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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하루 앞둔 당산역 광역환승센터
정치정치일반 2024.08.30 13:33:58개통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당산역 광역환승센터의 모습. 서울시는 오는 31일부터 당산역에 광역버스 전용 '광역환승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9개 노선이 동시에 정차할 수 있는 규모로, 올림픽대로에서 환승센터로 진입하는 램프와 노들로로 이어지는 회차로를 갖추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8.30 -
개통 앞두고 마지막 점검 중인 당산역 광역환승센터
정치정치일반 2024.08.30 13:33:49개통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당산역 광역환승센터의 모습. 서울시는 오는 31일부터 당산역에 광역버스 전용 '광역환승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9개 노선이 동시에 정차할 수 있는 규모로, 올림픽대로에서 환승센터로 진입하는 램프와 노들로로 이어지는 회차로를 갖추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8.30 -
교통 편의 수직 상승, 당산역 광역환승센터 개통 코앞
정치정치일반 2024.08.30 13:33:3130일 서울 당산역에 광역환승센터 개통 안내 표지판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부터 당산역에 광역버스 전용 '광역환승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9개 노선이 동시에 정차할 수 있는 규모로, 올림픽대로에서 환승센터로 진입하는 램프와 노들로로 이어지는 회차로를 갖추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8.30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18%↓)
증권News봇 2024.08.30 13:30:333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25p(+0.96%) 상승한 763.29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3.30%), 섬유·의류업(+2.40%), 오락·문화업(+1.31%)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0.18%), 건설업(-0.1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53:4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류업은 32:6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61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82억, 기관은 16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29.88% 오른 6,390원을 기록 중이고, 노브랜드(145170)(+25.52%), 큐라티스(348080)(+25.1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티세미콘(089530)(-23.81%), 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23.75%), 포커스에이치엔에스(331380)(-22.2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74개, 하락종목은 57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약품업(2.14%↑)
증권News봇 2024.08.30 13:30:153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61p(+0.55%) 상승한 2676.89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2.14%), 운수장비업(+1.16%), 음식료품업(+1.08%)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18%), 철강금속업(-0.71%), 건설업(-0.5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79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21억, 외국인은 8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경방(000050)이 15.36% 오른 7,210원을 기록 중이고, 종근당바이오(063160)(+14.61%), 비에이치(090460)(+9.7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퓨처넷(126560)(-6.34%), 두산밥캣(241560)(-5.95%), 한화갤러리아우(45226K)(-5.3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68개, 하락종목은 3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새 아파트 잡자’...경기도 산업단지·역세권은 분양 열기
사회사회이슈 2024.08.30 13:28:40사진: 이천 부발역 에피트 등 수도권 남부 공급 가뭄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제공-HL디앤아이한라㈜)서울 생활권 신규 아파트 분양 열기가 경기도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 경기도 산업단지 인근 역세권이나 오랜 기간 공급이 적었던 지역에서는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고 모집 가구 수도 넘어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진위면에 분양하는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 청약에 최고 25.5 대 1, 평균 5.48 대 1 기록하며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와 친환경 첨단 테크노밸리 인근에 있어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근로자 위주 배후 수요가 있는 곳이다. 용인시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1259가구 모집에는 1552건 청약이 접수돼 1.2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인근 은화삼지구 첫 분양이다. SK하이닉스와 마주하는 곳에 지어지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판상형 84㎡ 주택형이 순위 내에 마감되는 등 긍정적인 청약 성적을 보였다. 1만8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이천 SK하이닉스의 직주근접 배후수요 단지이며 경강선·KTX 중부내륙선이 지나는 부발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 반도체 기업이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로 이전하려는 실수요자가 많은 곳이다. 경기도 남부 지역 신축 아파트들이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분류되는 7~8월에 분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낸 데는 서울과 서울 인접지에서 시작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 지역 실수요자들에게도 옮겨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수도권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상승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2.49% 상승하고 전년 동월에 비해 23.00% 상승했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주택형의 경우 전월 대비 3.59%, 전년 대비 25.55% 오르는 등 크게 상승했다.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아파트 공사비도 이러한 현상을 부채질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설자재 가격은 약 35% 상승했고, 레미콘과 시멘트 가격도 각각 34.7%와 54.6% 올랐다. 철근(64.6%) 및 건축용 판금 제품(70.3%) 등 자잿값 역시 급등했다. 업계에서는 이런 공사비 오름세를 볼 때 지금 살고 있는 오래된 아파트의 재건축을 기다리는 것보다 최근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를 조금 더 유리한 조건에 구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시행사들도 계약금을 1천만원으로 하고 주변 시세를 고려해 분양가를 책정하는 등 파격적 조건을 내걸고 신축 아파트 청약 열기에 맞춰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도금 납부일 전에 전매가 가능한 점도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처로서 매력적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올해 초 정부와 민간 기업이 경기도 남부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계획하는 등 수도권 일대에 첨단 산업단지 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단지 인근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는 당분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의료 인력 수급 논의 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 정원 논의 가능"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3:19:17정부가 의사 등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을 위한 논의기구를 연내 출범시킨다. 정부는 의료계가 대안을 제시할 경우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규모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의료개혁 제1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등 정부위원 5명과 민간위원 18명 등이 참석했다. 특위가 우선 연내 출범시키기로 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을 위한 논의기구는 수급추계 전문위원회, 직종별 자문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위원 추천 절차를 내달 시작할 계획이다. 수급추계 전문위원회는 공급자와 수요자, 전문가 단체의 추천인으로 구성되고 공급자(의료인)의 추천 비중을 50% 이상으로 한다. 직종별 자문위원회는 수급추계 전문위원회에서 인력을 추계할 때 직역의 특수성을 대변할 자문기구로, 여기에도 각 직역이 50% 이상 참여한다. 특위는 추계 작업을 지원할 기관으로 내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료인력수급추계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우선 의사와 간호사부터 수급을 추계한 뒤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다른 직역 인력도 추계할 방침이다. 특위는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해외 사례를 참고해 의료 사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의료진의 유감 또는 사과 표현이 향후 수사, 재판 과정에서 불리한 증거로 채택되지 않도록 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상해는 의사나 간호사 등 담당 의료진이 경위와 상황을 설명하고, 중상해는 병원장 또는 진료과별 안전 관리자가 수술 계획과 실제 치료 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중상해 사건의 의료분쟁 조정 절차에서 의학적·법적 지식이 부족한 환자를 도울 '환자 대변인'(가칭)을 신설하고, 의학적 감정 과정에서 2인 이상의 의료인이 참여하는 '복수·교차 감정 체계'를 도입한다. 투명한 분쟁 조정을 위해 환자, 소비자, 의료인단체 등이 참여하는 '국민 옴부즈맨'(가칭) 제도를 도입하고, 법 개정을 통해 감정 불복 절차 신설, 조정 협의 기회 확대 등도 시행한다. 의료사고 책임·종합보험의 상품을 늘리고, 공제 체계도 도입한다. 내년부터는 의료사고 위험이 큰 필수진료과 전공의와 전문의를 대상으로 의료사고 배상 책임보험·공제 보험료 일부(30%, 50억 원)를 지원한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최대 보상 한도는 기존 30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늘린다. 분만 외에도 중증 소아, 중증 응급수술 등으로 불가항력 사고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특위는 이날 발표한 1차 실행방안에 이어 올해 말 2차, 내년 초 3차 실행방안을 잇달아 발표할 계획이다. 2차 실행방안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의 관리 강화, 실손보험 구조 개혁, 의료사고처리특례법에 관한 내용이 담긴다. 3차 개혁방안에는 의사의 독립적 진료역량 확보, 초고령사회 대비 의료전달체계 확충, 미용시장 관리 등을 위한 정책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위는 10월에 다음 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코>워트, 현재가 5.64% 급등
증권News봇 2024.08.30 13:16:26오후 1시 16분 현재 워트(396470)의 현재가는 11,420원으로 1분전 10,810원 대비 5.6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워트는 6.47%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5.93%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9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4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0.38%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토스뱅크, 2분기 순익 97억 …첫 연간 흑자전환 청신호
경제·금융은행 2024.08.30 13:15:00토스뱅크가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내며 첫 연간 흑자 전환 청신호를 울렸다. 예대율이 개선된 가운데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평생 무료 환전’ 외환서비스 등 혁신 상품을 통한 비이자이익도 실적을 끌어 올렸다. 토스뱅크는 30일 올 2분기 97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기준 순이익은 24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4억 원의 순손실에서 반기 흑자로 전환해 역대 반기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 86억 원의 순이익을 내며 출범 만 2년만에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여신 사업의 지속 성장과 예대율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올 상반기 기준 여신 잔액은 14조 8000억 원, 수신 잔액은 28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2%, 32.5% 늘어나 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전월세자금대출 호조에 힘입어 예대율은 지난해 상반기(50.4%) 대비 9%포인트 이상 상승한 59.6%를 기록해 여수신 균형도 향상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전월세자금대출 잔액이 출시 9개월만에 1조 5000억 원을 돌파해 지난해 말 4060억 원에서 3.7배 증가했다"며 "여신 자산 안정성 개선 및 탄탄한 예대 비즈니스 구축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수익도 크게 늘었다. 올 상반기 비이자수익은 540억 원으로 1년 전 277억 원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했다. ‘목돈굴리기’의 채권, 발행어음 판매 연계액 9조 원을 돌파하는 등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비이자수익 증대 효과를 봤다. 광주은행과 선보인 ‘함께대출’, 하나카드와 함께하는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 등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품들이 이달 출시되며 하반기 비이자수익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전 통장', '나눠모으기 통장' 등 고객 중심의 혁신 상품에 힘입어 상반기 말 고객 수는 1055만 명으로 전년 동기 689만 명 대비 1.5배 증가했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4.9%로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체율은 1.27%로 지난해 상반기(1.56%) 대비 0.29%포인트 축소됐다. 토스뱅크는 올해 첫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기존의 문법을 깨고 혁신을 추구해온 점이 수익성으로까지 연결되는 단계에 왔다”며 "2024년을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까까머리'로 남군과 똑같이 훈련…'첫 여군 심해잠수사' 타이틀 꿰찬 그녀는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30 13:12:53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여군 심해잠수사가 탄생했다. 해군은 30일 열린 해난구조전대(SSU)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에서 장교 9명, 부사관 24명, 병 31명 등 교육생 64명이 심해잠수사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대위 진급이 예정된 문희우(27) 해군 중위는 여군 최초로 심해잠수사 휘장을 거머쥐었다. 이날 수료한 심해잠수사들은 지난 6월 10일부터 12주에 걸친 교육훈련을 받았다. 1∼6주 차에는 매일 7시간 수영, 4∼9㎞ 달리기, 해난구조 특수체조 등으로 기초 체력과 수영 능력을 길렀다. 3해리(약 5.5㎞) 맨몸 수영과 4해리(약 7.4㎞) 핀·마스크 착용 수영도 포함됐다. 7주 차부터는 매일 10㎞ 달리기와 함께 고무보트 운용훈련, 스쿠버 잠수 훈련을 이어가고 8∼11주 차에는 비상탈출, 개인 처치, 탐색 훈련과 60피트(약 18m) 잠수, 130피트(약 39m) 잠수에 나섰다. 이 같이 혹독한 훈련을 거치는 해난구조 기본과정은 지원자의 절반 가량이 탈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에서 체육학·해양학을 전공한 문 중위는 학사사관후보생 132기로 입대해 2022년 6월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호위함 대구함에서 항해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군수계획담당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해난구조 기본과정에 지원했다. 문 중위는 대학 시절부터 스쿠버다이빙과 인명구조 자격을 취득할 정도로 물과 친숙했다고 한다. 그는 입대 초기부터 심해잠수사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악명 높은 훈련 강도에 심해잠수사를 지원하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문 중위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군인이 아니다"라며 입교 전날 머리카락을 약 1㎝만 남기고 스포츠형으로 자르기도 했다. 문 중위는 입교 후 "하루하루가 내 한계를 시험하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되돌아보기도 했다. 그는 심해잠수사 지원 결심 이후부터 약 1년간 체력 단련에 임하고서 들어왔지만 구조자 자신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인명구조 훈련은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더욱이 문 중위는 가장 어린 교육 동기보다 8살 많은 최고령 교육생이었다. 그는 "훈련 후 신체 회복 속도가 더뎠던 것 같고 체력 훈련을 따라가는 데 애를 먹었지만 포기하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한 적 없다"고 했다. 문 중위는 "장거리 바다 수영 도중 먹은 초코빵, 에너지바, 사탕이 기억난다"며 "바다에 떠서 바닷물과 달콤한 간식이 함께 입에 들어갈 때 '단짠단짠'의 느낌은 고급 디저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맛이었다"고 떠올렸다. ‘여군 최초 심해잠수사’ 타이틀을 거머쥔 문 중위는 "나는 첫 여군 심해잠수사이자 새로운 도전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일한 여군 심해잠수사일 것"이라며 "후배들이 나를 보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해난구조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 중위는 앞으로 14주간 추가 교육을 통해 표면공급잠수(SSDS) 체계를 이용해 최대 91m까지 잠수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
1차 흥행에 이은 두 번째 랜드마크 상업시설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 2차’ 9월 분양 예정
사회사회이슈 2024.08.30 13:12:50<코벤트워크 검단 2차 조감도>금강주택이 검단신도시에서 1차 흥행에 이은 두 번째 랜드마크 상업시설 ‘코벤트워크 검단 2차’를 선보인다.인천 검단신도시 RC4블록에 들어서는 코벤트워크 검단 2차는 지상 1층 59실, 지상 2층 38실, 총 97실로 상업시설 중에서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앞서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아라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의 상업시설로 주변 인천1호선 아라역(101 정거장) 개통, 법조타운, 역세권 개발사업 등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코벤트워크 검단 2차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를 모두 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1·2차 입주민 고정수요만 1033세대에 달하고, 도보 10분 거리 내 1만여세대가 넘는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보유하고 있어서다. 또한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과 원당지구에만 약 4만여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365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법조타운과 가장 인접한 검단신도시 1단계 구간 최중심 입지를 선점하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 및 개발호재 수혜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먼저 인천 서부지원 법원검찰청 등에 근무하는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인근 주거 및 법조타운수요 등의 꾸준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굵직한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101 정거장)과 인접해 있어 역세권 상가로 조성돼 대규모 유동인구를 유효 수요로 흡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 GTX-D노선(계획)도 검토 중이다 보니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투자가치를 더욱 높이는 ‘마스터리스’ 시스템까지 도입된다. 마스터리스는 부동산 개발업체(시행사)가 임차를 도맡아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임대 계획을 마련해주는 임대 관리 방안이다. 계약기간 동안 임차인 유치부터 2년간 5% 수익보장까지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다 보니 공실 위험이 적고, 상권 활성화에도 유리하다.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 ‘코벤트워크’가 적용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검단신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며, 모든 점포가 저층에 마련돼 있다 보니 뛰어난 가시성과 효율적인 동선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고정·배후수요를 품은 데다 개발호재로 인한 투자가치까지 높아 분양 전부터 고객분들이 많은 문의를 주고 계신다”며, “1차와 함께 검단신도시 최초로 마스터리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근 상가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춰 최적의 수익률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벤트워크 검단 2차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9월 오픈 예정이다. -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에서 분신 시도…15명 중경상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3:12:15충남 천안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에서 교육 받던 이용자의 '분신 시도'로 인해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30일 소방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57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 3층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16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불을 낸 50대 1명과 60대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3명이 연기를 흡입하면서 모두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건은 전자발찌를 찬 사람이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다가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어떤 여자가 화장실에서 안 나와요"…신고에 붙잡힌 20대女 알고보니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3:11:58서울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랑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중랑구에 있는 한 상가 화장실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한참을 머물다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1시간 넘게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는 여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장실에서 나온 A씨는 횡설수설 했고, 경찰의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구매 경로 등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
<유>종근당바이오, 장중 신고가 돌파.. 33,350→34,500(▲1,150)
증권News봇 2024.08.30 13:06:49오후 1시 6분 현재 종근당바이오(063160)가 12.01% 오른 34,500원(▲3,7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1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6일 기록한 33,350원이다. 체결강도는 163%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6,704주, 총매도체결량은 41,02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4억8,667만, 거래량은 10만4,95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중국인 줄 알았다"…편의점서 온몸 구석구석 닦은 여성, 다 쓴 휴지 그대로 '휙'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3:04:40편의점을 방문한 한 여성이 휴지로 콧물과 온 몸을 닦은 뒤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두고 갔다는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28일 JTBC ‘사건반장’은 광주광역시의 한 편의점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오더니 테이블에 놓인 냅킨을 뽑아 양쪽 콧구멍을 번갈아 닦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장을 더 뽑은 이 여성은 상의 안으로 손을 넣어 땀을 닦기도 했다. 이어 여성은 콧물과 땀을 닦은 휴지를 구긴 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라졌다. 영상을 제보한 A씨는 “근무하는 시간에 실시간으로 CCTV를 보다 목격했다”며 “휴지라도 버리고 갔으면 참았을 텐데 식탁에 두고 갔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만약 안 치우면 다음 분이 저기서 식사할 텐데. 내가 너무 예민한 거냐”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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