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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 부풀려 가맹점주 모집…'고수의 운전면허' 공정위 제재[Pick코노미]
    수익 부풀려 가맹점주 모집…'고수의 운전면허' 공정위 제재[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5.26 05:30:00
    실내운전연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수의 운전면허’ 가맹본부가 순수익 정보를 부풀리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해 가맹점주 모집에 나섰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26일 공정위는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고수의 운전면허’ 가맹본부인 제이에프파트너스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8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실내 운전 연습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이에프파트너스는 2021년 12월과 2022년 4월 가맹희망자를 모집하면서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월 예상 순수익 1780만 원”이라고 표기한 창업안내서를 가맹희망자에게
  • [사설] ‘청년 니트족’ 한국만 증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약 내놓아라
    [사설] ‘청년 니트족’ 한국만 증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약 내놓아라
    경제동향 2025.05.26 00:05:00
    우리나라 청년 중 학업·취업·훈련 상태가 아닌 ‘니트(NEET)’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11개국 중 유일하게 2014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한국의 15~29세 청년 중 니트 비중은 2022년 18.3%로 2014년의 17.5%보다 높아졌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20.9%)보다는 낮아졌지만 OECD 청년 니트 비중 평균이 2014년 15.7%에서 12.6%로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한국 청년층의 무기력은 날로 심화하는 추세다. 학업이나 구직
  • 1분기 역성장 쇼크에 달러도 약세…10명 중 9명 "이번주 금리인하"
    1분기 역성장 쇼크에 달러도 약세…10명 중 9명 "이번주 금리인하"
    경제동향 2025.05.25 17:30:10
    국내 경제 전문가 10명 중 9명이 이달 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성장 우려 속에 최근 원·달러 환율도 대체로 하락세(원화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금리 인하를 망설일 이유가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서울경제신문이 25일 국내 이코노미스트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경 금통위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91.9%는 한은이 29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낮출 것이라고 답했다.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9.1%에 그쳤다. 이번 금융통화위원회는
  • 서울 평균 집값 10억 원 넘었다…통계 작성 이후 처음 [집슐랭]
    서울 평균 집값 10억 원 넘었다…통계 작성 이후 처음 [집슐랭]
    경제동향 2025.05.25 16:27:15
    서울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이 처음으로 10억 원을 돌파했다. 서울 상위 20% 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도 처음으로 30억 원을 넘어서는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KB부동산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택의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10억 398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KB부동산이 2008년 12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역시 지난달 13억 2965만 원에서 이달 13억 4543만 원으로 한 달 새 1577만 원 올랐다. 1월(12억 7503만 원
  • 한은 건보공단 의료비 데이터로 고령화 정책 연구 속도
    한은 건보공단 의료비 데이터로 고령화 정책 연구 속도
    경제동향 2025.05.25 14:59:22
    한국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 공동 학술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보공단이 보유한 건강보험 의료비 지출 데이터와 한은의 거시경제 데이터를 결합해 국민 건강과 경제활동 간 상관관계를 실증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은은 "이번 협약은 공공데이터 기반의 실증연구 활성화를 통해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中, 한국 기업엔 희토류 7종 속속 수출 허가
    中, 한국 기업엔 희토류 7종 속속 수출 허가
    경제동향 2025.05.25 14:19:14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통제를 풀지 않고 있는 중국이 한국 주요 기업에 대한 수출은 허가를 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중국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하고 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가 이달 중국 업체를 통해 희토류를 수입하는 복수의 한국 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승인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4일 7종의 희토류에 대한 수출통제에 나선 바 있다. 희토류를 중국 밖으로 반출하기 위해서는 특별 수출 허가를 받도록 한 조치다. 중국 정부의 수출통제 이후 한국 기업에 대한 수출 허
  • 포스코, 북미노선에 LNG전용선 첫 도입
    포스코, 북미노선에 LNG전용선 첫 도입
    경제동향 2025.05.25 13:39:10
    포스코그룹이 액화천연가스(LNG) 전용선을 도입해 글로벌 에너지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23일 전남 목포 HD현대삼호에서 그룹 최초의 LNG 전용선인 ‘HL FORTUNA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FORTUNA’는 라틴어로 행운을 뜻한다. 명명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등 그룹사 관계자들과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 서명득 에이치라인해운 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LNG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전용선을 도입했으며 포스코인터가 LNG 장기 수
  • 한은 성장률 얼마나 내리나…1분기 가계지출 동향은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한은 성장률 얼마나 내리나…1분기 가계지출 동향은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동향 2025.05.25 10:52:00
    이번주에는 시장의 관심이 한국은행으로 쏠린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29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생산·소비 등 실물경제 흐름과 가계 살림살이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도 공개된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2.75%에서 0.25%포인트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에는 1500원 선에 근접한 원?달러 환율과 늘어난 가계부채 때문에 금리를 동결했지만 이후 1분기 한국 경제가 0.2% 역성장한 것으로 확인됐고 환율도 1300원 후반대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 포스코, 첫 LNG 전용선 도입…글로벌 에너지 운송체계 구축
    포스코, 첫 LNG 전용선 도입…글로벌 에너지 운송체계 구축
    경제동향 2025.05.25 09:13:00
    포스코그룹이 액화천연가스(LNG) 전용선을 도입해 글로벌 에너지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용선을 도입해 안정적인 에너지 운송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23일 전남 목포 HD현대삼호에서 그룹 최초의 LNG 전용선인 ‘HL FORTUNA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FORTUNA’는 라틴어로 행운을 뜻한다. 이날 명명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등 그룹사 관계자들과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 서
  • 李 '커피 원가 120원' 후폭풍 이유있었네…늘어나던 카페 첫 감소
    李 '커피 원가 120원' 후폭풍 이유있었네…늘어나던 카페 첫 감소
    경제동향 2025.05.25 09:08:43
    자영업 포화 상태에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커피숍, 치킨가게,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자영업체들이 일제히 감소하고 있다. 25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커피음료점은 9만5337개로 작년 동기보다 743개 줄어들었다. 커피음료점이 감소한 것은 2018년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코로나19 시기에도 지속 증가했던 커피숍이 처음 줄어든 것이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주 유세에서 “커피 한 잔 팔면 8000원에서 1만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라고 말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 美보조금 생존에 K배터리 '일단 안도'…"유럽·日서 러브콜 K조선 '컨선 왕좌' 되찾는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美보조금 생존에 K배터리 '일단 안도'…"유럽·日서 러브콜 K조선 '컨선 왕좌' 되찾는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5.25 09: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SK텔레콤 AI 모델 돌풍: SK텔레콤의 추론형 모델 '에이닷엑스 4.1'이 MMLU(대규모다중작업언어이해) 점수 87.3점을 기록하며 딥시크 R1(90.8점)에 근접한 성능
  • "아부다비 데이터센터 구축" 미-UAE AI 협력 본격화…"日도 러브콜" K조선, '컨선 왕좌' 되찾는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아부다비 데이터센터 구축" 미-UAE AI 협력 본격화…"日도 러브콜" K조선, '컨선 왕좌' 되찾는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5.25 07: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투자 트렌드: 독일 증시가 AI·방산 분야 성장으로 올해 21% 상승하며 미국 증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인메탈 등 방산주가 188% 폭등하는 등 유럽 투자 매력이 부
  • SK그룹  "딥시크 9분의 1 규모로 동급 성능 구현"…이주호 “中企·소상공인 맞춤 지원 강화”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SK그룹 "딥시크 9분의 1 규모로 동급 성능 구현"…이주호 “中企·소상공인 맞춤 지원 강화”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05.25 07:0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기술혁신: SK텔레콤(017670)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효율성 돌파구를 마련했다. 딥시크 R1 대비 9분의 1 규모로 동급 성능을 구현한 추론형 모델을 개발해 투자 여력 한계를 극복할
  • 내수 쪼그라들었는데 해외선 ‘카드 플렉스’ [Pick코노미]
    내수 쪼그라들었는데 해외선 ‘카드 플렉스’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5.24 06:00:00
    우리 국민이 올해 1분기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월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난 이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중 거주자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통해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은 총 53억 5000만 달러(약 7조 4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해외 카드 사용 증가세는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와 맞물려 있다. 올해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779만 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742만 5000명)보다 5% 이상 늘었다
  • “에너지 정책에서 기후가 앞서면 곤란…전기위 기능 강화해야”
    “에너지 정책에서 기후가 앞서면 곤란…전기위 기능 강화해야”
    경제동향 2025.05.23 18:35:57
    대선 이후 정부조직법을 바꿔 일명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 기후 정책이 에너지 정책을 주도하게 되면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민간 에너지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에너지 산업 고도화에 발맞춰 전기위원회의 규제 기능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도 제기됐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23일 ‘대한전기협회 제41차 전력정책포럼’에서 “산업 정책과 에너지 정책의 결별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인공지능(AI)과 첨단 반도체, 2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 산업들이 안정적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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