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내증시최신순인기순

  • 폭염처럼 뜨거운 K-증시…코스피 연고점 또 경신
    폭염처럼 뜨거운 K-증시…코스피 연고점 또 경신
    국내증시 2025.07.09 16:00:37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8.79포인트(0.60%) 오른 3133.74 로 지난 1일(3131.05) 기록을 넘어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또한 장중 3137.17까지 오르며 지난 2021년 9월 27일(3146.35) 이후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분주하게 업무를 보는 직원들 뒤로 이날 거래를 마친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7.09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8.79포인트(0.60%) 오른 3133.74 로 지난 1일(3131.05) 기록을 넘어
  • "이마트, 실적 반등 강해질 것"…하나증권, 목표가 상향 조정[줍줍 리포트]
    "이마트, 실적 반등 강해질 것"…하나증권, 목표가 상향 조정[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07.09 14:42:41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이마트(139480)의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올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투자 자금이 몰리며 주가가 장중 8% 가까이 뛰기도 했다. 하나증권은 9일 이마트의 하반기 실적을 두고 개선(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4.88%(4600원) 오른 9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만
  • 李 대통령 방위산업 육성 행보에…방산주 일제히 급등[줍줍 리포트]
    李 대통령 방위산업 육성 행보에…방산주 일제히 급등[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07.09 14:07:40
    이재명 정부가 방위산업 육성의 의지를 재차 다지면서 9일 방산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 대비 5.15% 올라 84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로템(064350)(6.67%), LIG넥스원(079550)(9.54%) 등도 함께 큰 폭으로 오르는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방산 육성 컨트롤 타워 신설하라”며 방산 4대 강국 도약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방산 및 수출 진흥 전략을 수립하는 회의도 정례화 할 것을
  • 美 관세 협박 두렵지 않아…코스피 장중 3년 9개월만 최고치[마켓시그널]
    美 관세 협박 두렵지 않아…코스피 장중 3년 9개월만 최고치[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7.09 14:05:14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협박에도 코스피 지수가 장중 3130대를 넘으며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7포인트(0.61%) 오른 3133.92에 거래 중이다. 이날 3123.22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폭을 확대했다. 장 중 한때 3137.17까지 치솟으며 1일 기록한 연고점 3131.05를 넘어 2021년 9월 28일(3134.46) 이후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지
  • 금융당국,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하이브 방시혁 檢고발 예정
    금융당국,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하이브 방시혁 檢고발 예정
    국내증시 2025.07.09 13:22:39
    금융당국이 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증선위는 이달 16일 정례회의에서 방 의장 관련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고, 기업공개(IPO) 이후 4000억 원가량을 정산받았다. 이들 사모펀드는 기관투자
  • '이제 바닥은 찍었겠지'…삼성전자 순매수 1위 등극[주식 초고수는 지금]
    '이제 바닥은 찍었겠지'…삼성전자 순매수 1위 등극[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7.09 12:03:57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9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와 미래에셋증권, 파마리서치(21445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어닝쇼크’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7% 하락한 6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
  • 액트, 롯데렌탈 유증 반대 주주 행동 착수[시그널]
    액트, 롯데렌탈 유증 반대 주주 행동 착수[시그널]
    국내증시 2025.07.09 11:11:28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는 롯데렌탈(089860)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본격적인 주주 행동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액트는 아울러 이달 4일 롯데렌탈 이사회에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를 공식 청구하며 이번 사안에 대한 대응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액트는 이번 사안을 단순 유상증자가 아닌 기존 주주 권리 침해 및 공정시장 질서 훼손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롯데 측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철회 ▲모든 주주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개매수 방식 재논의 등을 요구했다. 이날 기준 플랫폼에는 1135명의 주주가 참여해 총
  • 국내 최대 금현물 ETF, 올 개인 순매수 3000억 돌파
    국내 최대 금현물 ETF, 올 개인 순매수 3000억 돌파
    국내증시 2025.07.09 11:09:40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자사 상품인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올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1월 2일부터 전날까지 ACE KRX금현물 ETF로 유입된 개인 순매수액은 3001억 원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991개 중 8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1년 12월 선보인 상품으로,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 금현물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특징이다.
  • '자사주 소각 의무화' 상법 개정안 기대에 증권株 줄줄이 상승세[줍줍리포트]
    '자사주 소각 의무화' 상법 개정안 기대에 증권株 줄줄이 상승세[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07.09 10:14:51
    9일 장 초반 증권과 보험 업종이 급등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9분 현재 부국증권(001270)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3950원(29.90%) 오른 6만 6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내 상장사 중 증권 업종으로 분류되는 기업들의 주가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상인증권(001290)(22.52%), 신영증권(001720)(15.49%), 대신증권(003540)(13.60%), SK증권(001510)(13
  • 오너 리스크에 발목 잡힌 하이브…장중 4%대 하락[이런국장 저런주식]
    오너 리스크에 발목 잡힌 하이브…장중 4%대 하락[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09 09:41:12
    방탄소년단(BTS) 컴백 예정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이브(352820)의 주가가 9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금융 당국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3000원(4.62%) 하락한 26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13% 넘게 빠지고 있다. 오너 리스크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방어한 삼전…공매도 거래대금 급증[이런국장 저런주식]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방어한 삼전…공매도 거래대금 급증[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09 09:34:45
    삼성전자(005930) 올 2분기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도는 실적 충격에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4조 원에 가까운 자사주 매입에도 불안 심리는 오히려 공매도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특히 2분기 실적 결과 SK하이닉스(000660)와 메모리 반도체 전체 매출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뿐만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 전체에서 역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772억 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 "주가 많이 올랐다"…한투證, 미래에셋證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주가 많이 올랐다"…한투證, 미래에셋證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09 09:00:48
    한국투자증권이 9일 미래에셋증권(006800)의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7일 미래에셋증권이 주주환원 계획이 없다는 사실을 문제 삼으며 한국금융지주(071050)의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내린 지 2일 만에 일이다. 증권가에서 투자 의견 중립 제시는 사실상 매도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점에 주목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2배인 상황”이라며 "자본비용을 자사주 소각 관련 정책 기대감을
  • '붉은 반도체' 불닭 등에 업고 폭주…한투證, 삼양식품 목표가 180만 제시 [줍줍리포트]
    '붉은 반도체' 불닭 등에 업고 폭주…한투證, 삼양식품 목표가 180만 제시 [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07.09 08:33:33
    삼양식품(003230)이 또다시 목표 주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밀양 2공장 건설이 완료되며 그동안 수출액 증가에 발목을 잡았던 공급 물량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9일 보고서를 내고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기존 143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25.9% 상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이 앞서 제시한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 170만 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밀양 2공장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동안에는 넘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장 부족 탓 공급이 따라가지
  • 파죽지세 ‘삼비디아’…황제주 등극 2달 만에 150만 원 넘보나[줍줍 리포트]
    파죽지세 ‘삼비디아’…황제주 등극 2달 만에 150만 원 넘보나[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07.09 06:38:44
    ‘불닭 신화’ 삼양식품(003230)의 주가가 140만 원대를 돌파하며 또 다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올 5월 중순 ‘황제주(주가가 100만 원 이상인 종목)’ 반열에 오른 지 두 달 만에 150만 원 고지까지 바라보는 모습이다. 최근 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생산량 확대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65% 오른 143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6월 30일의 139만 5000원을
  • “美 관세 압박은 본질적 악재 아냐…코스피 3400 가능"
    “美 관세 압박은 본질적 악재 아냐…코스피 3400 가능"
    국내증시 2025.07.09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각종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연내 코스피가 340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을 보내는 등 통상 마찰 우려는 여전히 있지만 이는 결국 협상을 위한 카드일 뿐 증시 상승 추세에 장기적 악재가 되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선회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비(非)미국 주식 시장의 선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