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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환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대국민 여론조사로 결정”
    ?김성환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대국민 여론조사로 결정”
    경제동향 2025.12.09 15:30:00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던 대형 원전 2기 신규 건설 문제에 대해 “국민 여론조사와 대국민 토론회 등을 거쳐 조기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부지 공모 절차는 현재 잠정 중단된 상태인데 국민 의견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이다. 정부는 공론화위원회 설치 등의 절차를 거치는 대신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해 신규 건설 여부를 빠르게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1차 총괄위원회 회의에서 “2050년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 탈탄소 에너
  • 반도체 기업 550개 한자리에…세미콘코리아 2026 내년 2월 개최
    반도체 기업 550개 한자리에…세미콘코리아 2026 내년 2월 개최
    경제동향 2025.12.09 15:08:21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코리아 2026'이 내년 2월 11~13일에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년 행사장인 서울 강남구 코엑스뿐 아니라 인근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까지 전시 공간을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550여개 기업이 2400여 개 부스에서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7만 명 이상의 반도체 산업 종사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단독주택 쪼개보니 주택수 307만호 급증… 관악구에만 9.8만가구
    단독주택 쪼개보니 주택수 307만호 급증… 관악구에만 9.8만가구
    경제동향 2025.12.09 14:53:04
    건물 단위로 집계하던 다가구 주택을 실제 독립된 거주 공간별로 다시 구분해 계산하자 우리나라 주택 수가 306만 호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통계 사각지대에 있었던 이른바 ‘쪼개진 방’의 실태가 집계되면서 지역 단위 주거 현황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공표한 다가구주택 구분 거처를 반영한 주택 수 부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총 주택수는 2294만호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발표한 주택총조사 주택 수(1987만3000호)보다 306만7000호 늘었다. 이번 조사는
  • 맥쿼리자산운용 “2026년 변동성 시대서 인프라·부동산 투자 주목" [시그널]
    맥쿼리자산운용 “2026년 변동성 시대서 인프라·부동산 투자 주목" [시그널]
    경제동향 2025.12.09 14:46:21
    맥쿼리자산운용은 2026년 글로벌 경제 및 투자전망 보고서 ‘아웃룩 2026’을 발표하고, 디지털화·탈세계화·탈탄소화·인구구조 변화 등 4대 장기 테마를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변동성 시대에 발맞춰 인프라와 부동산 분야 투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내년 투자환경에서 비상장 자산군이 새로운 ‘알파(시장 대비 초과 수익)’를 창출할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지목했다. 인프라는 전력·데이터센터
  • 이창용 “잠재성장률 2040년대 0%대 추락 우려…투자 혁신 시급”
    이창용 “잠재성장률 2040년대 0%대 추락 우려…투자 혁신 시급”
    경제동향 2025.12.09 14:30: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하락을 경고하며 금융의 자원 배분 기능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9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한국금융학회와 한은의 공동 정책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초반 5% 수준에서 최근 2%를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현재 추세라면 2040년대에는 0%대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저출생·고령화로 노동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가운데 기업의 투자와 생산성 혁신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했고 생산성이 높은 부문으로 자원이 원활히 이동하지 못한
  • 가계대출 줄여 기업으로 돌리면…성장률 0.2%p 높아진다
    가계대출 줄여 기업으로 돌리면…성장률 0.2%p 높아진다
    경제동향 2025.12.09 14:26:00
    국내 민간신용이 가계·부동산 등 비생산 부문에 과도하게 쏠린 구조가 이어지면서 성장잠재력 약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신용을 생산 부문인 기업 쪽으로 재배분하면 장기 성장률을 눈에 띄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황인도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 실장 등 연구진이 9일 발표한 ‘생산 부문으로의 자금 흐름 전환과 정장 활력’ BOK 이슈노트에 따르면 1975년부터 2024년까지 43개국 패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민간신용의 총량이 같더라도 생산 부문인 기업에 배분되는 비중이 높을수록 장기 경제성장률이 유의미
  • [인사] HS효성
    경제동향 2025.12.09 14:25:44
    ◇HS효성(487570) <회장 선임> △김규영 <부사장 승진> △송성진 <상무보 승진> 박창범 ◇HS효성첨단소재(298050) <전무 승진> △이태정 <상무 승진> △천병호 △손판규 <상무보 승진> △정유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부사장 승진> △양정규 <전무 승진> △양천봉 △이정걸
  • 스타일러·트윈워시 산실 'LG 가산 R&D캠퍼스' 50돌…이제 미래 기술 요람으로
    스타일러·트윈워시 산실 'LG 가산 R&D캠퍼스' 50돌…이제 미래 기술 요람으로
    경제동향 2025.12.09 11:01:18
    LG전자(066570)가 1975년 설립한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종합 연구소인 '가산 연구개발(R&D) 캠퍼스'가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가전 혁신을 이끌어온 가산 R&D 캠퍼스는 핵심 부품과 신소재·플랫폼 등 미래사업 연구 기능을 강화해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는 전략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가산 R&D 캠퍼스에서 '50년의 기술과 열정, 내일을 향한 약속'을 주제로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현욱 LG전자 H
  • 효성과 깐부 맺은 호반그룹 "전력망 사업 확대"
    효성과 깐부 맺은 호반그룹 "전력망 사업 확대"
    경제동향 2025.12.09 10:12:00
    호반그룹이 효성그룹과 손잡고 전력망 사업 고도화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호반그룹 계열사인 대한전선(001440)은 이달 초 효성중공업(298040)과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전력 솔루션은 효성중공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아머 플러스’와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인 'PDCMS'를 결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케이블과 전력설비로 분리돼 있던 양사의 진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변압
  • 현대로템, 장애물 개척 전차 2500억원 수주
    현대로템, 장애물 개척 전차 2500억원 수주
    경제동향 2025.12.09 10:06:39
    현대로템(064350)이 육군 전방 부대와 해병대에 처음으로 장애물 개척 전차를 공급한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2500억 원 규모의 장애물 개척 전차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최종 납기는 2029년 12월 31일이다. 장애물 개척 전차는 지뢰제거 쟁기와 굴삭팔 등을 이용해 전방의 지뢰와 낙석 등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아군의 기동로를 확보하는 전투 공병 전차다. 장애물 개척 전차는 차체 전면에 있는 쟁기로 지면을 갈아엎어 매설 지뢰를 찾아내고 자기감응지뢰 무능화 장비에서 나오는 자기장으로 지뢰를 폭발시킨다.
  • "한미 원자력 협력, 전략적 산업 생태계 구축 과제로 접근해야"
    "한미 원자력 협력, 전략적 산업 생태계 구축 과제로 접근해야"
    경제동향 2025.12.09 09:46:17
    한국이 핵연료와 원전 설계·조달·시공(EPC),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를 한미 원전 협력의 3축으로 실질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력적으로 미래 산업 생태계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종현학술원은 9일 한국이 직면한 전략적 선택지를 본격적으로 분석한 ‘한미 원자력 협력 추진 전략’ 보고서를 발간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11월 최종현학술원이 ‘한미 원자력 동맹의 심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열었던 회의 논의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선 원전·SMR&
  • GS칼텍스, 한국의 경영대상 AI 혁신 부문 대상 수상
    GS칼텍스, 한국의 경영대상 AI 혁신 부문 대상 수상
    경제동향 2025.12.09 09:10:44
    GS(078930)칼텍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인공지능(AI)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1988년 제정돼 올해로 38회를 맞은 ‘한국의 경영대상’은 분야별 경영활동에서 탁월한 경영 역량과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AI를 통한 경영 혁신이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AI 혁신 부문’이 신설되었다. GS칼텍스는 디지털&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통해 디지털과 AI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현장 중심의 혁신으로 산업
  • 현대로템,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 참가…아프리카 저변 넓힌다
    현대로템,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 참가…아프리카 저변 넓힌다
    경제동향 2025.12.09 09:05:36
    현대로템(064350)이 9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모로코 엘자디다에서 열리는 ‘제4회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이 전시회는 모로코 투자수출개발청과 철도산업 클러스터가 주관하며 전시회와 철도산업 정상회의가 함께 진행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 역할을 한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를 보유 중인 모로코는 고속철도와 지역, 도시철도, 첨단 신호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가 철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앞
  • 中은 1위 굳히기, 韓·日은 역전 노린다… '꿈의 태양전지' 대전[페트로-일렉트로]
    中은 1위 굳히기, 韓·日은 역전 노린다… '꿈의 태양전지' 대전[페트로-일렉트로]
    경제동향 2025.12.09 08:54: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이 ‘꿈의 태양전지’라 불리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탠덤셀) 분야에서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중국이 실리콘 태양전지 분야에서 차지한 독점력을 탠덤셀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는데요. 사실 심각한 과잉 생산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중국 태양광 업계 입장에서
  • '무증빙 해외송금 쇼핑' 끝…내년부터 한도 10만달러로 제한 [Pick코노미]
    '무증빙 해외송금 쇼핑' 끝…내년부터 한도 10만달러로 제한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2.09 07:38:57
    내년 1월부터 별도 증빙 없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연간 무증빙 외환 송금 한도가 업권 구분 없이 10만 달러로 일원화된다. 그동안 은행과 비은행(증권·카드·핀테크) 간 통합 관리 부재로 여러 업체를 돌며 금액을 쪼개 송금하는 편법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로 이 같은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환율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외환 관리에 고삐를 쥐려는 당국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증빙 해외송금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외국환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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