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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에너빌, 가스터빈·SMR 증설에 1.3조 투자
    두산에너빌, 가스터빈·SMR 증설에 1.3조 투자
    경제동향 2025.05.20 18:13:26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1조 3000억 원을 투자해 가스터빈과 소형모듈원전(SMR) 생산능력 확충에 나선다. 하반기 미국향 수주가 가시화하자 선제적으로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려는 포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9년 영업이익 1조 원 클럽에 가입한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연간 가스터빈 생산능력을 기존 6대에서 8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추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가스터빈 수주가 늘어날 경우 추가 증설을 통해 20대까지 생산능력을
  • KOTRA, 허난성서 韓中 미래산업 협력의 새 장 열어
    KOTRA, 허난성서 韓中 미래산업 협력의 새 장 열어
    경제동향 2025.05.20 17:56:15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 허난성 정부와 공동으로 19~21일 정저우와 싼먼샤에서 ’2025 한-중 미래협력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지방정부 및 소도시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중부 내륙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허난성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경북과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정저우에서 열린 미래협력 포럼에는 장민 허난성 부성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150명, 양금희 경북 경제부지사와 한국 기업 대표단 80명이 참
  • [단독]국내 최초 상업용 ESS, 10년만에 셧다운
    [단독]국내 최초 상업용 ESS, 10년만에 셧다운
    경제동향 2025.05.20 17:41:32
    상업 용도로 설치된 국내 첫 에너지저장장치(ESS)가 10년 만에 철거된다. 화재와 잦은 고장, 수리 불능 등으로 운전 초기 90%를 넘겼던 가동률이 20~30%대로 주저앉으면서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인해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설치 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막대한 설치 및 사후 보수비만 잡아먹는 천덕꾸러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20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최근 경기도 신용인 ESS와 서안성 ESS를 내년에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총 52㎿(메가와트) 규모의 이 ESS
  • 삼성디스플레이 고효율 'UT 원' 첫선…젠슨 황, SK 부스 찾아 "우린 원팀"
    삼성디스플레이 고효율 'UT 원' 첫선…젠슨 황, SK 부스 찾아 "우린 원팀"
    경제동향 2025.05.20 17:38:48
    삼성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주요 기업도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SK하이닉스 부스에 들러 ‘원팀’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올해 컴퓨텍스에 처음으로 참가한 삼성디스플레이는 타이베이 난강전시관에 고객사 대상 프라이빗(비공개) 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기술인 ‘울트라씬 원(UT 원)’ 기반의 다양한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 차세대 저전력
  • "기재부 쪼개는데 5년간 470억 소요"
    "기재부 쪼개는데 5년간 470억 소요"
    경제동향 2025.05.20 17:09:56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할 경우 5년간 47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비용 추계가 나왔다. 장차관과 행정지원조직 등이 늘어나면서 인건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비용추계서를 작성했다. 오 의원이 4월 발의한 개정안은 기재부의 예산 기능을 분리해 국무총리 소속 기획예산처를 신설하고 기존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이름을 바꾸는 안이다. 예정처는 개정안에 따라 부처 개편이 이뤄질 경우 202
  • 日 국채 금리·엔화 가치 상승…원·달러 환율 5.4원 내려 [김혜란의 FX]
    日 국채 금리·엔화 가치 상승…원·달러 환율 5.4원 내려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5.20 16:13:56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380원대로 하락했다. 달러화 약세와 엔화 반등에 동조한 흐름이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4원 내린 1392.4원에 오후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8원 내린 1390.0원에 출발했다. 개장 직후 결제 수요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만회했으나, 장중 엔·달러 환율(엔화 가치 상승)이 급락하면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에 환율은 1389.1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무협, UAE 경제협력 세미나 개최
    무협, UAE 경제협력 세미나 개최
    경제동향 2025.05.20 15:47:19
    한국무역협회가 주한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UAE 경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UAE 내 사업 환경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활용 진출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UAE 사업 환경 소개 △CEPA 활용 가이드 및 UAE 진출 순서로 진행됐고 양국의 CEPA 담당 부처가 직접 발표에 나섰다. 발표자들은 상호 비즈니스 파트너십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UAE 현지에서 화상으로 발표에 참여한 나즐라 마지드알 수와이디 국제협력담당관은 제조&
  • 덜 빌리고 덜 썼다…가계빚 증가폭 2.8조에 그쳐
    덜 빌리고 덜 썼다…가계빚 증가폭 2.8조에 그쳐
    경제동향 2025.05.20 15:11:00
    올해 1분기 가계신용(가계빚)이 2조 8000억원 늘며 전분기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 오는 7월 1일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시작되면서 가계부채 증가세가 안정화 기조를 이어갈 거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28조 7000억 원으로 작년 4분기 말 1925조 9000억 원 대비 2조 8000억 원 늘었다. 잔액만 놓고 보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체 가계 빚이 다시 역대 최대 기록
  • 文정부서 멈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文정부서 멈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경제동향 2025.05.20 15:03:59
    2015년부터 건설이 추진되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멈췄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가 10년 만에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에 착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경북 울진에서 신한울 3호기 첫 콘크리트 타설이 실시됐다고 20일 밝혔다. 콘크리트 타설은 원자로 건물의 기초 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이다. 이 작업을 시작으로 원전 내 모든 건물의 구조물 및 내부 공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콘크리트 타설은 본격적인 건설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신한울 3·4호기는 경북 울진군에 1400㎿(메가와트)급 원전
  • SK하이닉스 中파운드리, 인력 구조 재편…전 직원 전적 추진
    SK하이닉스 中파운드리, 인력 구조 재편…전 직원 전적 추진
    경제동향 2025.05.20 13:19:40
    SK하이닉스의 중국 8인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현지 사업 최적화를 위해 직원들의 전적을 추진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최근 한국과 중국에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SK하이닉스시스템 우시솔루션스로의 전적을 권고하는 내용의 설명회를 열었다. 전적 시 기본급의 3000%에 해당하는 격려금을 지급 받는다. 전적을 원하지 않는 인원은 희망퇴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퇴직 시 기본급의 1750%+1800만 원의 실업급여 조건이다. 중국에 거점을 둔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 삼성디스플레이, 컴퓨텍스 첫 참가…차세대 IT OLED 공개
    삼성디스플레이, 컴퓨텍스 첫 참가…차세대 IT OLED 공개
    경제동향 2025.05.20 11:26:23
    삼성디스플레이가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IT) 박람회 '컴퓨텍스'에 처음 참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대거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25'에서 노트북·태블릿·모니터 등 다양한 IT OLED 포트폴리오를 전시한 고객사 대상의 프라이빗(비공개) 부스를 꾸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기술인 '울트라씬 원'(UT One)을
  • '車 관세 쇼크' 현실화…자동차 미국 수출 '20%' 급감
    '車 관세 쇼크' 현실화…자동차 미국 수출 '20%' 급감
    경제동향 2025.05.20 11:04:00
    미국의 수입 자동차 25% 관세 부과 여파로 지난달 대미 자동차 수출이 2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동차 수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해온 미국 시장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자동차 생산량도 2% 감소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28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6% 급감했다. 4월을 기준으로 자동차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2020년(-21.4%) 이후 5년 만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관세 부과 및 미국 조지아 신공장 가동 본격화 영향으로
  • 오늘부터 사흘간 韓美 2차 기술협의…5개 부처 대표단 방미
    오늘부터 사흘간 韓美 2차 기술협의…5개 부처 대표단 방미
    경제동향 2025.05.20 10:00:00
    정부는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미국 관세 조치 관련 제2차 기술 협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 협의는 1일 제1차 기술 협의 이후 약 3주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기술 협의다. 이번에 미국을 방문하는 정부 대표단은 16일 한미 장관급 협의에서 합의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6개 분야는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이다. 특히 이번 기술 협의에는 대미 협의를 총괄하는 산업부 외에 기획
  • "무인트럭 100대가 일사불란"…中 자율주행 기술 여기까지 왔다고?
    "무인트럭 100대가 일사불란"…中 자율주행 기술 여기까지 왔다고?
    경제동향 2025.05.20 09:49:18
    화웨이의 자율주행 전기 트럭이 중국 네이멍구의 한 탄광에 도입돼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화웨이에 따르면 중국 국영 에너지기업인 화넝그룹은 네이멍구 후룬베이얼의 이민 탄광에서 100대 규모의 무인 전기 광산트럭을 도입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넝루이츠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해당 트럭에는 화웨이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 모델은 85톤급 전기 광산 트럭으로 운전 배터리 교체 기술을 통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고원이나 사막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원격 제어와 자율 운행이 가능하다
  • 4대 그룹, 3년간 자산·이익 늘었지만 고용은 제자리
    4대 그룹, 3년간 자산·이익 늘었지만 고용은 제자리
    경제동향 2025.05.20 09:04:56
    최근 3년간 국내 4대 그룹 삼성·SK(034730)·현대차(005380)·LG(003550)의 자산총액과 순이익은 늘어난 반면 직원 수는 제자리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4대 그룹의 자산 총액은 지난해 기준 1444조 75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255조 7050억 원, 2023년 1360조 4540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3년간 자산 총액은 15% 늘어났다. 자산총액은 2019년 1000조 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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