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천피 시대 어떤 종목 담을까…운용사 수장들 "반도체 주력 삼고 로봇·우주 ETF 더해라"

◆국내 운용사 대표 7인 설문

반도체 추천 다수…"공급 우위 계속"

로봇·우주 등 성장 산업도 언급 多

상법 개정 수혜 금융·배당株도 기대

Chat GPT 생성 이미지




국내외 증시 상승세와 함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자산운용사 수장들은 ‘오천피’ 이후 투자 전략으로 인공지능(AI)·로봇·우주항공·방산 ETF를 제시했다.

23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7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오천피’ 시대의 ETF 전략은 장기 보유를 전제로 한 코어 자산과 초과 수익을 노린 테마형 자산 투자의 병행으로 정리된다. 이번 설문은 각 운용사로부터 자사 ETF 1개와 타사 ETF 1개씩을 추천받는 방식으로 진행해 쏠림을 최소화했다.

다수 운용사는 반도체와 시장 대표 ETF를 공통적인 코어 자산으로 제시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이 438%에 달하는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를 대표 사례로 들었다.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 역시 ‘KODEX AI반도체’를 선택하며 AI 투자 확산 국면에서 반도체 공급 우위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국내 반도체 업종이 올해 코스피의 추가적인 레벨업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국내 대형 우량주 리레이팅 흐름을 반영할 수 있는 ‘TIGER 코리아TOP10’을 추천했다. 김기현 키움자산운용 대표는 지수 상승 수혜와 더불어 배당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KIWOOM 200TR’ 매수를 추천했다. 김 대표는 개인 수급 흐름을 반영해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RISE 동학개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초과 수익을 노린 테마형 ETF 역시 다수 추천 대상에 올랐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를 꼽으며 AI가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물리적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주목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투자 효율성을 강조하며 반도체부터 로봇까지 국가전략산업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를 제시했다. 중국 로봇 산업에 투자하는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도 초과 수익을 노린 투자 대안으로 함께 언급됐다.

우주항공과 방산 ETF도 공통 추천 대상에 올랐다. 민간 우주개발 확대 흐름을 반영한 ‘1Q 미국우주항공테크’를 비롯해 우주테크와 방산 기업을 함께 담은 ‘TIME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 글로벌 군비 경쟁 수혜가 기대되는 ‘PLUS K방산’이 대표적으로 언급됐다.

정부의 상법 개정에 따른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고배당’을 예시로 들며 배당 전략 ETF가 주주 환원 정책 강화 흐름과 맞물려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WON 초대형IB&금융지주’를 추천하며 금융주 재평가 국면에 주목했다. 금 현물 ETF인 ‘ACE KRX금현물’도 매수 추천 상품으로 제시하며 포트폴리오 방어 자산의 필요성을 짚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AI, #반도체, #ETF, #로봇, #우주, #항공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