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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기에도…HL D&I한라, 10월에만 3820억원 신규 수주 달성
    비수기에도…HL D&I한라, 10월에만 3820억원 신규 수주 달성
    부동산일반 2024.10.23 13:04:39
    HL D&I한라가 10월에만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등 382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HL D&I한라는 지난 21일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HL D&I한라가 대표사로 참여하는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이다. HL D&I한라가 수주한 금액은 전체 공사비(3422억 원)의 70%인 2395억 원이다. 이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부터 남양읍 송림리까지 약 15.36㎞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조성, 운영하는 사업이다. 실시설계,
  • 개발사업 경미한 계획변경시 경관심의 간소화
    개발사업 경미한 계획변경시 경관심의 간소화
    부동산일반 2024.10.23 12:09:16
    정부가 개발사업을 할 때 거쳐야 하는 경관위원회의 심의 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주택도 지방자치단체 허가 없이 신고만으로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분기 이 같은 내용의 총 16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경관법에 따르면 개발사업 시 경관심의를 거친 후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내용의 경중과 관계없이 경과심의를 다시 받아야 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사업계획 변경 사유가 경미할 경우 경관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개정
  • DDP 지붕 걸어볼까…서울시, '루프탑 투어' 시범 운영
    DDP 지붕 걸어볼까…서울시, '루프탑 투어' 시범 운영
    부동산일반 2024.10.23 11:24:20
    서울의 상징이자 세계적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건물 지붕을 개방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DDP 지붕 위를 걸어보는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개관한 DDP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마지막 작품이다. 크기와 형태가 모든 다른 4만 5000여 장의 알루미늄 패널로 구성돼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억 명을 넘겼다. 루프탑 투어는 DDP 일부 280m를 30분
  • 지역 대학, 지방도시 활력 위한 공간거점으로 육성
    지역 대학, 지방도시 활력 위한 공간거점으로 육성
    부동산일반 2024.10.23 11:05:00
    국가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지방중소도시 활성화와 대안적 미래: 대학과 지자체의 리더십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감소로 인한 원도심 쇠퇴 및 지역 경제 악화 등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방도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 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학과 일자리가 모이는 지역 거점 도시형성 사례를 소개하고, 공간 전략을 위해 다양한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네덜란드 건축디자인 기업인 MVRDV의
  • '10억 로또' 인기에…롯데건설 '청담르엘' 완판
    '10억 로또' 인기에…롯데건설 '청담르엘' 완판
    부동산일반 2024.10.23 10:39:46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에 분양한 ‘청담 르엘’의 전 가구 계약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1261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209만 원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중 역대 최고가다.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는 25억 원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데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진행한 1순위 청약
  • 계단 올라 문앞까지 택배 배송…현대건설, 자율주행 로봇 도입
    계단 올라 문앞까지 택배 배송…현대건설, 자율주행 로봇 도입
    부동산일반 2024.10.23 10:39:33
    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 스타트업 ‘모빈’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단독형 타운하우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입주민을 대상으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빈이 개발한 배송 로봇은 이동에 제약이 없는 기술을 적용해 택배나 음식 배달, 순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특수 고무바퀴를 통해 계단을 오를 수 있고, 적재함 수평 유지 기능도 탑재됐다. 3D 라이다와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주변 지형과 사물을 인식하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오는 11월까지 실외 구간에서
  • HUG, 임대인 사망한 전세사기 피해자에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
    HUG, 임대인 사망한 전세사기 피해자에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
    부동산일반 2024.10.23 10:39:24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임대인이 사망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지원 신청을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HUG는 지난해 10월부터 임대인이 사망했으나 상속인이 확정되지 않아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 어려운 전세피해자를 위해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전문 법무사와 연계해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창구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수임료 및 최초 관리인 보수를 지원한다. 인지송달료 및 추가 예납금 등은 신청인 부담이다. 이 사업은 동일한 사망 임대인에 대해 전세 피해자가 여러
  • 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발표…제2 연트럴파크 만든다
    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발표…제2 연트럴파크 만든다
    부동산일반 2024.10.23 10:32:26
    서울시가 서울 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를 골자로 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면적으로 따지면 122만㎡ 약 37만평에 달하는 지상철도 부지를 제2의 연트럴파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철도 지하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서울 시내 총 122만㎡, 약 37만 평의 새로운 녹지가 조성되어 서울 전역이 ‘정원도시 서울’로 변모할 것”이라며 “서울에는 이미 ‘경의선 숲길’이라는 성공적인 철도 지하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시
  • LS증권 "현대건설 3분기 실적, 기대 이하…목표주가 하향"
    LS증권 "현대건설 3분기 실적, 기대 이하…목표주가 하향"
    부동산일반 2024.10.23 08:56:41
    LS증권(078020)은 23일 현대건설(000720)의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원으로 내렸다. 앞서 현대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1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대비 22.9% 하회하는 규모다. 이에 대해 김세련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사우디 마잔 현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공사 지연에 따른 발주처와의 비용 협상이 다소 지연되면서 해당 현장에서 700억원가량의 원가 상승이 일시적으로 발생한 데에
  • 우미건설, 층간소음 최대 10㏈ 줄이는 바닥구조 개발
    우미건설, 층간소음 최대 10㏈ 줄이는 바닥구조 개발
    부동산일반 2024.10.23 07:00:00
    우미건설이 두산건설·유진기업·베토텍과 함께 공동으로 층간소음 줄이기에 효과적인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28일 우미건설은 고점탄성 모르타르를 사용한 바닥구조를 개발해 향후 현장 공사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바닥구조는 경량기포 콘크리트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라는 점이 눈에 띈다. 고점탄성 모르타르는 저강도(1㎫)이며 약간의 무른 탄성을 가지고 있어 층간소음 감소에 효과적이다. 고점탄성 모르타르 구조는 기존 표준 바닥구조보다 하중이 증가해 바닥 충격음을 효율적으로 차단시킬 수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 집중호우 안전관리 강화…준공 30년 지나면 정밀안전진단 의무화
    집중호우 안전관리 강화…준공 30년 지나면 정밀안전진단 의무화
    부동산일반 2024.10.23 06:05:00
    국토교통부는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집중호우 대비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설물 안전법’에 따른 주기적인 안전점검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시설물 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TF팀에는 국토안전관리원과 국토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시설안전협회 등이 참여했다. 먼저 교량의 경우 유속과 유량 증가 등에 의한 침식이 주요 사고 원인으로 분석된 만큼 연말까지 고위험 교량을 선별한 후 시설물 관리
  • LG CNS·이지스, 3조 규모 초대형 데이터센터 설립 검토[시그널]
    LG CNS·이지스, 3조 규모 초대형 데이터센터 설립 검토[시그널]
    부동산일반 2024.10.22 17:50:16
    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이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2일 서울경제 취재에 따르면 두 회사는 경북에 수전용량 200㎿ 규모 데이터센터를 만드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대지면적은 약 10만㎡(약 3만 평)로 준공 목표 시점은 오는 2027년으로 알려졌다. 해당 데이터센터에는 애플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가 유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은 마곡 CNS 본사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도심형 물류센터(MFC) 등
  •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사당동 노후 지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사당동 노후 지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
    부동산일반 2024.10.22 15:08:02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달동네 개미마을과 동작구 사당동 노후 밀집 지역의 재개발이 추진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1일 2024년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 후보지로 서대문구 홍제동 9-81 일대와 동작구 사당동 63-1 일대를 추가했다. 서대문구 홍제동 9-81 일대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건축물 밀집촌으로 석축 붕괴 위험, 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일체적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지난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다양한
  • [HOT 분양단지]1·7호선 더블역세권…GTX 수혜도 기대
    [HOT 분양단지]1·7호선 더블역세권…GTX 수혜도 기대
    부동산일반 2024.10.22 15:03:39
    두산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에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가구 △전용면적 52㎡ 22가구 △전용면적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 지역은 입주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6%에 달할 정도로 아파트
  • 하인즈, 국민연금 소통 강화…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시그널]
    하인즈, 국민연금 소통 강화…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시그널]
    부동산일반 2024.10.22 14:42:01
    국민연금공단의 위탁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 하인즈(Hines)가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열었다. 22일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전북 전주 만선동에서 열린 하인즈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인즈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데이비드 스타인박과 창립자 제럴드 하인즈의 손자이자 기업 최고 보좌관인 애덤 하인즈 등이 참석했다. 67년 역사의 미국 운용사 하인즈는 31여 개 국 5000여 명의 전문인력이 총 9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기업이다. 2010년부터 국민연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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