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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英 정상" FTA현대화…협력관계 강화 기회로 삼자"
    韓-英 정상" FTA현대화…협력관계 강화 기회로 삼자"
    경제동향 2025.06.18 05:10:22
    주요7개국(G7)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G7 회원국인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저희는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무역이든 경제든, 특히 저희 자유무역협정(FTA)을 현대화하는 문제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과 방위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 [사설] 한일 수교 60주년, 과거 딛고 미래 지향 파트너로 나아가야
    [사설] 한일 수교 60주년, 과거 딛고 미래 지향 파트너로 나아가야
    경제동향 2025.06.18 00:05:00
    한국과 일본이 이달 22일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미래 지향적 관계로의 발전을 모색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8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 중인 캐나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라며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
  • 한은 ‘추세 취업자수’ 첫 제시…인구 구조 탓에 2050년 성장률도 0%대
    한은 ‘추세 취업자수’ 첫 제시…인구 구조 탓에 2050년 성장률도 0%대
    경제동향 2025.06.17 18:07:00
    한국은행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한 고용전망 결과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취업자 수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전제로 앞으로 고용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진단하겠다는 취지다. 한은이 17일 발표한 ‘인구 및 노동시장 구조를 고려한 취업자수 추세 전망 및 시사점’ BOK이슈노트에 따르면 올해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평균 10만 명대 후반에 머무르며 장기평균(2011~2023년 연평균 34만 명)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는 단기 경기 요인보다는 인구와 노동시장 구조 변화에 따른 ‘추세 취업자수’ 감소 영
  • ‘2000원 라면’을 찾아라[기자의 눈]
    ‘2000원 라면’을 찾아라[기자의 눈]
    경제동향 2025.06.17 17:55:07
    최근 정부는 물가 인상 주범을 찾기 위해 분주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라면값 2000원’ 발언 때문이다. 이 대통령의 발언과는 달리 대선 직후 발표된 소비자물가는 안정적인 수준이었다. 통계청이 이달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올해 1~4월 2.0~2.2% 수준을 보이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처음으로 1%대에 진입한 것이다. 물가가 내림세를 보이며 간만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정부는 대통령의 발언으로 급박하게 물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명확한 ‘물가 주범’을
  • 휴머노이드 로봇·AI 전자칠판…LG전자, B2B 미래 사업 '속도'
    휴머노이드 로봇·AI 전자칠판…LG전자, B2B 미래 사업 '속도'
    경제동향 2025.06.17 17:40:04
    LG전자(066570)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전자칠판 등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 영역에 AI를 접목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17일 로봇 제조사 로보티즈와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는 로보티즈의 지분 7.4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기술 고도화와 제품화, 시장 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로보티즈는 자사의 원천 기술인 액츄
  • 한은 금통위 추가인하 속도조절 시사…환율·가계부채 걸림돌
    한은 금통위 추가인하 속도조절 시사…환율·가계부채 걸림돌
    경제동향 2025.06.17 17:39:40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다수는 서울 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반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경기 침체에 대비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는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집값 불씨를 잡기 위해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을 내비친 셈이다. 아울러 ‘서학 개미’의 해외 투자 확대와 내외 금리차 확대에 따른 환율 변동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17일 한은이 공개한 지난달 29일 통화정책방향회의 의사록에서는 한 위원은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가운데 경제 성장세가 크게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보편적 지원금은 지속 불가능…저소득층에 집중해야”
    “보편적 지원금은 지속 불가능…저소득층에 집중해야”
    경제동향 2025.06.17 17:26:38
    “일시적 지원금은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동일한 금액을 모두에게 나누는 방식도 지속 가능한 정책이 아닙니다.” 차기 한국경제학회장으로 선출된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1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의 민생지원금 정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강 교수는 “똑같은 예산이라도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에 더 큰 금액을 지원하는 게 민생 회복 효과가 크고 재정 효율성도 높다”며 “반복적인 보편 지원은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민생지원금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25만 원
  •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쏠린 눈…중동 위기, 환율 영향력은 제한적 [김혜란의 FX]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쏠린 눈…중동 위기, 환율 영향력은 제한적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6.17 17:24:14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부와 여타 중동 국가들의 참전 가능성이 시장 변동성을 심화시킬 변수로 꼽힌다. 17일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1원 하락한 1362.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장 초반 1360.0원에서 출발해 오전 중 1364.7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1359.0원까지 떨어졌다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1360원대를 유지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일 대비 0.1% 내린 98
  • '커뮤니케이션' 강조…금통위원도 '시끄러운 한은' 박차
    '커뮤니케이션' 강조…금통위원도 '시끄러운 한은' 박차
    경제동향 2025.06.17 17:07:54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이른바 ‘시끄러운 한은’ 만들기에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정책의 신뢰성과 시장 소통 강화를 위한 내부 주문이 잇따랐고 집값·고용 등 핵심 경제지표의 분석 방식까지 개선하라는 주문이 지난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다뤄졌다. 17일 한은이 공개한 지난달 29일 통방 의사록에 따르면 복수의 금통위원이 정책 전망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보완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의사록에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표현이 무려 7차례 반복됐다. A 금통위원은 “주택가격 상승률이 적정한지를 판단하기 위해 주택가격의 버블
  • '尹 국정과제' 노인 기초연금 40만원 제동…내년 예산에 미반영
    '尹 국정과제' 노인 기초연금 40만원 제동…내년 예산에 미반영
    경제동향 2025.06.17 16:16:51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기초연금 40만 원 인상 방안에 제동이 걸렸다. 1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말 기획재정부에 내년도 예산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기초연금 기준 연금액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추가 예산을 요청하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는 2026년부터 약 500만 명의 노인에게 매달 4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었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복지 제도다. 올해 지급되는 금액은 월 34만 3510원이다. 올해 기준 예상 수급자 736만 명에게 들어가는 예산은
  • 와이퍼 -97%·계기판 -82%…약한고리부터 무너지는 車부품 수출
    와이퍼 -97%·계기판 -82%…약한고리부터 무너지는 車부품 수출
    경제동향 2025.06.17 15:52:29
    미국으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 중 절반가량이 미 관세 부과 이후 수출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와이퍼 등 저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액 감소 폭이 커 자동차 공급망의 약한 고리인 중소·중견기업부터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7일 서울경제신문이 미국의 품목 관세가 적용되는 자동차 부품 175개의 수출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 중 64개 품목은 지난달 대미 수출액이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5월 3일부터 자동차 부품에 대해 일괄적으로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
  • “관세협상이 규제합리화·성장 기회 되도록”…산업부, 통상추진회의 개최
    “관세협상이 규제합리화·성장 기회 되도록”…산업부, 통상추진회의 개최
    경제동향 2025.06.17 15:05:27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범부처 회의를 소집해 미국과의 통상 협상을 규제 합리화와 성장동력 창출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이 ‘7월 패키지’를 도출하기로 한 상호 관세 유예 시점까지는 3주밖에 남지 않아 몇 주간 집중 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17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제46회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미 3차 기술협의를 앞두고 우리 측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이슈별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부는 물론 기획재정부·외교부·국토부&
  • 대산 석화단지 찾은 김승연 한화 회장…“새로운 도약 위한 버팀목 될 것”
    대산 석화단지 찾은 김승연 한화 회장…“새로운 도약 위한 버팀목 될 것”
    경제동향 2025.06.17 15:05:05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위기에 빠진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사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 공장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이 올 들어 사업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급격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그
  • LG이노텍, 베스트 코리아 '톱50 브랜드' 선정…2년 연속
    LG이노텍, 베스트 코리아 '톱50 브랜드' 선정…2년 연속
    경제동향 2025.06.17 14:00:00
    LG이노텍(011070)은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는 2013년부터 국내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50개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 요소부터 시장 지배력·영향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분석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첫 진입해 2년 연속 톱50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맞춘 새로운 비전 수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 테크놀로지
  • 국정기획위 "오늘 중 정부조직개편TF 구성"
    국정기획위 "오늘 중 정부조직개편TF 구성"
    경제동향 2025.06.17 13:26:41
    이재명 정부 5년간의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 이틀째를 맞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오전 첫 번째 운영위원회를 열고 약 1시간 남짓 분과별 정책과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매일 분과별 논의사항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조직으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운영위원장을 맡는다. 이날 운영위 회의에서는 기존 정책 외에 주요한 경제·사회 이슈를 논의할 태스크포스(TF)에 대해서도 추가로 검토가 이뤄졌다. 조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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