 내기도 힘들어"…빚내서 아파트 덜컥 산 '영끌족' 어쩌나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5:30:00
    서울 지역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 시기 저금리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해 집을 산 이들이 금리 인상으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서울 지역 주담대 연체율은 0.35%로, 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주담대 연체율은 2021년 12월 0.09%에 불과했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12월 0.31%, 올해 1월 0.34%를
  • KDI "올 성장률 1.6→0.8%"…美관세·내수 부진에 반토막[Pick코노미]
    KDI "올 성장률 1.6→0.8%"…美관세·내수 부진에 반토막[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5.15 05:30:00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주요 해외 투자은행(IB)들이 0%대의 전망치를 내놓은 적은 있지만 정부 기관이 성장률을 0%대로 끌어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국내 경제에 상하방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KDI는 1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GDP 증가율을 상반기 0.3%, 하반기 1.3%로 각각 전망했다. 연간으로 따지면 0.8% 성장에 그친다
  • 잇단 자영업자 공약에…은행들 좌불안석
    경제·금융일반 2025.05.14 19:11:15
    여야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은행권에서는 상생 금융 압박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정치권과 금융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공약을 내놓으면서 별도의 재원 마련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금융계에서는 주요 금융지주나 시중은행에 상생 금융을 압박해 재원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이 후보는 올 1월 6개 시중은행장과 만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당부한 바
  • 한미, 5일 밀라노서 첫 환율 협의…"실무 협의 계속 진행"
    한미, 5일 밀라노서 첫 환율 협의…"실무 협의 계속 진행"
    경제·금융일반 2025.05.14 18:29:13
    한국과 미국의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환율 협의를 처음으로 공식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다음 달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원화 가치 절상 압박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과 로버트 캐프로스 미 재무부 국제차관보는 5월 초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열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나 약 한 시간 가량 환율 관련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4월 말 워싱턴 DC에서 열린 ‘2+2 통상협의’에서 양국 재무당국이 환율 문제를 별도 논의하
  • 인뱅도 큰 효과 없는데…중금리·소상공인 전문은행 실효성 논란
    인뱅도 큰 효과 없는데…중금리·소상공인 전문은행 실효성 논란
    경제·금융일반 2025.05.14 18:22:08
    6·3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모두 취약 계층이나 서민을 위한 전문은행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중저신용자들에 대한 포용금융 확대가 설립 취지였던 인터넷은행들도 결국 안전한 주택담보대출 확대에 매달리면서 이자 장사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금융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취약 계층 대상 중금리대출 전문 인터넷은행을, 김 후보는 서민·소상공인 전문 국책은행 설립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특화 은행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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