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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시대 '킬러 패널'인데…"中 민관 원팀에 시장 내줄판"
    AI시대 '킬러 패널'인데…"中 민관 원팀에 시장 내줄판"
    경제동향 2025.02.02 17:52:10
    디스플레이 업계의 가장 큰 우려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에서 중화권 기업에 우위를 내주면 추격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기존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경우 국내 기업이 기술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중국이 후발 주자로서 공격적으로 생산 시설을 확장해 점유율을 뺏어가는 형태였다. 반면 마이크로 LED의 경우 이미 LED 패널 제조의 기본인 소자나 구동 부품 생태계를 중화권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한 번 뒤지면 경쟁력 복구가 영구히 불가능할 수도 있다. 특히 마이크로 LED가 초대형 TV부터 확장
  • 中 BOE '꿈의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양산 돌입
    中 BOE '꿈의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양산 돌입
    경제동향 2025.02.02 17:42:07
    중국과 대만 디스플레이 업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특화 디스플레이로 통하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과거 액정표시장치(LCD)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한국이 먼저 시장을 개척한 뒤 중국이 추격하는 양상이었는데 이제는 중국이 먼저 생태계를 구축해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것이다. 2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화권 패널 업체들이 연달아 마이크로 LED 초기 양산에 돌입하고 있다. 중국의 최대 패널 업체 BOE는 LED 제조 업체 HC세미텍을 인수해 신공장을 지었고 지난해 말부터 6인치
  • 한전, 4년 만에 흑자 전환한다
    한전, 4년 만에 흑자 전환한다
    경제동향 2025.02.02 17:21:02
    한국전력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4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잇따른 전기요금 인상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지만 여전히 200조 원을 넘는 부채와 연간 4조 원대의 이자 부담이 지속되면서 배당 재개 여부는 불확실하다. 2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약 2조 9105억 원으로 추정됐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8조 856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그동안 한전은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속에서 원가 이하의 전기를 공급하며 2021년부터
  • AI·첨단기술 진입장벽 낮아져… 산학협력으로 미래 인재 육성 가속화 [AI PRISM*주간 대학생 취준생 뉴스]
    AI·첨단기술 진입장벽 낮아져… 산학협력으로 미래 인재 육성 가속화 [AI PRISM*주간 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동향 2025.02.02 10: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는 서울경제신문 지면이 발행된 1월31일, 2월1일자 기사 중 독자별 주요 뉴스를 선별해 요약했습니다.[지난 주 대학생 및 취준생 트렌드 분석] 지난 주
  • 글로벌 경제와 통상 갈등… 미국의 독주와 AI 패권 변화 [AI PRISM*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글로벌 경제와 통상 갈등… 미국의 독주와 AI 패권 변화 [AI PRISM*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2.02 09: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는 서울경제신문 지면이 발행된 1월31일, 2월1일자 기사 중 독자별 주요 뉴스를 선별해 요약했습니다.[지난 주 글로벌 금융 시장 분석] 지난 주 우리나
  • '국정 최고 책임자' 최상목 리더십 주목…점심·저녁 도시락 해결[뒷북경제]
    '국정 최고 책임자' 최상목 리더십 주목…점심·저녁 도시락 해결[뒷북경제]
    경제동향 2025.02.02 05:30: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12월 27일 헌정 사상 초유의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을 맡은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최 대행이 이끄는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1인 다역(대통령, 국무총리, 경제부총리)을 맡으며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만 정책 추진력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공존합니다. 우선 최상목 권한대행은 경제 관료 출신으로 경제·금융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비상 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원&middot
  • 미달사태 속 2월 개인용국채 1000억 추가발행[뒷북경제]
    미달사태 속 2월 개인용국채 1000억 추가발행[뒷북경제]
    경제동향 2025.02.02 05:30:00
    정부가 2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000억 원 발행한다고 재차 예고한 가운데 흥행 부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간 청약 미달 사태가 이어진 데다 내달 5년물 등장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나타날 수 있어서라고 합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 판매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10년물 800억 원, 20년물 200억 원 규모의 청약을 진행합니다. 표면금리는 1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2.840%, 20년물 2.770%)가 적용됩니다. 가산금리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10년
  • 15대 품목 중 13개 수출 감소…반도체는 8.1% 증가
    15대 품목 중 13개 수출 감소…반도체는 8.1% 증가
    경제동향 2025.02.01 11:55:11
    올해 첫 달 15대 주력품목 중 13개 품목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가 낀 탓에 1월 조업 일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다만 수출 증가세를 주도해왔던 반도체 수출은 여전히 플러스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대 주력품목 역시 일평균 기준으로는 10개 품목이 늘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대비 10.3% 감소한 491억 2000만 달러였다. 월간 조업 일수가 2024년 1월 총 24일에서 올해 1월 총 20일로 16.7%감소
  • 韓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가속… 양자보안·바이오·AI 3대 성장축 부상 [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韓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가속… 양자보안·바이오·AI 3대 성장축 부상 [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02.01 10:3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성장 동력인 양자보안, 바이오, AI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IDQ코리아는 독일 엘모스와 손잡고 역대 최소 양자암호칩 개발에 성공했고, 대웅제약(069620)은 사우디아라
  • “2월1일부터 加·멕시코에 25%”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금융시장 격변 초읽기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2월1일부터 加·멕시코에 25%”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금융시장 격변 초읽기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2.01 09:3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의 관세 폭탄과 미국 경제의 독주, 중국발 AI 충격으로 예측불허의 격변기를 맞았다. 2월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를 대상으로 한 25%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서 북미 무역전쟁의 서막이 올랐
  • [속보] 1월 수출 491억 달러, 10.3%↓…16개월만 감소세 전환
    [속보] 1월 수출 491억 달러, 10.3%↓…16개월만 감소세 전환
    경제동향 2025.02.01 09:01:40
    2025년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가 1월 하순에 낀 탓에 조업 일수가 평년보다 감소한 탓이다. 다만 최근 수출 호조세를 주도해 온 반도체 수출과 일평균 수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25년 1월 수출액은 491억 2000만 달러로 2024년 1월(547억 달러)에 비해 10% 이상 감소했다. 월간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2023년 9월(-4.4%) 이후 16개월
  • '트럼프·딥시크·연준' 3대 악재에… 환율 변동성 커진다
    '트럼프·딥시크·연준' 3대 악재에… 환율 변동성 커진다
    경제동향 2025.02.01 05:30:00
    외환시장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 등 대외 요인이 일시에 반영되며 불안한 흐름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등 민감한 정책 변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장중 한때 1455원까지 상승했다. 설 연휴 직전 1430~1440원대로 하락한 환율이 20원 넘게 오른 것이다. 이날 외환시장은 세 가지 악재가 동시에 작용해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 美관세 등 3대 악재…환율 상방압력 고조
    美관세 등 3대 악재…환율 상방압력 고조
    경제동향 2025.01.31 17:43:04
    외환시장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 등 대외 요인이 일시에 반영되며 불안한 흐름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등 민감한 정책 변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장중 한때 1455원까지 상승했다. 설 연휴 직전 1430~1440원대로 하락한 환율이 다시 반등세를 나타낸 것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파급
  • '기술 외교' 힘쏟은 LG전자…11개국 주뉴욕총영사단 초청해 혁신제품 소개
    '기술 외교' 힘쏟은 LG전자…11개국 주뉴욕총영사단 초청해 혁신제품 소개
    경제동향 2025.01.31 16:06:28
    LG전자(066570)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엥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 지역 본사에 한국을 포함한 총 11개국 주뉴욕총영사단을 초청해 혁신 기술 로드맵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본사를 방문한 총영사는 캐나다·핀란드·조지아·일본·파키스탄·폴란드·스위스·태국·필리핀·튀르키예 등이다. 김의환 주뉴욕대한미국총영사와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가 총영사단을 맞았다. 이들은 LG전자 북미 사옥 내 마련된 쇼
  • "경영 어렵지만 단시간 내 해결"…삼성전자, HBM 생산 올해 2배 늘린다
    "경영 어렵지만 단시간 내 해결"…삼성전자, HBM 생산 올해 2배 늘린다
    경제동향 2025.01.31 16:03:37
    31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는 박순철 삼성전자(005930)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등장했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CFO가 직접 나서서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한 것은 2021년 1월 최윤호 CFO가 3개년 주주 환원 정책을 설명하면서 인수합병(M&A) 준비를 공식화한 이후 지금까지 없었다. CFO의 등장은 4년 만으로 삼성전자에 엄습한 위기 국면을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행보로도 읽힌다. 실제 박 CFO는 “현재 경영 상황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고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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