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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국내 최초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 성공[집슐랭]
    포스코이앤씨, 국내 최초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 성공[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5 10:11:08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 원격제어 굴차긱 기술을 통해 날씨와 지형에 상관 없이 작업이 가능해 공기 지연 등의 변수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포스코이앤씨는 원격제어 굴착기 기술을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현장(제1공구 월호도 구간)에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암반 굴착 작업이 많고 풍랑 등 기상악화로 월평균 5일 이상 공사가 중단되던 지역으로 인력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 현장의 대표적 사례다. 이번 실증된 기술은 2023년 체결된 포스코그룹-HD현대 간 ‘
  • 27년간 1만명 학비 지원한 호반장학재단
    27년간 1만명 학비 지원한 호반장학재단
    건설업계 2025.11.05 10:10:58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이 1999년부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 장학생이 누적 1만 명을 돌파했다. 호반장학재단은 27년 동안 1만 명 이상의 장학생에게 184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다. 호반회장학금·지역인재장학금·동행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학술 연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호반회장학금은 호반장학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대학교 입학 예정인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과정 8학기 동안의
  • 예약 바늘구멍 SRT, 좌석 늘어난다…차세대 SRT 제작 현장 첫 공개
    예약 바늘구멍 SRT, 좌석 늘어난다…차세대 SRT 제작 현장 첫 공개
    건설업계 2025.11.05 10:10:50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차세대 SRT ‘EMU(Electric Multiple Unit)-320’ 제작 현장을 5일 첫 공개했다. SRT EMU-320은 기존 열차 대비 좌석 수가 많아 SRT의 공급 부족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알은 최근 경남 창원 소재 철도차량 검사장을 찾아 EMU-320형 SRT 신조차량 누수시험 현장을 점검했다. 동력분산식 열차인 EMU-320은 현대로템에서 14편성을 제작하고 있다. SRT 공급좌석 확대를 위해 에스알이 자체 예산으로 구매한 EMU-320은 1편성 당 8량으로, 총 좌석은
  • 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 조경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집슐랭]
    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 조경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5 10:07:51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총 2개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메이플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건설한 33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리브랜딩 된 자이(Xi)의 조경 철학이 담긴 대표 단지로 꼽힌다. 아파트 이름에 담긴 단풍나무를 주요 모티브로 두 개의 단지로 나뉘어 조성된 아파트를 연결하는 공공 보행길에 아름다운 단풍나무 길이 연출됐다. 주거공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
  • 남성역 남쪽 ‘사당1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종상향에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집슐랭]
    남성역 남쪽 ‘사당1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종상향에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5 08:00:00
    노후 저층 주거지였던 ‘사당12구역’이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으로 642가구의 신축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사당1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까치산 근린공원과 맞닿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갖춘 64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정비구역은 제1종→제2종일반주거지역 상향으로 용적률 249.95%, 총 642가구(임대주택 115
  •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열린 공간 통해 '휴먼스케일' 건축 구현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열린 공간 통해 '휴먼스케일' 건축 구현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임대와 분양 주택이 혼합된 ‘소셜믹스’ 지역으로, 경계와 단절 문제를 건축으로 해소해야 했다.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은 담장을 친 브랜드 아파트에서 벗어나 이웃에게 열려 있는 공간을 선보이며 이 같은 과제를 해결했다. 사람의 눈높이에서 계획하고, 다양한 접점에서 만남과 교류가 일어나는 ‘휴먼스케일’을 건축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 단지의 설계는 아파트 타입을 정하고 배치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관계를 만드는 집합 단위로부터 이뤄졌다. 폭이 넓은 마당, 커뮤니티 공간, 직주 통합형 가구, 필로티를 적절히 조합했고
  •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다양한 세대를 위한 공간구성…현재와 미래를 담다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다양한 세대를 위한 공간구성…현재와 미래를 담다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옥인 육아어울림센터는 종로 서북부 지역의 부족한 육아 인프라를 확보하고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계획된 공공 편의시설이다. 이 건축물은 기존 한옥의 배치를 존중하고 도시로 열린 공공 한옥을 조성하기 위해 전면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된 맘 까페와 사랑마당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공공성을 확보하는 데 공을 들였다. 필운대로와 자하문로가 만나는 모서리의 1층을 비워내 사랑마당으로 계획하고 가로가 면한 1층에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사랑마루와 맘 까페를 배치했다. 2층은 소규모 다목적실과 장난감 도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완성도와 창의성, 삶의 질 높이는 힘 등 기준 삼아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완성도와 창의성, 삶의 질 높이는 힘 등 기준 삼아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작품의 완성도와 창의성, 건축문화에 기여한 깊이, 삶의 질을 높이는 힘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심사가 이뤄졌다. 공공 분야는 기후 위기와 기술혁신, 불안정한 세계 질서 속에서 우리 사회의 가치 지향점을 담은 작품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대상을 수상한 ‘주례 열린도서관’은 자연과 일상의 개념을 섬세하게 엮어낸 건축물로 내부와 외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입체적 공간 경험을 구현해냈다. 민간 분야는 건축가의 대담한 실험부터 섬세한 공간 배려, 새로운 기술의 실험까지 상상력이 자유롭게 발현된 영역이었다. 대상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도시 속에서 자연과 공존…전통 한옥에 현대 주거 기능담다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도시 속에서 자연과 공존…전통 한옥에 현대 주거 기능담다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현대의 주택 건축은 공동주택 형식의 아파트가 대중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같은 흐름에서 벗어나 도시와 한옥의 조화를 이루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물 한옥 부문 대상을 받은 ‘서희재’는 이러한 시도의 중심에 서 있다. 전통 한옥의 가치를 현대적 요구에 맞춰 재해석한 주택으로, 도시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하고자 했다. 서희재는 2014년 12월 한옥 전용 주거단지로 조성된 은평한옥마을의 조용한 골목 안에 자리 잡고 있다. 넓은 마당과 정원이 꾸며진 공간으로 단정한 외관이 눈길을 끌며 아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자이가이스트, 모듈러 주택으로 18층 건축 성공
    [2025한국건축문화대상]자이가이스트, 모듈러 주택으로 18층 건축 성공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는 프리패브(Prefab) 공법을 기반으로 모듈러 건축의 기술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목조 단독주택 부문에서 ‘공업화 주택 인정’을 획득했고 독자 기술인 ‘상부인양 양중방식’을 개발해 시공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올해 9월에는 국내 최초로 18층 규모의 스틸(경량철골) 모듈러 건축에 대한 공업화 주택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혁신의 영역을 저층에서 중고층으로 확장했다. 자이가이스트는 단독주택 시장을 넘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아우르는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수CC
  •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학생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 확인하는 기회가 돼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학생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 확인하는 기회가 돼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이번 학생설계는 새롭고 창의적인 건축적 제안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심사위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많은 작품이 출품돼 요즘 학생들의 새롭고 독특한 시각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확인할 기회가 됐다. 일반분야 대상을 받은 ‘A Moment of Village : 구례 마을형 휴게소’는 유명 관광지 중심의 획일화된 지역 관광패턴에 대한 비판적 인식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기존 관광 거점 사이에 작은 규모의 새 거점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문화 생태적 특성과 연결해 새로운 휴게소를 구현해 냈다. 최우수상을 받은 ‘+N Port 149 부산 북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녹지와 조우하는 ‘등산로’ 같은 공동주택 모델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녹지와 조우하는 ‘등산로’ 같은 공동주택 모델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HIKERS’ HAUS는 등산이라는 행위를 건축적 경험으로 재해석한 공동 주거 프로젝트다. 이 건물은 단순히 주거 공간을 수직으로 쌓아 올린 것이 아니라 등산로를 오르며 만나는 다양한 지형과 풍경의 변화를 건축 언어로 번역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하이킹 모듈’이라는 독창적인 설계 방법론이다. 등산로에서 마주하는 오르막, 내리막, 평지, 굴곡진 길이 각각 다른 공간감과 경험을 만들어내듯, 이 건물은 층마다 다른 형태의 모듈을 배치해 거주자들에게 변화무쌍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경사로와 계단을 통해 거주자들은 집으로 가는 길에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휴게소, 거쳐가는 공간에서 '관광 자원'으로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휴게소, 거쳐가는 공간에서 '관광 자원'으로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고속도로 휴게소는 오랜 시간 이동에 지친 사람들이 휴식을 위해 머무르는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식사할 수 있는 음식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 화장실로 구성된 건물과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건물은 주차장을 따라 긴 형태로 조성되면서 내부 공간도 도보로 이동하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일렬로 배치된다. 주차장 반대편의 건물 뒤쪽은 휴게소의 직원이나 비상 차량 등이 지나다니는 동선으로 주변과 단절된다. ‘2025 건축문화대상’에서 학생 설계 부문 일반 분야 대상을 수상한 염선웅 홍익대 학생은 ‘구례 마을형 휴게소’ 프로젝트를 통해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일제강점기 조병창이 공원으로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일제강점기 조병창이 공원으로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사람처럼 건축물에도 나이가 있다. 은퇴한 노인이 제2의 삶을 개척하듯 쓰임새가 다한 건물도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는다. 시대를 대표했거나 특정 역사를 상징하는 건축물일수록 본래 기능을 다하면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유행의 첨단에 있던 X세대가 긍정과 부정의 뜻을 동시에 담은 ‘영포티’가 되듯이 건물 역시 전환기를 어떻게 보내나에 따라 과거에 머물러 있을 수도, 현재와 미래를 매개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각인: 刻印 - 지워지지 않는 자리’는 일제강점기 인천육군조병창으로 시작해 미군기지로도 사용됐던 캠프마켓이 미군 철수 후 역사공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지형과 식생을 살펴 자연과 상생하는 건축물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지형과 식생을 살펴 자연과 상생하는 건축물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대구 수성구 대구대공원 안에 지어진 새로운 간송미술관은 온 생애를 바쳐 우리의 것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에서 시작했다.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과 그가 지켜낸 많은 문화재가 그러하듯, 이를 담는 건물인 미술관도 우선 땅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고고학적 노력을 통해 지형과 식생을 살펴 건축이 뿌리내리게 했다. 필요한 만큼의 땅을 정하고 고른 다음 알맞은 크기의 터와 사이 공간을 두어 주변의 자연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건축,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마침내 자연의 일부가 되는 곳이 바로 간송미술관이다. 현재를 넘어 후대에도 우리 것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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