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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매출원가율 90% 넘어
    건설사 매출원가율 90% 넘어
    건설업계 2025.02.16 15:07:22
    부동산 침체 우려 속에 건설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의 매출 원가율이 평균 90%를 넘어섰다. 국제 정세 불안으로 공사비의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 건설사의 매출액이 최저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 2209억 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내며 23년 만에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매출 원가율은 100.6%로 회사가 벌어들인 돈보다 지출한 돈이 더 많았다. GS건설(91.3%), HDC현대산업개발(90.9%), 삼성물산 건설부문(89.4%), D
  • '사업비 2조' 성남 은행주공 수주전, 포스코이앤씨가 웃었다
    '사업비 2조' 성남 은행주공 수주전, 포스코이앤씨가 웃었다
    건설업계 2025.02.16 15:07:01
    경기도 최대 재건축 단지로 주목받은 성남 은행주공아파트의 시공사로 포스코이앤씨가 선정됐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 결과 총투표자 1834명 중 포스코이앤씨는 1333표를 받아 두산건설을 따돌렸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 규모로 현대건설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많은 신뢰를 쌓아왔다”며 “조합원들이 포스코이앤씨의 기술력과 시공 경험들에 높은 점수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남 은행주공은 사업비만 2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 정부가 직접 인증…이력관리제도 실시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 정부가 직접 인증…이력관리제도 실시
    건설업계 2025.02.16 13:11:37
    앞으로 국내 전기차 제작사는 배터리를 차량에 탑재하기 전에 정부의 배터리 안정성 인증을 받아야 한다. 또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과 폐기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이력을 관리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및 이력 관리제를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자 지난해 9월 '전기차 화재안전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기존에 제작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인증하던 자기인증
  • GTX-B, 3월 착공 '파란불'…송도·남양주 집값 오를까
    GTX-B, 3월 착공 '파란불'…송도·남양주 집값 오를까
    건설업계 2025.02.15 07:00:00
    기공식 이후 1년 가까이 착공이 미뤄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의 민간투자 구간 노선이 이르면 올 3월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투자자(CI)와 금융투자자(FI)가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았던 금융 조건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기 때문이다. 인천·남양주 등 수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 아파트 가격이 약세인 가운데서도 정차역 예정지 인근, 즉 미래의 역세권은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TX-B 투자자, 금융 조건 쟁점 합의…'3월 착공' 가시화 15일
  • 부도까지 났던 이 건설사, 흑자전환에 주가도 방긋[마켓시그널]
    부도까지 났던 이 건설사, 흑자전환에 주가도 방긋[마켓시그널]
    건설업계 2025.02.15 07:00:00
    지난해 초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에 돌입했던 태영건설(009410)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주가도 급등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태영건설 주가는 전일 대비 9.31% 오른 2465원을 기록했다. 전날 회사가 2024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힌데 따라 시장이 호응한 것으로 해석됐다. 태영건설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903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19.8% 감소했으나 2023년 무려 4045억 원 영업손실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 "아파트 싸게 살 기회?" 빚 못 갚은 사람 늘어나더니 매물 급증했다는 경매 시장
    "아파트 싸게 살 기회?" 빚 못 갚은 사람 늘어나더니 매물 급증했다는 경매 시장
    건설업계 2025.02.15 07:00:00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경매다. 지난해 고금리에 빚을 갚지 못해 경매시장으로 넘어온 아파트 등 물건들에 대한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찬바람이 불던 땅·상가 경매 물건의 낙찰가율도 바닥을 다지고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과 공사비 인상 등 변수에 지역과 단지에 따라 경매 지표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옥석 가리기 전략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규 경매접수 15년 만에 최다 14일 법원 경매정보 통계에 따르면 지난
  • 송도-남양주 집값 '꿈틀'…4조 프로젝트에 건설업도 숨통 기대
    송도-남양주 집값 '꿈틀'…4조 프로젝트에 건설업도 숨통 기대
    건설업계 2025.02.14 18:19:16
    차일피일 미뤄지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민간투자 구간 착공이 가시화하면서 노선 일대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최근 집값이 약세였던 경기 서부와 인천 지역에 ‘부동산 시장의 최대 호재’라 여겨지는 광역교통망이 착공하면 역 주변을 중심으로 집값이 꿈틀댈 수 있기 때문이다. 4조 원 규모 초대형 사업이 착공에 들어가면 고사 위기에 놓였던 건설 업계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B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서울 신도림·여의도·용
  • 탄력 받는 '두번째 GTX 교통혁명'
    탄력 받는 '두번째 GTX 교통혁명'
    건설업계 2025.02.14 17:35:50
    기공식 이후 1년 가까이 착공이 미뤄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의 민간투자 구간 노선이 이르면 올 3월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투자자(CI)와 금융투자자(FI)가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았던 금융 조건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GTX-B 민자 구간 사업 시행을 맡은 대우건설 컨소시엄 관계사 40여 곳은 최근 사업비 조달과 관련한 핵심 금융 조건에 합의하고 각 사가 내부 심의를 진행 중이다. 협상 막판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발생하는 비용 중 정부 지원 제외분을 누가 부담할지를 두고 협상을
  • 외국인 임대인이 보증금 안돌려주면 '강제경매' 직행
    건설업계 2025.02.14 15:10:41
    외국인 임대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는 경우 해당 주택은 바로 강제 경매로 넘어가게 된다. 1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인 임대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 관리 대책을 지난 3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외국인 임대인이 본국으로 돌아갈 경우 채권 회수가 어려워지는 점을 고려해 ‘악성 임대인’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일반 임대인이 전세보증 사고를 내면 HUG는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대신 돌려주고, 임대인에게는 채무 상환 유예 기간을
  • HMG그룹 주최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관람객 35만명 돌파
    HMG그룹 주최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관람객 35만명 돌파
    건설업계 2025.02.14 11:19:57
    부동산 개발업체 HMG그룹이 주최한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누적 관람객이 35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HMG그룹은 “지난해 11월 29일 시작한 반 고흐전에 인파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자녀와 함께 전시회를 찾는 가족 관람객이 늘며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서 개최된 미술품 전시사 상 최고가 작품들로 구성됐다. 보험 총평가액만 1조 원이 넘는다. 전시회에는 네덜란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씨 뿌리는 사람’ ‘
  • 국토부, 고속도로 설계 때 ‘가치공학’ 도입…안전성 높인다
    국토부, 고속도로 설계 때 ‘가치공학’ 도입…안전성 높인다
    건설업계 2025.02.14 10:00:00
    국토교통부가 앞으로 고속도로 설계 단계에서 ‘교통 가치공학(VE)’을 도입하고 주말 혼잡교통량도 적극 반영한다. 교통 가치공학은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분석을 거쳐 기존의 설계를 변경하는 기법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4일 도로분야 전문기관 및 관련 기업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해 도로정체 및 안전성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착수하는 모든 고속도로 설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역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로정체 및 안전성의 주요 개선 방안으로 도로 기본
  • 대방건설, 협력사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진행
    대방건설, 협력사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진행
    건설업계 2025.02.14 09:05:20
    대방건설은 강서구 마곡동 대방건설 사옥에서 협력사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및 지난해 우수 협력사와 현장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각 현장 및 협력업체 담당자가 모두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 교육의 의무,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방지 조치, 중대재해처벌법판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지난해 안전보건관리 우수 협력사 및 현장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현장안전보건관리,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적정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된 안전보건관리 우수 협력
  • DL이앤씨, ‘중대재해 제로 원년 달성 선포식’ 개최
    DL이앤씨, ‘중대재해 제로 원년 달성 선포식’ 개최
    건설업계 2025.02.14 09:00:27
    DL이앤씨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제로(Zero) 원년 선포식’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길포 안전보건경영실장(CSO)을 비롯해 안전보건부서 임원 및 팀장, 각 현장소장과 공사주무,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DL이앤씨는 2025년 중대재해 0건 목표 달성을 위해 △매뉴얼대로 일하고 피드백하는 조직 △계획되지 않은 임의 작업 절대 금지 △협력사 및 근로자 안전 활동 강화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별 집중 안전 관리 세부
  • 기다렸다는 듯 토허제 하루만에 잠실엘스·래대팰 2억 넘게 올라
    기다렸다는 듯 토허제 하루만에 잠실엘스·래대팰 2억 넘게 올라
    건설업계 2025.02.14 07:58:49
    서울시가 일부 지역에 한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자 시장에서는 해제 단지와 유지 단지 간에 매물량과 호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동일한 행정구역에도 불구하고 토허제 해제 단지의 경우 집 주인이 매물을 거두고 호가를 최대 3억 원까지 올린 반면 토허제 유지 단지의 경우 실망 매물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날 토허제 지정 해제 지역이 발표된 당일 하루에만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아파트 신규 매매 물건이 24건 늘었다. 신규 매물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잠실주공 5단지
  •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분양 돌입…견본주택 개관 [집슐랭]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분양 돌입…견본주택 개관 [집슐랭]
    건설업계 2025.02.14 07:00:00
    롯데건설은 오는 14일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 총 952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9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의 고급 특화설계와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지역 최초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독서실과 북카페, 실내 골프클럽, 키즈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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