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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월세난에 민간건설 임대주택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대안으로 우뚝
사회사회이슈 2024.08.12 13:01:49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투시도최근 수도권 전월세난이 심화되면서 민간건설 임대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안성 최중심에 공급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 전세가격지수는 지난 6월까지 11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12개월 연속 전세가가 상승 중이고, 지난 3월부터 0.19%, 0.21%, 0.28%, 0.31% 등 월마다 증가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월세통합가격지수 역시 수도권은 11개월 동안 끊임없이 오르고 있다.여기에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시장까지 마비되면서 민간건설 임대주택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빌라 공급은 지난해 신규 인허가 중 12% 수준이고, 전세 거래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20%를 밑돌았다.업계 관계자는 “임대차법 재계약 갱신이 다가오자 마자 전월세 가격이 폭등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민간건설 임대주택으로 수요자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같은 민간건설 임대주택이라도 지역 내 우수한 정주여건, 상품성, 안정성까지 모두 갖춘 랜드마크 위주로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최근 시행사 ㈜엘앤비가 시공사 코오롱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안성 최중심 입지에 민간건설 임대주택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을 선보인다고 밝혀 화제다.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은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46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12·115㎡ 42실로 구성된다.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사와 집값 걱정없이 호텔처럼 거주하다가 10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고, 무주택자 및 1주택자도 자격을 유지한 채로 신규 분양 청약이 가능하다.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은 안성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은 물론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단연 돋보인다.먼저 중앙로, 아양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38번 국도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진입 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올해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안성맞춤 IC)이 개통되면 서울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강점이다. 이마트, 안성시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아양지구 주변으로 형성될 중심상업시설은 물론 CGV, 안성시청 등 문화·행정 시설까지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내혜홀초, 백성초, 비룡초, 비룡중, 안성고, 안성여고, 안법고 등 주변 명문 학군과 학원가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금석천이 흐르고, 알미산공원, 돌우물공원 등 인근 공원 시설도 많다.직주근접 수요도 대거 쏠릴 전망이다. 인근 조성된 동항일반산업단지, 안성테크노밸리(예정), 안성 제1·2·3·4산업단지, 삼성 반도체 공장(예정), 용인 SK 반도체 클러스터(예정)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명품 주거 브랜드 하늘채가 적용되는 만큼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뛰어나고, 4베이(Bay)와 LDK 구조 위주로 설계해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까지 누릴 수 있다. 대형 팬트리, 파우더·드레스 룸 등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입주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락커룸,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실내어린이 놀이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안성에서는 최초로 조·석식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급화할 예정이다. 단지 내 수경시설과 잔디, 수목 등이 어우러진 워터라운지(중앙광장)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안성 최중심 입지와 최고 49층 프리미엄 ‘하늘채’ 브랜드가 만나면서 공급 전부터 수도권 전역에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안성 최초의 조식, 석식 서비스와 프리미엄 상품성까지 기대가 높으신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51%↑)
증권News봇 2024.08.12 13:00:2412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13p(+1.06%) 상승한 772.56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2.63%), 기계·장비업(+2.28%), 화학업(+1.3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37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88억, 기관은 6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셀레믹스(331920)가 30.00% 오른 5,200원을 기록 중이고, 이닉스(452400)(+30.00%), 플루토스(019570)(+29.7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포니링크(064800)(-15.68%),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11.04%), 퀀타매트릭스(317690)(-8.9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1156개, 하락종목은 41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52%↑)
증권News봇 2024.08.12 13:00:1112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13p(+1.09%) 상승한 2616.56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4.04%), 기계업(+3.08%), 전기가스업(+3.05%)이며, 약세업종은 통신업(-1.06%), 음식료품업(-0.3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80:20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161억, 기관은 60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62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신풍제약우(019175)가 24.90% 오른 31,100원을 기록 중이고, 신풍제약(019170)(+21.71%), 한컴라이프케어(372910)(+15.6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G글로벌(001380)(-11.82%), 동양우(001525)(-7.99%), KCTC(009070)(-6.8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14개, 하락종목은 26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박지원 "이재명이 尹측에 '김경수 복권' 요청" 주장
정치정치일반 2024.08.12 12:53:08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은 12일 "이재명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측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복권해달라고 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 지난 4월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표의 용산 회담 개최 시기 무렵 윤 전 대통령 측이 "'이 전 대표의 경쟁자는 (그 경쟁자에게 이로울 일을 우리가) 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 전 지사를 거론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이 전 대표의 총선 지역구 경쟁자였던 원 전 장관을 국무총리나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하지 않고, 차기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 전 대표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김 전 지사는 복권하지 않는다는 뜻을 윤 대통령 측이 이 전 대표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이에 대해 '경쟁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답변해 사실상 제의를 거부했다"며 "완전히 공작 정치이자 야당 파괴 공작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 전 대표가 그것을 거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당시 그 내용을 잘 들어서 알고 있었고, 영수회담 후 아는 기자들에게만 비보도를 전제로 얘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
우미희망재난 베트남서 진로캠프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8.12 12:48:48우미건설 산하 우미희망재단이 다문화 및 산업 재해 피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우미드림파인더’ 활동의 일환으로 6~1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해외 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외 캠프에 참가한 23명의 아동·청소년들은 호찌민대의 한국 유학생들과 만나 현지 생활, 진학 등에 대한 상담을 하고 국내 기업의 베트남 현지 공장을 견학했다. 호찌민 북쪽에 위치한 빈미2초등학교를 방문해 베트남 초등학생들과 함께 체육 활동을 하며 베트남 친구를 사귀는 시간도 가졌다. 우미희망재단이 2018년 시작한 ‘우미드림파인더’는 해외 캠프를 비롯해 1대1 멘토링,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등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참여 아동·청소년들이 국내에서 진행된 3개월간의 1대1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더불어 해외 캠프에서 경험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넓은 시각을 갖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힐티, 타정 공구 70주년 기념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모션 및 이벤트 선봬
사회사회이슈 2024.08.12 12:46:09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리더 힐티코리아(대표 김현민)가 타정공구 DX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힐티는 이번 타정공구 70주년을 기념하여, 충전 타정공구인 BX3 NURON 제품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힐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BX3 NURON 전 제품(핀콤보 포함) 구매시 E-쿠폰코드를 입력하면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힐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힐티 타정공구 70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 캠페인이 진행된다. 70주년 영상을 보고 타정공구 일대기나 제품명 등을 맞추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힐티 타정공구 70주년 티셔츠와 타투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힐티는 세계 최초로 화약식 타정공구 DX를 선보였고, 이후 힐티의 타정공구 제품군은 70여년 동안 현장에서 그 기술력과 안전성, 성능을 인정받아 ‘타정공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타정공구 포트폴리오 발전, ▲탄창방식의 핀 장전, ▲피스톤 자동 리턴 방식 채택, ▲무선 스터드 용접 제품 출시 등은 힐티의 시대를 앞서간 다양한 기술력을 잘 보여준다.본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BX3 프로모션 적용 제품명 등은 힐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힐티의 영업 담당자 또는 힐티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상담 가능하다.한편, 힐티는 1941년 리히텐슈타인 공화국에서 시작한 글로벌 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Making Construction Better’라는 기업이념 아래 전세계 3만 8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1986년에 진출하여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 설계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 방화재, 앵커, 찬넬 등 전방위 솔루션 컨설팅까지 직접 제공하는 건설 업계의 선도 기업이다.힐티코리아는 전국의 다양한 국책사업을 비롯한 초고층 건물, 국제공항, 고속전철 및 환승 센터 등 국내외 유명 랜드마크 건설현장과 함께하고 있다. 힐티코리아의 신제품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49%↑)
증권News봇 2024.08.12 12:30:2212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71p(+1.14%) 상승한 773.14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2.46%), 기계·장비업(+2.14%), 섬유·의류업(+1.6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29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149억, 기관은 11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셀레믹스(331920)가 30.00% 오른 5,200원을 기록 중이고, 이닉스(452400)(+30.00%), 플루토스(019570)(+29.7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10.88%), 퀀타매트릭스(317690)(-9.54%), 다보링크(340360)(-8.7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1166개, 하락종목은 4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39%↑)
증권News봇 2024.08.12 12:30:1012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01p(+1.04%) 상승한 2615.44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3.71%), 기계업(+3.37%), 전기가스업(+2.49%)이며, 약세업종은 통신업(-1.02%), 음식료품업(-0.4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80:20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099억, 기관은 55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2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신풍제약우(019175)가 24.10% 오른 30,900원을 기록 중이고, 신풍제약(019170)(+19.97%), 사조산업(007160)(+12.8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G글로벌(001380)(-11.13%), 동양우(001525)(-7.99%), KCTC(009070)(-7.0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12개, 하락종목은 26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배드민턴연맹 '안세영 지적' 신인연봉·계약금 상한제 완화 추진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8.12 12:19:24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지적했던 신인선수 계약금·연봉 상한제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맹은 최근 선수계약 관리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안세영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광고가 아니더라도 배드민턴으로도 경제적인 보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스폰서나 계약적인 부분을 막지 말고 많이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은 신인선수의 계약 조건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계약 기간의 경우 대졸 선수는 5년, 고졸 선수는 7년으로 고정돼있다. 계약금은 각각 1억 5천만원, 1억원을 넘길 수 없다. 입단 첫해 연봉은 대졸 선수가 6천만원, 고졸 선수가 5천만원이 상한액이다. 이후 3년 차까지 연간 7% 이상 올릴 수 없다. 다만 입상 포상금 등 각종 수당은 연봉과 별개다. 외부 광고 수익은 각 팀 내규에 따라 처리된다. 연맹은 계약기간을 단축하고 계약금과 연봉 상한액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연맹 관계자는 "지난해 논의를 시작했고 올해 개정해 내년부터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연봉 인상률의 경우 숫자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과 예외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예외 조항은 3년 차 이내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인상률 제한을 면해주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은 현재 삼성생명 입단 4년 차이기 때문에 이 규정을 적용받고 있진 않다. 다만 규정에 따라 입단 1년 차인 2021년엔 연봉 5천만원을 받았고 연봉 상승률은 3년 차까지 매해 7%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세영이 현재까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 총액은 145만8천291달러(약 19억9천만원)다. -
[부고] 박천호씨(법률방송 뉴스본부장) 모친상
사회피플 2024.08.12 12:14:45▲김향란씨 별세, 박천호(법률방송 뉴스본부장)·박천길씨 모친상=11일 오후 7시30분, 경기 고양시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후 2시 (031)902-4444 -
시민단체 "카카오 감시기구, 준법감시 목적 부합했는지 의문"
사회사회일반 2024.08.12 12:12:498일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준법 경영을 위해 만들어진 카카오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의 독립성과 권한이 부족하다는 시민단체의 비판이 나왔다. 12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시민회의)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0월 출범한 카카오 준신위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준법감시 목적에 부합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 “내부통제와 준법경영을 위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고 보인다”고 평가했다. 시민회의는 그간 발표한 카카오 준신위의 활동에 대해 △공개된 자료와 보고서가 제한적이고 주요 의사결정이 이뤄진 과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 △일부 구성원의 전문성이 부족한 점 △활동이 주로 사후대응에 집중된 점 등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준신위와 만나 준신위의 독립적 운영과 적극 지원을 약속했지만, 지난달 SM엔터 시세조종과 관련해 구속된 점을 문제 삼기도 했다. 시민회의는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도 불구하고) 준신위가 출범 후 카카오의 준법감시와 관련해서 제대로 된 역할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내부위원으로 준신위에 참여했던 김정호 전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은 사내 회의 중 욕설을 해 중도사임했고, 카카오게임즈·카카오페이 등 계열사 매각설도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카카오 경영 쇄신안 없이 여러 논란이 불거지면서 준신위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는 설명이다. 시민회의는 “준신위가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를 모델 삼은 것으로 평가된다”면서도 준감위와 비교했을 때 미비한 점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준감위는 삼성의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기업 내 위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라는 법원의 요구에 따라 2020년 2년 출범한 독립적인 준법감시기구다. 시민사회에 따르면 위원 구성에 있어서 시민사회 인사를 위원으로 선임한 삼성 준감위와 다르게 카카오 준신위는 카카오에 지속적인 비판의견을 낸 시민사회 인사는 포함하지 않았다. 또한 준감위는 삼성바이오 증거인멸 사건에 관여한 임원 직무배제 권고 등 최고경영진 감시·감독을 수행한 반면 준신위는 ‘분식회계 논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와 스톡옵션 행사로 ‘먹튀 논란’에 휘말린 정규돈 카카오 CTO 등 경영진 선임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시민회의는 개선책으로 “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외부 위원 확충이 필요하다”며 “준신위가 법적 위반 사항을 직접 조사하고 시정 조치를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도록 하고, 준법위 권고 이행 여부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을 명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류화현 "구조조정펀드 투자유치…채무 상환 후 3년 내 재매각"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8.12 12:09:24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구조조정펀드 등을 통한 투자 유치, 채권자 채무 상환, 사업 정상화를 통한 3년 내 재매각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류 대표는 12일 오후 2시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구안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는 “자구안의 핵심 내용은 구조조정펀드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하고 상당수의 채권자의 채무를 상환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후 빠르게 정상화하여 3년 내 재매각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류 대표는 투자 유치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 유치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내가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힘줘 말했다. 구영배 큐텐 대표의 KCCW 설립 내용이 자구안에 담겨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류 대표는 “KCCW 내용은 오늘 자구안에는 안 담겨져 있다"며 “그룹 차원의 대비책이라서 금번 절차와는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조선업 호황은 계속…HD한국조선해양,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4.08.12 12:08:20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HD한국조선해양(009540)로 나타났다. 이어 삼성전자(005930)와 씨에스윈드(112610)가 뒤를 이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HD한국조선해양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 들어 주가가 65% 가까이 상승하며 지난 2007년 이후 다시 찾아온 조선 초호황기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그룹은 국내 조선사 그룹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주 잔고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중동 소재 선사와 2195억 원 규모의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석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3분기가 채 가시기 전에 지난해 세운 연간 수주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146척을 수주하며 165억 6000만 달러(약 23조 원)어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연간 목표 135억 달러(약 18조 4000억 원)를 훨씬 웃도는 수치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숙련도 개선과 강재 투입단가 인하 등으로 조선 업종의 주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광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 3월부터 시작된 외국인 노동자 투입 등의 생산 정상화와 외주단가 및 기자재 가격 등의 안정화로 주가 상승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가파른 외형 성장 과정에서 수주 잔고 레벨이 낮아진다면, 추가 신규 수주 역시 기대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순매수 종목 2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지난 5일 이른바 ‘검은 월요일’ 사태로 삼성전자 주가가 10% 넘게 급락한 뒤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여기며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미국 빅테크 기업을 상대로 올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이 가시화하고 있는 만큼 주가 상승을 기대해도 좋다는 반응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AMD AI 가속기 및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이 되는 구글 AI 칩 TPU (텐서프로세서유닛), 아마존 AI 칩 트레이니움 등으로부터 3분기 최종 인증 이후 올 4분기부터 HBM3E 공급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경쟁자인 SK하이닉스(000660)는 순매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빅테크발 인공지능(AI) 고점 우려가 올 들어 주가가 26% 넘게 상승한 SK하이닉스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이날 오전 11시 59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장 대비 4.37% 오른 17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순매수 3위는 올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주가가 고공행진 중에 있는 씨에스윈드다.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303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씨에스윈드는 ‘검은 월요일’ 사태에도 불구하고 6거래일 간 주가가 30% 가까이 뛰며 선방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우호적인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탄 것도 주가 고공행진에 한몫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업황이 회복되면 씨에스윈드의 기존 수주분이 빠르게 실적에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매도 1위는 SK하이닉스다. 이어 한미반도체(042700)와 메디톡스(086900)가 뒤를 이었다. 다만 한미반도체와 메디톡스 모두 전장 대비 주가가 각각 7.74%, 2.21%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피아트, 모든 전기차에 ‘완속 충전 케이블 및 플러그 적용’ 발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8.12 12:03:50피아트 그란데 판다스텔란티스(Stellantis) 휘하의 이탈리아 브랜드, 피아트(Fiat)가 향후 선보일 모든 전기차에 완속 충전을 위한 케이블 및 플러그를 적용할 것이라 밝혔다.브랜드의 발표에 따르면 피아트는 앞으로 선보일 모든 전기차에 최근 출시한 전기차, ‘그란데 판다(Grande Panda)’와 같은 프론트 그릴 패널에 완속 충전 부분을 배치할 것이라 밝혔다.특히 프론트 그릴 패널 안쪽에 ‘충전 소켓’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충전의 편의성’을 더할 수 있도록 완전한 형태의 스프링 충전 케이블 및 플러그를 함께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피아트 그란데 판다이러한 케이블 및 플러그 배치를 통해 주차 및 충전 공간의 제약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 전기차 사용의 편의성을 더하고, 나아가 충전 중 케이블 등이 땅에 닿아 오염될 가능성을 낮춘다.다만 충전 속도는 감수해야 한다. 실제 그란데 판다의 전면 충전 케이블 및 플러그는 7.4kW의 완속 충전을 지원해 44kWh의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4시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피아트 그란데 판다급속 충전에 비해 충전 속도가 느리지만 집밥 등이 가능한 운전자의 경우 더욱 쾌적하고 손쉽게 충전을 하고, 충전 이후의 ‘정리’가 용이한 만큼 만족감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스텔란티스 측은 ‘차량 수납 방식의 충전 케이블 및 플러그는 특별한 기술은 아니지만 ‘전기차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법’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
정봉주 "'이재명팔이'하며 실세 놀이하는 무리 척결할 것"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12 12:02:18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정봉주 후보가 12일 “‘이재명팔이’ 하며 실세 놀이하는 무리들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민주당에 대한 충정과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 윤석열 탄핵에 대한 결기, 정권을 교체하고 민주당 4기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이 모든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를 위협하는 최대 걸림돌이 우리 내부에 있다”며 “이재명 대표를 팔아 권력 실세 놀이를 하고 있는 이재명팔이 무리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은 이재명을 위한다며 끊임없이 내부를 갈라치고 경쟁 상대를 적으로 규정하고 당을 분열시켜 왔다”며 “이재명 이름을 팔아 호가호위 정치, 실세 놀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통합을 저해하는 당 내부의 암덩어리인 ‘명팔이’를 잘라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누가 뭐라 해도 민주당의 최대 자산이며 정권 탈환의 가장 큰 가능성”이라며 “지금처럼 이재명팔이 무리들을 방치한다면 통합도, 탄핵도, 정권 탈환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미래, 민주당의 정권 탈환을 위해 이재명팔이 무리들을 척결하겠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당내 ‘이재명팔이’ 무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전당대회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그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당의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그분들이 호가호위 정치를 한다”며 “처음에는 (이재명 전) 대표를 존중해주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본인이 대표다. 그 결과는 당의 분열과 갈라치기”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을 통해 불거진 정 후보의 이재명 후보 저격 논란에 대해서는 “사적 대화다 보니 과장되게 전해진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정 후보는 “귀여워 죽겠다고 하면 귀엽다는 것이지 죽겠다는 것이 아니지 않나”라며 “진의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정 후보가 ‘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다. 두고 봐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라고 말했다는 박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최고위원회는 주요 당무 결정을 많이 하는데, 그에 거수기가 되지는 않겠다는 말”이라며 부인하지 않았다. 정 후보는 박 전 의원을 통해 ‘이 후보 저격’ 발언이 알려진 뒤 이 후보 지지자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날도 정 후보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소통관을 나오자 일부 유튜버가 ‘정봉주는 사퇴하라’ ‘당원들이 우스운가’라고 외치며 소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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