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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 과잉' 물류센터, 신규 공급 줄었다
    '공급 과잉' 물류센터, 신규 공급 줄었다
    건설업계 2025.02.12 17:09:55
    과잉 공급이 우려됐던 수도권 내 물류센터의 신규 공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률도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 물류센터가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임대료는 2년째 제자리 수준을 맴돌았다. 1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발표한 ‘2024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은 191만 4000㎡(연면적 기준)로 상반기에 비해 4.9% 감소했다. 이는 전체 물류센터 면적의 5.7% 수준이다. 2022년 상반기부터 2023년까지는 반기별로 전체
  • 벌써 매물 거두고 호가 올려…집값 양극화 가속화되나
    벌써 매물 거두고 호가 올려…집값 양극화 가속화되나
    건설업계 2025.02.12 16:47:19
    서울시가 5년여 만에 잠실·삼성·대치·청담 등 소위 ‘잠삼대청’ 지역의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를 해제하며 내세운 이유는 집값이 안정화되고 있는 데다 제도 자체의 가격 안정 효과가 미미하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상승세를 거듭해온 강남 3구의 집값을 고려하면 토허제 해제는 성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토허제가 해제 된 아파트 단지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허제 해제로 2년간의 실거주 의무가 해제되며 ‘갭투자’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지
  • GS건설, LX하우시스와 층간 소음 차단 바닥재 개발
    GS건설, LX하우시스와 층간 소음 차단 바닥재 개발
    건설업계 2025.02.12 16:03:53
    GS건설은 아파트 층간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고성능 완충재 시공 방안을 LX하우시스와 함께 연구·개발해 2026년부터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조성한 부사장과 강성철 LX하우시스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고성능 층간 차음 바닥구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폴리우레탄 완충재를 아파트 바닥 시공에 사용해 층간 소음을 차단하는 바닥 구조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완충재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 국토부 장관 "정비사업 규제 완화 적극 추진…SOC 조기 집행"
    국토부 장관 "정비사업 규제 완화 적극 추진…SOC 조기 집행"
    건설업계 2025.02.12 12:05:41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수요에 부응하는 공급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조기 집행해 건설 경기 활성화를 꾀하겠다고도 강조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공 실적은 26% 증가했고 서울·수도권 아파트 인허가 실적도 증가했다”며 "주택공급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신축매입임대 등 공공부문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정비사업 규제 완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미분양
  • 현대건설,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경쟁력 높이자"
    현대건설,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경쟁력 높이자"
    건설업계 2025.02.12 11:14:32
    현대건설이 242개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건설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고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대건설은 이한우 대표와 협력사 대표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5 H-리더스(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현대건설과 협력사 간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사 ‘H-Leade
  • 한국부동산원, 한국자산매입과 청약정보 공유 등 업무 협약
    한국부동산원, 한국자산매입과 청약정보 공유 등 업무 협약
    건설업계 2025.02.12 10:56:43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11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한국자산매입과 ‘청약 정보 공유·검증과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 및 공유해 민간·공공 동반성장과 부동산 정보 기술(프롭테크)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호별 분양가 등 부동산 데이터 공유 및 품질 확인 협력이 이뤄진다. 한국부동산원은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 방안에 따라 청약홈 간편 인증서와 민간플랫폼의 연계를 매년
  •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열린다…맹성규 의원 주최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열린다…맹성규 의원 주최
    건설업계 2025.02.12 10:43:46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맹성규 의원과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이 2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주택협회·대한건설협회·한국리츠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황순주 KDI 연구위원이 '국내 부동산 PF의 문제점과 구조개선방안'으로 주제
  • ‘평당 분양가 2000만 원대’ 서울 아파트 사라지나
    ‘평당 분양가 2000만 원대’ 서울 아파트 사라지나
    건설업계 2025.02.12 10:43:32
    지난해 25개 서울 자치구 중에서 신축 아파트 3.3㎡당 분양가가 2000만 원대인 곳은 금천구와 구로구 2곳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3.3㎡당 분양가가 5000만 원이 넘는 곳은 총 7곳으로 집계된 가운데 서울 평균 분양가는 482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 단지가 3.3㎡당 분양가 6941만 원에도 1순위에서 평균 151.62대 1로 마감된 만큼 앞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 롯데건설, 부산서 밥상나눔 등 봉사활동 진행
    롯데건설, 부산서 밥상나눔 등 봉사활동 진행
    건설업계 2025.02.12 10:14:41
    롯데건설이 부산 지역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라면을 전달하고 ‘이웃옆애(愛)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영남지사 및 부산 지역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10일 감자탕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식사 200인분을 홀몸 및 인근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 서구 등 5개 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4만 장과 라면 1000박스도 함께 기부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독거노인,
  • "연평균 신규주택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보다 17% 많아"
    "연평균 신규주택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보다 17% 많아"
    건설업계 2025.02.12 07:00:00
    오는 2033년까지 전국에 필요한 연평균 신규 주택이 정부 예측치보다 17% 많은 최대 46만 가구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10일 발간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고려한 주택수요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3년까지 전국에 필요한 신규 주택 수는 연평균 41만~46만 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연평균 24만 9000~27만 1500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연령대와 가구원 수, 가구 소득과 함께 주택재고량 대비 정비사업 등을 통해 사라지는
  • 황상하 SH공사 사장 "마곡 보유지 등 활용해 미리내 집 공급 확대할 것"
    황상하 SH공사 사장 "마곡 보유지 등 활용해 미리내 집 공급 확대할 것"
    건설업계 2025.02.12 07:00:00
    황상하 신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임기 내에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Ⅱ)’ 등 공공 임대 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상하(사진) SH공사 사장은 11일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미리 내 집의 공급을 늘려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의 출생률은 0.5명대이지만 장기전세주택 입주자의 출생률은 0.7명대에 달한다. 그는 “현재 SH공사가 시행을 맡은 서리풀, 구룡마을 등 입지가 좋은 곳에 미리 내 집이 공급되면 신혼부부 사이에서 미리 내 집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 “신탁사에 수수료 내느니 조합 꾸리자”…인기 꺾인 신탁 재건축
    “신탁사에 수수료 내느니 조합 꾸리자”…인기 꺾인 신탁 재건축
    건설업계 2025.02.12 06:50:00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빠른 속도와 투명한 회계 등의 이점으로 선택했던 신탁 방식에서 조합 방식으로 유턴하고 있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풀면서 신탁 방식이 아니어도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데다 신탁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조합 방식이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이달 3일 코람코자산신탁의 신탁사 선정 안건을 부결시켰다. 지난달 21일 코람코자산신탁이 단독으로 입찰했지만 재준위원 17명 중
  • '책준'에 발목 잡혔다…신탁사 줄줄이 대규모 적자
    '책준'에 발목 잡혔다…신탁사 줄줄이 대규모 적자
    건설업계 2025.02.11 17:49:09
    지난해 국내 주요 부동산 신탁사들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악화에 부도 건설사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공격적으로 추진해 온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책준)’이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신한자산신탁은 지난해 250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 695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것을 고려하면 적자 폭이 크다. 매출도 전년 대비 약 32% 감소한 1006억 원에 그쳤다. KB부동산신탁도 지난해 106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962억 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
  • “신탁방식서 조합으로”… PF發 부실 우려에 U턴하는 재건축
    “신탁방식서 조합으로”… PF發 부실 우려에 U턴하는 재건축
    건설업계 2025.02.11 17:44:38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빠른 속도와 투명한 회계 등의 이점으로 선택했던 신탁 방식에서 조합 방식으로 유턴하고 있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풀면서 신탁 방식이 아니어도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데다 신탁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조합 방식이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이달 3일 코람코자산신탁의 신탁사 선정 안건을 부결시켰다. 지난달 21일 코람코자산신탁이 단독으로 입찰했지만 재준위원 17명 중
  • "올해 1.6% 성장" …KDI의 잿빛경고
    "올해 1.6% 성장" …KDI의 잿빛경고
    건설업계 2025.02.11 17:33:44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1.6%로 3개월 만에 0.4%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변수로 수출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게 KDI의 진단이다. 올해 성장률 1.6%는 정부 기관 중 가장 낮은 수치다. KDI는 11일 내놓은 ‘경제전망 수정’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1.6%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올해 성장률을 2.1%에서 2.0%로 내린 데 이어 이번에는 1%대 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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