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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퓨처엠, 2분기 간신히 흑자 성공…“하반기 수익성 개선”
    포스코퓨처엠, 2분기 간신히 흑자 성공…“하반기 수익성 개선”
    경제동향 2025.07.18 13:37:38
    2차전지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가 지속된 탓에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003670)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6609억 원, 영업이익 7억 70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 172억 원보다는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업황 부진 속에서도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는 데는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포스코퓨처엠은 41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에너지 소재 사업에서 255억 원의 적자가
  • '법인세율 인상' 시사한 구윤철…"법인세수 2년새 40% 줄어"[Pick코노미]
    '법인세율 인상' 시사한 구윤철…"법인세수 2년새 40% 줄어"[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7.18 12:19: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2년 새 법인세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법인세율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 후보자가 강조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해 막대한 재원 소요가 예상되는 만큼 지난 정부의 감세 기조를 재검토하고 세수 확충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구 후보자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세율 등 법인세를 원상회복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응능부담(납세자의 부담능력에 맞는 과세)이라든지 효과를 따져보겠다
  • 국회 산자중기위, 김정관 산업장관 인사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국회 산자중기위, 김정관 산업장관 인사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경제동향 2025.07.18 10:51:44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위원 전원 동의로 ‘적격’ 채택했다. 앞서 산자중기위는 17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직무 수행 능력과 도덕성, 준법성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 야당 위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해 “에너지 분야 대기업 임원 출신 인사가 소관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 장관으로 임명되는 게 부적절하고 심각한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김
  • "'K파워' 제대로 실감하네"…'오겜3·케데헌' 대박에 넷플릭스 영업익 45% ↑
    "'K파워' 제대로 실감하네"…'오겜3·케데헌' 대박에 넷플릭스 영업익 45% ↑
    경제동향 2025.07.18 10:08:17
    넷플릭스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한국 콘텐츠가 흥행을 주도하면서다. 넷플릭스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10억7900만달러(약 15조44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7.19달러로,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7.08달러)를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45% 급증한 37억7500만달러, 영업이익률도 34.1%로
  • GS칼텍스, 카이스트와 다문화 과학인재양성 캠프 개최
    GS칼텍스, 카이스트와 다문화 과학인재양성 캠프 개최
    경제동향 2025.07.18 09:25:29
    GS칼텍스가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2025 카이스트 과학 프런티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부터 3일 동안 카이스트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에는 ‘한마음 교육봉사단’ 소속 다문화가정 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용현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의 과학 특강을 비롯해 진로토크 콘서트, 꿈나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GS칼텍스의 후원으로 신설된 다문화우수인재 장학생들이 교육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진솔한 경험을 전해주기도 했다. 캠프에 재학생 멘토로 참여한 유기중
  • 현대엘리-하나자산신탁, 빌딩관리 효율화 MOU
    현대엘리-하나자산신탁, 빌딩관리 효율화 MOU
    경제동향 2025.07.18 09:16:28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하나자산신탁과 손잡고 빌딩 관리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 측은 엘리베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하나자산신탁이 운용 혹은 매입을 검토 중인 건물이 대상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건물 엘리베이터 교체 시기와 상태, 에너지 절감 방안, 교통량 개선안 등을 정밀 분석해 최적 솔루션을 도출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유지 관리 서비스 ‘미리’를 활용해 기존 빌딩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교체 주기와 운영 효율 개선안을 검토한다. ‘
  • “양자컴, 세계 최고기업 만들 기회 열려 있어”…“방산 생태계 확장이 경쟁력 핵심, AI·우주 등 혁신기업 300개 육성”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양자컴, 세계 최고기업 만들 기회 열려 있어”…“방산 생태계 확장이 경쟁력 핵심, AI·우주 등 혁신기업 300개 육성”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07.18 08:46:1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양자기술 창업 기회: 김정상 듀크대 교수가 “양자는 이제 막 시작 단계인데 몇 년 안에 세상에 큰 영향을 줄 기회가 많다”며 양자 분야 창업 가능성을 강조했다. 양자컴퓨터가 10년 전 엉성한
  • "1위 내준 D램·더 멀어진 TSMC" 삼성, '잃어버린 10년' 극복 험난…“K방산, 앞으로 3~5년이 크리티컬 타임” [AI 프리즘*기업 CEO]
    "1위 내준 D램·더 멀어진 TSMC" 삼성, '잃어버린 10년' 극복 험난…“K방산, 앞으로 3~5년이 크리티컬 타임” [AI 프리즘*기업 CEO]
    경제동향 2025.07.18 08:04:5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리더십 전환과 경영 집중력 회복: 이재용 삼성 회장이 10년 만에 사법리스크를 벗어나고 현대카드가 투톱 체제를 강화하며 대기업들의 경영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은 반도체 초격
  • 외국인, 증시 수급 주도하는데 존재감 사라진 기관…"파월 해임시 장기 인플레이션" 국채 시장의 '경고'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외국인, 증시 수급 주도하는데 존재감 사라진 기관…"파월 해임시 장기 인플레이션" 국채 시장의 '경고'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7.18 07:55:2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외국인 주도 증시 상승과 개인투자 전략 전환점: 6월 이후 외국인이 4조 4891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반등을 견인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7437억원, 2조 4577억원을 순매도
  • 산업장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반대…"굉장히 걱정돼"[Pick코노미]
    산업장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반대…"굉장히 걱정돼"[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7.18 05:30:00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관련해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며 사실상 반대 목소리를 냈다. 17일 김 후보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산업부에서 에너지 부문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정책적인 모멘텀이 필요한 부분은 분명히 있다”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산업과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운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 이사회 복귀·컨트롤타워 복원…바이오·로봇·반도체 투자 속도
    이사회 복귀·컨트롤타워 복원…바이오·로봇·반도체 투자 속도
    경제동향 2025.07.17 17:43:21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삼성의 컨트롤타워 재건과 대규모 인수합병(M&A) 등 사법 리스크로 인해 미뤄졌던 안건들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장이 등기이사로 이사회에 복귀해 법적으로 경영 권한과 책임을 지는 ‘책임 경영’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를 계기로 바이오와 로봇, 메드텍(의료기술),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적극적 베팅을 이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2월 2심 무죄 판결 이후 신사업 투자에 적
  • 집값 상승·해외증시 호조…국민순자산 2경 4000조 돌파
    집값 상승·해외증시 호조…국민순자산 2경 4000조 돌파
    경제동향 2025.07.17 17:32:00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부(國富·국민순자산)가 2경 400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 상승 및 해외 증시 호조로 비금융·금융 자산이 모두 늘어난 영향이다. 1인당 가계순자산도 3% 가량 올라 2억 5000만 원을 넘겼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한국의 국민순자산은 2경 4105조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경 2888조 원) 대비 5.3%(1217조 원) 증가했다. 2022년(3.1%), 2023년(1.3%) 증가율을 웃돈다. 명목 국내총생산(25
  • 파월 의장 해임 논란 속… 환율 6.9원 오른 1392.6원 마감 [김혜란의 FX]
    파월 의장 해임 논란 속… 환율 6.9원 오른 1392.6원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7.17 16:33:06
    원·달러 환율이 17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해임 논란 속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9원 오른 1392.6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19일(1397.8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88.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에 1390원을 돌파하며 마감 전 1392.9원까지 올랐다. 전날(현지시간) 미국 언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고수하는 파월
  • 구윤철 "법인세 인상, 세수 확충 위해 종합적 검토"
    구윤철 "법인세 인상, 세수 확충 위해 종합적 검토"
    경제동향 2025.07.17 16:27:57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2년 새 법인 세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법인세율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 후보자가 강조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 소요가 예상되는 만큼 지난 정부의 감세 기조를 뒤집어 세수 확충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구 후보자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세율 등 법인세를 원상회복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응능부담(납세자의 부담 능력에 맞는 과세)이라든지 효과를 따져보
  • 국민 1인당 가계 순자산 2억5251만원…1년새 3.3% 늘어
    국민 1인당 가계 순자산 2억5251만원…1년새 3.3% 늘어
    경제동향 2025.07.17 16:23:53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평균 가계 순자산이 3%가량 오르며 2억 5000만 원을 넘겼다. 집값 상승 및 미국 등 해외 증시 호조로 비금융·금융 자산이 모두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미국과 비교하면 우리 가계의 평균 자산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지속적인 성장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인당 가계 순자산은 2억 5251만 원으로 추정됐다. 2023년 말(2억 4450만 원) 대비 3.3% 증가했다. 증가 폭도 전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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