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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소비권력은 ‘GG’…시니어층 공략 서둘러야”
    “새 소비권력은 ‘GG’…시니어층 공략 서둘러야”
    경제동향 2025.01.30 16:20:21
    65세 이상 인구 1000만 시대에서는 그간 소비 트렌드를 주도해온 20~40대뿐 아니라 구매력을 갖고 있는 ‘GG(Grand Generation)’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발표한 ‘GG마켓 공략 보고서’에서 “시니어 시장은 대부분 개척의 여지가 큰 GG마켓”이라며 “소비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는 GG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GG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후에도 활발하게 경제?사회?여가활동을 이어가는 55~74세 시니어층이다. GG의 가장
  • 농식품부, 해외농업개발 연구용역 발주
    농식품부, 해외농업개발 연구용역 발주
    경제동향 2025.01.30 15:52:24
    정부가 이르면 다음달 해외농업개발 품종과 재배지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다. 국산 품종을 해외 농지에서 재배하는 해외농업개발은 현재 곡물류와 유지류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배추와 무 등 국내 수요가 많은 품종까지도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르면 다음달 배추와 무를 해외에서 개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농업개발은 민간 기업이 해외에 진출해 농사를 짓고 정부는 토지 임대료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평시에는 해외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현지에서 유통하다가 국내 수급
  • 국민연금 보험료, 7월부터 월 최대 1만8000원 인상
    국민연금 보험료, 7월부터 월 최대 1만8000원 인상
    경제동향 2025.01.30 14:46:25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 소득 금액이 달라지면서 7월부터 보험료가 월 최대 1만 8000원 인상된다. 30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되는 2025년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617만 원에서 637만 원으로, 하한액은 39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올랐다. 기준소득월액은 연금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소득으로, 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의 9%로 책정된다. 다만 상·하한이 있어 월 소득이 637만 원보다 많더라도 보험료는 월 소득 637만 원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매달 40만 원보다
  •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한 빅터 앰브로스, 최종현학술원서 특별강연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한 빅터 앰브로스, 최종현학술원서 특별강연
    경제동향 2025.01.30 14:35:02
    마이크로 리보핵산(RNA)을 발견한 공로로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빅터 앰브로스 미국 매사추세츠 의대 교수가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최종현학술원은 다음 달 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앰브로스 교수의 특별 강연회를 연다. 앰브로스 교수는 ‘동물 발생을 제어하는 유전자와 분자 메커니즘’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이사와 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를 비롯해 현장에 참석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 글로벌 해상운임 3주새 18% 급락…"올해 반토막 날 것"
    글로벌 해상운임 3주새 18% 급락…"올해 반토막 날 것"
    경제동향 2025.01.30 14:29:11
    글로벌 해상운임이 새해 들어 18% 넘게 급락했다. 해운 업계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글로벌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등의 영향에 올해 해상운임이 절반 이상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30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4일 기준 2045.45로 집계됐다. 매주 금요일 집계?발표되는 SCFI는 이달 3일 2505.17까지 오른 뒤 3주 동안 매주 4~8% 하락세를 거듭하며 18% 넘게 급락했다. SCFI가 205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26일 이후 9개월 만
  • 국내 전기차 충전기 40만기 돌파…1기당 차량 1.7대 수준 보급
    국내 전기차 충전기 40만기 돌파…1기당 차량 1.7대 수준 보급
    경제동향 2025.01.30 14:23:18
    국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가 40만 대를 돌파했다. 충전기당 전기차 대수를 의미하는 ‘차충비’도 글로벌 평균보다 낮은 1.7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 따르면 국내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기는 누적 40만 5000기로 집계됐다. 2020년 3만 4714기에 불과했던 국내 전기차 충전기는 2021년 9만 4041기, 2022년 19만 2948기, 2023년 28만 8148기, 지난해 39만 4132기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차충비’도 2023년 12월 1.9대에서 지난해 12월 1.7대로 소폭 낮아졌다. 충전기당
  • 두산스코다파워 내달 체코 프라하 상장
    두산스코다파워 내달 체코 프라하 상장
    경제동향 2025.01.30 12:53:33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다음 달 상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추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럽 원전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27일(현지 시간) 체코에서 IPO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다음 달 5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영국 런던에서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후 6일까지 상장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산스코다파워의 공모가는 한화 기준 주당 1만
  • 한은 "美, 금리 조심스레 결정할 것"
    한은 "美, 금리 조심스레 결정할 것"
    경제동향 2025.01.30 12:00:53
    한국은행이 정책금리를 동결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를 관망하면서 금리결정에 신중하게 나설 것이라고 판단했다. 30일 한은에 따르면 연준은 28∼29일(현지 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연 4.25∼4.50%로 유지했다. 한은 워싱턴 주재원은 이번 결과를 두고 “FOMC 결정문이 노동시장 여건과 인플레이션에 관해 미세 조정되는 데 그쳤다”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정책금리 경로에 대해 높아진 불확실성으
  • 최상목 권한대행 "美정책 불확실성 여전…24시간 점검체계 유지"
    최상목 권한대행 "美정책 불확실성 여전…24시간 점검체계 유지"
    경제동향 2025.01.30 10:52:0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 “각 기관이 높은 경계감을 갖고 관계기관 합동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열고 “미국 신(新) 정부의 통화·대외정책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소집된 F4회의에서는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 정부, 심해저법 7년 만에 재추진[뒷북경제]
    정부, 심해저법 7년 만에 재추진[뒷북경제]
    경제동향 2025.01.30 05:30:00
    정부가 망간 같은 핵심 광물자원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심해저 활동 지원법 제정을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하반기 ‘심해저 활동 등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공개합니다. 법안에는 해수부 장관이 심해저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주요 목표 및 추진 방향 △과학기술 개발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 수립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탐사와 개발 등 심해저 활동의 허가와 관련한 국내 절차와 민간의 중복 투자를 막기 위한 합작 권고도 들어갑니다.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사업자에 대한 실효성
  • 가축질병 확산세…"설 연휴 철새도래지·축산농가 출입 자제"
    가축질병 확산세…"설 연휴 철새도래지·축산농가 출입 자제"
    경제동향 2025.01.29 19:30:00
    올해 1월 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가금농장에서 발생하며 가축 전염병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설 연휴 귀성객들에게 철새 도래지와 축산 농장 출입을 자제하는 등 방역 관리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설 명절 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달 24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설 명절 기간 눈 예보가 있고 한파 특보도 발효될 전망”이라며 “동파 등으로 인한 소독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관리와
  • 제주항공 참사 한달만에 에어부산 화재…국토부 "4월 항공안전 혁신대책 발표"
    제주항공 참사 한달만에 에어부산 화재…국토부 "4월 항공안전 혁신대책 발표"
    경제동향 2025.01.29 16:00:09
    제주항공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의 안전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의 조사 결과와 목격자들의 발언을 토대로 화재 원인이 엔진 등 기체 문제가 아니라는 데 무게가 쏠리고 있지만 이용자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 항공 안전 혁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29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전일(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에서 불이
  • [속보]최상목 권한대행 “에어부산 화재, 철저한 조사" 지시
    [속보]최상목 권한대행 “에어부산 화재, 철저한 조사" 지시
    경제동향 2025.01.29 11:31:5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9일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최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로 항공기는 반소됐으나 탑승객 및 승무원 모두 무사히 탈출해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최 대행은 “탈출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어 신속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 대행은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신속한 사고수습과 함께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
  • 16만명 해고한 美 빅테크, 1500% 성과급도 모자라다는 韓 기업 [줌컴퍼니]
    16만명 해고한 美 빅테크, 1500% 성과급도 모자라다는 韓 기업 [줌컴퍼니]
    경제동향 2025.01.29 08:00:00
    ‘15만7274 명’ 미국 테크기업들의 정리해고 동향을 추적하는 웹사이트(layoffs.fyi)가 추적한 지난해 이후 미국 해고자 숫자입니다. 2023년 기준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가 약 12만5000 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해고 규모가 얼마나 큰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사업이 기울어서 해고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기술 경쟁의 최선단에 서 있는 기업들도 무더기로 직원들을 잘라내고 더 능력있는 인원들을 충원하는 게 미국 빅테크의 문화입니다. 인공지능(AI)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가 대표적
  • [트럼프'컴퍼니'⑬] ‘태양광은 멋진 산업’…中 빈자리 한화솔루션?OCI가 메운다
    [트럼프'컴퍼니'⑬] ‘태양광은 멋진 산업’…中 빈자리 한화솔루션?OCI가 메운다
    경제동향 2025.01.29 08:00:00
    국내 태양광 업체들에게 지난해는 악몽이었습니다. 중국의 태양광 기업들에게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크게 내줬고 실적 악화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중국 기업을 배척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어떤 정책이 문제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석유 시대’로의 회귀를 선언했습니다. 얼핏 보면 이는 친환경 발전 산업인 태양광 산업에게는 악재입니다. 23일(현지 시간)에는 “말도 안 되고 엄청나게 낭비적인 그린 뉴딜을 중단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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