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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쇼핑몰서 뛰어내린 여고생, 32살 여성 덮쳐 2명 사망 [지금 일본에선]
국제국제일반 2024.09.03 13:39:06일본 요코하마의 번화가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지상으로 뛰어내린 17세 여고생이 친구들과 길을 걷던 32세 여성을 덮쳐 2명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일어났다. 고교 3학년 여학생은 쇼핑몰 12층 옥상에서 떨어졌고, 인파가 몰린 토요일밤을 즐기기 위해 길을 걷던 32세 여성을 덮쳤다. 두 사람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약 1시간 뒤 사망했다. 변을 당한 32세 여성은 인근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고생의 추락 원인은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이 여고생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한 떨어진 학생이 고3이었기에 학업에 대한 자신만의 압박감이 작용했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실제 일본에서는 9월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에 가기 싫다는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학생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20년 오사카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번화한 거리 안에 있는 쇼핑센터 옥상에서 17세 남자 고등학생이 뛰어내려 길 가던 19세 여성을 덮쳐 두 명 다 사망했다. 이번 사고 역시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이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비극으로 이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9모 이후 수·정시 전략 일타강사가 답한다
사회사회일반 2024.09.03 13:38:58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실전 테스트인 9월 모의평가(9모) 이후 학원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사(일타강사)들이 9모 분석은 물론 대입 성공 전략을 잇달아 제시한다. 9모는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인데다 올해 의대 정원 증원에 무전공 전형 확대 등 변수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학원가에 따르면 이투스는 4일 ‘9월 모평 분석 및 2025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9모가 끝난 직후 실시되는 이날 설명회에선 이투스 사탐 대표 강사인 이지영 강사가 올 수능 출제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다. 메가스터디도 같은 날 ‘9평 라이브 설명회’를 열고 9모 전 영역 분석 및 입시 전략 가이드를 제시한다. 강민철(국어), 현우진(수학), 조정식(영어) 강사가 9모 과목별 난이도를 분석하고 9모 이후 학습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의대 정원 증원 여파로 올해 수능에 역대 최다 N수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무전공 확대 시행꺼지 더해지며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자 학원가가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전략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달 9일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수시에 초점을 맞춰 설명회를 개최하는 학원도 있다. 종로학원은 이달 6일 ‘2025 수시 최종선택 전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9모 점수를 바탕으로 무전공·논술 수시전략 등과 함게 의대 예상 합격점수도 공개할 계획이다. -
블랙핑크도 '딥페이크 성범죄' 당했나…YG "불법 영상물, 모든 법적 조치 진행"
서경스타TV·방송 2024.09.03 13:38:27타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걸그룹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이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2일 YG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해 부적절한 딥페이크(AI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광범위하고 악의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불법 행위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불법 영상물을 삭제 및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형사절차를 포함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아울러 "아티스트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YG에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를 비롯해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AKMU 위너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연예계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급부상한 딥페이크 합성물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앞서 트와이스 ITZY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등이 딥페이크 합성물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미국의 사이버보안 업체인 '시큐리티 히어로'는 '2023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에서 '딥페이크 성 착취물'에 가장 많이 노출된 10명 중 8명이 '한국 가수'라고 밝히기도 했다. -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2배 확대 운영…"양육 부담 해소"
사회사회일반 2024.09.03 13:38:08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자녀를 시간 단위로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이 지난해 말 1000곳에서 올 연말 2315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1000개였던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을 올 들어 1027개 확충해 현재 전국 2027개 반에서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12월까지 288개 반을 추가 지정해 총 2315개 반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병원 진료와 단시간 근로 등으로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할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대신 돌봐주는 제도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다. 보육료는 시간 당 5000원이다. 가정 양육수당 및 부모급여 수급자는 월 최대 60시간 범위에서 보다 저렴한 시간 당 20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태국 푸껫의 랜드마크 '빅 부다' 사원, 산사태 우려에 잠정 폐쇄
국제국제일반 2024.09.03 13:37:48태국 유명 휴양지 푸껫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빅 부다'(프라 풋타 밍몽콘) 사원이 산사태 우려로 인해 잠정 폐쇄됐다. 3일 방콕포스트와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국은 푸껫섬 남부 까론 지역 산 정상에 있는 빅 부다 사원 출입을 통제하고 모든 공사를 중단하도록 했다. 이 사원에는 대리석으로 덮인 높이 45m, 폭 25m의 초대형 불상이 자리 잡고 있다. 거대한 불상과 함께 푸껫 시내와 바다 전경을 볼 수 있어 사원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푸껫의 랜드마크’가 됐다. 그러나 대형 불상 공사가 최근 푸껫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 푸껫 왕립삼립센터는 불상 일부가 최초 건축 허가를 받은 장소 밖까지 침범해 세워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불상을 정상으로 운반할 길을 트기 위해 나무를 제거한 것도 산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이를 근거로 당국은 사원 측을 경찰에 고발하고 사원 폐쇄를 요구했다. 사원에는 국유림 보호구역 훼손과 안전에 관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진행 중인 공사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하도록 했다. 당국은 추가로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방문객들에게는 불상 가까이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3일 푸껫 까론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빌라와 이주 노동자 숙소 등 건물 여러 채가 매몰됐다. 당시 외국 관광객 등 13명이 목숨을 잃었고 19명이 다쳤다. -
김서준 해시드 대표 "AI는 소수가 독점…블록체인, 인간의 투명한 참여 이끌 것"
블록체인피플·라이프 2024.09.03 13:36:55“블록체인은 인공지능(AI)과 다릅니다. 소수 기업이 독점하는 AI와 달리 블록체인은 인간의 참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끌어가는 기술입니다. 블록체인이 디지털 세계의 규칙이 될 수 있습니다.”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막을 올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2024 (KBW2024)’에서 김서준 해시드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인에 영향을 미치는 거대 AI 모델이 떠오르고 있지만 공정하게 학습됐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폐쇄적 거버넌스를 가진 AI가 소수의 통제를 받는 것이 옳은 일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디지털 사회의 문제는 국경을 초월해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특정 주체가 함부로 손댈 수 없는 단단한 프로토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김 대표는 이 지점에서 블록체인이 답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비트코인은 인류가 만들어낸 최초의 프로토콜 기반 경제 조직”이라며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고,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은 빅테크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빅테크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없지만 비트코인 생태계의 경제 활동은 투명하다. 최근에는 비트코인뿐 아니라 다양한 자산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프로토콜화 되고 있다. 법정화폐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얼마 전 글로벌 결제 기업인 비자의 거래량을 추월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부동산, 상품권, 티켓, 게임 아이템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 자산이 토큰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등 두 세계의 공존을 잘 이끌어내는 국가로 백만장자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블록체인이 우리 사회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공존을 이끌어내는 투명한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한 KBW2024 메인 컨퍼런스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
‘백만장자 상속녀’ 행세하며 뉴욕 사교계 뒤집은 그녀…전자발찌 찬 화보도 공개했다
문화·스포츠방송·연예 2024.09.03 13:35:22뉴욕 사교계에서 ‘백만장자 상속녀’ 행세를 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다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한 애나 소로킨(33)이 방송을 통해 복귀한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매체 NME 등에 따르면 소로킨은 미 A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3에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의 실제 인물인 그는 가택연금 상태로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ABC 측은 사실 확인을 거부했다고 NME는 전했다. 러시아에서 트럭 운전사의 딸로 태어나 16세 때 가족과 함께 독일로 이주한 소로킨은 2014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6000만 달러(약 800억원) 자산가의 상속인 ‘애나 델비’ 행세를 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 그는 패션잡지 인턴 경력이 전부였지만 탁월한 패션 감각과 언변으로 뉴욕 상류층과 친분을 쌓으며 사교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소로킨은 고급 호텔에서 파티를 벌이고 온몸을 명품으로 치장하는 등 호화 생활을 누렸다. 수입이 없었던 그는 사교계에서 만난 지인에게 비용을 떠넘기는가 하면, “워런 버핏과 미팅이 있다”는 거짓말로 전용기를 대여하기도 했다. 이같은 방식으로 그가 편취한 금액은 25만 달러(약 3억 3400만원)가 넘는다. 이를 수상히 여긴 호텔 등의 신고로 사기 행각은 덜미를 잡혔고, 법원은 2019년 사기 혐의 등으로 그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후 2021년 출소해 독일로의 추방이 결정됐으나 비자 체류 기간이 초과돼 다시 구금됐다. 법원으로부터 보석금 납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 금지, 전자발찌 착용 등의 조건으로 석방이 허가돼 지난해 10월부터 뉴욕 맨하튼의 자택에서 가택연금 상태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최근 가택연금 조건이 완화돼 집에서 70마일(112㎞)까지 외출할 수 있게 되면서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TV 쇼 출연과 함께 SNS 금지 조치가 해제되면서 매일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TV쇼 출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심지어 전자발찌를 찬 모습을 담은 화보까지 공개하며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
<코>파인엠텍, 장중 신저가 기록.. 6,260→6,210(▼50)
증권News봇 2024.09.03 13:35:00오후 1시 35분 현재 파인엠텍(441270)이 4.31% 내린 6,210원(▼28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6,260원이다. 체결강도는 2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9,101주, 총매도체결량은 121,90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억5,317만, 거래량은 15만25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1(매도):1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3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3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택배사들, 추석 연휴 15~18일 배송 중단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9.03 13:33:43택배업계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5~18일 배송을 중단한다. CJ대한통운(000120)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배송을 14일까지 진행한 후 연휴가 끝난 다음 19일부터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개인 간 택배 접수는 연휴보다 길게는 10일에서 짧게는 4일 전에 종료된다. CJ대한통운은 5일에 접수를 마감하고 26일부터 다시 신청을 받는다. 한진은 6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일에 각각 마감한다. 편의점 택배 접수는 CJ대한통운은 오는 12일 정오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일까지 각각 가능하다.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은 두 택배사 모두 11일에 접수가 마감된다. 택배사들은 추석 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 CJ대한통운은 한 달간 전국 허브·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 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한다. 간선 차량 기사, 상하차 아르바이트, 분류 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일까지 특별수송 기간으로 운영한다. -
한동훈, '윤에 그XX 욕설' 지라시 형사고발…"당정 갈등 부추기는 악의성"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03 13:32:42국민의힘은 3일 한동훈(사진) 대표가 당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을 '그 XX'라고 지칭하는 등 험담했다는 내용의 이른바 '지라시'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형사 고발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오전 이 지라시를 유포한 성명불상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주 위원장은 "연찬회에서 전혀 없었던 사실을 허위로 지어내 퍼뜨림으로써 당정갈등을 부추기려는 악의적 목적이 있으므로 형사 고발을 통해 강력히 조치했다"며 "향후에도 악의적 목적의 가짜뉴스와 허위 풍문에 대해서는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도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대표는 이러한 발언을 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라시는 한 대표가 지난달 29일 당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본인이 술도 안 마시는데 소맥을 말라고 시켰다며 '그 XX'라고 지칭하고, 별의 순간(대통령이 될 기회)은 개나 소나 다 잡는다고 말했다는 내용으로 전날 국민의힘 출입기자들을 중심으로 유포됐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07%↑)
증권News봇 2024.09.03 13:30:41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89p(-0.64%) 하락한 764.32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1.52%), 기계·장비업(-1.34%), 제약업(-1.27%)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1.37%), 유통업(+0.88%), 기타서비스업(+0.4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35:65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0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861억, 기관은 60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핑거(163730)가 30.00% 오른 8,580원을 기록 중이고, 셀루메드(049180)(+29.95%), 퀀텀온(227100)(+29.9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엔셀(456070)(-14.51%), 에이티세미콘(089530)(-13.79%), 티디에스팜(464280)(-9.8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5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2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0.57%↓)
증권News봇 2024.09.03 13:30:15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69p(-0.44%) 하락한 2669.31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80%), 운수장비업(-1.63%), 의료정밀업(-0.57%)이며, 강세업종은 유통업(+3.03%), 전기가스업(+2.44%), 통신업(+2.0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81:1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00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59억, 기관은 1,96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양증권우(001755)가 29.84% 오른 29,150원을 기록 중이고, 갤럭시아에스엠(011420)(+25.85%), 유한양행우(000105)(+17.7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니켐(011330)(-12.41%), 비에이치(090460)(-7.97%), LG이노텍(011070)(-6.9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8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7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상용차, 미래 대응하며 수소 직접 연소 및 FCEV 기술에도 투자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9.03 13:30:00최근 상용차 업계는 전동화는 물론 수소 등 다양한 부분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승용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 대비 비싼 가격 등으로 인해 ‘수요의 증가’가 둔화되는 모습이다.더불어 최근 급발진 의혹 사고나 주차 및 충전 중의 화재 사고 등 여러 일들이 이어지며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심리적 장벽’이 조금 더 높아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용차 부분에서는 순수 전기 사양의 차량 외에도 ‘여러 시장 환경’ 및 ‘운영 환경’ 등을 고려한 다양한 ‘친환경 및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MAN의 D38 엔진을 기반으로 한 수소 연소 엔진 'H45'실제 MAN의 경우 최근 이전의 FCEV(수소연료전지차) 등은 물론이고 수소를 직접 연소하는 방식의 내연기관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MAN의 설명에 따르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애용되고 있는 TGX에 적용되는 D38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수소를 직접 연소할 수 있는 H45 엔진을 개발, hTGX를 구현했다.H45 엔진을 탑재한 hTGX는 520마력의 우수한 성능은 물론이고 강력한 토크를 과시하며 15분 이내에 수소를 주입할 수 있는 빠른 운영 속도를 자랑한다.(700bar 기준, 56kg)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약 600km에 이르는 주행 거리를 제공, 다양한 산업 현장은 물론 ‘전기 충전’이 어려운 지역에서 더욱 빠르고 기민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볼보트럭 역시 수소 연소 트럭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MAN은 오는 2025년,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독일 등의 시장에 약 200대의 hTGX를 시범 판매, 운영하여 ‘수소 직접 연소’ 트럭의 실용성 및 활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보는 MAN만의 영역은 아니다. 실제 볼보트럭 역시 오는 2026년까지 수소를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 트럭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할 것이라고 밝혔다.볼보트럭 측은 이미 해당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수소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 등을 개발, 전기 트럭 외에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볼보트럭은 ‘하나의 솔루션’ 보다는 사용자가 마주할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바이오 가스, 수소, 전기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볼보트럭은 전동화와 수소, 그리고 이를 기반한 인프라등 다양한 부분의 투자와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수소를 직접 연소하는 트럭에 대해 ‘전통적인 내연기관 개발 및 제작 설비’를 활용할 수 있다며 일반적인 내연기관 트럭과 동일한 성능 및 신뢰도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볼보트럭은 웨스트포스트 퓨얼 시스템(Westport Fuel Systems)과 합작을 통해 수소 연소 엔진 개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다양한 추가 행보를 예고한 상태다.한편 MAN과 볼보트럭 외에도 미국의 커민스, 그리고 유럽의 DAF 등 다양한 업체들 역시 ‘전기 트럭’ 외의 새로운 솔루션을 검토하고,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코>드림씨아이에스, 현재가 5.73% 급등
증권News봇 2024.09.03 13:29:28오후 1시 29분 현재 드림씨아이에스(223250)의 현재가는 4,335원으로 1분전 4,100원 대비 5.7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드림씨아이에스는 12.74%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86%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3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44%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금감원, '이용자 자산 관리 미흡' 가상자산사업자 잡는다
블록체인정책 2024.09.03 13:28:53국내 금융당국이 이용자 자산 관리가 미흡한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3일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검사업무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감독 업무 수행 과정에서 확인한 사항을 고려해 원화마켓 거래소 두 곳을 검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7월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또 금감원은 재무상태가 열악하고 가상자산 보관과 관련한 내부통제가 미흡한 사업자를 선별해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현장 컨설팅과 민원으로 파악한 내부통제 수준을 고려해 코인마켓 거래소 3곳, 지갑·보관업자 1곳을 검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보·민원으로 접수된 중요 위법 혐의에 대해 △주요 사업자 △이용자 보호 취약 사업자 △제보 등을 통한 위법혐의 제기 3개 분야로 나눠 테마검사도 실시한다. 이용자 가상자산 보관·관리와 임의 탈취 여부, 입·출금 차단의 적정성 등을 자세히 살필 계획이다. 금감원은 긴급 현안 점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신속히 검사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측은 “검사 과정에서 발견한 위법 사항은 엄정한 제재를 통해 시장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사업자가 자율규제 기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필요하면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재헌 기자 chsn12@@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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