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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찬스'로 106억 무이자 차입…자녀명의 아파트 등 25채 매입도
    '아빠 찬스'로 106억 무이자 차입…자녀명의 아파트 등 25채 매입도
    건설업계 2025.12.24 16:39:23
    #매수인 A씨는 서울의 아파트를 130억 원에 매수하면서 106억 원을 부친에게 무이자로 빌렸다. 국토교통부는 편법 증여를 의심하고 이 사례를 국세청에 통보했다. #2017년생 B군과 2021년생 C양 남매는 경남 일대 아파트와 연립주택 25채를 총 16억 7550만 원에 사들였다. 이 남매는 별다른 소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으로 매매 자금 대부분을 조달했다. 실질적인 계약은 남매의 부친인 D씨가 체결했다. 국토부는 B군과 C양이 보증금 반환 능력이 없다는 점 등을 토대로 전세사기 정황이 짙다고 보고 경찰청에
  • HDC현산 이문아이파크자이·서울원아이파크, 서울시 동영상 기록 관리 우수 현장 선정[집슐랭]
    HDC현산 이문아이파크자이·서울원아이파크, 서울시 동영상 기록 관리 우수 현장 선정[집슐랭]
    건설업계 2025.12.24 15:06:20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과 서울원아이파크 현장이 서울시가 주관한 민간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 현장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 서울시가 개최한 공공·민간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사례 발표·시상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건설공사 전 과정의 투명성과 안전·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 현장은 계획의 충실성, 촬영의 적정성, 활용성과
  • 현대엔지니어링, '인공지반녹화대상'서 은·동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 '인공지반녹화대상'서 은·동상 수상
    건설업계 2025.12.24 14:14:03
    현대엔지니어링이 도시환경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제1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힐스테이트 소사역’과 ‘힐스테이트 향동’의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며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반녹화는 도심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등 도시환경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번에 은상을 받
  • 서울 노후 전통시장도 속속 재정비… 주상복합으로 바뀐다 [집슐랭]
    서울 노후 전통시장도 속속 재정비… 주상복합으로 바뀐다 [집슐랭]
    건설업계 2025.12.24 13:56:00
    서울 도심 내 노후 시장·상가 부지에 주상복합단지 개발이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유통 활성화 등의 변화로 전통 상권이 쇠퇴하는 가운데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주요 역세권 입지 위주로 주상복합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은평구청에 따르면 불광동 연서시장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이 내년 상반기 중 공람을 거쳐 서울시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계획이 확정되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처럼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 테헤란로 리모델링해 업무공간 확충…서울 5곳 거점 개발 본격화
    테헤란로 리모델링해 업무공간 확충…서울 5곳 거점 개발 본격화
    건설업계 2025.12.24 11:45:53
    테헤란로 일대 도심 업무지역이 리모델링을 통해 업무공간을 30% 확충하는 등 새롭게 태어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18차 건축위원회에서 △테헤란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명일동 48번지 복합시설 및 공공청사 신축사업 △상도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용산 나진상가 12·13동 개발사업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복합시설용지 개발사업 등 총 5건 심의가 통과됐다. 이번 심의는 신축 개발뿐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한 도심기능 고도화, 역세권 공공주거 확충, 기존 물류시설의 첨단화 등 '선택 가능한 도시정비
  • 호남선 더 빨라진다…논산훈련소 앞 KTX 역도 신설
    호남선 더 빨라진다…논산훈련소 앞 KTX 역도 신설
    건설업계 2025.12.24 11:27:17
    앞으로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예비 장병들과 가족들이 KTX를 타고 훈련소 앞까지 갈 수 있게 된다. 호남선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의 속도도 빨라진다. 국토교통부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호남선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의 구불구불한 선형을 바로잡고, 강경선과 연계하여 훈련소 앞 ‘신연무대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24일 최종 확정·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약 92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가수원역에서 논산역까지 굴곡진 노선을 직선화하고, 기존 노후 시설도 정비해 250㎞/h의 고속
  • "3년 걸리던 절차 6개월 만에 완료"…군포산본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집슐랭]
    "3년 걸리던 절차 6개월 만에 완료"…군포산본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집슐랭]
    건설업계 2025.12.24 10:13:45
    경기 군포산본 선도지구가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쳤다. 통상 3년 이상 걸리던 절차가 6개월 만에 완료되면서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곳을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완료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는 지난해 6월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는 통상 3년 정도 소요되는 구역 지정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한 것이다. 이번에 특별정비구역에 지정된 군포산본 선도지구 9
  • DL이앤씨,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곧 분양…166가구 일반공급 [집슐랭]
    DL이앤씨,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곧 분양…166가구 일반공급 [집슐랭]
    건설업계 2025.12.24 10:13:15
    DL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분양에 나선다.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030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전용 59㎡A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재송여중과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 학교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는 센텀시티와 가까워 신
  • 한화 건설부문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LH단지 첫 시범도입
    한화 건설부문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LH단지 첫 시범도입
    건설업계 2025.12.24 10:13:06
    한화(000880) 건설부문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 단지에 시범도입하기로 했다. 24일 한화 건설부문은 전날 LH와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첫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진주시 LH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광호 한화 건설부문 건축지원실장과 최한봉 LH 공공주택전기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은 과천 S11BL
  • 주택 공급 다급한 정부…서리풀지구 속도전 강행에 3기 신도시 '영끌'
    주택 공급 다급한 정부…서리풀지구 속도전 강행에 3기 신도시 '영끌'
    건설업계 2025.12.24 07:44:00
    수도권 집값 급등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정부가 공공주택지구(공공 택지)의 사업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규모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민 반발에도 불구하고 ‘최선호 입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서리풀 지구 사업을 강행하며 속도전에 돌입했다. 3기 신도시의 토지이용계획을 수정해 지구별 아파트 규모를 늘리는 작업도 병행하는 중이다. 하지만 신도시 용적률을 대폭 높이는 수준의 파격 대책이 없으면 즉각적인 공급 효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관계 기관에 따르
  • 지방 고분양가에…올해 공급 줄었는데도 미분양 늘었다 [집슐랭]
    지방 고분양가에…올해 공급 줄었는데도 미분양 늘었다 [집슐랭]
    건설업계 2025.12.24 07:43:00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이 감소했지만 미분양 아파트는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상승으로 지방에서조차 높은 분양가로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는데다 서울과 일부 수도권을 제외하면 아파트 매수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분양 매입, 세컨드홈 특례제도 등 정부의 미분양 대책의 약발도 전혀 통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5만 476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만 2373가구) 대비 15.1%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분양
  • '더블 리버뷰‘ 입지 단지…울산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집슐랭]
    '더블 리버뷰‘ 입지 단지…울산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집슐랭]
    건설업계 2025.12.24 07:00:00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오는 29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태화강과 동천강 사이의 ‘더블 리버뷰’ 입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554-4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28층,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주택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84㎡(A·B 타입)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울산의 명소인 태화강과 동천강이 만나는 위치에 조성돼 일부 가구에서 두 강변을 모두
  • 분양 감소에도 미분양 늘었다…'고분양가'에 지방 수요 급감[집슐랭]
    분양 감소에도 미분양 늘었다…'고분양가'에 지방 수요 급감[집슐랭]
    건설업계 2025.12.23 17:42:53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이 감소했지만 미분양 아파트는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상승으로 지방에서조차 높은 분양가로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는데다 서울과 일부 수도권을 제외하면 아파트 매수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분양 매입, 세컨드홈 특례제도 등 정부의 미분양 대책의 약발도 전혀 통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5만 476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만 2373가구) 대비 15.1%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분양
  • 공급 다급한 정부…서리풀 '속도전'·3기 신도시는 물량 확대 '잰걸음'
    공급 다급한 정부…서리풀 '속도전'·3기 신도시는 물량 확대 '잰걸음'
    건설업계 2025.12.23 17:41:36
    수도권 집값 급등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정부가 공공주택지구(공공 택지)의 사업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규모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민 반발에도 불구하고 ‘최선호 입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서리풀 지구 사업을 강행하며 속도전에 돌입했다. 3기 신도시의 토지이용계획을 수정해 지구별 아파트 규모를 늘리는 작업도 병행하는 중이다. 하지만 신도시 용적률을 대폭 높이는 수준의 파격 대책이 없으면 즉각적인 공급 효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관계 기관에 따
  • 한국도로공사, 1350억 원 규모 튀르키예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수주
    한국도로공사, 1350억 원 규모 튀르키예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수주
    건설업계 2025.12.23 17:09:31
    한국도로공사가 1350억 원 규모의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O&M) 사업권을 따냈다고 23일 밝혔다.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는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과 서부 지역인 차나칼레를 잇는 구간 중 일부다. 총길이 106㎞의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2조6000억원에 달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해당 노선의 건설 기간 동안 사전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2029년 개통후 10년간 O&M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O&M 수주 규모는1350억 원으로 역대 최대다. 종전 최대 규모 사업은 2022년 수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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